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라, 관내 체류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용주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7월 말에서 8월 초 폭염특보가 계속되면서 야외 농작업을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근로자들의 농작업 현장과 고용주 제공 숙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면서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살필 수 있도록 당부하고 온열질환 예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농작업 시 온열질환 예방법으로는 △ TV, 인터넷, 재난문자 등을 통한 기상상황 수시 확인 △ 무더위 시간대(12:00부터 17:00) 농작업 자제 △ 휴식 시간은 짧게 자주 갖기 △ 충분한 수분 섭취 △ 응급상황 시 인근 보건소 방문 등 신속한 대처를 위한 2인 1조 작업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240여 명을 도입하여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지만, 극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근로자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월 30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차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대상지로 선정되어 교육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체제로, 지역 인재를 돌봄부터 교육, 취업까지 유도하여 지역에 정착하도록 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영광군은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의 컨설팅을 통해 세부 사업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매년 최대 30억 원의 재정적 지원을 3년간 받을 수 있다. 영광군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E(e-mobility, energy) 로컬 영광교육’을 비전으로 △지역공동체 돌봄, △E-로컬 융합 인재 양성 교육과정 운영, △글로컬 특화교육, △지·산·학 연계 인력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영광군의 주력산업인 이모빌리티 및 에너지 산업인력양성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등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이 2024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 원을 확보하여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군 재정 부담을 덜게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3개 사업, 16억 원 규모로 ▲영광군 공립요양원 건립 10억 원 ▲묘량 파크골프장 시설개선 3억 원 ▲노후위험교량 반와교 보수보강 3억 원이다. 영광 공립요양원은 지속적인 치매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와 보호자의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설로 영광군은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묘량 파크골프장은 부대시설(주차장 및 화장실)과 안전시설물을 보강하여 증가하는 파크골프장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체육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반와교는 1982년 준공된 정밀안전진단 C등급의 노후 교량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보수보강 공사를 거쳐 안전하고 튼튼한 교량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지방교부세 감소, 세입여건 악화 등으로 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예산절감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지역현안 해결과 재해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8월 고지분부터 상하수도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지난 5월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영광군의회 임시회에 요금 인상내용을 담은‘영광군 수도 급수 조례’와 ‘영광군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안을 상정하여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도요금 인상은 2001년 요금 인상 후 23년 만이며, 하수도 요금은 2000년 제정 이후 처음으로 인상하는 것이다. 수도요금은 2030년까지 매 격년(2년) 14%씩 인상되고, 하수도 요금은 2031년까지 매 격년(2년) 19%씩 인상될 예정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그 동안 가계부담 경감을 위하여 20년 이상 상하수도요금을 동결하고, 생산(처리)원가의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요금을 부과하여 지난 5년 동안 발생한 누적 적자만 450억 원에 달하는 등 상하수도사업 경영에 심각한 어려움이 발생하여 상하수도요금 인상이 불가피 했다 ”고 했다. 또한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지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한 상하수도요금 인상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이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축사시설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호우,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취약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군과 읍‧면 축산담당자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이 주도했으며, 특히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재해에 취약한 축사시설에 중점을 두었다. 점검 항목에는 축산시설의 지주시설 결박 상태, 주변 배수로 정비 상태, 축사 내 퇴비‧분뇨 유출 방지턱 설치 여부 등이 포함됐다. 또한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농가들에게 폭염과 태풍에 대비한 구체적인 예방 조치를 안내해다. 폭염 대책으로는 냉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 점검, 가축 고온 스트레스 저감 방안 마련, 청정 수자원의 충분한 공급 등을 권고했으며 태풍 대비책으로는 누전차단기 점검, 전기 화재 예방, 축대 보강 및 주변 배수로 정비 등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특히 올해 여름은 무더위 속에 소낙성 호우가 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반복되어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컸을 것이다"며 "농가들의 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류형 영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 기간 지류형 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하며, 관내 농 · 축협, 수협, 신협 및 새마을금고 등 32개소의 판매대행 금융기관에서 신분증과 현금을 지참하여 구매할 수 있다. 개인별 구매한도는 월 최대 20만 원이고법인 및 가맹점주 등은 할인구매가 불가능하다. 영광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카드형 2종류가 있으며, 카드형의 경우 월 최대 충전금액 50만 원의 10%를 인센티브로 상시 제공하여 이번 특별할인 기간에 상품권을 구입하면 카드형과 지류형을 합해 최대 70만 원의 10%에 해당하는 할인 및 인센티브 혜택을 볼 수 있다. 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이 완료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및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맞이 10%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를 진작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이 조금이나마 향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지역에 잠재력 있는 청년예술인을 발굴하고, 그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청년예술인 활동을 지원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영광군 청년예술인 활동 지원사업’은 청년예술인의 작품제작 및 발표, 창작, 연주 등 다양한 예술 활동 전반을 지원하며 나아가 문화소외계층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청년예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은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주소를 둔 청년예술인 또는 3인이상 청년예술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개인 2명, 단체 4팀을 선발하여 각각 200만원,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영광군청 인구교육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청년예술인 활동 지원사업은 주민참여예산제(청년전용예산)에 제안·반영된 사업으로 사업 취지에 맞게 청년예술인들이 적극 참여하여 지역 예술 현장 속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개인단식 및 혼합복식 모두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안성맞춤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김혜진 선수가 개인 단식 2위, 노은지 선수가 순천시청 이하늘 선수와 조를 이뤄 혼합복식 2위를 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안성시청 김경련 코치는 “선수들이 이어진 대회에서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있을 하반기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최근 개최된 제60회 국무총리기 대회 혼합복식 우승에 이어 제62회 대통령기 대회에서도 입상하는 등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7월 30일 고삼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의 첫 출발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안성시·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고삼농협이 주관한 이 행사는 의료시설이 취약해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한방진료, 구강검사, 검안, 돋보기 지원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사에는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AIOBIO, 더스토리안경원이 참여해 혈압체크등 기본적인 검사와 전문 의료진의 척추·관절 등 건강상담과 침 치료를 무료로 시행하고 구강검진 및 전문 안경사의 정밀 검안을 통한 돋보기 제공 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고삼농협은 대형버스로 각 마을을 돌며 조합원들의 참여와 홍보를 도왔으며,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힘썼다. 이날 농촌 왕진버스 행사에는 고삼지역 조합원과 지역주민 약 200명이 참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촌왕진버스 행사에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며, 시민들이 복지지원 혜택을 더 누릴 수 있도록 확대하여 건강하고 활력넘치는 안성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청렴에 관한 법령 숙지 및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갑질 및 세대간의 갈등 사례와 해소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이날 강의에는 국민권익위원회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내부 직원이 청렴 강사로 나서, 관련 법령과 유사 사례를 안성시의 현황과 비교하며 강의를 진행하여 더욱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이번 교육이 청렴 리더로서의 자세와 역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신규공직자, 승진자, 5급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주기별 맞춤형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일죽면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가 최근 ‘여름맞이 공기정화 식물 조성하기’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삶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기정화 식물을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약 2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버킨콩고,지리홍,올리브나무,안스리움 등 공기정화에 효과적인 식물들을 직접 화분에 옮기고 배양토와 영양제를 담은 후 색돌로 직접 꾸미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 진행중인 재활용데이 (재활용품 분리배출)를 도와 하는 지킴이들의 분리배출 교육도 같이 진행되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식물 가꾸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이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 집에서도 식물을 잘 관리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리소는 이번 행사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o선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30일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온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과 다양한 나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무더운 여름철 홀몸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맞춤 방역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약속했다. 김기홍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어서 기쁘다.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홀몸 어르신들의 각 가정에 방역서비스를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 본 센터도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은 7월 11일부터 7월 25일까지 3회에 걸쳐 '2024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공동체활성화 이해교육'을 마무리하였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2024년 안성맞춤 시민동아리를 통해 활동 중인 85개 동아리의 역량 강화 및 동아리들의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1회차 교육은 '공동체 활성화의 이론 및 소통 역량 강화', '시민동아리의 역할',‘타지역 공동체 활동 우수 사례’ 등의 강의를 통하여 공동체 개념을 이해하고 안성시 시민동아리의 지역 사회 역할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2회차 교육은 10년 후 시민동아리의 모습을 상상하며 시민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한 비전 수립과 공동체로서의 목표를 설정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시민동아리들이 서로를 소개하고 활동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동아리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교류․협력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회차에서는 '비전을 근거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공직자 및 시민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청렴 인물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드뉴스는 청렴한 공직자의 사례를 통해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중이 공직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카드뉴스에는 역사적으로 청렴한 공직자로 평가받는 인물들의 업적과 그들이 지닌 가치관을 담았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청렴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안성시의 관계자는 “이번 카드뉴스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렴한 가치가 우리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공직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의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카드뉴스는 매월 안성시 누리집, 도서관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오는 8월9일까지 럼피스킨 발생 방지를 위해 올해 2, 3월에 태어난 송아지 2,000여두를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럼피스킨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소 럼피스킨(LSD)은 지난해 10월 충남 서산에서 국내 처음 발생한 질병으로 전국적으로 총107개의 농가에서 발생했으며, 살처분된 소는 6,455두로 지역별로는 충남 41건, 경기 26건, 전북 14건, 인천 9건, 강원 7건, 충북 5건, 전남 2건, 경북 2건, 경남 1건으로 나타났다.(※ 안성시는 비발생 지역이었음.) 소 럼피스킨은 고열과 피부결절이 특징인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안성시는 소 럼피스킨 대응 계획을 수립해 가축전염병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일제 접종 후 럼피스킨 항체 형성률 유지를 위해 지난 5월 1차 송아지 접종 이후 두번째 시행이다. 이에 50두 이상의 전업농은 농장소재지의 읍면동을 통해 백신을 배부받아 직접 접종하면 되고, 5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8명의 공수의가 방문해 접종하게 된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업농 농장주는 백신 접종 요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