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급ㆍ구조를 위해 백수해안도로 데크길 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은 도로구간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건물이 없는 도로에서 도로의 방향과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 이번 주소정보시설 설치는 지난 3월 도로명을 부여 후 7월 8일부터 8월 6일까지 실시하여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한 데크길(노을길)에 설치했으며, 도로명주소 표기를 통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야광으로 제작, 설치하여 야간에도 편리한 위치 찾기 및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른 위치 파악으로 야간 보행자의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편리한 위치 찾기를 위해 다양한 산책로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주소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며 긴급상황 발생 시 주변 건물 또는 시설 등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체감온도 35℃ 내외의 폭염이 연일 계속되어 실외 농작업이 많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과 농축산물 폭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읍면 담당을 지정하여 농업현장 예찰, 폭염 시 행동요령 및 농축산물 생육관리 점검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폭염 시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인 행동요령에 ①TV, 라디오 등을 통해 기온 등 기상상황 수시 확인, ②나홀로 농작업은 피하고 2인 1조로 움직이기, ③야외 논밭에서는 그늘막이나 차양막을 통해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장소 마련, ④시원한 물 규칙적 섭취, ⑤폭염집중시간(10시부터 17시) 야외 농작업 중단 및 충분한 휴식 등을 현장에서 전달하고, 예찰 중 폭염집중시간에 야외 작업 중인 농업인께는 귀가 후 휴식을 권장하고 있다. 폭염대비 농작물 및 가축관리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및 가까운 보건소 연락처를 홍보하는 등 농업인 안전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을방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농업인께 폭염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 심어주고 있다. 아울러, 야외 작업이 많은 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도시미관 및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편리한 위치 찾기와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건물번호판을 야광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 건물번호판은 건물에 부여된 건물번호를 표기하는 시설로서 도로명주소 안내 및 구조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건물에 설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번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은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시하여 영광읍 10개 리와 백수읍 16개 리의 건물번호판 4,400개를 교체했으며, 특히 야광으로 제작하여 야간에도 편리한 위치 찾기 및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위치 파악으로 야간 보행자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물번호판에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음성 위치 안내 및 지도 서비스를 활용하여 더욱더 위치 찾기가 편리해지고, 문자 신고가 가능한 SOS One-Stop 신고 서비스 제공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도 간편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미관 향상 및 편리한 위치 찾기를 위해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교체해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일 2024년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불갑면 서화성 주무관, 정지영 주민복지팀장, 군서면 최민규 산업개발팀장에게 친절공무원상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 3명은 주민과 부서(읍 · 면)장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에서 대민접촉도와 고객중심 민원처리, 친절한 민원응대, 직장동료와의 원활한 업무협조 등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이들은 △신혼부부의 여권 재발급 신청을 적극적으로 도와 신혼여행을 일정대로 다녀올 수 있도록 도운 경우 △마을의 쓰레기 분리수거장 문제를 내일처럼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의 불편을 해결한 경우 △하천이 범람하자 직접 양수기를 돌려 마을 침수 위기를 넘긴 경우 등으로 주민의 칭찬을 받았다. 위 직원들은 평소에도 성실하고 친절한 자세로 동료 직원과 원만한 유대관계를 유지 하고 원활한 업무 협조를 통해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의 칭찬과 동료들의 인정을 받는 친절공무원인 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신속 · 공정 · 친절한 민원서비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평택 토마토하우스 농가의 수해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제 로타리 3750지구 평택중앙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회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서 클럽 회원들과 함께 수해 복구 작업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완료했다. 장마가 끝난 뒤 비닐하우스 안의 온도는 40도를 오르내리는 어려움속에서도 방울토마토 농장의 피해를 입은 농장주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클럽회원들은 더욱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중앙로타리클럽 수호김경한 회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초아의 봉사를 제대로 실천하는데 있어 발벗고 나서준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피해 주민들이 빠른시일내 안정된 생활로 돌아갈수 있기를 바란다”며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양평군이 8일 청사 건립 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는 양평군 미래 100년 발전 원동력이 될 신청사 건립 재원 확보를 위한 것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024년도 양평군 청사 건립기금 운용계획 심의를 통해 일반회계 전출금으로 34억원의 기금을 적립하기로 의결했다. 군은 의회 승인절차를 거쳐 기금계획이 확정되면 개별 기금의 여유 재원을 활용하는 양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전액 예탁할 예정이다. 1994년 준공된 현 청사와, 2006년 증축된 별관은 사무공간과 주차공간이 부족해 7개 부서가 외청으로 분산돼 있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과의 소통 공간은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다. 30년된 청사는 노후화로 지난해에만 유지보수 비용(내진보강, 시설개선)으로 34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 등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논의돼 왔으나, 막대한 건립 비용 문제와 군 재정여건의 어려움 등으로 그동안 미뤄져 왔다. 군은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천억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양평군이 9월 독서의 달을 앞두고 군민들의 독서 문화를 생활화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드라마로 철학 하기(인문학 특강), ▲최승필 작가와의 만남, ▲매직벌룬쇼, ▲샌드아트, ▲3D 펜으로 추석 준비, ▲나만의 도서 굿즈 만들기, ▲힐링아로마테라피(체험행사), ▲그림책 원화전시 등 총 11종의 행사로 기획됐다.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인문학 특강은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아주 일상적인 철학', '나답게 산다는 것'을 저술한 박은미 작가를 초빙해 드라마 캐릭터와 대사에 대한 철학적·심리학적 분석을 통해 인간과 인생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도록 돕는다. 9월 25일에는 '공부 머리 독서법' 저자 최승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공부와 독서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고, 올바른 독서법과 지속적인 독서 습관 실천을 통해 공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지난 8일 양평군에서 청소년 33명의 특별한 만남이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속의 청소년 위원들이 양평군을 방문해 양평군청소년회(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원들과 교류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7월 양평군청소년회가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했던 인연이 이어진 것으로, 제주도 청소년들과 양평군 청소년들이 다시 한번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임원들과 양평군청소년회 임원들은 주도적으로 회의를 진행했으며 서로에 대한 소개와 ▲레크레이션 ▲관계형성 프로그램, 양평군의 사나사 계곡, 용문사 계곡으로 나뉘어져 ▲팀미션 ▲플러깅 ▲청소년활동 홍보 ▲환경보호 캠페인 ▲용문사 및 사나사 탐방 ▲활동 평가회가 운영됐다. 양평을 찾은 제주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은 “작년에는 제주도에서 양평군 청소년회와 교류활동을 진행했는데, 올해는 반대로 양평군에서 교류를 이어가게 돼 즐거웠다”며 “양평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교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7일 용문역 반도유보라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계자들은 경로당 개소까지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용문역 반도유보라아파트 경로당은 약 42평 규모로 거실, 주방, 할아버지·할머니 방 등 내부 시설을 갖추고 50여 명의 경로당 회원을 모집해 지난 2월 등록을 마쳤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반도유보라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양평군이 7일 양서면 복포1리 마을회관에서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 이날 마을회관에는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인 가운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양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 무한돌봄센터와 자원봉사자가 어르신들에게 노인상담, 우울증선별검사, 기초 건강 체크, 감염병 예방교육, 마사지, 푸드트럭 등 15종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전진선 양평군수는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인 달행이 사업에 참여해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 달행이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복지 전문가들과 함께 양평군의 구석구석을 찾아가 지역 주민 복지의 질 향상을 위해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행이 사업은 2015년도부터 시작된 양평군의 특화된 찾아가는 민관협력 서비스 사업으로 15개의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가 협력해 지역주민들에게 20여 종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사료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생산농가(135농가)를 대상으로 260ha 규모의 곤포사일리지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양평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최신모델의 자주식 베일러 6대와 자주식 랩피복기 5대를 직영으로 임대 운영해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적기 수확작업을 통한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위해 축산 농가들의 작업 일정 조율 등을 돕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인근 시군과 차별화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대형농업기계 전문 대행작업단 5개조 15명을 구성해 여름철 사료용 옥수수 수확작업 기간에는 긴급 상황에 집중 대처할 수 있도록 작업단과 관계 공무원 등이 휴일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조사료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양평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지난해 127개 농가 256ha에 작업을 실시해 곤포사일리지 약8,591t(19,091롤)을 생산해 축산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으며 파종 시기부터 수확까지 안정적으로 고품질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신의 임대농기계 및 인력 서비스를 제공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양평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에 따라 8일 행정안전부, 경기도, 양평소방서와 함께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집중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재난 안전점검과,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 양평소방서 재난대응과 대응구조팀 등 10여 명은 함께 여름철 행락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용문면 광탄유원지와 서종면 벽계천 일원의 물놀이 관리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인명구조함, 위험안내표지판, 구명조끼, 구명환 등 안전시설물 및 안전용품 관리 현황 및 안전관리 요원들의 근무실태 확인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해 면밀히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한편, 행락객들이 물놀이에 나서는 주말에는 드론을 이용해 용문면 흑천 일대에 대한 예찰활동을 하고 있는 군민참여 양평군 119시민수상구조대가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군은 오는 18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양평군 물놀이 관리지역 및 비관리 지역에 대한 수시 예찰을 진행하는 등 물놀이 안전시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건축사 및 건축관계자들과 소통·협업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관내 건축사 사무소 대표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안내 △건축법 개정사항에 따른 인허가 업무 절차 안내 △조직개편에 따른 주요 업무 안내 △관련부서 협조사항 전달 △건축사 건의사항 청취 등 건축 행정 발전과 건실화 등을 위한 현실적인 논의가 오갔다. 양평군 건축 인허가 업무를 수행하는 관내 건축사와 관계자들은 인허가 시스템 개선 방안과 각종 현안 사항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으며, 업무처리 방식에 있어 부서 내 통일성 있는 검토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부서간 원활한 협의를 요청했다. 또한, 이들은 군민이 만족하는 신속한 인허가 처리와 청렴하고 건실한 건축 행정 업무 추진을 약속하고 이날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업으로 바쁘신 가운데 간담회에 참석하신 관내 건축사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양평군이 친환경교육도시, 그린시티(Green city)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군수실에서 양평농협, 문경시 점촌농협 및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점촌농협은 양평군에 1,050만원을, 양평농협은 문경시에 1,000만원을 기부하며 자발적인 상호기부 참여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김욱현 점촌농협 조합장은 “상호 기부로 문경과 양평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단단히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은 “이전부터 점촌농협과 양평농협은 농축산물 판매 운동 등으로 아름다운 관계를 맺어 왔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 양평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두 지역 농협 임직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기부금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지난 8월 8일, 안성시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안성시 미양면 갈전리 46-2에 위치한 조이프러그 육묘장을 방문하여 농업 현장의 폭염 대비 상황과 현장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박종철 행정안전국장은 현장 점검 후, 미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대응 인력을 격려하며 필요한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박종철 국장은 안성시 폭염 대응 상황을 설명하며, 재난안전관리본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폭염에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한경 본부장은 "현장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관련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하겠다."며 현장 대응 인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안성시와 행정안전부는 폭염 대응에 만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