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은 8일 오후 지역주민 및 북구청 관계자와 함께 북구 달천동 달천아이파크 주변 천마산 등산로 및 산책로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맨발 등산로 설치를 요청하고 일부 등산로 및 계단은 걷는 과정에서 상처를 입지 않도록 땅을 다지는 등 안전조치가 필요하다며 북구청 등 관계 기관에 전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7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직원, 소속 선수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인권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체육인들에게 중요한 스포츠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성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윤리센터 소속 전문 강사는 스포츠인권과 성폭력 등 폭력 예방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스포츠 현장에서의 인권 보호와 성폭력 등 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학습하고 관련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익혔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체육인들이 스포츠인권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폭력 예방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인 인권 보호와 관련된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안전하고 건전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일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무안회산백련지 일원에서 주말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에 대해 알아보고 회산백련지 내 연꽃생태탐방과 야외물놀이 시설에서의 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명소에 대한 관심을 불러오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연꽃 사이 개구리도 찾고, 시원하게 물놀이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명소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2024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AI동화책 제작 프로젝트 말하는대로 꿈꾸는대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보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디지털 정보가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디지털 활용 및 리터러시 역량을 개발하여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개발되었다. AI기술의 이해와 청소년 프로젝트 기반 활동을 통한 문제 해결방안 도출, 동화책 제작 실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주변의 문제 상황 및 최근 이슈 등을 주제로 AI기술을 활용해 동화책을 제작해보는 활동이다. 지난 7월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된 시범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내가 만든 동화책이 신기했고, 내가 동화책 작가가 되어 전시회를 열고 사람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작은 실천의 방법을 동화책으로 알려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의 지역 내 보급은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울주군 권역에서 우선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분기 연속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 전라남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로 올해 무안군이 확보한 신속집행 인센티브는 2억 3천 5백만원에 달한다. 무안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053억원 대비 2,155억원을 집행, 105% 집행률로 목표를 넘었고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에서도 목표액 789억원 대비 979억원을 집행하여 목표를 124% 초과 달성해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성과는 연초부터 부군수를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10억원 이상 주요 사업장 추진실적 관리와 부서별 신속집행 보고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다. 김산 군수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재정 지출 극대화에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 소중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전략적 예산집행 관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 효율성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시니어클럽은 8일부터 9일까지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남구시니어클럽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폭염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구보건소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협조로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노인일자리 근무자들이 혹시 모를 위험에 즉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야외 근무 시 특히 유의하여야 할 어르신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무더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애경력과 재능을 노인일자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환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안전수칙을 잘 지켜 사고 없는 노인일자리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사)남구자원봉사센터는 8일 선암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및 인근 주택가에서 센터 소속 365베스트봉사단 30여 명과 함께 취약계층의 여름철 온열질환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고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폭염의 직접적인 영향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발생 시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일상에서 취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소개하는 등을 홍보했다. 한편, 활동에 참여한 365베스트봉사단은 2024년 4월 발대해 (사)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남구 관내에서 환경관련 봉사 활동에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나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8일 선암호수 노인복지관에서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구 안전총괄과 직원과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365베스트봉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안전수칙 리플렛과 생수를 나눠주며,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5월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수립을 통해 폭염저감시설 확대 및 폭염 취약계층 맞춤형 집중관리 등 여름철 구민의 안전을 위해 폭염대비에 만전을 기히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전파 및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여름철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개인 고액기부자 문성욱씨가 8일 남구청을 방문해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문성욱씨는 무거동 바르게살기위원으로 평소에도 남구에 애정을 가지고 여러 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남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남구의 발전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추진하는 남구 출산장려사업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했다. 문성욱씨는 “남구의 발전을 항상 응원하고 있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를 만들기 위한 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여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 주신 문성욱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울산 남구 출산장려정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과 답례품(기부금의 30%)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남구는 2023년 모금된 고향사랑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성군 지역예술단체가 독림가 춘원 임종국 선생의 이야기를 창극으로 펼쳐낸다. 군에 따르면, 주말인 10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사단법인 청강창극단의 창작 창극 ‘8월의 선물’ 무대가 막을 올린다. ‘창극’은 창을 바탕으로 한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극이다. 임종국 선생(1915~1987)은 6‧25전쟁 이후 황폐해진 국토에 사비를 털어 편백나무를 심었다. 산림청 선정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에 이름을 올린 전국 최대 규모 인공조림지 ‘장성 축령산 편백숲’을 일군 장본인이다. 공연을 맡은 사단법인 청강창극단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 박세연 단장과 4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전통예술단체다. 2015년 창단 이래 장성지역 역사와 인물을 소재로 한 창극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올해부터는 장성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활동모임체(액션그룹)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장성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산과 자생조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7일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에 위치한 모암저수지에서 2024. 장성내륙형생존수영교육장 구축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장성내륙형생존수영교육장은 장성 관내 학생은 물론 전남지역 및 광주지역까지 대상으로 실제적인 생존수영교육 활동을 실시 할 수 있는 복합기능 수상시설 구축과 더불어 수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실제적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전개하면서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장성내륙형생존수영교육장 구축을 위한 착공식은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장, 김정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장성지역 도의원 및 군의원, 윤시석 장성군체육회장, 김재진 한국농어촌공사장성지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 그리고 장성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들과 학부모 회장, 관내 교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원초 '진원 해피드림 합창단'의축하공연으로 착공식을 실시했다. 특별히 장성내륙형생존수영교육장은 전국에서 유일한 내륙형 생존수영교육장으로 장성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우리 지역 장성의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8일 관리자와 직원 간 소통 기회 확대를 위한 ‘교육장님과 함께하는 브라운백 모임’을 열었다. 브라운백 모임은 간단한 점심 식사를 곁들이며 참석자들이 편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론모임이다. 이날 미팅은 심상해 교육장과 청 전입 2년 차 이하 직원 10명이 참석했으며,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공무원 생활의 이상 vs 현실’ 등 사전 준비된 키워드를 바탕으로 공직 생활 중 느낀 고충이나 개선 요청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서로 자유롭게 제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상해 교육장은 “권위주의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속 직원 개개인이 최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장님과 함께하는 브라운백 모임’은 회당 10명 내외의 참석자로 구성하여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차선이탈경보장치를 지원한다. 차선이탈 경보장치는 차량에 카메라와 센서를 장착해 운전자가 방향지시등을 작동하지 않고 차선 변경을 하거나 전방 차량과 근접해 운행을 하는 경우 경고음을 울려 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지원대상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하고, 해남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본인 명의 차량을 직접 운행 중인 군민이다. 특히 이번 지원 대상자는 연령이 70세에서 65세로 변경되어 더 많은 운전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대상은 총 27대로 1대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희망자는 8월 9일부터 2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경보장치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50대의 차량에 경보장치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해남군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70세 이상 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하면 소정의 해남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최근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전국 최초‘영상 시’를 콘텐츠로 한 공모전을 추진한다. ‘영상 시’는 시 작품을 재해석해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을 말한다. 해남 출신의 모든 시인들의 시 작품 중 한 편을 골라 시에 드러난 이미지, 은유, 감각, 감정, 상상력 등을 영상으로 연출 및 재해석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극영화, 다큐,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등 장르의 제한은 없으나 단 작가명과 시 원문, 출처는 반드시 자막으로 표기하여야 한다. 이번 공모전은 변화하는 미디어환경에 발맞춘 문학 향유의 새로운 모델로서 문학과 영상의 새로운 만남을 통해‘시문학의 고장 인문 해남’의 위상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응모할 수 있으며 관심있는 20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출품 요강 확인 후 신청서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완성도, 활용 가능성 등 심사항목에 의거하여 전문가 심사 후 총 8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총 상금은 1,00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국가를 대신해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해발굴을 착수하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굴 작업을 마친 뒤 필요하다면 중앙정부에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8일 선감학원 공동묘역(안산시 선감동 산37-1)에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해발굴 착수를 위한 개토행사를 거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개토행사에서 “2022년 10월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진상을 규명하면서 사건의 근본 책임 주체를 국가라고 명시했고, 당시 유해발굴을 권고하면서 국가 주도로 발굴을 하고 경기도는 행정 지원 하라고 못을 박았다”며 “그러나 금년 초까지 중앙정부는 단 한 차례도 여기에 대한 책임 인정이나 유해발굴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서 피해자 분들 한 분이라도 생존해 계실 때 유해를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가 하겠다고 선언했다”며 “발굴 작업과 모시는 것이 다 끝난 뒤에는 필요하다면 중앙정부에 구상권을 행사하겠다.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정부가 각성을 하라고, 필요하다면 소송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선감학원뿐만 아니라 공권력으로 인해 그동안 유린됐던 인권 사례에 대해 경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