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쌀 누룩을 이용한 발효식품을 가공·개발하고 성장기반 조성을 위한 가공교육을 마무리했다. 함평군은 9일 “함평 농업기술센터가 함평군우리음식연구회원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7회에 걸친 쌀 누룩 활용 발효가공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통음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쌀 누룩을 활용한 소금누룩, 미(米)거트, 누룩식초, 누룩된장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쌀 누룩을 활용해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이었으며 발효식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전문가를 육성하고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개발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가 8월 9일 북부경찰서와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전 9시 30분에는 북부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과 시-경찰서 간 협력이 필요한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오전 10시 30분에는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회를 대상으로 자치경찰위원회를 소개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현장소통을 통한 주민밀착형 치안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경찰서,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13일에는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대상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지속 실시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국회에서 여야 지도부를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 정책과제와 내년도 국비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한다. 김영록 지사는 8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면담,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등 6건의 정책과제와 호남권 SOC 확충 등 10건의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할 핵심 사업인 만큼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 “올해 3월 전남 인구 180만이 붕괴되는 등 소멸위기가 현실이 되고 있다”며 “사람이 모여드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에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실효성 있는 해상풍력 산업 추진과 관련해선 “전남은 국내 전력자급률 198%(전국 4위), 태양광 및 해상풍력 잠재량 전국 1위 등 글로벌 RE100 실현의 최적지”라며 해상풍력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실효성 있는 해상풍력 특별법 제정, 해상풍력 직접화단지 신속 지정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남해안 종합개발청 신설’,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제5회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민 아이디어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공모전 참여는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으로 참가할 수 있고 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기존 정책 개선방안, 지능형(스마트)서비스 발굴 등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수상작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분야를 추가해 공모의 질을 높였다. 또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내년도 빅데이터 분석 우선 과제로 검토하는 등 활용도를 높이고 정책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시는 오는 10월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상위 10개 작품을 선정하고 수상 후보작에 대한 공개검증과 ‘세종시티앱’을 통한 투표 결과를 반영해 2차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차 심사를 통과한 10명(팀) 중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2명(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9일 2024년 파리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세종시 연고 협약팀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감독 등을 격려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시청 세종실에 장성원 BDH파라스 장애인 사격실업팀 감독, 신용자 코치, 김성남 로더, 김정남·조정두·김연미 선수, 유도실업팀 원재연 감독을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며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대한민국과 세종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자랑스러운 선수들이 대한민국 국민과 세종시민에게 자긍심과 감동을 선사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파리패럴림픽대회에서 최선의 기량을 펼치고 건강하게 귀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패럴림픽 사격 종목에는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BDH파라스 장애인 사격실업팀 장성원 감독, 김성남 로더, 김정남, 조정두, 김연미 선수 등이 출전한다. 유도 종목에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실업팀 원재연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출전한다. 특히 글로벌장애인스포츠단인 BDH파라스를 창단한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은 동계 패럴림픽에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8일 오전 시의회에서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과 지역주민 및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지역에 설립을 추진중인‘(가칭)울산학생창의누리관 설립 설명회 및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칭)울산학생창의누리관은 2026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울산 동구 방어동에 연면적 4,469㎡ , 총사업비 263억원 규모로(지상4층, 지하1층) 울산교육청에서 설립을 추진 중인 학생복합체험시설이다. 강 의원은 “동구지역은 울산 구·군 지역 중 유일하게 교육청 소관 학생체험시설이 없어 2만 1천여명의 동구지역 학생들이 누릴 수 있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학생체험시설의 부재와 기관 설립 필요성을 교육청에 전달했고, 이에 교육청에서도 기관 설립을 위해 2024년 제244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에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출해 의회심의를 통과하고, 제1회 추경예산으로 창의누리관 설립 예산 263억원을 확보한 상태다.”라고 밝히며, “이번 설명회를 겸한 간담회는 성공적인 기관 설립을 위한 의견 수렴 과정이다”라고 간담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8일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첨단 바이오 미래인재 양성과 관련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구복규 화순군수와 임기철 GIST총장 등 주요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 주요 내용은 ▲첨단 바이오 분야 특화산업 유치 등을 위한 교육 및 기술협력 ▲화순군 교육 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협력 ▲양 기관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정부 4차 산업 관련 연계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공동 협력 ▲GIST 기술경영 아카데미(GTMBA) 교육과정 개설 협력 및 장학생 선발 등이 포함됐다. 구복규 군수는 “GIST가 보유한 새로운 기술과 축적된 지식, 우수한 연구시설 등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간다면, 화순군은 미래 첨단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에 더 큰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앞으로 양 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여 새로운 기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며 협력과 소통을 거듭 강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화순군의 올 1분기 생활인구가 군 주민등록인구의 5.2배인 31만 6,50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일, 통계청과 행정안전부에서는 89개 전체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생활인구'를 산정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생활인구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통해 새롭게 도입된 인구개념이다. 실제 거주하는 ‘주민등록인구’에 ‘외국인등록인구’와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체류인구’를 더해 산정한다. 해당 발표에서 올 1분기 화순군 평균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 61,077명과 외국인 983명, 체류인구 254,446명을 합쳐 316,50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화순군 체류인구는 군 주민등록인구의 약 4배 규모인 254,446명으로 전남에서 두 번째로 많은 체류인구수를 기록했다. 주민등록인구 6만 명 규모의 고흥, 해남군과 비교해 보았을 때 화순군은 6만∼8만 명의 체류인구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라남도에서는 지역축제가 열렸던 3월 구례군이 가장 많은 체류인구수(449,206명)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화순군 또한 축제가 개최됐던 24년 2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이 ‘여름휴가, 곡성 어때?’를 주제로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곡성을 방문한 피서객들은 누구나 본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고, 곡성에서 휴가를 보낸 인증샷과 곡성 여행 관련 해시태그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9월 6일 추첨을 통해 33명을 뽑아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여행 인스타그램’과 ‘곡성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곡성을 방문한 피서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주고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올 여름에는 곡성에 오셔서 휴가를 즐기고 작은 행운도 함께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버릴 피서지로 손색이 없다. 도림사 계곡은 한낮 무더위에도 추위를 느낄 정도의 최고의 휴가지로 손꼽히고, 압록유원지는 여름철이면 수 많은 피서객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곡성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 기차마을에서는 여름철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와 대황강 자연휴식체험장, 청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미래기술(드론) 과학문화체험 프로그램인 ‘2024 세종과학집현전 운영 기관 모집 및 접수’를 이달 8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세종 지역의 민간·기업·공동체 과학문화 활동 및 과학문화 혁신 플랫폼 구축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세종과학축전 ’세종과학집현전‘운영 기관(기업)을 모집하는 공모이며, 선정된 기관(기업)은 세종시가 신산업으로 육성중인 드론 분야를 활용한 경진대회(레이싱대회) 개최 및 드론 분야와 관련한 참여형 체험 콘텐츠를 운영한다. 이번 공모의 지원대상은 과학문화활동을 추진 중인 세종시 소재 본사 또는 지사를 둔 기관·기업·대학·단체로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공모를 통해 1개 기관 또는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2024년 세종과학집현전 운영을 위한 사업비를 최대 136백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이번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이 유용미생물 공급을 확대하면서 친환경농업을 실현하고 있다. 군은 고초균과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 등 4종의 유용미생물을 사용하는 지역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생물 이용 농가가 4월 75농가, 5월 88농가, 6월 92농가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 농가는 농업 미생물을 사용하면서 작물의 생육 촉진과 생산성 향상, 병해충 방제, 토량 개량, 축사 악취저감 등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군에서는 기존 수요일에만 미생물을 공급하던 시스템을 지역 농가에서 원하는 일자에 상시 공급할 수 있도록 농업미생물 포장과 저온 저장시설 보관 등 시스템을 개선해 왔고, 지역 농가에서는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군은 현재까지 50톤 이상의 유용미생물을 지역 농가에 공급했고, 올해 연말까지 110톤 이상의 유용미생물을 생산,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고농도 농업 유용미생물 공급을 확대할 계획으로, 친환경 농업을 위해 지역 농가에서 많이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해 5월 농업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부터 2024년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수시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다. 가격·위생·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4월부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시작했다. 이달부터는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연중 수시모집으로 전환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신규 모집 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업종이다. 주요 메뉴 2개 이상이 지역 평균가격보다 저렴한 업소가 해당된다. 단,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한 뒤 울주군 지역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다양한 매체를 통한 업소 홍보를 비롯해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각종 인센티브 물품 제공 등 혜택이 주어진다. 카드 캐시백 제공, 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폭염과 열대야 등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특별냉방비 1천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냉방비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냉방비 부담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세대별 10만원씩 현금으로 냉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이달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여름철 폭염은 일상생활과 건강을 위협하는 중대한 요소가 될 수 있다”며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과 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팝콘 영화의 날’을 운영한다. 행사는 오는 8월 11일과 8월 18일 일요일 오후 2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울주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위해 일요일도 시청각실을 개방하고 도서관 속 영화관을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팝콘을 무료로 제공한다. 상영작은 도전, 호기심, 우정, 용기를 주제로 다룬 만화영화로 11일은 ‘썬더와 마법 저택’, 18일에는‘마이블랭키’를 상영한다. 도서관은 시청각실에 콩주머니로 만들어진 소파(빈백)를 구성해 자유롭고 편안한 영화 관람이 되도록 했다. 울주도서관은 이번 ‘방학 특별 팝콘 영화의 날’과는 별도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시청각실에서 ‘토요 주말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8월 상영 작품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만화영화 5편이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8일 낮 12시 지역의 한 식당에서 환경공무직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청 소속 환경공무직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도시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는 환경공무직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중구청 소속 환경공무직은 총 32명으로, 이들은 △간선도로변 청소 △공용 마대 수거 △환경취약지 기동 청소 업무 등을 맡고 있다. 중구는 환경공무직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앞서 지난 2019년 태화동 청소전방지휘센터, 2020년 성안동 환경공무직 휴게실을 조성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공무직 복지 증진 및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