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 공동브랜드 달마지쌀이, 7/31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 시상식’에서 3위에 선정, 1,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 평가는 전라남도가 쌀 고급화를 위해 2003년도부터 매년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과 밥맛, 품종혼입률, 중금속, 잔류농약 등 8가지 분야를 놓고 블라인드 심사 방식으로 진행하는 제도. 새청무 품종으로 단일화한 영암 달마지쌀은, 생산에서 매입·저장·가공·유통까지 영암군통합RPC에서 철저하게 품질관리되고, 밥맛이 좋아 쌀 소비시장에서 꾸준히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는 영암군 대표 공동브랜드다. 이번 선정으로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19회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고, 시상식에는 영암군통합RPC 주관기관인 영암농협 등 농협 관계자 등이 함께해 선정의 기쁨을 나눴다. 김선미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계속되는 쌀값 하락에 영암군은 지역사회 역량을 총동원한 쌀 판매 ‘쌀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고품질쌀 선정으로 홍보에 탄력을 붙이고, 쌀 품질 고급화와 영암쌀 경쟁력 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근 제79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영광군은 그 배턴을 이어받아 ‘2024 천년의 빛 영광 하계 전국초등부 축구 리그’를 8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보조구장 및 영이ㆍ광이 신설구장 3개소에서 개최했다고 알렸다. 영광군체육회와 영광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구 리그는 지난 해 14개 팀, 350여 명보다 큰 규모인 전국 16개 팀, 4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다. 또한, 이번 축구 리그는 초등부 선수와 관계자뿐만 아니라 선수의 학부모들이 방학기간과 휴가철을 이용해 리그 기간 동안 영광에서 체류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그일정은 선수보호를 위해 폭염이 지속되는 한낮시간대를 피해 아침~오전과 저녁~밤 시간대를 이용하여 진행되며 각 팀 코칭스태프가 계획한 훈련스케줄과 더불어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팀들 간의 리그경기를 통해 전술과 선수 기량점검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어 참가팀과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하계 방학철을 맞아 유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5일 군수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의 주재로 실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응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 보호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특히 폭염 3대 취약계층(독거노인, 고령 농어업인, 현장 근로자)의 안전에 대해 중심적으로 다루었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생활지원사와 이장 등이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전을 확인,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고령 농․어업인에 대해서는 자율방재단, 이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지역사회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낮 시간(12시~17시) 야외 작업을 자제하도록 예찰 및 계도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사업주들로 하여금 폭염 시 근로자 보호를 위한 안전 수칙(물, 휴식, 그늘)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살수차 운행, 폭염대응물품 배부, 무더위쉼터 냉방비 지원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군수권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은 12~17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HPV 감염으로 유발되는 자궁경부암, 항문 생식기암 등의 주요 질환에서 90% 이상의 예방 효과가 있으며, 암을 예방하는 유일한 백신이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12~17세 여성 청소년 (2006.1.1 ~ 2012.12.31. 생) △18~26세 저소득층 여성(1997.1.1 ~ 2005.12.31. 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다. 관내 접종기관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와 지정 의료기관 4개소(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 종합병원, 위형중내과, 중앙내과의원)에서 연중 가능하다. 아울러, HPV백신의 최대 효과를 위해서는 성 경험 및 감염 전에 가급적 일찍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14세 이전 접종 시 2회, 15세 이후 접종을 시작하는 경우 3회보다 접종 횟수가 줄어드는 이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예방접종은 평생 건강을 지켜주는 밑거름이며, 평소 학업 등으로 의료 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8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2024년 찾아가는 남도안전학당’을 운영한다. ‘남도안전학당’은 65세 이상 고령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로당·마을회관 등을 순회 방문하여 실시하는 안전교육이다. 2024년 남도안전학당 교육은 990명의 어르신들 대상으로 ▲교통안전(보행안전, 안전수칙 등), ▲생활안전(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여름철 자연재난(폭염, 풍수해 등) 대응수칙을 주제로 어르신들이 생활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군수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안전교육으로 각종 사고에 대처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다 많은 어르신에게 교육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글로벌축제관광박람회에 참석하여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성공적인 홍보를 펼쳤다. 이번 보령머드축제박람회의 마지막 시즌으로 8월 2일부터 4일까지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렸으며, 세계 각국과 국내의 다양한 축제와 관광지가 소개되는 자리였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매년 가을, 영광군 불갑산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로 불갑산 일대에 만발하는 상사화의 절경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서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2024. 9. 13. ~ 9. 22.)의 특색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영광군 홍보부스에서는 영광을 대표하는 보리굴비와 모시잎 송편 등 다양한 특산품과 역사·문화적 배경, 영광쉼休투어 등 각종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박람회 기간중 영광군 홍보부스에만 2000여명이 방문하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광군 관계자는 "보령머드축제 글로벌축제관광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에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알릴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군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오는 8월 8일(목)부터 힐링승마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국마사회 지원으로 실시하는 이번 힐링승마 지원사업은 온라인 신청 접수로 선정된 참여자의 승마 강습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사회공익(취약계층․공익직군)과 일반국민(만19세~만65세)이며, 선정된 참여자는 신청자격에 따라 40%에서 100%의 강습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호스피아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사회공익 대상은 8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일반국민 대상은 8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 선정 방식은 자동추첨 방식이며, 다자녀 우대 정책을 반영하여 다자녀양육자에 대해서는 선정 우선권이 부여된다. 이번 힐링승마 지원사업의 모집정원은 총 20명이며, 참여자 선정을 마치게 되면 홍농읍에 위치한 영광승마장에서 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힐링승마 지원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 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영광군청 산림공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6일 오전 9시 30분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취약가정을 위한 특별한 정기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부식은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 주지가 협의회 광역기부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해 무더위와 장맛비에 고통받는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엄선한 물품들을 중심으로 기부했으며, 물품은 잡곡, 고추장, 간장, 식용유, 라면류 등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서 준비한 생활 필수 물품으로 구성됐다. 기부물품은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을 통해 무더위속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세종시 향토 무형문화유산 보유자인 김향란 주지는 2020년 6월,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 향란코너 개설 후 관내 취약가정을 위한 식료품 등 정기기부를 이어와 지역주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2021년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오봉산산신암 김향란 주지는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의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일 군민들의 동물등록을 강화하기 위해 8.5.~9.30까지‘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신규로 동물등록을 하거나 기존 등록정보 중 변경사항을 신고해도‘미등록·미신고 과태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현재 동물보호법상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또한, 이미 등록했더라도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이 변경 된 경우에는 반드시 변경 신고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영광군청에서 지정한 ‘동물등록 대행기관’에 반려동물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변경신고’는‘정부24’ 및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영광군은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마이크로칩)를 동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 동물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훼손 위험이 적고 동물을 분실했을 시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특히 영광군민은 무료로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조성기 축산식품과장은 “동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2024 울주 해양레포츠대축전’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울주군 대표 관광지인 진하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2년부터 열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울주 해양레포츠대축전은 진하해수욕장을 비롯한 인근 관광지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방송이 주최·주관하고 울주군과 울산시가 후원한다. 지난 3일 서핑클래스와 해변ATV오토바이 체험, 서핑클래스 등 참여행사로 시작된 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은 생존수영, 아쿠아슬론 등 전국대회가 함께 진행돼 재미와 풍성함을 더했다. 명선도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퍼포먼스 댄스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송가인, 안소미, 이상호·이상민 쌍둥이 형제 등 여러 아티스트가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드론과 불꽃을 결합한 멀티미디어 쇼 등 특별한 볼거리도 마련돼 참가자와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울주 해양레포츠대축전은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고 생존수영과 아쿠아슬론 등 전국 대회가 함께 진행되는 의미 있는 해양 행사”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 지역 중‧고등학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체험형 진로 탐색 행사(프로그램)인 ‘지역 기업 탐방’을 7회 운영한다. 올해 시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뽑혀 처음으로 추진되는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역 기업 탐방’ 행사는 학생들이 울산대학교 링크(Linc) 사업단(티치포울산) 대학생 지도자(멘토)들과 함께 울산 지역 기업을 방문해 미래 진로를 설계하고 체험하는 행사다. 링크(Linc) 사업단은 산학협력, 기술이전, 창업지원,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관이다. 지역 기업체로는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에쓰오일(S-OIL), 에스케이(SK) 에너지 등이 참여한다. 이 행사는 지난 7월에 3회가 진행됐고, 학교 3교(중 1교, 고 2교) 학생 81명이 참여했다. 울산교육청은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차량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달부터는 하반기에 운영하는 행사 참여 학생 210여 명을 선착순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265-3 일원에 ‘가칭 서사초등학교’를 새로 짓는다. 서사초등학교는 지상 4층, 연면적 15,297.41㎡, 40학급(일반 38학급, 특수 2학급), 학생 수 1,076명 규모로 지어지며, 사업비는 약 432억 원이다. 학교는 미래지향적이고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미래형 학습 공간과 융합 공간이 마련되고, 유연성 있는 공간, 환경친화적인 학교로 조성된다. 울산교육청은 건물을 남쪽으로 바라보게 하고 들꽃학습원이 보이도록 배치했다. 경사지붕을 설치해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발전으로 친환경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했다. 설계단계에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우수), 녹색건축 인증(일반), 제로에너지 5등급, 에너지효율등급 1++도 취득했다. 울산교육청은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에 울산다운 2지구 공공주택지구가 지정되고 개발사업으로 초등학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학생을 원활하게 배치하고자 지난 2022년 세부 추진계획을 세웠다. 2023년부터 20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은 산림의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2025년 조림사업 대상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조림사업 대상지는 산림 내 형질이 불량해 수종 갱신이 필요한 임야, 모두베기 벌채 후 신규조림이 가능한 임야로서, 면적이 넓고 접근성이 양호한 임지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8월 23일까지 해남군 내 소재한 산지 소유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조림사업에 소요되는 비용 중 10%는 산주가 부담해야 하다. 조림을 희망하는 산주는 해남군 산림공원과 산림경영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 누리집'소통해남'군정뉴스'고시공고에 안내되어 있다. 조림사업 후 5년간 산지를 다른 용도로 전용하면 관련법에 따라 사업비 및 이자를 반환해야 하므로 산주들의 사업지침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조림사업을 통해 탄소중립과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조림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여 탄소흡수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건강하고 우량한 산림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도서관 교육문화관에서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 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그림책으로 떠나는 두근두근 세계여행’을 주제로 세계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 연극놀이’,‘에펠탑 자개키 열쇠고리 만들기’,‘나만의 부리토(Burrito) 만들기’,‘용기 내! 하쿠나마타타’ 등 체험 중심 독후활동으로 구성됐다. 사서가 안내하는 도서관 이용법과 독서권 행사도 진행된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은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알찬 시간으로 만들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5년의 기다림! 반갑다 전어야! 친구야 보성가자!’라는 주제로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6회 보성전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보성전어축제는 지난해까지 코로나 등의 사유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회천면민협의회의 주최로 5년 만에 열리게 된다. 득량만 청정 갯벌에서 자란 전어를 내세워 전어잡기 및 굽기 체험, 전어요리 시식,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구성하여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계획이다. 축제 첫날인 16일 17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전어음식 시식회, 관광객 어울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17일에는 참가비 1만 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어잡기 체험, 전어구이 체험 및 시식회가 진행되고 15시부터는 특설무대에서 전어축제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특히 해변에 설치된 개매기장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맨손으로 전어를 잡고,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체험은 보성전어축제의 백미로 올해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5일부터 축제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