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충남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로봇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국립중앙과학관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하는 로봇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은 국민 누구나 과학을 가깝고 쉽게 접하도록 국립중앙과학관 소장품 등을 활용해 전시·교육·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남도서관은 인공지능 로봇 ‘리쿠’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로봇 15점을 전시하며, 로봇의 기원이라고 알려진 오토마타 만들기 프로그램도 오는 21일 1∼3학년 초등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운영 기간 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도서관을 찾은 도민이 과학을 친근하게 느끼고 흥미로운 경험을 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가 8월 12일 오후 4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건강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서부건강센터는 옛 현대중공업 직원 복지시설을 동구가 매입 후 리모델링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생활체육시설로 조성한 것으로, 총 면적 1,110㎡에 목욕탕, 헬스장, 생활체조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 이후 8월 13일 오전 6시부터 본격 운영된다. 서부건강센터는 1996년 현대중공업 직원 복지시설로 운영되어 왔으나 적자누적 등의 이유로 2017년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동구는 서부회관을 공공체육시설로 운영해 달라는 주민 요구에 따라 총 37억원을 들여 서부회관 매입 및 내부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올해 1월 개관했으나, 개관 첫날 화재 발생으로 다시 개관을 연기하고 화재복구 및 내부 시설 전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그동안 수차례 시설물을 시운전하며 노후 시설물 보수 및 장비교체 작업을 추진해 왔다. 김종훈 구창장는 “서부건강센터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공공체육시설 조성 및 보수를 통하여 구민 누구나 땀 흘려 운동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는 8월 12일 남구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옥수수(130만원 상당)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옥수수는 해당 시내버스 기사님들이 정성들여 심고 키운 옥수수로 수확된 옥수수는 관내 경로식당 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 김익기 대표이사는 “버스기사들이 직접 키운 옥수수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가져주시고 후원해주시는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2일 집무실에서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과 만나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의 정상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본원인 충남대학교병원은 전공의 파업 등 의료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진료 공백, 재정적자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세종충남대병원도 8월부터 매주 목요일 성인응급실을 축소 운영하고 있다. 다만,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응급센터는 정상 운영 중이나 일부 진료과 의료진이 본원으로 배치되는 등 세종시민의 중증 의료 및 응급의료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의 정상 운영을 위한 전문의료진 긴급 충원 방안, 일부 중증환자의 안전한 치료를 위한 본원으로의 전원 치료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전개됐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하던 시기에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세종충남대병원 의료진들의 노고를 기억한다며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엇보다 시는 세종충남대병원의 성인응급실 축소 운영 사태를 해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이 올여름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문화운동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함평군은 12일 장날을 맞이해 함평전통시장 및 터미널 일원에서 상인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평읍사무소, 함평읍 5일시장 상인회, 함평읍 상가연합회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깨띠, 피켓, 현수막을 활용하여 온열질환 예방수칙,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천수칙 등을 알리고, 홍보 물품을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및 식중독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과 식재료 익혀먹기, 낮 12시~16시 사이 야외활동 자제 등 주민들의 생활 속 안전 문화운동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8월 12일 오전 10시 40분부터 2시간 가량 동구 화정동 아파트 단지와 인근 주택가, 월봉시장 일대에서 택배 배송체험을 하고 이어 택배 노동자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택배 기사 차량에 함께 탑승해 택배물품 배송을 함께하는 택배 배송체험을 했다. 이어 지역의 택배 노동자 8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혹서기 택배 배송 애로 사항을 듣고 일반 생활 민원 등 청취했다. 동구는 혹서기와 혹한기에 취약한 분야의 노동현장을 구청장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는 방안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날 체험을 마련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택배는 국민의 일상생활에 많은 편리를 주지만, 당사자인 택배 노동자들은 혹서기 폭염에 그대로 노출 된 채, 배송을 멈출 수 없는 열악한 노동 조건 속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일하고 있다.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택배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고충해결 방안을 행정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아케이드 내 소방·전기 시설물 안전검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누전, 소방시설 작동 불량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는 민간 전문가, 시설물 관리 업체 관계자와 함께 젊음의거리, 중앙전통시장, 보세거리, 구역전시장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아케이드 10곳을 방문할 방침이다. 중구는 현장에서 화재 감지기, 방수 기구함, 연동 제어기 등의 소방 안전시설물 및 피뢰 설비, 누전 차단기 등의 전기 안전시설물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화 기구가 적정한 장소에 설치돼 있는지, 전기 배선 상태가 양호한 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추가로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화재 알림 시설 설치 및 노후 전선 정비 지원 사업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중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울 경우 관리 주체에게 빠른 시일 내 보완·개선하도록 통지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전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소방서는 12일 ESS(에너지저장장치)화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해남군 산이면 소재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재 시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는 ESS시설에 대해 효율적인 진압 대책을 강구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리튬전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ESS는 화재 시 폭발·열폭주 등의 현상이 발생하여 진화에 큰 어려움이 있고, 그로 인해 많은 재산피해가 생긴다. 소방서는 이를 방지하고자 현장에 방문하여 ▲에너지저장시설 사고 특성 및 위험요인 공유 ▲ 열폭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처요령 ▲에너지저장시설 관리 및 안전컨설팅 ▲ 소방안전시설 강화 권유 등을 추진해 화재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ESS화재는 발생 시 진압이 어렵기 때문에 화재를 미연에 방지는 것이 최우선이다.”라면서 “체계적인 화재예방대책을 강구하고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방지와 화재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연중 수시로 ‘2024년 드림스타트 자원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다양한 지역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드림스타트 가정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 드림스타트의 보건·복지·교육·보육 분야 담당자는 드림스타트 가정 154가구의 사례관리 아동 218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가정의 복지 수요를 조사하고 부족한 자원을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각종 서비스 운영 기관·단체·개인 등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드림스타트 지원 업무협약을 맺어 복지 서비스 등의 가용자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나아가 사회보장플랫폼 행복e음에 해당 자원을 등록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드림스타트 가정이 있을 경우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기준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 협약기관은 139곳, 가용자원을 활용한 서비스 연계 제공 건수는 947건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체계를 더욱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은 지난 8월 6일부터 8월 20일까지 도서관 평생교육강좌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즐겁고 유익하게 보내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학생들의 흥미에 맞춰 과학, 독서, 역사, 미술 등 다채로운 영역을 주제로 강좌당 최대 15명을 정원으로 진행된다. 강좌별 프로그램은 과학 관련 도서를 활용해 우주과학과 지구와의 관계를 알아보는 ‘책 속으로 떠나는 우주여행’, 교과 연계 도서를 활용한 ‘독서 연극 놀이’, 역사 학습과 역사신문 만들기 활동인 ‘도서관에서 만나는 조선시대 국가 유산’, 유럽 명화를 재해석 후 친구들과 감상평을 공유하는 ‘책으로 만나는 유럽 미술관’으로 구성됐다. 김숙현 관장은 “이번 특강으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내고, 도서관과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름방학 특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앞두고 공립유치원과 학교 103곳에 교육용 컴퓨터 676대를 보급한다. 초등학교 48교, 중학교 33교, 고등학교 16교, 각종학교 1교, 특수학교 2교, 공립유치원 3개 원에 교원의 교실 수업용 380대와 컴퓨터실용 198대, 직업계고 실습실용 98대를 보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학기 교육용 컴퓨터 보급 사업에서 아낀 예산 7억여 원으로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사용기한이 지난 컴퓨터(본체‧모니터) 560대와 노트북 116대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초 교육용 컴퓨터 1,288대를 공동 구매해 지난 2월 학교 189교에 보급했다. 공동구매 결과 컴퓨터 본체(데스크톱) 19%, 모니터 55%, 노트북 48%로 예산 7억여 원을 아꼈다. 울산교육청은 아낀 예산으로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학교에서 희망하는 컴퓨터 기종을 조사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교육용 컴퓨터도 공동구매 방식으로 진행해 이달 말까지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내년에도 신‧이설 학교의 컴퓨터실 설치‧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희망나눔동행이 8월 12일 오전 11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복지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를 발굴해 연계할 방침이다. (사)희망나눔동행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심문택 (사)희망나눔동행 대표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며 소외된 이웃을 보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수기 중앙동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힘을 합쳐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아시아 한상 베트남 총연합회와 함평 H-푸드 수출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함평군은 10일 ‘2024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가 열리는 호치민 소재 한상 사무실에서 김정민 아시아 한상 베트남 총연합회장과 함평 우수 농특산품의 베트남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과 아시아 한상 베트남 총연합회는 이번 MOU를 계기로 함평군 우수 농특산품 H-푸드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세부 논의 및 단계적 합의를 약속했다. 김정민 회장은 “함평군 농특산품이 베트남 시장에서 원활하게 소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7일 함평군은 베트남 럼동성 인민위원회와 럼동성 청사에서 축제, 관광, 농특산품 수출입, 농업재배기술 교육 등 중점 협력분야에 대한 상호 적극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 농특산품이 베트남 시장에서 원활하게 소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환경 등 여건 변화에 맞서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성군이 봉사단체의 아름다운 선행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마음을움직이는사람들’(이하 마움사)이 장성지역 주거취약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광주‧전남권 회원들로 구성된 ‘마움사’는 20여 년 가까이 월 1회 꾸준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체다. 이날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까지 도배, 전등 교체, 청소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수 마움사 회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에 나서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치매안심센터는 12일 삼산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하반기 찾아가는‘원데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원데이 치매예방교실’은 평소 접하기 힘든 치매 정보를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직접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다.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과 외부 강사가 기관을 방문하여 치매 바로 알기를 통해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발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인력이 1:1로 검사하는 치매선별검사(CIST)도 함께 진행된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진단검사를 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지강화교실에도 참여할 수 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치매예방수칙을 알림과 동시에 선별검사도 함께 진행하여, 치매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