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성군이 최근 7~9급 청년 공무원과 김한종 장성군수가 함께하는 ‘청렴간담회’를 열어 주목받았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카페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소통을 이어갔다. 같은 직급의 청년 공직자들이 날짜별로 모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청년 공직자들의 제언을 청취한 김한종 군수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사항들을 반영해 더욱 정의롭고 공정한 장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청렴 결의대회, 청렴 자가학습, 굿모닝 청렴 아침방송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국민권익위원회 ‘2022‧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군은 여기서 머물지 않고 1등급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8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여는 ‘청렴 페스티벌’은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 △행동강령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청렴교육 △청렴 연극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렴 토크 콘서트의 경우 큐알(QR)코드를 이용해 군수와 공직자들이 실시간 질의 응답 시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여름 휴가 복귀 후 첫 공식일정으로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폭염 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최근 도민 생활 가운데 가장 긴급한 일이 폭염 대응이라고 생각해서 오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첫 번째 일정으로 왔다”면서 “거의 한 달 동안 호우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고생을 해서 큰 피해가 없었다. 역할을 잘 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들의 건강과 안전,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폭염 관련해 경기도가 3대 취약 분야인 어르신, 건설노동자, 농어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위해 독거노인 에어컨 설치, 이동노동자 쉼터 등 여러 가지 폭염 대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때문에 폭우, 폭염 등 자연재난이 일상이 되는 것 같다.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에 앞서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기도는 30일 오후 김성중 행정1부지사 명의로 폭염 장기화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을 당부하는 특별 지시를 각 시군에 전파했다. 김 부지사는 ▲시군에서는 부단체장 중심으로 온열질환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 태세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군은 이상 기후 현상으로 자연재해 규모와 피해가 커짐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2050 탄소중립·녹색 성장’ 중장기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군은 최근 10년 대비 2100년까지 평균 기온이 5.6℃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가속화로 인한 재해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2050 탄소중립·녹색 성장’ 계획 수립 용역을 2023년부터 추진하여 지난 7월 16일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은 탄소중립 실현과 그린 뉴딜 추진의 이행 주체로서 부문별 에너지 사용량, 온실가스 배출 기여도 등 지역 특성과 여건을 고려하여 추진됐다. ‘2050 탄소중립·녹색 성장’ 중장기 계획은 ‘바다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청정 도시, 완도’를 비전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70만 9천 톤 감축을 목표로 세웠다. 분야별 대응 전략으로는 온실가스 배출 흡수 현황 및 전망에 따른 감축 목표 수립,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온실가스 중장기 감축 이행 로드맵 수립 등이다. 구체적인 세부 계획은 해상 풍력, 태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미래사회 신사업으로 떠오르는 해양수산과학 분야의 청소년 진로탐색 및 잠재력 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소년특성화캠프 ‘청소년 해양탐험 캠프’를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 초·중등 청소년 33명과 함께 7월 31일~8월 1일 경상북도 영덕 국립 청소년해양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해양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하고 미래 해양 자원 개발과 기술 발전에 관한 비전 제시를 위한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됐다. 캠프 첫날인 31일에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항해 체험과 해양 탐사 시뮬레이션, 팀별 해양생물 탐험 보고서 작성을 통해 해양 과학 분야에 대해 알아보고, 다음날인 8월 1일에는 영덕 앞바다 바다생물 채집 탐사 및 해양 보물찾기 팀 미션 활동을 통해 수산과학과 해양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해양탐험 캠프에 참여해서 재미있고 신기했어요. 모르던 친구들도 만나고 1박 2일 동안 바다 해양 환경의 소중함을 알았고, 해양수산 과학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거 같아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라고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오는 22일과 10월 17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어르신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맞춤형 스마트기기 활용법을 교육해 어르신의 디지털기기 활용 격차를 해소하고,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사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어플 설치와 시행법 △카톡과 유튜브 활용법 △와이파이 연결과 블루투스 기기 연동법 △키오스크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직접 실습할 계획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정보통신기술 교육을 통해 어르신의 스마트기기 활용도를 높여 건강관리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현재 어르신 19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기기를 연동한 비대면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8월 주민세(사업소분) 신고기한 내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오는 7일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세(사업소분)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울주군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이며, 세액은 기본세액(구 균등분)과 연면적세액(구 재산분)을 합산한 금액이다.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5만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 구간에 따라 5~20만원이다. 연면적세액은 사업소 면적 330㎡초과 사업장에 한해 1㎡당 250원을 곱한 금액이다. 주민세(사업소분)의 신고·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울주군은 사업소분 신고·납부 대상자에게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과세표준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하고, 납세자가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처리되는 신고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주민세(사업소분)는 사업장 현황에 따라 납세자가 신고하는 세목인 만큼 납부서와 사업장의 현황이 일치하는지 면밀히 확인한 후 납부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4년 남구 열린 어린이집’ 6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및 어린이집 운영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열린어린이집은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자체 선정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올해 선정할 60개소 중 10개소는 신규로 50개소는 기존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 중에서 재선정한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되며, 보조교사와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 보육통합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서 및 접수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과학관 들꽃학습원(관장 조진희)은 8개월 간의 본관 건물의 새단장(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관 전체를 재개관해 운영한다. 울산들꽃학습원은 옛 척과초 서사분교 터에 2001년 5월 처음 문을 열어 교육과정 속 우리 들꽃을 식재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친환경 생태 교육 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인근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 지정에 따라 들꽃학습원 일부 용지 변화가 불가피해지면서 식재지 재조성과 노후한 본관 건물의 새단장(리모델링)이 추진됐다. 들꽃학습원은 본관 건물을 다목적 복합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내진 시공, 석면 철거를 진행하고 체험 교육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1층에 있던 사무공간을 전시체험실로 정비하고 2층의 사계절 생태체험실을 현대화하고 문화 휴식 공간도 조성했다. 상설 전시공간은 다양한 종자와 나무줄기, 우리나라의 특산식물과 멸종위기 식물 등을 전시한 생태교육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학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독서를 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오는 9월부터는 자연 친화적인 식재지 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유아교육․보육 지원사업 선도유치원’ 30개 원을 운영한다. ‘도담도담 울산 교육 도담도담 울산 아이’라는 비전 아래 ‘울산사랑 교육’,‘생태전환 교육’,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세 개 분야에 각각 유치원 10개 원을 선정해 운영한다.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유아교육․보육 지원사업은 ‘교육발전특구사업’과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사업’을 통합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지자체, 지역대학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울산 유아들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지역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해 울산 지역 발전의 선순환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에 울산의 유치원 교육을 더욱 발전시킬 교육 방법을 찾아내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널리 알리고자 선도유치원을 운영하게 됐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8일까지 울산 지역 공‧사립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선정위원회를 거쳐 다음 달에 선도유치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모든 유치원이 한 번씩은 선도유치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 옥현중학교(교장 이경원) 2학년 이준서, 박정환 팀이 지난 20일 서울 과학고에서 열린 ‘2024년 전국과학창의대회’ 과학실험한마당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과학창의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교육총연합회가 주관했다. 학생들이 관찰과 실험으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는 대회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팀이 참가했다. 옥현중은 지난 4월 열린 울산 본선 대회에서 금상 1개와 동상 1개와 우수 지도 교사상을 받았다. 그중 금상을 수상한 이준서, 박정환 팀이 전국대회 울산 대표로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이준서, 박정환 팀은 이번 전국대회에서 물질의 밀도와 관련된 융합과학적인 4단계의 심화 주제를 놓고 120분 동안 탐구 과정을 설계·수행했다. 탐구 과정에서 고려되어야 하는 세밀한 오차까지 체계적으로 분석해 결론을 도출하고 보고서에 담았다. 옥현중은 지난해에도 울산과학창의대회 본선에서 1학년 복주하, 김강비 팀이 대상을 차지하고 전국대회에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는 8월 2일 오전 10시 옥동119안전센터 훈련장에서 2024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소방전술훈련 평가에 따른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전술훈련 평가에 대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응능력 배양과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 응용능력의 향상을 위해 진행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안전통신망 복합단말기 사용법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훈련 ▲지하층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중증외상환자 처치, 기본 흉부압박 등이다. 옥동119안전센터장은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서는 개인의 뛰어난 전술능력과 대처능력도 중요하다”라며 “현장대원의 기술을 향상해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모든 시내버스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구축 완료했다. 시는 시민과 시를 찾는 방문객이 시내버스에서 편리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 증차한 시내버스 44대를 포함해 시내버스 전 노선 354대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공와이파이 구축으로 시민의 통신료 부담을 줄이고 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관광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월 최대 5만 원의 교통비 혜택과 어울링 무료 이용 등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특화서비스 ‘이응패스’ 도입과 맞물려 무료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해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 공공와이파이는 단말기의 네트워크 이름(SSID) ‘퍼블릭 와이파이 프리(Public Wifi Free)’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 보안 접속은 ‘퍼블릭 와이파이 시큐어(Public Wifi Secure)’에 접속한 후 아이디(ID)와 비밀번호 모두 영문 와이파이(wifi)를 입력해서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 확대로 시민 가계 통신비 절감을 도모하고 이용패스 활성화를 통한 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국공립 나성샛별어린이집이 2일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아나바다장터 수익금을 전달했다. 나성샛별어린이집은 최근 아나바다장터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해 달라며 협의체에 전했다. 김영미 나성샛별어린이집 원장은 “나성동 지사협 신규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복지자원 발굴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아나바다장터를 진행하며 주민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원기 나성동 지사협 부위원장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를 위한 사업도 발굴해 기부해주신 금액을 보람있게 쓰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등 기부에 참여하고 싶은 관내 단체는 나성동 지사협 밴드를 참고 하거나, 나성동 맞춤형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군 무안전통시장상인회는 7월 30일과 31일 2일간 신안군 하야로비펜션에서 상인조직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온누리상품권·제로페이 유통활성화, 황토골 토요야시장 외부고객 유치, 오일장(4·9일장) 외에 매일시장 점포확대 방안 등 무안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상인들의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신안군 지도 오일장을 방문해 지도시장 상인회와 친선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을 주관한 문정수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주민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기능을 넘어 외부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관광산업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최근 고물가와 내수 경제 침체, 대형마트 이용, 온라인 판매 활성화로 인해 전통시장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해 중기부 특성화시장 문화관광형 공모사업에 도전하자는 상인들의 자발적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황토골 토요야시장은 지난 7월 6일에 개장하여 매주 토요일 18:00~22:00에 열리고 있으며 지역가수 노래공연, 악기연주, 퓨전클래식, 남도장터 유랑단 공연, 밴드공연 등 볼거리와 풍성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5일부터 올해 마지막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올해 2차례 조기 폐차 사업으로 368대 접수, 291대를 폐차 지원하며 보조금 약 6억 3천만 원을 지급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결격·포기 등의 사유로 발생한 예상 잔여 물량 50대(4등급 14대, 5등급 25대, 건설기계 1대)를 추가 지원한다.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신청 기간은 8월 5일부터 16일까지며, ▲무안군청 환경과 현장접수,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우편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관내에 조기폐차 대상 노후 경유 차량이 5,300대가 있다”며 “대기 오염 저감을 위해 경유차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