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구례군은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구례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협력하여 ‘가족 소통 up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역사회의 두 기관인 구례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구례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개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함께 모여 소통하고 힐링함으로써 가족 간의 다양한 교류와 긍정적 상호작용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 가족 소통 향상을 위한 역할극 프로그램 ▲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 동물 마스크팩으로 가족이 하나 되기 ▲ 아로마오일 가족 향기 만들기(향수, 핸드크림)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역할극 프로그램에서는 자녀·부모 역할 바꾸기를 통해 주어진 상황을 연기해 보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동시에 상대를 존중하면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나 전달법’ 대화 방법을 실습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들의 소감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구례삼촌은 오는 7월 30일 오후 4시 홈앤쇼핑 방송을 통해 건강한 자연식 ‘건나물 4종 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건나물 4종 세트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쑥부쟁이, 시래기, 곤드레, 취나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천연 그대로의 맛과 영양을 보존하기 위해 근적외선 건조공법을 통해 철저한 품질 관리와 위생적인 제조 과정을 거쳤으며, 모든 원료는 국내산으로 엄선해 사용했다. 특히 구례의 특산물인 쑥부쟁이는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건강한 식단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건나물 세트 하나로 나물무침, 된장국, 부침개, 잡채, 솥 밥 등 다양한 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구례삼촌의 이명엽 대표는 "건나물 4종 세트는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만든 제품”이라며“소비자 여러분께서 우리 건나물을 드시고 건강과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례삼촌은 2021년부터 K푸드 열풍과 더불어 미국, 유럽 등지로 수출을 시작해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나물을 이용한 다양한 가정간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조학교 운영 등 지역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월부터 시작된 '주조학교'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에 열리며, 함평읍 주민과 대동막걸리제조실(대표 임정택)이 협력해 지역특산품을 이용한 주조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중순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주조학교 프로그램을 이수한 주민들은 함평읍 어울림커뮤니티센터의 공유주방을 활용, 지역 행사 및 축제에서 배후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시설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며, "시설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주민 협력을 통한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건립이 예정된 어울림커뮤니티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문화‧건강‧예술 동아리실, 멀티미디어실 등이 있는 복합 문화공간센터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6일,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내 대학생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협력사업과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학생 연합회 임원인 한경국립대학교․중앙대학교다빈치캠퍼스․동아방송예술대학교․두원공과대학교 총학생회 대표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생 연합회는 지역사회 청년과 대학생들이 하나 되는 문화를 형성하는 사업과 대학생활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자유롭고 진솔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대학생 연합회에서 제안한 청년문화형성 사업들을 안성시 각종 축제행사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지원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대학생 연합회 이웅희 의장은 “앞으로도 안성시의 청년문화 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대학생 연합회는 2024년 2월에 관내 대학 총학생회 임원들이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대학생활 인프라 향상 및 지속가능한 활동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30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연계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다. 이번 헌혈 행사는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전체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휴가철로 인해 참여자 감소에 따른 것으로, 적정 혈액 보유량을 확보하고 지역 사회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12시~13시 점심시간) 보건소 주차장과 강진군청 앞 주차장 헌혈버스에서 실시하며, 헌혈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헌혈 가능 연령은 만 16세 이상 만 69세 미만으로 몸무게는 남자 50kg 이상, 여자 45kg 이상이어야 하며, 전날 음주를 삼가해야 하고 또한 예방접종과 약물복용, 시술 등 헌혈 불가 사유가 없어야 가능하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혈액은 현대의학으로 생산이 불가능해 헌혈만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길인 만큼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귀한 나눔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헌혈자는 간 기능 검사와 B형·C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26일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함평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2차 가공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7명이 수료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식품 소비 경향 파악 ▲식품 위생 ▲주요 식품 가공 기술 ▲가공 창업 절차 그리고 ▲함평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현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막연하게 느껴졌던 농산물 가공에 한걸음 가까워진 것 같다"며 "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한 농산물 가공에 직접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인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농산물 가공 절차는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고소득 농산물가공 창업 관련 다양한 시범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이 한동안 주춤했던 코로나19 발생이 최근 크게 늘고,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도 동시에 유행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 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220곳)을 대상으로 입원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6월 4주 차 기준 감염자는 63명이었지만 이달 7월 3주 차에는 225명으로 3주 새 3.57배 급증했다. 또한 코로나19 증가 추세와 함께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도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최근 확산 중이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 수도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담양군은 요양시설 등과 같은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호흡기 예방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집단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함께 발생위험이 높은 여름철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철저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담양군보건소는 코로나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소독제를 상시 비치해 군민들의 생활 속 개인위생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희석된 소독제를 적신 천으로 자주 접촉하는 장소(손잡이 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비브리오 패혈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해수 온도가 높은 5~10월에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약 50% 정도로 높은 중증 질병이다. 비브리오 패혈증을 일으키는 세균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로 해수, 갯벌 등 해양 환경에서 서식한다.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은 경우, 그리고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한 경우 감염을 일으킨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과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며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생긴다. 피부병변은 발진, 부종으로 시작하여 수포(출혈성)을 형성한 후 점차 범위가 넓어지며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된다. 치사율이 높은 만큼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특히 만성간염, 간경화, 간암 등 간 질환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등과 같은 고위험군은 신속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는 반드시 85도 이상에서 익혀 먹기 ▲어패류 5도 이하 저온보관 및 취급시 장갑 착용 ▲요리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손꼽히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의 푸르름을 위해 병해충 방제에 나선다.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의 시가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는 매년 장마철 고온 다습한 기후와 응애 등 병해충으로 인해 갈변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담양군은 피해 최소화와 푸르른 메타세쿼이아를 위해 오는 8월 4일까지 가로수 전문관리단을 투입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전 구간 487주와 시가지 메타세쿼이아 625주에 대하여 응애 등 병해충 방제작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왕래가 잦은 생활권 지역임을 감안해 유동 인구가 적은 새벽 시간에 방제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메타세쿼이아 병해충 방제작업으로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메타세쿼이아길 고유의 빛을 잃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은 2025년 완공 목표로 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상하수도 요금 납부도 전화로 자동이체 신청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 자동이체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선진 수도행정이 각광을 받고 있다. 우선 원격검침 시스팀 구축 사업은 지난 2021년에 시작됐으며, 기존의 현장 방문을 통한 상수도 검침에서 자동검침 장치로 상수도 사용량을 원격으로 검침하는 스마트 검침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원격 검침 시스템 도입에 따라 검침 비용 절감은 물론, 상수도 사용량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상수도 요금부과의 신뢰도 향상이 기대된다. 군은 지난 2023년까지 13개 읍면에 전체 계량기의 60%인 1만3500여전의 디지털 계량기 교체를 완료 했고, 올해는 북평면, 마산면, 화원면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교체하고 있다. 여기에 해남군은 기존 자동이체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주거래 은행이나 상하수도사업소로 직접 방문해야만 가능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전화 자동이체 신청과 홈페이지를 통한 카드 자동이체로 요금 납부 방법을 간편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지역사회 복지자원은 턱없이 부족한데, 위기가정을 구출하는 통합사례관리는 복잡·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합리적 선택은 무엇일까. 영암군이 혁신 복지로 통합사례관리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7월 영암군은 조직개편으로 ‘통합사례TF팀’을 신설했다. 분리돼 있던 희망복지팀의 고난도 통합사례관리와 드림스타트팀의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총괄하는 사례관리 컨트롤타워를 구축한 것. 통합사례관리의 드림팀으로 영암군이 혁신 복지에 나선 이유는, 가족구조의 변화와 다양성으로 요약되는 현실에 대처하고, 위기가정에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아동 관리를 따로 해오던 기존의 분산된 체계에서는 제대로 된 통합 서비스도, 한정된 복지자원의 효율적 사용도 어렵다는 판단도 함께 고려됐다. 영암군 사례관리 통합사례TF팀은 출범 이후, 네 차례 고난도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해 혁신 복지의 노하우를 쌓았다. 이달 11일에는 영암읍 청년소통센터 ‘달빛청춘마루’에 드림스타트 전문가인 김광혁 전주대 교수를 초청해 ‘영암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누구라도 강진 반값여행이 광주·전남 인근지역에서 인기 여행상품으로 흥행가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에 반값 강진여행 홍보관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강진군에서 운영하는 홍보관은 광주·전남 핫플레이스인 광주신세계백화점 고객 대상 ‘누구라도 강진 반값여행’을 집중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3일 오픈한 이래,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지난 27일 진행된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 이벤트’는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반값 강진여행 사전신청자 대상으로 강진사랑상품권과 강진쌀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A씨는 “매스컴이나 주변에서 반값 강진여행 이야기를 많이 해서 익히 알고 있었다”며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휴가 갈 엄두가 안 났는데, 강진군의 여행비 반값 지원을 통해 주저없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청을 마친 B씨도 “소문으로만 알고 있던 강진 반값 여행에 대해 강진군청 직원들이 직접 백화점에 나와 설명해주고 사전 신청까지 도움을 주셔서 안 갈수가 없다”며 “주변에도 기꺼이 이번 반값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 평생학습센터가 8월 7일부터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진군은 지난해 군민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설문조사를 거쳐 올해 하반기 41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수준별 강좌를 원하는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드럼 고급반과 통기타 초급반을 신규 개설했다. 개설된 정규 프로그램은 ▲요가(주),(야) ▲캘리그라피(주),(야) ▲한문서예 ▲한글서예 ▲어반스케치 ▲전통민화(주)(야) ▲생활도자기 ▲목공예 ▲홈베이킹 ▲문인화 ▲프랑스자수 ▲천아트 ▲홈패션 ▲동영상제작 심화 ▲프랑스 자수 ▲통기타(주),(야) ▲하모니카(주),(야) ▲댄스스포츠 ▲드럼 강좌(초·중·고급)이다. 원데이클래스로 ▲청자물레처험(주),(야) ▲퍼스널메이크업(주),(야)도 운영하며, 각각 9월 2일부터 4일까지 주·야간에 2회씩 진행하고 수업료는 40,000원으로 동일하다. 모집은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이며, 건강·취미교육(18강좌)는 7일부터 접수를 받고, 자기개발교육(18강좌)는 8일부터 모집한다. 강진군 교육정보 홈페이지 또는 강진군 평생학습센터를 직접 방문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5일, 공직자들이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해, 군정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생성형AI 업무활용을 위한 공직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진군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외부 전문가인 미래채널 MyF의 황준원 대표가 맡아 진행했으며, 생성형 AI의 종류와 특징, 실무 활용 예시, 저작권과 소유권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공직자 250명이 참석해 챗GPT 등을 활용한 업무 환경 변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챗GPT를 활용한 문서 작성, 이미지 문서화, 영상 기억하기 등의 실무 예시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챗GPT는 문서 작성뿐만 아니라, 공직자들이 작성한 보고서나 공문을 자동으로 요약하거나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이미지 생성 AI인 미드저니를 활용해 보고서나 프레젠테이션 자료에 필요한 이미지를 직접 생성하고 편집하는 방법도 소개되고, 음악 생성 AI인 Suno를 활용해 군 홍보 노래를 제작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군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 조기발견을 위해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단, 약물·알콜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서비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소견서·의뢰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10월부터는 복지로를 통해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일 이내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