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 구례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례군과 구례우체국은 각 기관 고유 업무의 강점을 살려 사회적 고립 가구를 보다 빠르게 발굴하여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군은 위기 징후가 있는 가구에 복지 관련 기초 정보(복지사업 안내문, 신청서 등)가 담긴 복지등기 우편물을 발송한다. 집배원은 우편물을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대상 가구의 주거 환경과 생활 실태 등을 파악하고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군으로 회신한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대상 가구의 위기 여부를 판단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ㆍ지원한다. 김희영 구례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민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우체국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우체국 집배원분들은 우편물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배달하는 특별한 존재”라며, “앞으로 우체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 ‘찾아가는 마을자치 읍면 상담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전라남도 역점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의 사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145개 마을의 주민대표들은 사업에 대한 실효성 있는 조언을 받고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인 마을 공동체 회복에 대해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대표들은 “으뜸마을 사업 이후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는데 상담소 참여를 통해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며, “앞으로 달라질 우리 마을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구례군은 8월 중순부터 ‘마을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없는 안전한 여름을 만들기 위해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및 개인활동자 대상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수상레저기구 이용객이 급증하는 8월 한달간을 수상레저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 지휘관을 비롯한 해경 관계자들이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4개소 및 수상레저기구 주요 출입항지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장 주변 위험요소 개선조치 여부 △워터슬레이드(바나나보트, 땅콩보트 등) 견인줄 연결상태 △사업장 내 종사자 및 안전요원 등록여부 △레저기구 사업자 등록 및 보험 등록 여부 등을 집중점검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특별대책 기간 중에 수상레저사업장 불시점검과 안전사고 취약지역 집중 순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무면허 조종,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운항, 무등록・무보험 운항 등 안전저해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히 단속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최근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이번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구례군이 안전한 작업 현장 조성을 위한 여름철 중대재해 예방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5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현장 점검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사업장과 시설물 재해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군민 편의를 위한 규제 완화 대상 적극 발굴, 병충해 방지를 위한 방제 철저, 흙살리기 박람회 준비와 홍보 등 군정 현안에 대한 꼼꼼한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물놀이 안전요원 등 여름철 일자리 사업 참여자에 대한 안전 교육과 각종 공사 현장 안내 표지판 설치 등을 강조했다. 군은 지난 7월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공직자 직무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8월 5일부터 4주간 안전보건 관리 현장 47개소에 대하여 순회 점검을 실시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성군이 ‘2024년 상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시‧군 및 공공기관 17개 사례 가운데 ‘장성 상무대 엠지(MZ)장병 맞춤형 상생급식 제공’이 공무원‧도민 투표와 사례 발표대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장성군은 지난해 9월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협약 체결 이후 △로컬푸드 활용 군급식 메뉴 16종 개발 △MZ장병 맞춤 군급식 메뉴 7종 상무대 제공 △상생급식 지속 제공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 체결 등을 추진했다. 오는 9월에는 밀라노 도시 먹거리 정책협약(MUFPP)에 참여한 도시 관계자들을 초청해 상무대 상생급식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이 최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져 뜻깊다”면서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과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지역 상생급식 발전 모델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의 폐교된 초등학교 부지가 과수실증단지로 변신했다. 해남군 화산면의 화산남초등학교.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과수실증단지 조성 공사가 한창이다. 지난 2018년 학생수 감소로 폐교한 화산남초는 그동안 문화예술시설 등 활용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왔으나 초기 리모델링 비용과 운영 등 부담에 선뜻 용도를 찾지 못해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H·B아시아·H·B팜과 함께 기후변화대응 과수실증단지를 화산남초에 조성하고, 기후변화대응을 선도하는 전진기지로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H·B아시아는 소비자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엔비사과의 아시아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유통전문법인으로 직영농장인 H·B팜과 H·B남미지사 등을 통해 전 세계 신선과일 유통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2033년까지 21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통해 신기후체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고부가가치 과수생산 및 대표 과수의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한‘해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과수실증단지는 토지면적 2만여㎡와 건물 1,585㎡ 규모로 과수 실증센터와 실증재배 하우스가 들어설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이 계속되는 폭염으로 광주와 전남지역에 온열질환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발생 시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과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 수칙 홍보에 나섰다. 군은 폭염 대비 집중관리 기간인 8월 31일까지 읍면 순회교육과 안전 문자 발송, 농가 및 농작업 현장 예찰, 담양군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건강 수칙을 게시하는 등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주요증상으로는 고열, 축축하고 땀이 많이 나거나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 빠른 맥박과 호흡, 두통, 피로감과 근육경련이 있다. 온열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고,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해줘야 하며, 의식이 없는 경우 그리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을 시킨 뒤 몸을 시원하게 할 수 있도록 수건이나 천에 물을 적셔서 이마, 팔, 다리 등에 올려 체온을 내려 주어야 하고 병원으로 후송한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작업을 수행할 때는 무더위 시 작업을 자제해야 하며 고령 농업인은 특히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오는 8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의 시설 경계로부터 30미터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지난 6일 고시했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제9조제6항의 개정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영광군은 총 58개소(어린이집 16, 유치원 13, 학교 29)가 해당된다. 금연구역 지정 범위는 해당 시설의 경계로부터 30미터 이내이며, 일반 공중의 통행 및 이용에 제공된 구역을 말한다. 오는 17일 이후부터는 금연지도원의 계도 및 단속활동을 통해 금연구역에서 흡연 행위 적발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영광군은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설치, 사회 관계망 서비스, 현수막 및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법령의 개정 사항을 알리고, 지역사회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구역 지정 및 시행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건소에서는 1:1 맞춤 금연상담 서비스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영해 의원은 7일 일상생활 속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영해 의원은 “플라스틱과 같은 일회용품은 사용하기 편리하나 이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유해가스를 배출하고 해양 및 토양을 오염시키는 등 심각한 환경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라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울산광역시의회 제8대 전반기 환경복지위원장으로서 지난해 12월 ‘울산컵’순환컵 서비스 참여 카페를 방문하여 순환컵 전용앱 QR스캔 후 울산컵으로 주문하고, 사용 후 반납되는 컵들을 수거하는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권장한 바 있다. 한편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영해 의원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의)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 임성현 이사장을 지목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라디오’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광군‘청렴 라디오’는 고위직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다지고 모든 직원에게 전달하여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한 반부패 추진 시책으로 매달 DJ 1명을 선정하여, 매주 수요일 아침 청사 내부 방송망을 통해 송출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간부 공무원뿐 아니라 MZ세대가 대다수인 신규 공무원도 청렴 라디오 DJ로 참여했으며, 지금까지 군수를 포함한 3명의 고위직 공무원과 3명의 신규 공무원이 청렴 라디오 DJ로 참여했다. 청렴라디오 시책은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여러 유혹에도 청렴을 지키기 위한‘지조와 절개’를 주제로 하는 간부 공무원의 청렴 의지부터 청렴을 위해 신규 공무원이 생각하는 공직자 자세까지 모든 직원이 라디오를 통해 다양한 의견에 대해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청렴 라디오 DJ에 참여한 신규 직원은 "간부 공무원이 생각하는 청렴과 신규 공무원이 생각하는 청렴에 대해 라디오를 통해 소통할 수 있어 청렴에 대한 폭넓은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우울증과 스트레스, 불면증 등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거나 예방에 관심이 있는 40대~60대 영광군에 주소를 둔 지역주민 대상으로 2024년 갱년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갱년기 건강교실은 9월 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주2회 총 12회로, 18:30분 ~ 야간에 보건소 보건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약 건강교육, 한의약 기술을 활용한 침, 뜸, 부황, 개별 맞춤 한약 첩약 처방, 도인 운동요법 등 한의 진료와 한방식이시연, 건강 요가,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 시작 전 참여자들의 기초 건강검사 및 한의과 진료 서비스 연계 등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20명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갱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증상 완화하고, 건강관리법을 습득해 건강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오는 8월 22일 개최되는‘제21회 에너지의 날’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로 2003년 8월 22일 그해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2004년 지정됐으며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1시간(14:00~15:00)동안 냉방기 온도 28℃ 설정 또는 전원끄기 ▲5분간(21:00~21:05) 실·내외 조명 소등하기다. 군은 SNS·전광판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전력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어 공공기관에서 에너지 절약을 먼저 실천하고 적극 홍보하여 여름철 전력 위기에 대응할 예정” 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월 29일 백수읍 상하사복지회관(구 백수남초)에서 영광군4-H 청년회원과 4-H 선배회원,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광군4-H연합회 야영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야영교육은 회원들의 건전한 심성 개발과 심신 단련, 회원 간 일체감 조성을 목표로 농심 함양 체험학습과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회원 화합과 소통을 도모, 새로운 농촌의 리더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 3월부터 4-H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막걸리와 베이커리를 도전해보는 분과모임 결과물을 전시시식하는 품평회를 함께 열었으며, 전라남도 청년4-H 우수과제 공모전에 선정된 회원들이 사례발표하여 공모전에 도전하고자 하는 회원들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정부선언에 동참하는 탄소중립 영농, 생활실천 결의문 채택식을 갖고 생활 속 저탄소 실천 수칙을 적극 실천하기로 결의했으며, 마지막으로 야영교육의 꽃인 봉화식을 통해서 지(智)·덕(德)·노(勞)·체(體)의 이념을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이 울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된 후 27년 만에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 남구에 따르면 울산 개운포는 예로부터 동해안에서 적침에 가장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군사교통의 요충지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이 1997년 울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된 후 사적으로 지정하기 위해 4차의 발굴조사와 학술용역, 14차례의 주민참여활동 등 관계 공무원과 구민들이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은 조선 초기 수군 만호진으로 출발해 1459년(세조 5)부터 1544년(중종 39)까지 85년간 경상좌도 수군의 총지휘부인 경상좌수영으로 운영됐으며, 조선후기에는 울산도호부의 선소로 1895년 군사제도가 폐지될 때까지 운영됐다. 남구는 역사적으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변천과정을 통해 조선 수군사의 변화와 발전과정을 살필 수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유적이라고 덧붙였다. 국가유산청은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에 대해 성벽과 해자, 성문지 등의 성곽시설이 잘 보존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의원은 7일, 시 관계부서와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 보관 현장을 찾아 여름철 폭염에 노출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보관 방법 및 화재 예방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용 후 거리에 무단으로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 또한 증가하고 있다. 그 중 전동킥보드의 경우 화재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의 최근 5년간 전동킥보드 화재현황에 따르면, 총 467건의 화재가 발생 됐으며, 사망 4명, 부상 64명으로 그 피해는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여름철(175건)에는 겨울철(75건)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화재 건수가 나타내고 있다. 이는 폭염에 방치된 전동킥보드가 높은 온도와 습도에 취약하기 때문에 강한 햇빛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배터리 자체 과열로 폭파되는 사례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이에 보관 및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한 안전한 관리 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방 의원은 “폭염과 장마에 그대로 노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