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올해 상반기에도 안성시 도서관 전직원은 사회의 투명성을 높이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에 관한 명언, 책 속의 문장, 사자성어 등을 필사하여 공공도서관 6개관에 전시하였다. 청렴필사는 청렴에 관한 다양한 생각과 좋은 글을 손으로 쓰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개인의 청렴의지를 다지고자 매년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내에 필사작품을 전시하여 시민들과 공유하며 직원들의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안성시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나의 손에서 시작되는 청렴의 가치를 깊이 되새기고 실천하면서 많은 시민들과 함께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필사한 작품은 분기마다 공공도서관 6개관에 전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청렴의 의지를 확인하고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는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양평군이 동물보호 및 동물유기·유실 방지를 위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하고 10월 한달 간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의거, 동물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해 반려견의 정보를 시군에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로 월령 2개월 이상인 개 중,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주택·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이 법에 따르면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60만 원 이하, 변경된 등록정보를 10일 또는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은 경우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면제하는 자진신고 기간을 한시적으로 운영해 소유자의 자발적 등록을 유도하고자 한다. 또한, 양평군에서는 내장형 무선 식별 장치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하는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도 함께 시행하고 있어 소유자는 자진신고 기간 내 마리당 1만원의 수수료를 내고 (마리당 2만원 지원) 반려동물에 대한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신동호 축산반려동물과장은 “반려견 등록은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회장 윤필구), 새마을 부녀회,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생활개선회는 5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5개 단체는 더운 날씨에도 휴가철을 맞아 강상면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홍보하고, 쾌적한 인도변을 조성하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참여했다. 단체 관계자들은 오전 6시 면사무소 앞에서 집결해 병산3리 본가양평해장국 앞까지 총 3km의 거리를 5개 구간으로 나눠 인도변 잡초를 제거했다. 강상면에서는 매년 2회에 걸쳐 도로변 제초 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초 작업은 처음으로 5개 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해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주민 스스로 쾌적한 인도 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제초 작업에 참여한 김용록 강상면 의용소방대장은 “강상면 최초로 5개 단체가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에 힘은 들어도 깨끗하고 쾌적한 강상면 환경을 위해 꾸준히 제초작업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영석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폭염 예찰 활동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차량 진입이 어려운 야외작업장 및 논밭 지역에서 실시간 상황을 파악하여 폭염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번 활동은 기존의 예찰 방식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예찰 사각지대의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상영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드론 예찰 활동은 폭염 기간 중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드론을 적극 활용해 폭염 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폭염 예찰뿐만 아니라 다른 재난 상황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상황 파악 및 대처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안성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임성운(任城云)선생을 '2024년 8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임성운 선생은 1870년 8월 27일 안성 원곡면 출신으로 1919년 4월 1일 양성면·원곡면민 1천여 명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했다. 당시 시위는 외가천리에 있는 원곡면사무서에 모여 시작되어 양성면으로 행진했으며, 원곡면과 양성면을 잇는 성은고개에서 주재소·우편소·면사무소를 파괴하기로 결의하였다. 선생이 양성면에 도착할 무렵 양성면민 1천여 명이 합류해 시위 군중이 2천여 명으로 확대되었고 오후 10시경 양성주재소 앞에서 태극기를 휘두르며 독립만세 운동을 전개하였다. 선생은 이 과정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주재소와 숙직실을 불태우는 등 격렬한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1921년 1월 22일 경성지방법원은 이른바 ‘보안법 위반’, ‘건조물 소훼·소요’혐의로 선생에게 징역 2년형을 선고하여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그의 독립운동 공적을 공인하여 200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그러나 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제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제안하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이 원하는 진정한 청소년시설이 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에 근거해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초등학생 2명, 중학생 9명, 고등학생 5명 총 16명을 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선발했다. 이날 위촉식은 청소년운영위원회 1기로서 위촉장 수여, 청소년헌장 낭독, 향후 활동계획을 위한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으로 위촉된 윤가영(두원공업고, 2학년) 학생은 “수련관의 처음을 함께하는 만큼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안성의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향후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수련관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청소년축제 기획, 타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일 양평읍 소재의 더샵양평리버포레를 양평군 제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공간인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더샵양평리버포레는 453세대 중 237세대의 동의(52.3%)를 받아 공용공간 전부가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아파트 내에는 현판과 현수막이 설치되며, 3개월 간의 주민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3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제6호 금연아파트 지정을 계기로 공동주택 내 금연 문화가 확산되어 쾌적한 매력양평이 되길 기대한다”며 “금연 환경 조성을 선도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금연 우수 관리 아파트를 선정해 연말에 민간인 표창을 추진하는 등 금연아파트 지정뿐 아니라 내실 있는 금연아파트 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디지털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 누구나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의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교육을 8월 1일부터 12월12일까지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 디지털 배움터는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04호 전산교육장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 신청은 디지털 배움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엔 교육 있는 날 전산교육장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도 있다. 교육과정은 미리캔버스 디자인 만들기, 스마트폰 앱 사용법, 챗GPT이해와 활용법 등이 있고 월별 세부 교육 일정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소외지역 디지털 교육 접근성 강화를 위하여 지역별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버스(에듀 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능력이 향상되어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일 폭염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여름철 폭염 발생에 따른 대응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유태일 부시장 주재로 실시된 이번 회의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온열 환자가 급증하고 가축 피해가 발생하는 등 다양한 피해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강조하며, 방문 및 안부 전화를 통해 이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지원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오후 시간대의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무더위 쉼터' 이용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논의되었다. 유태일 부시장은 "여름철 폭염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시민들의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이 폭염 대비 국민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 프로그램 ‘2024 청소년 국내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6학년, 중·고등학생으로 나눠 연령과 요구, 특성에 맞는 청소년 국내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각 프로그램은 공간과 시간을 넘어 색다른 국내 기행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거쳐 진행됐다. 지난달 26일에 진행된 ‘떠나요, 둘이서~’ 프로그램은 초등 자녀와 가족이 함께하는 1:1 가족 데이트로, 글로벌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평군에 있는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에서 진행됐다. 건강한 청소년 가족 문화 만들기를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은 가족 구성원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애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지난달 31일 서울역, 남대문, 덕수궁 및 정동 일대를 탐방하는 ‘게임형 도시 기행-한양에서 생긴 일’이 진행됐다. 이번 도시 기행은 옛 서울의 거리 이면에 숨어 있는 근대 유산의 흔적을 찾아 조별 과업을 수행하는 게임형 협력 활동으로 이뤄졌다. 서울시 정동 근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어르신 폭염 피해가 없도록 경로당 현장점검 강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일 35도 이상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승희 영암군수와 공직자들이 지난달 초부터 무더위쉼터인 마을경로당을 돌고 있다. 지난 5일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읍 동무2구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무더위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행한 영암군 공직자들은 무더위쉼터 이용 방법 등 폭염 대비 대국민 행동요령도 전했다.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난달 24일부터는 생활지원사 193명이 무더위 취약 어르신 2,800여 명의 안전을 매일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바깥활동이 많은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8월 중 바깥 활동이 많은 공익활동형 사업을 중단했고, 시장형 사업 등은 시간대를 조정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여름 폭염을 대비해 영암군은 지난달 경로당 전수조사를 실시한 다음, 낡고 고장난 44개 에어컨을 긴급예비비 8,000만원을 투입해 교체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폭염 피해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이 한국자살예방협회가 주관한 ‘농촌지역 어르신 맞춤형 자살예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사업은 ‘생명사랑 녹색마을’ 지정, 정신건강서비스 지원, 생명지킴이 위촉 등의 종합적인 농촌지역 어르신 자살예방 사업을 시행하고자 추진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담양군은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담양읍 백동LH 2단지를 지정하고 1일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곳에서는 마을주민에게 자살 예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심리 치료비 지원 등 노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복합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약물과 농약 등의 오남용을 관리해 공모 사업의 상승효과를 얻고자 같은 날 생명사랑 약국(건강한약국, 터미널약국)과 농협 농약 판매업소 등 4개소를 생명사랑 실천업소로 추가했다. 생명사랑 실천업소로 지정된 사업장에는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가 부착된 친환경 소재 봉투와 안전한 농약 사용 관련 포스터 등을 배부하고, 업소는 고위험 대상자 발굴과 관리를 돕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명사랑 실천가게 선정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지난 2일과 3일 숲속음악회가 열려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숲속음악회는 “뜨거운 여름을 힐링하면서 이기자”라는 주제로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계곡 물놀이장과 소나무숲 야영장에서 색소폰, 통기타, 퓨전 장구 연주와 트로트 가수 공연 등이 진행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제암산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숲속음악회를 개최했다”며, “올해는 1.5㎞의 숲속 맨발 길과 5㎞의 다용도 숲길을 개설하여 제암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더욱 증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암산자연휴양림은 내 집 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독립형 숙박시설, 모험시설(어드벤처·집라인·곰썰매 등), 해발 500m 아름드리 편백숲을 통과하는 5.8㎞ 무장애데크길, 소나무 향기와 계곡 물소리가 있는 야영장, 대형 교육관과 잔디광장 등 다양한 휴양·체험·힐링 시설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겨울철 잦은 사고가 발생하는 현산면 구시터널이 개선공사에 착수한다. 군은 겨울철 구시터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초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자문을 의뢰하고 도로관리청인 광주국토관리사무소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개선사업을 이끌어 냈다. 현산 구시터널은 국도 13호선에 위치한 터널로 광주국토관리사무소 해남출장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개선사업 또한 해남출장소에서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개선사업은 노면의 경사도를 바로잡아 배수 및 미끄럼 저항을 높이고 가드레일 등 안전 시설물을 보강할 계획으로 겨울철 이전인 9월 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해남군에서는 터널 입구 서행을 유도하기 위해 과속단속카메라 위치도 터널 입구로 변경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개선사업으로 현산 구시 터널의 안전한 통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현산 구시터널은 지형상 겨울철 눈이 잘 녹지 않으므로 무엇보다도 운전자의 서행 등 안전운전만이 겨울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라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과 4일 1박2일 일정으로 부모-자녀 통합 프로그램 ‘세대가 통하고 가족이 소통하는 통통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진행한 통통캠프가 참여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다시 추진하게 됐으며, 올해 참여 인원수를 6가구에서 12가구로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나눔숲 캠프’ 공모사업에 선정, 보다 다채롭고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캠프를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천연 염색 체험, 가족 레크리에이션, 카프라 쌓기 등 가족 체험 활동이 진행됐으며, 집단상담을 통해 부모·자녀 간 바람직한 의사소통 기술을 배우며 평소 나누지 못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바쁜 일상 속 가족의 소중함을 잊고 있었는데 이번 캠프가 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손은아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정의 화합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담양 관내 가정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