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역 내 가족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2024년 가정문해교실 그림책 읽기 교육과정'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5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4가족 37명이 참여해 그림책을 통한 자녀 교육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번 교육은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부모 16명과 자녀 21명이 함께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그림책을 활용한 자녀 교육 방법, 아동의 발달 단계별 도움이 되는 그림책, 효과적인 그림책 활용 지도법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관련 놀이 활동을 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호응이 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아이의 문해력을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어서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유아와 아동기 아이들의 성장에 있어 가정 문해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자녀와 함께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문해교육 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성군이 조성한 장성공원 ‘유아숲 체험원’이 최근 산림청에 정식 등록됐다. ‘유아숲 체험원’이 조성된 곳은 장성공원 자연 생태 놀이터다. 군은 2016년 환경부 사업비를 투입해 이곳에 나무 놀이기구 놀이터와 미로 화단 등을 만들었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호응을 얻었지만, 군은 신체 활동뿐만 아니라 정서 함양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산림청 ‘유아숲 체험원’ 등록을 추진하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유아숲 체험원’은 도심 속 어린이가 자연을 체험하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게 해주는 숲체험 공간이다. 국비 지원을 통해 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는 데 차별점이 있다. 장성군은 ‘유아숲 체험원’ 등록 요건을 갖추기 위해 지난 4월 사업비 5000만 원을 들여 △놀이시설 정비 △대피소 설치 △계절꽃 식재 및 수목 정리 등을 실시했다. 나무 놀이기구는 오일 스테인을 발라 표면을 정리하고, 수리가 필요한 부분은 안전하게 보수했다. 숲을 찾은 아이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경 작업도 세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처음 방문했을 때 가슴이 많이 아팠어요. 시설 개선은 봉사자들의 힘만으로는 어려워요." - 봉사자 A - "열악한 환경에 아파 죽어가는 동물들을 보며 하루가 무너지는 느낌이에요. 이 모습을 견디지 못해 봉사를 그만두는 분들도 있어요." - 봉사자 B - 이는 곡성군의 새로운 지정기부 프로젝트 '유기동물 보호센터 운영지원'에 참여한 곡성군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자들의 호소를 담은 인터뷰의 일부다. 곡성군은 이러한 열악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5일부터 '유기동물 보호센터 운영 지원 프로젝트' 모금을 시작했다. 목표액은 3억 6,100만원이다. 현재 곡성군에는 유일한 유기동물 보호소가 있지만, 그 상태는 매우 열악하다. 비닐하우스 내부에 흙바닥과 철장만 있을 뿐이며, 실질적인 운영인력도 단 한 명에 불과하다. 이러한 환경에서 유기동물들은 제대로 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유기동물 신고가 들어오면 보호소는 의무적으로 구조에 나서야 한다. 그러나 입소 후 10일 이내에 입양되지 않으면 안락사가 가능하다는 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은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제에 따른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또한 10월 한달간 동물 미등록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다. 2014년도 동물보호법의 개정으로 주택 또는 준주택(마당 포함)에서 기르는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 등록을 해야 하며 위반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진신고 기간 내에 반려동물을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에 등록된 정보 중 변경된 사항을 신고하면 미등록·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면제된다. 반려동물 등록방법은 내장형 및 외장형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등록하면 되고 내장형은 지정된 대행 기관(해남동물병원, 하나동물병원, 양원주동물병원)에서, 외장형은 해남군 축산사업소 및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10월 중에는 공원 및 읍·면 주택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미등록견 관리 강화를 실시할 예정”이라며“동물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를 위하여 반드시 자진신고 기간 내 반려동물을 등록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 매천도서관은 8월 1일부터 지역민들의 효율적인 학습 환경 제공을 휴관일인 금요일에도 학습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군민들의 각종 자격증 공부와 새로운 직업 준비를 돕기 위해 학습실 개방을 결정했다. 학습실 개방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이며,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자료실은 정상 운영일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직장인들의 도서 대출과 반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 반납 및 예약 대출기가 1층 출입구에 설치됐다. 군은 올해 12월까지 5개월간 학습실 개방을 시범 운영한 후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지속적인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라남도는 최신 드론영상, 항공영상 등 공개가 제한된 공간정보 44종을 디지털트윈, 자율주행 등 디지털 신산업 분야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보안 처리 후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개가 제한된 공간정보는 해상도가 매우 정밀하거나 좌표 등 위치정보가 포함된 것이다. 보안상의 이유로 공간정보 사업자나 위치정보 사업자에 한해 제공했다. 드론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고정밀 자료 20종과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받은 위성영상 4종, 항공영상 12종, 전자지도 8종 등 보유 중인 공간정보가 이에 포함된다. 하지만 최근 디지털 신산업 분야에서 공개제한 공간정보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다양한 사업자로부터 지속적인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국가공간정보 기본법’ 등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민간 개방 근거가 마련됐다. 전남도는 개정법과 관련 조례·규정 등을 면밀히 검토해 자체 보유한 공간정보를 민간에 개방,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보다 정확한 공간정보를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공개제한 공간정보 제공을 바라면 전남도 토지관리과에 신청하면 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전북 전주비전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재학생 및 생활안전보건연합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체험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견학은 해양경찰 역할 및 업무를 이해 할 수 있도록 해양경찰 구급업무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응급구조학과 교수 및 재학생 13명과 생활안전보건연합회 임원 5명을 비롯한 초등학생 자녀들 13명을 대상으로 구조대 체험 견학을 실시했으며 △해양경찰 구조 업무 이해 △구조‧구급 장비 소개 △구조 시연 및 체험 등과 함정 견학을 하며 학생들의 견문과 지식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응급구조학과 재학생 대표는“이번 체험견학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구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근무하는 해양경찰에 대해 많은 것을 느꼈고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유능한 응급구조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해양경찰서 구조대장은 “곧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미래도약과 성장을 위해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의 전시컨벤션센터(유에코)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이 추진되면서 마이스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마이스(MICE)산업은 회의(Meeting), 포상 관광(Incentives),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ㆍ이벤트(Exhibition-Event)의 영문 줄임말로, 국가에서 개최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ㆍ협회ㆍ학회 등이 주최하는 크고 작은 행사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행사 개최에 따른 참관객들의 숙박, 먹거리, 주변 관광에 이르기까지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서 ‘미래 성장 산업’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개정 조례안에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전시장 및 회의실을 사용하는 경우 100분의 50범위 이내에서 사용료를 감면하는 규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특산품 또는 지역생산제품 등을 생산․전시 및 판매하는 경우 100분의 30범위 이내에서 사용료를 감면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공진혁 의원은 “개정 조례안이 통과되면 지역 생산품을 전시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의원은 5일 오전 남구청 관계자와 함께 남구 삼산동 갈밭공원을 방문하여, 공원 재정비 요구 민원 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갈밭공원은 2017년 공원의 특색을 살린 스토리공원으로 새롭게 조성되면서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고 애용하는 곳이다. 하지만 공원 경계 부분이 도로 쪽으로 경사가 져 있어, 우천 시에 흙이 도로나 배수구로 유실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배수구가 막혀 역류 현상이 일어나 도로의 침수가 우려되는 등 신속한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지역 주민은 “비가 올 때마다 배수구가 막히진 않을까? 걱정되어 이물질을 직접 빼내기도 한다.”라며, “이는 미봉책에 불과할 뿐, 공원 경계 부분을 다시 정비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다.”라 말했다. 방 의원은 “갈밭공원 외에도 경사지가 있어 흙 유실이 우려되는 공원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하며, “태풍 등의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취약지를 정비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상반기 정부합동평가 종합 1위 등 성과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7월 인사 발령에 따른 차질 없는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5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8월 직원 소통의 날에 참석해 “무더운 여름, 보직 이동으로 업무 파악에 어려움이 더욱 크겠지만 새로운 자리에 빠르게 적응해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 시장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조치원복숭아축제 당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일선에서 고생한 직원을 격려했다. 그는 “이번 조치원복숭아축제는 용역 업체를 선정해 개최한 것이 아니라, 시와 조치원읍, 관계기관 등 여러 직원이 축제 전반에 걸쳐 직접 준비하고 운영했다”며 “그 결과 방문객은 지난해 6만 명대에서 올해 8만 명대로 증가하는 등 값진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인사 발령 이후에도 새로운 자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업무에 집중하자”고 덧붙였다. 이어 김하균 행정부시장이 최근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챗지피티(GP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6일부터 14일까지 학성초등학교에서 ‘여름방학 늘봄학교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남부도서관 사서가 직접 늘봄교실로 찾아가 함께 그림책을 읽는 이 프로그램은 주제에 맞는 체험형 독후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도서‘여름 맛’을 읽고 오감으로 여름의 맛 표현하기, 도서‘고민 식당’을 읽고 고민이 사라지는 팝콘 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울산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 읽기 프로그램으로 책에 흥미를 느껴 방학 동안 자주 도서관을 찾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주도서관은 오는 8월 6일부터 20일까지 2층 갤러리에서 김정선 작가의 ‘숨바꼭질’ 원화 17점을 전시한다. ‘숨바꼭질’은 한마을에 살고 있는 이름이 같은 두 아이가 어느 날 새벽 6·25 전쟁으로 갑작스레 헤어지게 된 상황을 숨바꼭질 놀이에 비유해 그린 그림책이다. 이 짧은 그림책은 서정적인 그림으로 치열했던 전쟁의 시간과 우리의 뼈아픈 역사를 잔잔하게 담아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숨바꼭질 그림 원화 전시로 과거의 아픔을 되새기며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화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빈틈없는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하고자 여름방학 중 책임교육학년인 초 3학년과 중 1학년을 대상으로 ‘학습도약 계절학기’와 ‘꿈도약 진로·학습 통합캠프’를 운영한다. 학습도약 계절학기는 학력 격차가 벌어지기 전에 정확한 진단을 기반으로 기초학력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자 학기와 학년의 전환기인 방학을 활용해 진행하는 교과 보충 프로그램이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계절학기를 학기 중에 진행하던 초 · 중등 교과 보충 프로그램과 이어서 운영하도록 했다. 교과보충 프로그램에는 학교 184개 교(초 67교, 중 61교, 고 56교)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예방적 차원에서 읽기, 쓰기, 셈하기(3R’s) 미도달 학생이 많거나 교육환경 접근성이 열악한 초등학교에 계절학기 프로그램 예산을 추가로 지원했다. 계절학기를 운영하는 학교는 방학 중 교과 보충 프로그램,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진로 프로그램 등을 통합 운영해 참여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울산만의 특색 있는 계절학기 프로그램으로 ‘꿈도약 진로·학습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부탄과의 교육 정보화 교류 · 협력 사업으로 4일부터 9일까지 부탄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는 염기성 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사 등 7명이 참여했다. 울산교육청은 5일 환영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우선, 정보화 격차 해소로 부탄에 디지털 교육을 확산하고 디지털 교육 비결(노하우)을 전수하고자 교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인공지능(AI),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 등 15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부탄 교육기술개발부 관계자와도 만나 정보화 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3,200만 원 상당의 교육용 기자재 케이스팀(K-STEAM, 조립형 코딩 키트) 234개와 햄스터봇(햄스터 로봇) 145개를 전달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부탄에 노트북 30대와 코딩 교구 965세트를 지원했다. 삼두종합기술(주)(대표이사 최영수)가 기부한 학생용품인 크롬북 24대와 축구공 100개(1,020만 원 상당)도 전달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후변화 대응 수산발전 정책연구회’(박재선 대표의원, 김양훈, 조인호, 허궁희, 조영식 의원)는 기후변화로 바다의 수온이 급격하게 상승해 고수온으로 인한 전복, 광어, 다시마 등 완도를 대표하는 수산물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어 기후변화 실태를 분석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위해 지난 7월 30일 2일간 부산 국립수산과학원, 여수 남해수산연구소, 고성 경남가리비수하식수협을 방문했다. 동・서・남해 권역별 '기후변화 대응센터'건립 시급하다. 이에따라 지난 7. 30. 부터 7. 31.(2일간)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 기후변화 대응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과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를 방문하여 ‘기후변화 전망 및 수산업과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기후변화에 따른 완도 주변해역 수온 변동 특성’ 전문가 특강을 통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해양수산분야의 취약성을 파악했다. 특히, 올해 완도해역의 고수온이 예년에 비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양식어장 예찰강화와 양식 수산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보 시스템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토론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