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일죽면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가 최근 ‘여름맞이 공기정화 식물 조성하기’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삶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기정화 식물을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약 2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버킨콩고,지리홍,올리브나무,안스리움 등 공기정화에 효과적인 식물들을 직접 화분에 옮기고 배양토와 영양제를 담은 후 색돌로 직접 꾸미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 진행중인 재활용데이 (재활용품 분리배출)를 도와 하는 지킴이들의 분리배출 교육도 같이 진행되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식물 가꾸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이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 집에서도 식물을 잘 관리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리소는 이번 행사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o선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가 지역 물가 안정과 소비자 이용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8월 1일부터 26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와 신규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며, 청결·위생, 품질,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업소다. 외식업,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주요 취급 품목 가격, 가격 인하·동결 여부, 청결도·위생 관리, 옥외 가격표시제 등 정책 이행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하며, 일제 정비 기간 내 기존 착한가격업소 12개소는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재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을 원하는 사업주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정된 업소에는 기존에 지원된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소별 맞춤형 필요물품, 종량제 봉투 등은 물론, 올해부터 처음 시행되는 배달료 지원과 지역화폐 이용 시 5% 추가 할인 등 더욱더 확대 지원된다. 김보라 시장은 “경기가 침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의회 해상풍력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29일 세종특별자치시 산업통상자원부 청사 앞에서 ‘영광군 해상풍력 송전선로 공동대응위원회’가 주관하여 140여 명이 참여한 집회에 참가해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의 영광군 경과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그 뜻을 밝혔다. 이번 집회는 지난 1월과 2월, 특별위원회와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영광군민 반대대책위원회가 면담과 집회를 통해 영광군민의 공식 입장을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라남도가 4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한 것에 대하여 강력히 성토하고, 집적화단지 지정을 저지하기 위하여 최종 결정권자인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영광군민의 의사를 전달하고자 개최되었다. 집회는 특별위원회 소속의 임영민 의원과 정선우 의원의 인사말씀, 공동위원장(정명수 연합번영회장, 최영주 전국이통장연합회 영광지회장, 황경순 여성농민회장, 장영진 영광군의회 특별위원장)의 개별 발언, 집회 참가 주민들의 발언, 성명서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집회는 공동대응위원회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0일 ‘득량면 청년협의체’가 ‘모닥모닥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재능기부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닥모닥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청년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고,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득량면 청년협의체는 이번 활동을 통해 만든 50여 개 목재 도마를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득량면 청년협의체 지정란 회장은 “득량면 관내에서 청년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박학재 득량면장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득량면 청년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득량면 청년협의체’는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의 현실적인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통 창구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0일 보성읍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주거 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복지기동대원 10여 명은 대상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보성읍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향후 대상 가정의 벽지, 장판 등을 교체하고 전기 및 전자제품 오작동 수리 등 불편 사항 해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보성읍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매년 집수리 봉사, 냉난방 점검, 위기가구 살피기 활동 등 단순한 생활 불편 사항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까지 주변 어려운 이웃 발굴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체육센터(장애인형) ‘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사업은 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제약 없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시설 기반 확충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보성체육공원 내 부지에 반다비 체육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며,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육관과 헬스장, 재활운동실, 다목적실 등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보성군은 반다비 체육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장애인체육회 등 관내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세부 계획을 수립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는 물론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복지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으로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복지 향상을 위한 여건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보성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알콩달콩 고부·부부 생활속으로’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소통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보성군 관내 다문화가족 고부 15가구, 부부 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결혼 이민 여성,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원만한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서로에 대해 다시 알아가기’, ‘보글보글 감정 요리하기’, ‘이해하며 함께하기’ 등이다. 참여자들은 평소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표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나눔으로써 고부·부부간에 탄력성 증진, 사랑과 친밀함이 가득한 건강한 관계 형성 등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성군가족센터 박미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부·부부간의 소통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 교육 및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간의 화합증진 및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은 쌀 소비 감소와 산지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해남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7월24일부터 관내 11개 농협과 2개 민간 RPC가 보유하고 있는 2023년산 재고 물량 2,900톤 매입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해남군 직영 쇼핑몰인 ‘해남미소’를 통해 7월말까지 작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35억원의 쌀을 판매했다. 또한 작년 7월부터 ‘매월 1~3일은 해남미소에서 쌀 사는 날’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운영하는‘미소情미소’는 올해 7회에 걸쳐 2억 3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행사일인 3일간에는 접속자 수가 평소보다 6배 이상 몰려 전국적인 쌀 맛집으로 소문 난 상태다. 앞으로 8월 이후에는 잡곡 및 미곡 가공품을 대상으로 하는 기획전과 해남쌀 구매 시 일정량의 쌀을 적립하여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소비촉진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19만여 명의 해남미소 채널 친구 수를 자랑하는 카카오톡은 올해 상반기에만 1억 4천여 만원의 해남쌀을 판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12%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반기에는 행사 횟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의 대표 여름철 먹거리인 해남산 햇고구마가 본격 수확되고 있다. 해남 고구마는 7월말 첫 수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이어지며 올해는 긴 장마로 수확이 늦어졌던 예년에 비해 약 15일 정도 이른 평년 수확시기에 맞추어 고품질의 고구마를 수확하고 있다.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일조량 그리고 고구마에 적합한 깨끗한 자연환경, 풍부한 햇빛, 그리고 비옥한 황토에서 재배되는 해남 고구마는 수량이 많고 전분과 총 당함량이 높아 상품성이 뛰어나다. 특히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beta-carotene)이 일반 고구마에 비해 더 많고 미네랄과 칼륨 등의 함량도 높아 몸속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고혈압 같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해남군에서 생산되는 고구마는 해남미소 등을 통하여 구입 할 수 있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해남군이 고구마 최고 생산지로서의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고구마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한 조직배양묘 보급 및 가공수출육성사업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담양에서 예술로, 서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담양 예술인을 모집한다. '담양에서 예술로, 서로'는 담양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사진, 영상, 글을 담는 ‘예술가 프로필 제작 지원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예술인들은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기록을 통해 알아가는 과정을 거쳐 각자의 삶과 가치를 조명해 의미 있는 자신만의 프로필을 만들 수 있다. 이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담양 예술인·예술단체 DB 등록 서비스에 연계된 사업으로 지역 예술인 네트워크 확산·예술인 발굴 및 아카이브 등을 활성화 하고 지역 예술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향후에도 DB등록 서비스 사업을 기반으로 예술인·예술단체 대상의 다양한 연계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담양에서 예술로, 서로'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프로필 사진과 영상은 개인의 단순 소장에 그치지 않고 담양군문화재단 문화예술 DB에 아카이빙되어 소중한 문화기록자산으로 보관될 예정에 있어 그 의미가 깊다. 프로그램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예술인 DB 등록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협력 기관인 담양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홍보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군은 주거 긴급 수리 및 안전 점검, 생활 안정금 지원 등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와 소방서에서는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진단 및 위험 요인 조치 및 장애물 제거 등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한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에 대한 방향을 논의했다. 담양소방서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협력해 이웃에게 주택 소방 안전 점검, 구급 키트 지원,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 등 일상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서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군민이 일상에서 안심할 수 있는 담양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은 지난 7월 30일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특별 강연은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지역 균형발전 정책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지방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역 맞춤 전략을 발굴코자 마련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작년 7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 심의의결기구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해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우동기 위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지방의 현실 △역대 정부의 균형 발전 정책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지방시대 중점 추진 과제 등의 내용으로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라는 비전을 어떻게 실현해 나갈지 이야기했다. 이병노 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담양군을 위해 특별 강연을 해준 우동기 위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제 지방 주도의 분권형 균형발전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만큼 이번 특강이 지역 발전과 도약을 위한 정책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구례군이 30일 교육부로부터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3년간 3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을 받게 되며, 3년간 시범운영 후 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구례군은 교육발전특구 비전을‘무한(無限) 신임(信任) 으뜸 구례교육’으로 정하고 3S 추진 전략인 Safety(믿고 맡기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Smart(스마트한 공교육 혁신), Special(구례형 차별화 교육)을 중심으로 보육·교육·진로·취업·정주가 선순환되는 전 생애 맞춤형 미래 교육 체계 구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시범 기간 운영될 세부 계획으로는, △ 믿고 맡기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권역별 유보통합 운영 체계 구축, 사각지대‘zero’권역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두 번째 문화예술 거점 공간인 옥주골창작소에서 활동 중인 입주작가 5팀이 4개월간의 활동성과를 발표하고 전시하는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옥주골창작소는 매년 큰 주제를 정하고 공간을 운영하고자 하며 올해는 ‘진도의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주제로 지난 몇 달간 다양한 예술과 창작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입주작가들의 성과공유회는 옥주골창작소 개소 이후 두 번째 진행되는 행사이며, 입주작가들이 창작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참석한 입주작가들은 각자의 창작물을 전시하고 다른 작가들과의 협업 과정에 대한 것도 설명했다. 이들은 진도읍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진도군 전체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안과 향후 계획도 논의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진도읍 지역 내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부각 됐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군은 만성질환 관리가 양호하지 않은 고위험군과 환자를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주 1회(총 8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신체 계측, B·C형 간염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낙상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질환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스스로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이란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 등 심장질환과 ▲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 질환을 총칭하며 전체 사망원인의 20%를 차지한다. 또한, 우리나라 사망률 2위에 해당하는 심뇌혈관질환은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며 생활 습관과 건강환경의 변화로 젊은 세대에서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교육과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진도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을 통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의 증상과 응급 시 대처 방법을 인지하여 초기에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