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내년도 산림분야 예산을 위해 나광국 전남도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예산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현안 사업 설명은 정부·전남도 예산안 심의에 맞춰 당초 전남도의회를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사업 설명을 듣기 위해 나광국 전남도예산결산위원장이 지난 24일 무안군을 직접 방문했다. 이날 산림 분야 현안으로 건의한 사업은 ▲무안황토갯벌랜드 목재오션타워 조성(130억) ▲성동지 무장애 나눔길 조성(16억) ▲서남권 무안 승달산 공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350억)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 기후대응 도시숲조성 조성(60억) ▲한국 중요 산림식물자원 후계원 조성(200억) 등 5건이다. 나광국 전남도의원은 특히 내년부터 균특전환 사업으로 전환되는 무안황토갯벌랜드 목재오션타워와 기금 사업인 성동지 무장애 나눔길 조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면서 “전남도의회 예산결산위원장으로서 무안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숙원사업 해결사로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정부 긴축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황토갯벌랜드 뷰맛집 셀프주방 온오프라인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뷰맛집 셀프주방은 밀키트 등 다양한 간편식을 손쉽고 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으로, 카페, 족욕기, 네트로 감성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이벤트는 휴가 성수기인 7·8월 시작으로 연중 진행되며, 현장과 황토갯벌랜드 홈페이지 QR코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한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벤트 내용은 ▲ 황토갯벌랜드 숙박객 중 뷰맛집 셀프주방 일정 금액 이상의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숙박 이용권을 주는 ‘더블 이용’ 7월30일~8월31일 ▲‘좋아요’와 함께 댓글을 달고, 네이버 폼을 통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8천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주는 ‘뷰맛집 셀프주방 유튜브 영상 댓글 달기’ 8월1일~8월31일 ▲QR코드에 접속하여 퀴즈를 풀고 올리면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퀴즈풀고 올리면 쏜다’ 8월1일~8월18일 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연중 이벤트로 ‘뷰맛집 셀프주방 이용 덤’과 ‘뷰맛집 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이 지방 교육혁신을 선도할 정부 정책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국비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교육발전특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한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에 대한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중앙정부의 재정지원과 함께 지방에 자율권을 부여해 지역별 특성과 관심 분야 중심으로 영역별 특화된 교육 모델을 정하고 이를 위한 특례 중심으로 교육체계를 개편할 수 있다. 또한 각종 규제의 완화,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 교육개혁 과제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기회발전특구와 더불어 양대 특구로 일컬어지고 있다. 해남군 교육발전 특구는‘해남으로 돌아오는 그린인재 육성’을 목표로 4대 전략 29개 세부과제를 구성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지역공동체 돌봄‘땅끝까지 Edu-care’▲지역교육혁신과 동반성장을 위한‘지역단위 공동․연계 교육’▲글로컬 특화교육‘해남그린인재 특화교육’▲지산학 연계 인력양성‘해남 그린일자리 지원’등 전략을 중심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군 보건소가 지난 4월 접근성이 좋은 무안읍 중심지로 신축 이전하며 보건의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기존보다 5배 넘는 규모를 갖춘 무안군 보건소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중심지로서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와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핵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안군은 ‘100세 시대 군민이 건강한 행복도시 무안 실현’을 비전으로 일상 속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응급의료지원 체계 구축, 위생 관리를 통한 음식문화개선, 감염병 예방관리 등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 무안군 지역보건의료기관, 비대면 진료로 의료공백 ‘최소화’ 무안군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추진에 따른 의사 집단행동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5월 1일부터 보건지소 4개소(일로, 몽탄, 현경, 해제)에 비대면 진료를 시범운영하여 공중보건의사의 파견·감소 등으로 발생하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비대면 진료는 현지 보건지소에 공중보건의사가 없더라도 간호사의 도움을 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는 최근 들어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 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7월 30일부터 동구지역 주요 도로에 대해 도로 살수를 시행한다. 살수 구간은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해수욕장길 등 약 30㎞ 구간의 주요 도로이며,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살수차 2대를 투입하여 하루 8시간 집중적으로 도로 살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도로 살수 작업은 도로 표면의 온도를 낮추고 열기를 감소시켜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폭염으로 인한 노면 변형 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까지 볼 수 있어 주민들의 체감 무더위를 덜어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 살수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도로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미래교육도시로 나아갈 추진 동력을 얻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30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공동으로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공모’에 신청한 결과 2차 시범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시와 교육청은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 교육도시, 세종’을 공동 비전으로 온마을이 함께하는 늘봄체제 구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생태계 조성 등 9개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교육발전 전략을 구축·제시했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라 시는 미래전략산업 중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와 연계해 세종 미래고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해 대학과 산업체로 이어지는 진학·취업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현장 연계 교육과정도 개발·운영해 지역 내 취업과 정착을 유도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 주력한다. 또 올해부터 입주하는 공동캠퍼스의 정주 여건을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관련 창의 인재를 양성해 기회발전특구로 유치된 기업들과의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대법원(특별1부, 주심 오경미 대법관)은 지난 해 10. 12. 행정안전부가 울산광역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조례안의결무효확인 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판결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울산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 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의결이 무효임을 확인하는 위 소송의 판결을 7. 25. 선고하면서, 조례안이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없는 전용게시대 설치의무를 신설한 것은 법령우위의 원칙에 위배되고 법률의 위임 근거도 없으므로 무효라고 밝혔다. 울산시의회는, 정치현수막의 난립으로 울산시민의 안전이 위협받는데도 법에 이를 방지하는 규정이 없어서 조례 개정으로 ‘정치현수막을 전용게시대에 설치하고 이를 위반하면 철거’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그 취지가 대법원 판결로 무색해졌다며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옥외광고물 조례 개정으로, 울산광역시가 지난 해 가을부터 약 7억 2,500만원의 예산을 써서 눈에 잘 띄는 120곳에 정치현수막 전용게시대를 설치했고, 올해 말까지 47곳을 더해 총 167곳을 마련할 예정이었다. 시민들은 바람에 날려서 보행안전을 위협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에서는 갈수록 수법이 치밀하고 다양화되는 해상 밀항․밀입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19해안감시기동대대)과 합동으로 지난 29일 울산항에서 해상 밀항을 가장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보통 7월말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농무기철 도래와 파도가 감소하는 시기를 맞아 대형 캐리어를 든 밀항 의심자들이 낚싯배에 승선 출항하는 모습을 목격한 선원의 신고를 접수한 해경이 군과 함께 출동하는 것을 시작으로 울산해경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추격 검거하여 군에 신병을 인계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관내 해상에서의 밀항 등 국제성 범죄 발생 시 군과 정보교환 및 즉시 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안철준 서장은“울산 해상에서 밀항 밀입국 등 국제범죄가 발생치 않도록 취약시기 해상 경비를 더욱 강화하겠으며 특히 밀항 밀입국 관련자나 의심 선박 발견 시 즉시 해경에 신고해 줄 것을 시민들께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성군이 영산강 환경을 살리기 위한 대규모 탐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군에 따르면, 30일 비영리 민간단체인 ‘영산강 살리기 운동본부’가 남창계곡 일원에서 ‘제15회 영산강 살리기 대탐사’ 발대식을 가졌다. 광주․전남 청소년과 대학생, 환경단체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탐사는 ‘영산강, 생명의 강으로’라는 주제로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남창계곡 발대식으로 시작해 장성호, 황룡강을 도보 탐사하고, 나주 황포돛배 선착장으로 이동해 선박 탐사에 나선다. 이어서 영산대교, 죽산보, 영산강 하굿둑을 찾아 자전거 탐사를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해당 지역 수생태계, 동식물과 향토문화, 역사 등을 조사하며 영산강의 생태적 가치를 알아보고 보전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하천의 미래 모습’에 대한 조별 발표도 진행한다. 올해 ‘영산강 살리기 대탐사’는 영산강 유역권 행정협의회 후원으로 열렸다. 영산강 유역권 행정협의회는 영산강 보존과 자연친화적 개발을 위해 1999년 출범한 인근 8개 시․군 협의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이 '군민 행복 증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2025년 시행을 목표로 한 종합적인 행복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민총행복연구소 이재경 소장이 그간의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군민 행복 증진 기본계획은 전 군민 행복도 향상과 행복 취약계층 행복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곡성군은 지난해부터 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행복 지표 개발에 착수했다. 군민 2,000명을 대상으로 행복도 조사를 실시해 '곡성만의 행복 데이터'를 축적했으며, 이 데이터를 토대로 4개년의 분야별 행복 정책 추진 과제가 수립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군민 행복 수요에 대응하고 있는 기존 추진 사업은 보완, 강화하고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는 분야는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기본계획 수립 전략을 토대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 기존 추진 사업 51건, 신규 사업 31건 등 총 82건의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중 물놀이 시설이 설치된 곳과 규모가 큰 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 집중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촌지원과장, 농촌문화팀장, 담당 주무관으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에 의해 진행됐다. 지역 내 농촌관광시설 100개소 중 18개소가 대상이었으며, 구체적으로는 농어촌민박 8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6개소, 관광농원 4개소가 포함됐다. 점검반은 물놀이시설(간이수영장, 계곡 내 수영장, 풀장) 안전, 화재 예방 시설, 위생 상태, 누전차단기 등 전기 안전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성수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물놀이 시설에 안전관리요원 및 구명장비를 배치하고, 위험 구역에 출입금지 안내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하도록 지도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취했으며,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함께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관내 농촌관광시설을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이 안심하고 공용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7월부터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도입하고 지난 26일에는 청사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여부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불법 촬영 탐지 장비 도입은 인권 침해 요소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청사 내 불법 촬영 탐지 활동을 시행했으며, 앞으로도 불시에 화장실 및 휴게실 등 점검이 필요한 공용 이용 공간을 점검할 예정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민원인의 왕래가 잦은 파출소 등 현장부서에도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대여해주어 경찰서나 파출소를 찾는 민원인과 직원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사회복지 전문가, 정신과 전문의, 읍‧면 통합사례 담당자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민‧관 합동 통합사례회의’는 정신질환, 알콜 중독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문제를 분야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한 자리에서 논의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회의다. 장성군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위기가구에 심리‧의료 지원과 지속적인 상황 확인(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신미영 장성군 주민복지과장은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지원책 마련과 더불어, 위기가구 지원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군 노화읍 이포리에 위치한 건강테마촌 일원에 생활밀착형 숲이 조성됐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은 지역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 이용시설 인근 유휴 부지에 숲을 조성하여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에 대응하고, 생활권 정원 문화 확산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인 노화 건강테마촌은 체육시설 및 공연장이 기설치되어 있고 노화읍·보길면 주민의 문화 공연, 어린이 놀이공간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그늘 등 녹지공간이 부족했다. 이에 군은 수종 선정부터 도입 시설물 등 설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숲을 조성했다. 총 사업비 5억 원을 투입, 노화 건강테마촌 일원 4,000㎡ 부지에 구실잣밤나무, 먼나무 등 43종 총 9,095주의 수목을 식재했다. 특히 수목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 토양 개량과 전체 수종의 절반 이상을 지역 자생 수종과 난대 수종을 식재했다. 또한 군에서 운영하는 나무은행에 보관된 대형 수목을 활용해 예산은 절감하고 규모 있는 숲이 완성됐다.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은 30일 진우삼 한국 RE100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기업재생에너지재단(CREF) 일행들을 맞아 솔라시도 RE100 데이터센터파크 현장 견학을 진행하고 재생에너지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재생에너지재단(CREF)은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재단으로 다양한 프로젝트와 연구를 통해 기업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4월 재단에서 주최한 2024 한국 재생에너지 매칭포럼에 참석해 기초지자체로는 처음으로‘해남, 재생에너지 미래를 바꾼다’를 주제로 기조 발표하고, 솔라시도 RE100 산업벨트에 대한 투자설명회와 B2B(기업간 거래)에도 참여해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방문은 포럼을 통해 선보인 솔라시도 기업도시 RE100 데이터센터파크와 에너지 집적화단지의 조성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재생에너지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의 상임이사이자 한국RE100위원회 진우삼 위원장과 임직원들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데이터센터파크 부지와 태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