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6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들이 친구 관계, 학업 등 성장 과정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청소년 안전망(통합 지원체계) 활성화에 관련 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의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김종훈 의원은 청소년들이 친구, 진로, 가족 문제 등 어려움이 있는 경우 어떻게 도움을 받고, 해결하는지 막막할 때가 많다고 했다. 이어서 울산 지역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성장 과정에서 겪는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청소년들이 발전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교육, 상담 등을 넘어 제공하는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청소년·부모·상담사가 함께하는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안전망’은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 시설이 상호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2024년 K시리즈 기획전으로 울산에서 활동하는 ‘정철교’의 작품 전시를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노란 하늘에 붉은 구름 떠가고’라는 제목으로 ‘장생포문화창고 4층 갤러리C’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울산의 본질적인 문제를 심도 있게 관찰하는 정철교 작가의 회화작품 30여 점과 자화상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작품에 보이는 울산의 작은 마을 풍경이 어떻게 우리 사회의 알레고리로 확대되는지 보여주는 전시가 될 것이다. 정철교의 회화를 말하자면 신표현주의 계열로 그가 사용하는 강렬한 색감은 보는 사람에게 강한 느낌을 전달하고, 사회에서 느낀 불안과 공포 같은 감정들을 표현한 것이다. 한편, 정철교 작가는 현재 울산에서 작품 작업을 하고 있으며, 부산예고와 부산여대 등에서 강사를 역임하는 등 1990년 부산에서 정철교 조각전을 시작으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남구 삼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득호)는 신청사 이전 후 삼산동 작은도서 관이 서가 정비 작업 등을 완료하고, 지난 5일 신청사에서 재개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산동새마을문고회(회장 박현주)는 정비 후 지난 5일 새롭게 재개관한 삼산동 작은도서관에서 첫 번째 대출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깜짝 이벤트도 실시했다. 삼산동 작은도서관은 기존의 낡거나 훼손된 도서는 폐기하고, 신간 도서 100여 권과 외부 안내 표지도 설치하는 등 주민들의 독서 문화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은 독서뿐만 아니라 주민 간 문화 교류와 소통을 위한 행복 나눔터의 장소로 도서관 본래의 기능을 넘어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하는 등 지역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득호 삼산동장은 “신청사로 이전 후 삼산동 작은도서관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편하고 쾌적하게 이용하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6일 오전 10시 30분 일산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해파리 피해 예방 추진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보트를 타고 일산해수욕장 해상을 둘러보며 동구지역 연안의 해파리 출현 상황을 살펴보고, 지난달부터 해파리 제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지난달 중순부터 극성을 부렸던 해파리는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급격히 줄어든 상황이다. 동구는 7월 15일~31일 사이에는 일산해수욕장 일대 해역에서 하루 300~500마리의 해파리를 수거해 왔으나, 8월 2일부터 급격히 개채수가 감소하면서 현재는 해파리 잔해물 정도만 수거하고 있다. 동구는 그동안 일산해수욕장 이용객들이 해파리 접근을 막기 위한 그물망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이 피서객들에게 해파리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수시로 해파리를 수거하는 등 해수욕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급증하던 해파리 발생이 지금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해양생태 변화에 따라 언제든 다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피서객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함께하는 ‘청년 창업가 사회환원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르뱅쿠키만들기 원데이크래스로 됐으며,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가의 사회환원활동으로, 울산 남구의‘청년창업점포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들은 사랑의 피자나눔, 가족사진 촬영, 원데이클래스 등 창업점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남구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했다. 청년점포지원사업에 참여중인 에텅 대표는 “크고 작은 마음의 상처가 있는 위기청소년들이 짧은 시간이나마 쿠킹클래스를 통해 따듯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앞으로도 작게라도 나의 온정을 전하고 싶어 사회환원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사회환원 활동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 공동브랜드 달마지쌀이, 7/31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 시상식’에서 3위에 선정, 1,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 평가는 전라남도가 쌀 고급화를 위해 2003년도부터 매년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과 밥맛, 품종혼입률, 중금속, 잔류농약 등 8가지 분야를 놓고 블라인드 심사 방식으로 진행하는 제도. 새청무 품종으로 단일화한 영암 달마지쌀은, 생산에서 매입·저장·가공·유통까지 영암군통합RPC에서 철저하게 품질관리되고, 밥맛이 좋아 쌀 소비시장에서 꾸준히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는 영암군 대표 공동브랜드다. 이번 선정으로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19회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고, 시상식에는 영암군통합RPC 주관기관인 영암농협 등 농협 관계자 등이 함께해 선정의 기쁨을 나눴다. 김선미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계속되는 쌀값 하락에 영암군은 지역사회 역량을 총동원한 쌀 판매 ‘쌀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고품질쌀 선정으로 홍보에 탄력을 붙이고, 쌀 품질 고급화와 영암쌀 경쟁력 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클린업 지원사업'과 '입식테이블 교체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품위생업소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여 음식점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8월 5일부터 9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주방클린업지원사업은 청소하기 힘든 닥트, 환풍구 등을 전문적으로 청소해 주는 사업으로 사업비 총 1,000만원, 최대 11개소 지원(업소당 143만원 / 군비100만원70%, 자부담43만원30%)하며 사업장 당 1회만 지원 가능하다. 입식테이블교체지원사업은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바꿔주는 사업으로 사업비 총 1,600만원, 업소당 최대 20세트 지원한다. 1세트당 최대 40만원(군비 28만원 70%, 자부담 12만원 30%)으로 기존에 해당 사업 수혜업소는 20세트 미만을 교체한 영업주만 추가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업소로,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곡성군에 주민등록이 있는 영업주여야 한다. 국세, 지방세 체납자와 최근 2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 신흥마을은 지난 3일 담양군 가사문학면 청촌마을에서 양성평등 문화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완주군 두억 행복드림마을, 담양군 청계마을, 그리고 곡성군 신흥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을 넘어선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이 주관하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세대 간 성별인식 격차를 줄이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라남도는 처음으로 신흥마을을 선정해 마을 단위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농촌지역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소통 활성화에 주목하고 있다. 신흥마을은 담양군 가사문학면 청촌마을과 함께 ‘푸른땅, 평등의 꽃, 양성(담양·곡성)‘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에는 양성평등 자치 워크숍, 사례탐방, 문화 확산 교류 등이 포함됐으며 그 결과, 전남 지역 마을 간 소통과 교류가 활성화되어 의미 있는 인적 연결망이 형성됐다. 신흥마을 이장은 "농촌형 양성평등 강사 자격을 취득하면서 양성평등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첨단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위기가구 집중발굴 추진단'을 운영, 상반기에 2,676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위기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40여 명이며 11개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인구정책과 통합사례관리사들로 이뤄졌다. 이들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을 통해 선별된 단전, 단수, 단가스, 통신비 체납자, 금융 채무 불이행자, 기초수급자, 긴급복지 신청 탈락가구 등 45종의 위기 정보를 바탕으로 대상 가구를 선정했다. 조사는 AI 초기상담과 유선 연락을 통한 비대면 조사 후, 현장방문을 통한 심층 대면상담으로 이어졌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복지욕구와 위기사유를 면밀히 파악했다. 그 결과 127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과 국민기초수급권 보장 등의 공적 지원을 결정했으며, 공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2,517가구에는 복지상담 및 밑반찬 지원 등 민간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더불어 고용복지센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종합적인 복지 지원을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6일 상북 철구소 계곡과 온양 애기소 계곡 등 2개소에서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점검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안전 관련 지역단체인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의용소방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요원 배치 △인명구조함 및 안내표지판 설치 △구명조끼, 구명환 등 안전용품 비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피서객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입수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기본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이순걸 군수는 “여름철 성수기에 야외 물놀이 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물놀이 관리지역과 해수욕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놀이를 하기 전에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지난 5일 전했다. 이 사업은 곡성군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월 최대 20만 원의 주거비를 12개월간 지원하는 것이다. 주거비 지원사업 모집 대상은 ▲곡성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1979년부터 2005년 출생자) 청년 중, ▲최근 6개월 이내 3개월 이상 노동 중이면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로, ▲전세 대출금이 5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다만,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공무원 및 공무직, 주거 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정부와 지자체의 주거 관련 유사 사업 수혜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일 기준으로 신청 자격을 모두 충족하는 청년은 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오는 8월 23일까지 곡성군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을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금번 추가모집 인원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폭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높아짐에 따라 기관과 학교에서 폭염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8일 안전총괄부서와 함께 울주군 천상중학교를 찾아 수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안을 챙겼다. 천 교육감은 학교 급식소도 방문해 근무 여건을 살피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함께 고온으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지난달 30일 개학한 천상중학교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수업 시간을 기존 45분에서 40분으로 5분 단축하는 일과 조정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천 교육감은 “여름방학 기간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 현장에서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냉수와 충분한 휴식 시간을 제공하고 폭염이 심각할 경우 작업을 일시 중단하도록 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울산교육청은 현재 폭염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 관리를 철저히 하고자 여름철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2학기 개학에 앞서 모든 학교와 기관에 폭염 대비 예방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3일 구례군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3번째 섬진강 문화레저파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섬진강 문화레저파크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구례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자라는 공동체가 주관했다. 지난 6월 열린 첫 번째, 두 번째 행사를 거치면서 서시천 체육공원은 구례군의 새로운 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서시천의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진 다채로운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과 생활레저 프로그램은 구례군의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50여 명의 청소년 및 주민들이 함께했다. 특히, 오후 4시부터 서시천에서 진행된 ‘카약으로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더위를 피하려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대지의 미술 프로그램’은 나뭇가지, 돌, 풀꽃 등 자연물을 이용하여 나만의 아지트를 만드는 환경예술 체험형 교육으로 어린이,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외에도 야외 필라테스 수업, 길거리 레저 대회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 공동브랜드 달마지쌀이, 7/31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 시상식’에서 3위에 선정, 1,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 평가는 전라남도가 쌀 고급화를 위해 2003년도부터 매년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과 밥맛, 품종혼입률, 중금속, 잔류농약 등 8가지 분야를 놓고 블라인드 심사 방식으로 진행하는 제도. 새청무 품종으로 단일화한 영암 달마지쌀은, 생산에서 매입·저장·가공·유통까지 영암군통합RPC에서 철저하게 품질관리되고, 밥맛이 좋아 쌀 소비시장에서 꾸준히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는 영암군 대표 공동브랜드다. 이번 선정으로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19회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고, 시상식에는 영암군통합RPC 주관기관인 영암농협 등 농협 관계자 등이 함께해 선정의 기쁨을 나눴다. 김선미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계속되는 쌀값 하락에 영암군은 지역사회 역량을 총동원한 쌀 판매 ‘쌀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고품질쌀 선정으로 홍보에 탄력을 붙이고, 쌀 품질 고급화와 영암쌀 경쟁력 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제2회 지리산 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오는 9월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리산 자생식물의 가치를 세밀화로 승화하여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작품 접수 기간은 8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며, 전국의 청소년과 성인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작품 접수를 원하는 사람은 군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공모 요강을 확인 후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작품 심사 후 성인부 9점, 중ㆍ고등학생 9점, 초등학생 9점 총 2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9월 21일 흙 살리기 박람회장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흙 살리기 박람회장에서 전시된 후 구례자원식물전시관에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흙 살리기 박람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리산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