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어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대응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병원급 이상 표본감시기관 분석 결과 전주 대비 코로나19 입원환자가 3.3배 증가했고, 수족구병,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도 동시에 크게 유행하고 있다. 여름철 냉방기 사용 증가와 휴가철을 맞아 유동 인구가 증가하는 등 계절적 영향으로 당분간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감염병 예방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보성군은 코로나19 감염 취약 시설인 요양병원, 장기요양시설 등 고령자가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환자 발생 및 전파 차단을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주기적인 환기 시행, 마스크 착용 등 자체 점검을 통한 집중 예방관리에 나서고 있다. 또한 10명 이상 집단환자 발생 시에는 보건소에 즉시 신고토록 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유행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 협력 비상 대응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단발생 감염병 감시체계를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9일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특보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군 사업장(발주 공사 도급액 5억 이상)의 현장대리인, 감리, 안전관리책임자와 감독 공무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심각한 폭염으로 온열질환에 대해 특히 주의해야 함에 따라 체감온도와 폭염특보에 따른 대응과 온열질환 의심자에 대한 대응과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설명 등으로 구성됐다. 김몽현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교육은 연일 체감온도 35℃를 훌쩍 뛰어넘는 폭염 속에서 우리 군 건설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하신 김철우 군수님의 현장 행정 강화 지시로 시행하게 됐다.”며, “폭염으로 인해 지친 우리 군 사업장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켜 재해제로 보성군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를 위해 일하고 있는 환경공무직들과 함께 8월 9일 오전 7시 30분 전하동 동울산 시장 일원에서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현장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체험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울산시장 일대에서 전하동 우리은행 구간 일대에서 단독주택·상가에서 분리배출 되는 재활용품을 수거했으며, 재활용품 수거 체험이 끝난 뒤 환경공무직의 근무여건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간담회도 실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현장체험을 해보니 대부분 재활용품은 요일에 맞게 분리배출이 잘 되고 있으나, 간혹 재활용이 불가한(오염 또는 폐기물 혼합) 재활용품이 배출되어 수거가 어려운 건도 있어 분리배출에 주민들의 관심이 조금 더 필요하다”며 또한 환경 공무직에게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어 감사하다.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제일 중요하므로 폭염대비요령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근무하여 달라”는 당부도 했다. 함께한 환경공무직들은 “이번 현장 체험이 단순히 환경공무직의 노고를 격려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이 9일 제25회 함평모악산꽃무릇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4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임만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함평경찰서, 함평소방서, 함평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함평지사, 한국도로공사함평지사, 한국수자원공사함평수도센터 등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함평축제관광재단의 안전관리계획 설명에 이어진 위원들의 질의 응답과 함께, 안전관리요원 배치, 비상발생시 대처방안, 교통관리 등 축제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위원회에서 협의된 사항은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개최 전 유관기관과 각분야 전문가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을 제거하는 등 축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임만규 부군수는 “안전은 구호에만 그쳐서는 안되며 실질적인 관람객 안전대책 등 실효성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관람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함평모악산꽃무릇축제는 다음달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8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대한민국 대표 일자리 시상식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시도 평가와 2차 중앙 평가를 거쳐 ▲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목표 달성도 ▲일자리 공시제 및 사업 실적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해 성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군은 고용노동부 핵심과제와 전남도지사 도정방침에 맥을 같이 하는 종합적인 연차별 계획으로 목표치였던 고용률(15~64세) 74.8%를 뛰어넘는 76.8%를 초과 달성했다. 군의 일자리 사업은 질과 양 측면에서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고용률(102.9%), 청년고용률(109.5%), 여성 고용률(104%), 상용근로자수(103.9%), 고용피보험자수(102.5%)가 당초 목표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이 지난달 12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주말 진행된 부산지역 관광 홍보 마케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강진군청 고향사랑팀이 함께한 이번 홍보 행사는 부산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에서 진행됐다. 부산의 미포-청사포-송정 4.8km 구간의 옛 동해 남부선 구간철도를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2010년 10월 개통 이후 2023년 기준 약 70만 명의 관광객이 이용한 부산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이며 대표 관광지이다. 이번 홍보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우리나라 관광에 가장 영예로운 상인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2023 한국관광의 별 강진군문화관광재단, 2022 한국관광의 별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된 두 기관이 서로 간의 선정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협조를 약속하며 진행된 행사이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에서 약 한달 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있는 ‘강진 반값여행’ 과 ‘고향사랑기부제’ ,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등을 부산 시민들과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중점적으로 홍보함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단위 면적당 가장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고, 단기간에 투자 비용 회수가 가능한 비닐하우스 지원 확대로 농업인 소득향상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비닐하우스는 비가림으로 병해충 예방과 보온으로 계절의 한계 극복하고 농한기 농업인 소득증대가 가능한 농법이지만, 초기 설치비 부담으로 접근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이에 군은 농업인 실정에 맞는 다양한 규모의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철골온실에 보온커튼과 양액재배시설을 패키지 지원하는 800평형 스마트팜시설과 800평과 600평, 450평 형 연동과 단동형 2중·1중 하우스, 200평 단동형 2중·1중 하우스 설치비 등을 매년 지원해오고 있으며, 텃밭하우스 사업으로 50평, 30평 1중 하우스 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비닐하우스와 딸기, 수국, 장미, 꽃작약, 고추 등 소득작목을 지원 중이다. 또한 난방비 절감을 위한 다겹보온커텐과 보광등, 양액재배시설, 원격제어가 가능한 환경제어시스템 사업도 함께 추진해, 농업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밖에 군은 본인 소유 비닐하우스 지원뿐 아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사무관 교육과정 교육생 20여 명이 지난 7일 강진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강진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가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우수사례로 교육생들의 주목을 받아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강진군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 방현정 디지털혁신팀장은 이날 시문학파기념관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부터 추진 과정, 실적 등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교육생에게 설명했다. 교육생들은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사업 추진 중 애로사항은 없는지, 실제로 주민들의 호응은 어떤지 등 다양한 질문으로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한 사업설명에 이어 디지털배움터 현장 중 한 곳인 군동면 노인복지회관으로 현장 견학을 실시해 교육생들이 실제 운영 상황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보며 사업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 매우 유익하며, 디지털 지역활동가를 양성해 강사로 활용, 디지털 일자리를 창출해 낸 점도 본받을 만하다고 평가했다. 한 교육생은 “이 사업은 다른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현대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의 교육뿐 아니라, 성인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지난 9일 순천대와 협력해, 강진군 맞춤형 평생교육 강좌를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9일 맞춤형 학습 콘텐츠 설문조사를 한 데 이어 6월 25일에는 20세 이상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개설 희망 강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523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정원디자이너, 심리상담사 2급, 유튜브 크리에이터 전문가 강좌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군은 수집 결과에 따라, 순천대학교와 협력해, 관심도가 높은 정원디자이너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전문가 2개 강좌 수강생을 8월 9일부터 모집한다. 2강좌 모두 순천대학교 교수진들이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며, 정원 디자이너 강좌는 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장 박석곤 교수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전문가 강좌는 순천대학교 만화애니매이션학과장 이석환 교수가 각각 맡았다. 강진군수 강진원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성인들이 배우고 학습하려는 계기를 만들어 지속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청소년수련시설(문화의집, 수련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체험 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자신만의 감성과 취향대로 만들 수 있는 이니셜 은반지 만들기와 여름에 어울리는 디저트 파르페와 치킨스낵랩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고, 청소년수련관에서는 공기정화액자등 친환경공예교실과 레진아트교실을 운영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박승우(강진중앙초 5학년)는 학생은 “펑소에 디저트를 만드는데 관심이 많았는데 전문 강사님의 지도하에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자신만의 디저트 레시피를 만들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더 많은 청소년들이 즐거운 추억과 함께 교육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체험 활동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진군청소년수련시설(문화의집, 수련관)에서는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이외에도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자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마늘·양파 산업 경쟁력 제고의 일환인 각종 보조사업 다양화와 지원 확대로 안정적인 생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9일 밝혔다. 단위 면적당 생산량 증대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추진하는 마늘·양파 분야 지원사업은 올해 사업비 15억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요즘 한창 진행 중인 우량마늘종구 지원사업은 최근 대상자를 확정해 300평 이상 마늘재배 농업인 250여 농가에 총 49톤의 마늘 종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군은 농촌지역이 직면한 현실을 파악하고 작물 재배 특성상 파종에서 수확까지 인력 소모가 많은 점을 고려해, 신규 사업으로 통마늘 선별기 등 마늘·양파 기계 장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기계화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노동시간과 생산비 절감은 물론, 재배면적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한들농협 사업자를 선정해 마늘·양파 저온저장시설 신축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저장시설 부족으로 수확시기에 포전거래 등 일제출하로 농산물의 제값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중앙공원 내 솔숲정원 맨발 산책길 계수기 설치 기념 이벤트를 8월 15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고, 중앙공원 맨발 산책길 계수기 설치에 따른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된 이벤트이다. 행사 내용은 ▲맨발길 계수기와 함께 본인인증 사진을 등록하고 ▲짧은 이용수기(100자 내외) 또는 삼행시(맨발길)를 작성하면 ▲200명을 선발하여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고 한다. 참여 방법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공원관리단 홈페이지 또는 공단 인스타그램으로 참여하면 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중앙공원 내 맨발 산책길 조성에 따라 무인 계측기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방문객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조치 중”이라며, “중앙공원 맨발 산책길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명소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군은 기록적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도군에 따르면 역대급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으로 가축용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2차에 걸쳐 공급했으며, 축사 환풍시설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사료효율 개선제 등을 지원했다. 특히, 긴급 예비비를 편성해 고령·취약농가 등을 시작으로 가능한 전 축산농가에 살수차를 동원, 축사 지붕에 물을 살포해 축사 실내 온도를 낮추는 등 가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가축 재해보험 미가입 농가가 조속히 보험에 가입하도록 안내하고, 폭염 시 축사시설과 가축 관리 요령 등을 축산농가에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가축 폭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축산농가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름철 축산 재해 예방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축산농가에서도 폭염 시 축사‧가축관리 요령과 농가 행동요령을 준수해 피해 예방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군은 지난 6일에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기종 임대 농기계인 승용 대파 정식기, 승용 배추 정식기 등 3종의 농기계를 활용해 현장 기술교육을 했다. 신기종 임대 농기계 3종의 주요 기능과 부품 설명, 정식시연, 기능 고장 대처 방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설명을 통해 임대 농기계를 활용한 농작물 정식방법과 관리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현장 기술교육을 통해 임대 농기계 작동법을 교육해 농작업 안전사고 발생 예방과 기술 보급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할 예정이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의 인력에만 의존하던 정식작업을 임대 농기계를 이용한 기계화를 통해 농촌일손 부족 문제해결과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소방서는 119구급대 이용 시 구급대원의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_KTAS)에 따른 이송병원 선정에 대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_KTAS)는 119구급대원이 태블릿PC를 통해 환자의 초기평가(심정지 및 무호흡,의삭장애 여부 등) 후 주증상 별 카테고리를 선택하여 사고기전, 통증부위, 동반증상, 활력징후 등 1·2차 고려사항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응급환자의 주 증상을 초기평가해 의료기관에 해당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신속하게 수용가능한 병원을 선정 할 수 있다. 최기정 서장은 “올해 초부터 시행하고 있는 Pre_KTAS분류를 통해 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 분류와 병원 선정, 분산 이송 등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