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23일까지 하반기 신규농업인 양봉반 기초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양봉반 교육은 양봉의 이해, 꿀벌의 해부와 생리, 사계절 양봉 사양 관리 등을 주제로 9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4회(16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양봉 기초 교육에 관심 있는 귀농·귀촌 희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구례군청 누리집에서 모집공고 확인 후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용방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몰 입점 업체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친절한 고객 응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 8일, 곡성몰에 입점한 관내 농가와 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농축협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곡성군은 간담회에서 추석 연휴 기간 효과적인 상품판매 전략 수립을 위한 추석 기획전 협력 방안과 입점 업체 지원사항을 안내했고, 곡성몰 위탁 운영 업체 관계자는 주문량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명절 동안 배송관리와 고객 응대 시 유의할 점, 고객 대응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곡성군과 곡성몰 관계자, 입점 업체의 질의응답 등 논의를 통해 지금까지 곡성몰을 운영하면서 느낀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향후 상품판매 실적 제고를 위한 방안도 함께 고심했다.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도 간담회에 함께해 ‘곡성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에 대해 안내하기도 했다. 본 캠페인은 곡성 아이들이 지역에서 소아과 진료를 받고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곡성군과 초록우산이 협력하는 캠페인으로 곡성몰 입점 업체들이 기부를 통해 매출 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8월 8일부터 9일까지 경주 화랑마을에서 울주군-경주시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역사·문화 교류사업에는 각 지역 및 기관을 소개하는 자리를 시작으로 기관 우수 활동 공유, 기관 모니터링 및 공동체 활동, 신라의 역사를 담은 활 서바이벌 및 용화향도(야외방탈출) 등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류에 참여한 청소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교류하게 되었는데,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었고, 1박 2일 동안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하여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 이성미 관장은 “청소년들이 상호 문화와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물 맑고 깨끗한 섬진강의 참게와 은어는 곡성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일품요리다” 곡성군 오곡면 압록리 일원, 섬진강 1.6km를 따라 참게 · 은어요리를 판매하는 13개 음식점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전라남도 ‘남도음식거리’로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는 곡성군의 대표 음식거리다. 곡성군의 대표 먹거리인 흑돼지숯불구이, 능이닭곰탕, 들깨토란탕, 깨비정식 등도 맛이 일품이지만, 참게요리와 은어요리는 그 중에서도 으뜸으로 손꼽힌다. 군에서는 곡성의 맛을 알리고자 ‘압록 참게 · 은어 거리’를 대외적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압록 참게와 은어의 역사와 효능 등 음식에 담긴 스토리를 관광객들에게 안내하기도 했다. 관광객들은 곡성군청 누리집과 유튜브,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참게 · 은어 요리에 대한 숨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군과 ‘압록 참게 · 은어 거리’에 참여하고 있는 대표들은 위생과 친절한 고객 응대, 다양한 메뉴 개발 등 음식문화개선을 통해 압록 참게 · 은어 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 명품 수출배가 지난 8월 7일 철저한 선별작업을 거쳐 9일 부산항 첫 선적으로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로 본격적인 수출이 시작됐다. 지난 2000년 농식품부 수출단지로 지정된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는 현재 32농가, 33ha 규모의 농가 조직화를 통해 생산량의 100%를 해외로 수출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GAP 인증 시설에서 효율적인 선과시설 운영, 공동선별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 군에서는 명품 수출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물류비 대체 지원과 수출농산물 포장재 지원, 수출배 봉지 지원 등 다각적인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관내 수출업체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해 품목별 수출 요건에 맞는 해외 인증 취득과 수출 포장재 디자인 개발, 수출용 소모품 자재 구입비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출 업체와 농가에 kg당 100원의 물류비를 지원하는 ‘농수산물 수출특화품목 직불금 지원사업’을 추진, 수출배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이 곡성군배영농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이 공동육아방 운영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돌봄인프라 구축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공동육아방은 부모 등 보호자들이 품앗이 등을 통해 아이를 함께 돌보고,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는 육아나눔 공간이다. 해남군에서는 지난 2021년 해남 코아루아파트에 1호 공동육아나눔터가 조성된 이후 지난해 해남가족어울림센터가 개소하면서 센터내 3층에 2호점이 들어섰다. 또한 섬지역인 어불도에 군비를 지원, 어불마을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공동육아방이 설치됐으며,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해남읍 구도심에 아이랑 사랑방이 조성됐다. 공동육아나눔터 1,2호점은 올해 상반기에만 돌봄과 육아 품앗이, 상시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5,700여명이 육아나눔터를 이용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코아루 아파트 1호점에서 열린 달란트 시장잔치와 아나바다 장터는 경로당 어르신과 아파트 입주민들까지 함께하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육아 공동체의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또한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8월 9일에 부울경 수협조합장들과 함께 어민들의 안전한 어업활동 정착을 위한'어선위치발신장치 상시작동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선위치발신장치란 바다에서 조업을 하는 어선의 안전관리를 위해 어선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설치하는 장비로 총 5종[V-PASS, 바다내비(e-NAV), D-MF/HF, AIS, VHF-DSC]이 있으며, 어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기능이 있어 해경과 수협 등은 이 장치를 기반으로 어선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긴급상황 시에는 신속한 수색구조를 실시한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부울경 지역 수협조합장 등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어선에서 불법조업을 목적으로 위치발신장치를 고의로 작동하지 않음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어선 안전관리 혼선, 불필요한 경비·수색세력 동원에 따른 행정력 낭비 문제점 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업인의 안전 의식은 한층 더 높이고, 조업선에서 실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해경에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수색구조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이 경기침체와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의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전복은 여름철 대표 보양음식을 꼽히지만 최근 소비침체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판로를 확보하지 못한 어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군 공직자는 물론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이 함께 하는 전복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오는 12일까지 사전주문을 받아 16일 군민광장에서 현장배부를 실시한다. 현장배부 행사에서는 사전주문과 별개로 200박스 한정으로 전복 할인판매도 실시한다. 해남군 전복양식협회 소속 양식 어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싱싱한 전복을 할인된 가격인 1kg 기준, 10~11미 3만3000원, 14~16미를 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현장 판매는 16일 오후 5시부터이다. 해남군은 판매 행사와 함께 관내 어업인과 함께하는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군 실과소와 읍면, 유관기관 및 단체 등 군민이 모두 함께하여 어려운 시기를 같이 이겨내자는 취지로 SNS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경기침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7시 7분께 완도군 노화도에서 열사병으로 추정되는 응급환자를 긴급이송했다고 밝혔다.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완도군 노화도에 거주하던 80대 A씨가 쓰러져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 후 119에 신고, 노화보건지소로 이송되었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육지로 이송 요청을 했다.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양경찰서는 노화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응급조치를 하며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곧장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은 A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완도해양경찰은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약 한달간 23건의 도서지역 응급환자를 후송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켰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무더위가 지속되는 요즘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해야한다”고 당부하며 “국민이 필요로하는 곳이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일에 공직자 대상으로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공직자의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와 직무상 갑질 관행의 근절을 위해 ‘우리와 가까운 청렴, 공직자 행동강령의 이해’라는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강사인 이윤미 전문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몇몇 직원은 본인이 직접 겪었던 경험담을 이야기해 현장에서 공감대 형성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일방적인 교육을 탈피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내용과 일상 업무시간에 쉽게 놓칠 수 있는 직무상 갑질 관행 사례 등을 공유하여 청렴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쉽게 전달하여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정섭 부군수는“우리 공직자의 청렴한 생각이 청렴한 영광군 공직사회가 되는 출발점이며, 청렴 교육은 우리 공직자들이 청렴한 생각을 만드는 그 출발점의 시간”이라면서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통해 청렴한 영광군 공직사회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부를 학생 배움 · 성장 중심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교사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8일, 9일 이틀간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울산 지역 모든 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를 대상으로 ‘배움 · 성장 지원을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상담(컨설팅)'을 했다. 이번 상담은 학교생활기록부가 단순한 학생활동의 기록물이 아니라 학생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 · 평가한 누가기록 중심의 종합 기록으로서 기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상담은 상담 위원(컨설턴트)이 각 학교와 1대1로 연결돼 학교생활기록부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단위 학교에 답신(피드백)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담 위원은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10명이 맡았다. 울산교육청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학교생활 기록으로 학교 교육활동이 내실화되고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상담 이후에는 현장 방문이 필요한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교별로 맞춤형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학교생활기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도시미관 및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편리한 위치 찾기와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건물번호판을 야광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 건물번호판은 건물에 부여된 건물번호를 표기하는 시설로서 도로명주소 안내 및 구조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건물에 설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번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은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시하여 영광읍 10개 리와 백수읍 16개 리의 건물번호판 4,400개를 교체했으며, 특히 야광으로 제작하여 야간에도 편리한 위치 찾기 및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위치 파악으로 야간 보행자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물번호판에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음성 위치 안내 및 지도 서비스를 활용하여 더욱더 위치 찾기가 편리해지고, 문자 신고가 가능한 SOS One-Stop 신고 서비스 제공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도 간편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미관 향상 및 편리한 위치 찾기를 위해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교체해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체감온도 35℃ 내외의 폭염이 연일 계속되어 실외 농작업이 많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과 농축산물 폭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읍면 담당을 지정하여 농업현장 예찰, 폭염 시 행동요령 및 농축산물 생육관리 점검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폭염 시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인 행동요령에 ①TV, 라디오 등을 통해 기온 등 기상상황 수시 확인, ②나홀로 농작업은 피하고 2인 1조로 움직이기, ③야외 논밭에서는 그늘막이나 차양막을 통해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장소 마련, ④시원한 물 규칙적 섭취, ⑤폭염집중시간(10시부터 17시) 야외 농작업 중단 및 충분한 휴식 등을 현장에서 전달하고, 예찰 중 폭염집중시간에 야외 작업 중인 농업인께는 귀가 후 휴식을 권장하고 있다. 폭염대비 농작물 및 가축관리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및 가까운 보건소 연락처를 홍보하는 등 농업인 안전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을방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농업인께 폭염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 심어주고 있다. 아울러, 야외 작업이 많은 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지역 학생·주민 135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하반기 평생 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주민들의 자기 계발과 풍요로운 문화 생활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인 대상 강좌는 ‘생활 영어 회화’, ‘매듭공예 마크라메’ 등 5개 과정이 마련됐다. 교육은 9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그림책 연극 놀이’,‘씽~ 싱크(think) 보드게임’ 등 2개 강좌이며, 9월 7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강좌별 신청은 울산남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제공되며 단,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평생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 저학년 학생의 기초학력 부진 요인을 예방하고자 초등교사들의 기초수리력 지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5일부터 9일 5일간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등교사 45명을 대상으로 ‘기초수리력 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했다. 연수는 지난해와 달리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울산교육청은 기초수리력 지도 경험과 교육과정의 이해도에 따른 접근법을 고려해 2개 과정으로 나눠 운영했다. 기본 과정은 기본 개념과 원리를 중심으로 현장 지도 사례 나눔과 실습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은 내용 체계 4개(수와 연산, 변화와 관계, 도형과 측정, 자료와 가능성)와 성취 기준이 달라진 점, 성취 기준을 적용할 때 고려할 사항 등을 포함해 실제 수학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도법이 소개됐다. 심화 과정에서는 일반 학생뿐만 아니라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개별 특성에 맞춘 지도 방법이 안내됐다. 연수생들은 수학과 교육과정의 이해를 기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