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2024 울산고래축제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열리는‘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와 ‘장생포 고래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참가 자격은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의 경우 3명 이상의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팀이면 되고, 장생포 고래가요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12일부터 9월15일까지 3분 정도 길이의 영상물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영상 심사와 현장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를 팀(개인)은 울산 고래축제에서 경연을 펼치게 되며, 수상 팀(개인)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재)고래문화재단 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전국에서 많은 재능을 가진 분들이 참여해 즐겁게 경쟁하면서 울산 고래축제의 흥을 돋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울산고래축제는 9월 26일부터 4일간 울산 남구 장생포 일원에서 미디어아트와 융합한 화려한 개막식과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구청 내방객들을 위해 9일부터 얼음물 나눔행사(얼음물 한잔, 미소 두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연일 펄펄 끓는 날씨에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구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오후 시간을 기점으로 내방객들에게 시원한 물과 휴식 시간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언쟁을 예방하고 기분 좋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내방객 대상 얼음물 1인 1개, 선착순 1일 400개로 진행되는 이번 나눔행사는 구청 1층 로비와 의사당 종합민원실 1층에서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정부의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를 내리면서 관공서를 찾는 내방객들에겐 폭염의 강도가 더욱 거셀 수밖에 없다.”며, “정부 방침을 준수하면서 주민분들이 기분 좋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청소년들의 창업의식 함양과 창업 기초 역량강화를 위해‘청소년 창업을 꿈꾸는 새싹 스쿨’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운영됐으며, 교육 내용은 창의적 창업사고 함양을 위해 창업정신 관련 강의들과 행복남구 지도맵 만들기 프로그램, 창업아이디어 도출과 창업아이디어 발표대회로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동안 쉽고 재미있게 창업정신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고교 교육생은 “막연히 나도 창업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청소년인 내가 도움을 받을만한 교육이 없어 이번 교육이 울산에서 처음이라 너무 반가웠고, 관심사가 비슷한 또래 친구들도 사귀면서 재미있게 창업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음 세대를 책임질 우리 청소년들에게 창업 마인드를 심어주고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해서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창업인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 직장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선영)는 9일 청소년차오름센터 체육관에서 남구 직장어린이집 9개소 원아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키즈올림픽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원아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한 협동심 함양과 질서의식, 자신감 등 긍정적인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안전약속 선서를 시작으로 농구, 사격, 축구 등 올림픽 5종 경기를 진행했다. 또한, 만 1세 원아를 위한 별도의 에어바운스를 운영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직장어린이집연합회 이선영 회장은 “연일 거듭되는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요즘 영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회장 이종인) 회원들이 9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100만 원을 울산 남구에 전달했다. 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는 중소기업의 사업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상생에 관심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출산장려정책의 재정확충 목적에 공감하고, 적극 홍보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만드는 남구 제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인 ‘신혼(임신)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울산 남구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배우자, 2023년 1월 1일 이후 혼인(예정)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신을 위한 필수 예방접종인 백일해와 풍진을 각 1회씩 지원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중소기업협의회 회원들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출산장려정책에 사용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국제청운관에서 관내 10개 학교 중학생 42명을 대상으로 ‘2024년 글로벌리더 영어캠프’2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에서 1박 2일 동안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6개 조별로 원어민 담임 교사 1명과 유학생 보조 교사 1명을 각각 전담 배치해 울산과 남구를 주제로 조별 토론 및 발표 활동을 하며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처음 시작된 ‘글로벌 리더 영어캠프’는 꾸준히 학생들의 인기를 끌어왔으며,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총 2차례로 확대 편성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 7월 20일부터 21일에 걸쳐 진행된 1차 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영어 회화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내년에 고등학생이 돼 참석하지 못해 너무 아쉽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계기로 관내 중학생들이 영어로 소통하며, 모험하는 과정을 통해 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마련을 위한 선제적인 적극 행정이 구민의 일상을 바꿔가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에서는 공무원이 소극적인 업무 태도에서 벗어나 민생현장에서 적극적인 문제 해결자가 될 수 있도록 면책 제도 등 국가적 차원에서 다양한 장려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울산 남구에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선제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남구는 9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 1위 수국은 장생포! 국룰이야! 이젠 계절별로 준비했어, 어때? 정원녹지과 장석원 정원조성주무관은 평범하던 장생포 근린공원을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 2019년부터 지금까지 3만여 본의 수국을 식재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 토지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8일 저소득 취약 가구에 대한 지붕 개량 봉사활동을 펼쳤다. 토지면 복지기동대는 사례 회의를 통해 70년 이상 된 목조 주택에 거주하시는 독거 어르신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낡은 슬레이트 지붕으로 인해 장마철 누수가 발생하고 폭우 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복지기동대와 자원봉사 단체인 초심회(회장 김송식)가 힘을 모았다. 초심회는 4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복지기동대에 전달하고, 지붕 교체 작업에도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토지면 복지기동대 윤동은 대장과 초심회 김송식 회장은“우리의 작은 후원과 재능 기부를 통해 어르신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며“어르신이 비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기원 토지면장은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도움을 주신 토지면 복지기동대와 초심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민과 관이 적극 협력하여 우리 주변의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과 담양 보리암,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소장 호암스님)가 ‘담양 보리암 불교문화유산의 역사와 가치’라는 주제로 오는 13일 담양문화원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담양 불교계의 흐름을 비롯해 보리암의 역사와 문화유산, 그리고 1630년에 조성된 ‘담양 보리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을 중심으로 보리암의 위상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총 다섯 명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채워진다. 주제 발표는 ▲‘담양 불교계의 역사적 흐름과 특징’(신선혜, 호남대학교 조교수), ▲‘담양 보리암의 역사와 문화유산’(이종수, 국립순천대학교 교수), ▲‘담양 보리암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장여동, 순천시청 문화재활용팀장), ▲‘담양 보리암 종합정비계획(안)’(장진영, 디딤건축사 대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최선주 중앙대학교 객원교수(전 국립경주박물관장)를 좌장으로 주제별 지정 토론자인 이계표(전남문화유산위원), 손성필(조선대학교 조교수), 유근자(국립순천대학교 연구교수), 이재연(전남도청 학예연구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소방서는 장마 이후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온열질환은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어지러움이나 두통, 근육경련, 의식 저하 증상을 보인다. 이 같은 증상을 방치하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모자 착용 및 물병 휴대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진도소방서는 구급대원의 폭염 관련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구급차, 소방펌프차에 얼음조끼, 쿨스카프, 식염 포도당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적재하여 온열질환자 발생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박천조 서장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NH농협 진도군지부와 진도소방서는 9일 진도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소방안전 의식 고취,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아침밥 먹기를 통한 진도쌀 소비 확대를 위해 이루어졌다. 진도소방서와 농협 진도군지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업무 현장교육 운영 협조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운동 상호협력 등 소방 업무 및 쌀 소비 증대를 위해 상호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진도소방서 박천조 서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섬세한 예방활동과 철저한 현장대응으로 군민의 안전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농촌의 발전과 진도쌀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지부 김효영 지부장은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널리 홍보하고, 쌀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쌀 소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소방서는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채 나누미 & 건강체크 시책을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진도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가 폭염 취약시간대에 관내 마을을 직접 찾아가 각 마을회관, 논‧밭, 작업장 등을 방문하여 폭염으로 인해 건강에 위협을 받을 수 있는 고령층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 방문 시 혈압 및 당뇨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 확인, ▲폭염 대비 행동요령 교육 ▲열사병 및 탈진 시 응급처치 요령 안내 ▲무더위 쉼터 안내 ▲부채 나눔 등을 추진 중이다. 부채 나누미 & 건강체크 시책은 각 읍 ‧ 면별 65세 이상 거주자가 많은 상위 6개 마을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 마을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박천조 서장은 “장기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며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23일까지 하반기 신규농업인 양봉반 기초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양봉반 교육은 양봉의 이해, 꿀벌의 해부와 생리, 사계절 양봉 사양 관리 등을 주제로 9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4회(16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양봉 기초 교육에 관심 있는 귀농·귀촌 희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구례군청 누리집에서 모집공고 확인 후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용방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8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적인 폭염특보 발효와 폭염 지속 전망에 따라 현장 기술지원단(기술보급과 5팀 11명)을 구성해 품목별 기술지원과 농업인 안전관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식량, 원예ㆍ특작, 축산 분야를 중심으로 농작물 및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술지원과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 지원이 더욱 강화된다. 이와 더불어 군은 폭염 피해 예방 안전 수칙인 ▲샤워 자주 하기 ▲가벼운 옷 입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기상정보 확인하기 등을 마을 방송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마을 경로당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 운영, 이웃 간 안부 살피기 등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티머니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교통복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여보게, 친구~ 얼굴 한번 보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간전면 거석·묘동·하천·효죽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통복지공모사업은 마을회관 역할 확대, 공동체 의식 함양,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해 ▶건강교실, ▶활력증진 프로그램, ▶공예교실 ▶장애인 동행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중 장애인 동행 프로그램은 마을의 장애인과 주민이 1:1로 연계되어 장애인이 지역 내에서 의지할 수 있는 이웃을 만들고 구례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으로,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마을의 이장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과 연계 주민을 추천받아 참여자를 선정했고, 2024년 5월부터 7월까지 ‘가죽공예체험’, ‘우리밀 빵 체험’, ‘천연염색 체험’을 진행했다. 장애인동행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 주민 윤*숙님은 ‘그 전에는 마을을 오고 가며 만나도 그냥 지나치기만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