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 신지 명사십리에서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2024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에 4천여 명이 다녀가며 여름밤을 더 뜨겁게 달궜다. ‘2024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은 완도군에서 처음 진행한 행사로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을 홍보하고 피서객들에게 특별한 야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저녁 6시 비어존을 개장하여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로 분위기를 달군 다음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해양치유 버스킹과 썸머 나잇 EDM 파티가 진행돼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음식점 부스존에서는 다시마를 품은 치킨과 완도 전복 등 완도를 대표하는 음식들을 선보였다. 이번 페스티벌은 해변에서 시원한 맥주에 전복요리와 치킨을 먹으며 버스킹 공연과 파티까지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 테이블과 의자가 부족해 다음날 추가로 마련했으나 이마저도 부족할 정도로 주민과 피서객들이 많이 찾았다. 군은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육·해경, 소방서, 해양구조대와 협력하여 해변과 행사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8월 9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안전지킴이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폭력예방은 해남성폭력상담소 김수아 소장을 모시고 군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군동면이장단 4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폭력예방교육은 주민 접촉 빈도가 높아 지역사회 내 성폭력 등 예방을 위한 선도적 역할 수행이 기대되는 이장단이 대상이었으며, 마을 대표들의 폭력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확대시키기 위해 상반기 강진읍 이장단에 이어 하반기는 군동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추진되었다. 교육 참여자들은 ‘우리 마을에 피해자가 발생했는지 여부를 파악하는 법’, ‘피해자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법’, ‘마을에서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자를 보호하는 법’과 ‘리더의 말의 힘’ 등에 대해 교육 받았다. 군동면 한 이장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기에 그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듣고 해결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마을 리더로서의 책임감과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절감했다”고 전했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폭력 예방에 앞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978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강진군 지적재조사지구 측량 결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설명회에서는 강진군과 지적재조사측량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토지소유자와 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일대일 상담을 통해 현장 경계 설정 및 면적 증감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유자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건의한 경계에 대해서는 추후 현장에서 다시 측량하거나, 인접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경계를 재설정하는 등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올해 측량비 3억6천여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군동면, 신전면 10개 지구(생동지구, 신리지구, 산정지구, 강성지구, 신덕지구, 도암신기지구, 항촌지구, 장촌2지구, 석천지구, 월하지구) 1,818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했으며, 2025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동진 민원봉사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불규칙한 모양의 정형화, 맹지 해소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2일, ‘2024년 제2차 반부패·청렴 대책회의’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상반기 청렴 시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주요 청렴 시책에 대한 안내와 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청렴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이 있을 때 그 조직의 청렴도는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모든 공직자의 의무이자 행정 업무의 시작”이므로 군의 청렴 문화 확산 및 군민 신뢰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2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독립유공자 유족의 가정을 위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고(故) 이은표 · 장명제 애국지사 출가 자녀의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계절과일을 전달했다. 특히, 15일 이상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독립유공자 유족이 노령으로 홀로 사는 취약한 환경임을 감안해, 냉방기 상태를 점검하고 야외 활동을 자제하도록 당부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도 나섰다. 독립유공자 출가 자녀인 옥전마을의 어르신은 “광복절이라고 잊지 않고 이 더위에 찾아와 주어 너무 고맙다”며 연신 반가움과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집안에 설치된 CCTV로 노모를 살피던 경기도에 사는 아들은 위문 중에 전화를 걸어와 “어머니집의 에어컨이 고장 나, 어제 새로 설치했다”며 “작동이 잘 되는지, 어머니가 전원만 눌러 사용할 수 있도록 세팅을 부탁드린다”고 전해, 그 자리에서 유족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기도 했다. 윤미경 강진군 주민복지과장은 “세월이 흘러 희미해져가는 독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더원비즈니스호텔 마광문 대표이사가 강진 응원의 마음을 담아 강진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전남 강진군은 지난 12일 ㈜더원비즈니스호텔 대표 및 강진, 장흥 얀마농기계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마광문 대표가 강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백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백만 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5백만 원을 기탁한 마광문 대표는 장흥 관산읍 출신으로, 강진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강진에 애정을 갖게 되었고, 강진 군민장학재단, 이웃돕기 성금 등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왔다. 마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강진군민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강진을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께서 많이 동참하셔서 강진군의 발전을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강진에 대한 사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장애인 스포츠 슐런 체험교실을 8월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의 단기 장애인 스포츠 체험 교실은 국민체육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이 후원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매주 토요일마다 삼향읍 애중복지재단 성산정신요양원 강당에서 장애인생활체육 전문 강사 2명이 요양원생 20명을 대상으로 슐런 종목 수업을 지도한다. 다소 생소한 ‘슐런’ 종목은 올해 처음 전국장애인체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며, 폭 41cm, 길이 2m 슐박이라는 사각형 보드 위에 나무토막으로 만든 원반 ‘퍽’ 30개를 밀어 넣어 점수를 얻는 종목으로 네덜란드 전통놀이에서 유래됐으며, 장애인뿐만이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이다. 첫 슐런 체험 교실은 지난 10일 20여 명의 원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원생들은 매우 이색적이고 재미있다는 호평 일색이었다. 강미간 스포츠산업과장은 “장애인 체육복지 확대를 위해 장애인들이 스포츠에 참여하는 기회의 장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 표창의 성과를 거뒀다. 무안군은 지난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일자리정책 종합평가이다. 군은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 고용노동부-전라남도-무안군 간의 연대를 강화한 협업사업의 추진과 인접 지자체와의 연계를 모색하여 성과를 이뤄낸 점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5대 핵심분야 (➀전략산업 ➁청년 ➂농수산 ➃취약계층 ➄중소·소상공인)를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한 것과 특히 전남도·목포대학교와 협업하여 화합물반도체 산업 시장 선점을 위해 국내 최초로 화합물반도체센터를 구축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군은 2024년 민선 8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방문 행정지도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관광객이 급증하는 휴가철을 대비하여, 숙박시설 및 판매시설 등 다수가 이용하는 대상에 대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현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피난로 확보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화재초기대응 및 인명대피유도 방안 지도 ▲소방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여름 휴가철은 특정 시설에 많은 인파가 모이는 특성상 재난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군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주군 서생 해안에 7월부터 국제적 보호조류와 멸종위기야생생물 들이 계속 찾아오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8월 6일부터 9일까지 울주군 서생 해안과 해수욕장에서 ‘큰부리도요’와 ‘큰뒷부리도요’가 관찰됐다고 밝혔다. ‘큰부리도요’와 ‘큰뒷부리도요’는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 준위협종(가까운 미래에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종)에 분류된 국제보호조이다. ‘큰뒷부리도요’는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으로도 지정보호하고 있다. 두 새는 지난 7월 노랑부리백로와 청다리도요사촌 관찰 이후 지속적으로 주변 지역을 관찰하던 울산새 통신원(전혜선)과 시민생물학자(윤기득), 새 관찰 동호회인 짹짹휴게소 홍승민 대표, 이승현, 이재호 회원 등에 의해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됐다. 이번에 관찰된 ‘큰부리도요’는 봄과 가을에 불규칙적으로 관찰되는 희귀한 철새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1993년 9월 3일, 경기도 시흥 소래염전에서 어린새 1개체가 처음 발견됐으며 이후 국내를 찾는 일이 많지 않았다. 더구나 동해안을 찾아오는 경우는 더 이례적인 상황이라서 조류 동호인들이 서생 해안을 찾아오고 있다. ‘큰뒷부리도요’는 4월 중순에서 5월까지, 8월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민의 자부심을 더하는 울부심 생활+ 공연 벅찬 감동의 실경뮤지컬 ‘박상진’ 무대가 마련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 북구 송정동 박상진 의사 생가 광장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실경뮤지컬 ‘박상진’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실경뮤지컬 ‘박상진’은 울산 출신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의 치열한 독립정신을 표현하는 창작뮤지컬로 극작과 연출은 제23회 전국연극제에서 '귀신고래회유해면'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울산문화예술회관 박용하 감독이 맡았으며, 홍이경 무용감독이 뮤지컬의 역동성과 섬세한 정서를 춤으로 표현했다. 박상진 의사역은 창작뮤지컬 '이예' '울산 임진왜란'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이광용 배우’가 맡았으며 실력파 뮤지컬배우 이형빈, 서지유, 한수경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황인준, 김영민 배우 등 25명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17일에는 개막(오프닝) 연주로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울산프렌즈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18일에는 울산출신의 청년 성악가 이은선 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에 따라 관내 도서관 4곳에서 사업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탐방, 체험 등을 통한 생활 속 인문 활동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1,188개 기관이 응모해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700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세종시는 해밀동·다정동·나성동·새롬동도서관 총 4개 도서관이 선정돼 모두 4,000여 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각 도서관별로 ▲해밀동도서관 ‘내 인생의 화양연화, 그림책이 되다’ ▲다정동도서관 ‘삶이 묻고 고전이 답하다’ ▲나성동도서관 ‘부모를 위한 예술 힐링 여행’ ▲새롬동도서관 ‘백제로 떠나는 어린이 인문학 여행’을 주제로 오는 10월까지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통합도서관 누리집이나 운영 도서관에 문의 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세종시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 강좌와 탐방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품질 재활용의 실천을 독려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원순환 이응가게’를 시범 운영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까지 도담동 싱싱장터 주차장에서 자원순환 이응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글 자음 ‘이응’을 모티브로 하는 자원순환 이응가게는 자원의 순환과 무한함을 상징하며 폐기물이 단순히 버려지는 것이 아닌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생되는 시작점을 의미한다. 자원순환 이응가게로 깨끗한 고품질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한 후 1㎏당 100∼600원을 세종시티앱 포인트로 지급한다. 포인트는 사업비 소진 시까지 받을 수 있고 세종시티앱에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단 보상금은 세종시티앱에 가입돼 있어야 하고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씻어 종류별로 분리해 가져와야 받을 수 있다. 보상 품목은 플라스틱류(투명페트·유색페트·PET·PE·PP·PS·OTHER), 종이팩, 멸균팩, 캔류, 폐전지다. 시는 이응가게 시범사업 운영 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세대 인공지능(AI) 융합’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도시 교통 문제 해결에 나선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68억 2,500만 원을 모두 국비로 지원받아 다양한 실데이터를 연계해 시나리오 기반 교통 예측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술개발은 한국과학기술원 주관으로 한국교통연구원 외 3곳이 공동연구로 참여한다. 이들은 그동안 축적된 교통 데이터 부족으로 학습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이 어려웠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기반의 인공지능 예측 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한다. 사업 수요기관인 세종시와 대전시, 서울시는 ▲광역권 도심 특화 모빌리티 시뮬레이션 ▲미래특수 상황을 위한 교통 수요 예측 ▲인공지능(AI) 기반 도시·교통 영향 분석 기술의 핵심 원천 기술 개발 등의 시험대가 된다. 시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신규 노선 개발, 교차로 혼잡도 개선 등 도시교통계획 수립과 재난 상황 발생 시 교통상황 등을 예측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해당 기술을 적극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광역치매센터가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13일 조치원문화정원에서 관내 치매유관기관 30곳을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세종시 인지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지프로그램 설명회는 지역사회에 치매인지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보급·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요양원, 재가복지센터 등 관내 치매 유관기관을 이용하는 치매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치매인지프로그램 지원 내용과 활용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세종시광역치매센터는 관내 치매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치매 관련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인지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치매관리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란 세종시광역치매센터장은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