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집중호우와 태풍을 대비해 산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안전 점검은 산사태 취약지역과 민가 주변 임도시설, 숲길, 벌채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 산림과 직원들로 점검반을 구성,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취약지역의 사면부 안전성, 배수시설 상태, 토사유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 요소는 즉시 인력을 투입해 배수로 복구와 방수포 설치 등을 실시했고, 안전 주의가 필요한 곳에는 안내 간판을 설치 하기도 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은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은 특별히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 조치를 이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곡성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을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호우 예보에 따른 비상근무를 실시 중으로, 취약지역 현장점검과 주민대피 등 선제적으로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7일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조치원관리역은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조치원관리역 인근에 위치한 세종천애안요양원을 방문했다. 조치원관리역 그린봉사회 지역사회봉사단은 2021년도부터 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하여 지속적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복지시설의 필요물품을 수요조사하고 직접 구매하여 전달하고 있다. 또한 쾌적한 환경을 위해 시설의 환경 정비까지 하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조치원관리역 박병우 역장은 “매년 그린봉사회 단원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시설의 욕구에 맞는 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단원들과 구슬땀을 흘려 천애안요양원의 환경정비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천애안요양원의 필요물품인 10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 등을 기부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천애안요양원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환경정비 봉사활동까지 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린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전달된 물품이 입소자에게 많은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도전! 외솔 탐험단’의 여름방학 프로그램 ‘도전! 외솔 학예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전! 외솔 탐험단’은 국가보훈부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해설사와 학예사, 복원가, 미술상(아트 딜러) 등 박물관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살펴보고 직업별 역할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전! 외솔 탐험단’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유치원, 초등학생,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도전! 외솔 탐험단’의 한 갈래인 ‘도전! 외솔 학예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4일, 8월 2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박물관 학예사 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고, 한글을 주제로 한 박물관 기념품(한글 디폼블럭)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꾸며진다. 회차별 교육 인원은 총 20명으로,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외솔기념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전! 외솔 탐험단’ 주관단체인 통합문화예술교육 바로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가 가수 임영웅 첫 등장(데뷔) 8주년 및 광복절 79주년을 기념해 8월 7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 회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 집수리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는 지난 2022년부터 가수 임영웅 첫 등장일(데뷔일)과 생일 등 기념일에 맞춰 중구에 이웃돕기 성금 2,43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 회장은 “묵묵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임영웅의 발자취를 따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금은 국가유공자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울주군새마을회가 7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와 언양알프스시장 일대에서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차량용 태극기 500개와 가정용 태극기 1천100개를 준비해 이날 언양읍을 시작으로 울주군 각 읍면 주요지역에서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808 버스Day’이벤트를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민선 8기 역점 공약사항인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808번 노선이 지난 1일부터 태화강역을 경유하게 됐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808 버스Day’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큐알코드를 스캔해 퀴즈이벤트에 참여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 30명에게 남구의 관광기념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808번 노선은 동해남부선 광역전철을 통해 태화강역으로 유입되는 관광객을 장생포고래문화특구로 유치하기 위해 2021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당시 태화강역에서 출발해 고래박물관-장생포를 거쳐 태화강역으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운영되었다가 2023년 8월에 태화강역-시외버스터미널-시청-동굴피아-철새홍보관 거쳐 태화강역으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연장됐다. 남구는 태화강역을 통해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시설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초 울산시에 태화강역 경유를 건의했으며, 여객자동차운송사업계획 변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울산시 통합건강증진 공모사업에 ‘봄여름가을겨울 건강대학 운영’이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시비 1,5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7일 밝혔다. ‘봄여름가을겨울 건강대학 운영’사업은 울산 남구의 주요 건강문제인 심뇌혈관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 · 관리하고 지역주민의 지속 가능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 신체활동 실천을 위한 건강체조반(줌바댄스, 라인댄스, 리듬필라테스 등) ▲ 건강한 식습관 실천을 위한 건강요리반(비만예방요리, 만성예방요리, 계절건강요리 등) ▲ 만성질환자 집중관리 건강종합반(三高 집중관리반, 근력증진반) ▲ 스트레스해소 위한 건강웃음반(건강스케치, 가족음악놀이터 등) ▲ 맞춤형 건강강좌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에 앞서 남구보건소는 8월 여름학기 건강대학을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12월에는 졸업식 및 건강대학 연말 발표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봄여름가을겨울 건강대학’을 시범 운영한 성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가 본관 1층 민원실을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로 꾸몄다. 중구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중구는 민원 대기 공간에 매립형 스피커 5대와 다기능 음향기기(멀티플레이어) 1대를 설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클래식, 뉴에이지 등 잔잔하고 서정적인 음악을 틀고 있다. 중구는 8월 한 달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음원 송출 시간 및 적정 음량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이 편히 휴식할 수 있도록 민원실 안에 △스마트 정원 △안마의자 및 인바디 측정기 △혼인신고 사진 촬영구역(포토존) 등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계절 꽃 전시 △작은 음악회 개최 △혼인신고 부부 축하 선물 제공 등 주기적으로 다양한 주민 소통 행사를 열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민원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언쟁과 악성 민원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실 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장성미래농업대학’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작업 및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기상 이변에 따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농업 재해 대처요령과 농업용 굴삭기, 관리기 등에 대한 안전한 조작법을 알려주는 데 중점을 뒀다. 박언정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각종 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작업 간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대상을 확대해 꾸준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라남도 함평군과 베트남 람동성 인민위원회가 7일 국제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팜 에스(Pham S) 람동성 부성장, 즈엉 꾸옥 안(Duong Quoc Anh) 람동성 투자무역및관광촉진센터 센터장, 쩐 하이 린(Tran Hai Linh) VKBIA(베트남한국기업인투자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베트남 람동성 청사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은 축제, 관광, 농특산품 수출입, 농업재배기술 교육 등 중점 협력분야에 대한 상호 적극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 이후 양국 대표단은 ‘대한민국 국향대전-달랏꽃축제’, 스마트팜 농업 재배기술 및 주요 농특산품 수출입 교류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이 지속 가능한 국제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세계에서 농특산물을 비롯한 우리 고유의 장점이 두드러져야 한다”며 “환경 등 여건 변화에 맞서 함평군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 도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상호 초청에 따라 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미취학 어린이의 신체발달과 건강증진을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중 6,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꿈나무 체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지난 7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총 5개소를 선정했으며, 6세, 7세 어린이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주 1회 총 4주간 원별 직접 방문해 어린이 눈높이에 적합한 맞춤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 음악과 함께 키쑥쑥 체조 ▲ 신체활동 교구를 활용한 신체 밸런스 활동 ▲ 순발력 및 민첩성 기르기 ▲ 신체의 협응력 기르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는 평생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신체활동 교육으로 운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해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이 2024년 전라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단체·개인분야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라남도 산림연구원에서 열린 품평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무궁화 분화 138점, 분재 2점, 토피어리 3점 등 143여 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해남군은 지난달 30일 자체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를 개최해 기관분화 15점, 개인분화 6점을 선정해 전라남도 무궁화 품평회에 출품했다. 전문 심사위원 4인이 참여해 이뤄진 현장심사에는 품종의 고유 특징, 화형, 수형의 아름다움 등을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해남군은 타 시군에 비해 많은 수의 분화를 출품해 품종별 재배기술을 두루 선보인 것은 물론 개화기를 맞아 풍성한 꽃이 피는 화형의 아름다움, 수형·가지·잎의 상태 등 관리기술과 활착상태, 병충해 상태 등이 우수해 분화에 많은 정성이 담겨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은 지난 2011년 이래 전라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11번째 단체 수상을 거둘 정도로 무궁화 분화에 대한 탁월한 기술과 나라꽃 사랑의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장생포문화창고에서 2024년 울산 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다섯 작가(단체) 중 마지막으로 솔트라잇 단체의 전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8월 8일부터 8월 29일까지 3층 갤러리B에서 진행되며, 9명(유미영, 김서연, 정채안, 이언주, 박은희, 심현수, 김정균, 서윤채, 박종민)의 작가가 참여해 ‘경계 너머(서로의 이해)’라는 주제로 사람과 예술을 연결하고 우리의 일상을 예술로 채우고자 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우리 안에 나도 모르게 세워둔 벽과 경계를 너머 자신에게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서로에게 발견하고, 그 발견이 서로의 존재 자체의 아름다움으로 이해되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군청년플랫폼이 중앙청년지원센터의 후원 및 지원을 받아 지역 특화 청년 사업으로 인공지능 리터러시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에는 무안군 및 인근 지역의 청년 15명이 AI크루 멤버로 가입하여 다양한 인공지능 툴 교육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활용한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AI크루 멤버들은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매월 1회 정기 모임과 인공지능 툴 교육에 참여하며, AI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로 적용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 인공지능 리터러시 역량강화 교육은 중앙청년지원센터의 2024년 전국 단위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무안군 및 인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상, 영화, 디자인, 글쓰기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 ‘찾아가는 마을자치 읍면 상담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전라남도 역점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의 사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145개 마을의 주민대표들은 사업에 대한 실효성 있는 조언을 받고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인 마을 공동체 회복에 대해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대표들은 “으뜸마을 사업 이후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는데 상담소 참여를 통해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며, “앞으로 달라질 우리 마을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구례군은 8월 중순부터 ‘마을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