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안성시설관리공단 2층 이사장실에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품질 수준 향상을 위해 현장 고객의 목소리를 전달할‘2024년 고객모니터요원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단 고객모니터요원 총 8명 중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공단 현황 소개, 2023년 고객모니터제도 운영실적 보고, 2024년 활동계획(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서로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솔직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고객모니터요원은 만 20세 이상으로 공단 운영시설 또는 사업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시민 중 공개모집으로 선정되며 공단의 시설 또는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한 문제점 발굴 및 개선 방안 모색 등 피드백 활동을 한다. 이번 위촉된 모니터요원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될 예정이며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어 다각적인 관점에서의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성장 동력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공단은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그간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수요자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안성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4. 8. 13.)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재학(휴학 포함)중인 대학(원) 재학생(휴학생)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한 2024년 상반기(1월~6월) 발생 이자를 안성시가 지급하게 된다. 지급은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 내역은 12월 지급이 확정된 시점에 한국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안성시청(미래교육과)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으로 접수하는 경우 신청 마감일인 9월 20일(금) 18시 도착에 한하여 접수가 가능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섭씨 33도까지 세상을 달군 한여름 뙤약볕도 영암 여성들의 축구 열정을 꺾을 수는 없었다. 토요일인 8/10일 오전 8시30분, 월출산국립공원 천황봉이 보이는 영암군종합스포츠타운 B축구장에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이들은 하늘색과 흰색 세로 줄무늬가 교차하는 상의, 검정색 반바지와 스타킹으로 푸른 잔디 구장을 금세 알록달록하게 바꿔 놓았다. 유니폼 왼쪽 가슴에는 녹색·흰색 바탕의 방패 위로 ‘달차녀 FC’ 글씨가 선명했다. 이날은 영암군 여성 생활인구로 구성된 달차녀FC 드래프트 날. 달차녀FC 선수들은 10월 전국여성풋살대회 전주 예선 최종 엔트리 8명을 뽑는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었다. ‘2024 전남콘텐츠기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콘텐츠개발원은, 영암 여성들의 전국풋살대회 도전기를 영상으로 담기로 했다. 이태진 PD의 총괄로 촬영할 TV 리얼리티 예능의 주인공들이 필요했다. 한국콘텐츠개발원은 영암군과 함께 올해 6월, 공개모집과 2차례의 오디션을 거쳐 달차녀FC 선수들을 선발했다. 그렇게 1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12일 일죽면 한우농장에서 소 럼피스킨 의사환축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병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농장주는 표피 결절에 따른 럼피스킨 의심 증상을 신고하였고, 이에 따라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LSD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소 럼피스킨은 고열과 피부결절이 특징인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지난해 10월 충남 서산에서 국내 처음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107개의 농가에서 발생했다. 안성시는 그동안 소 럼피스킨 대응 계획을 수립해 가축전염병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작년 일제 접종 후 럼피스킨 항체 형성률 유지를 위해 올해 2차례의 백신 접종을 시행했다. 안성시는 럼피스킨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양성 확진 개체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긴급 살처분을 진행하고, 전 두수 검사 이후 양성 개체에 대해 선별적 살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확산 차단을 위하여 8월 13일 부시장 주재 긴급방역대책 협의회를 개최하고, 24시간 럼피스킨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며, 거점소독시설 및 소독차량 운영, 방역대 중심으로 환적장 운영, 공수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고3 학생 및 학부모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안성맞춤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적의 전략으로 학교를 업그레이드 하자!’라는 타이틀로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2025학년도 안성맞춤 수시합격전략 로드맵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또한 2025학년도 대학입시 주요변화, 의‧약학계열 및 주요대학 수시모집요강 상세분석과 더불어 다양한 합격사례 분석을 통해 현명한 대입 방향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되었으며, 설명회 종료 후 간단한 상담도 병행되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설명회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고3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8일 1:1 대학입시전략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안성시의 수험생들이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데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이제까지 준비한 노력과 열정이 풍성한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부터 11일간 진행한 이응패스 사전체험단 모집에 2,813명이 몰리며 이응패스에 대한 시민들의 큰 관심이 드러났다. 총 100명을 선발하는 이응패스 체험단 경쟁률은 28:1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만큼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신청 연령대별로 보면 청소년 406명(21%), 20대 394명(21%), 30대 380명(20%), 40대 402명(21%)로 청소년부터 40대까지 신청 비율이 비슷했다. 50∼70대도 각각 50대 172명, 60대 90명, 70대 71명 등 모두 333명이 사전체험단을 희망해 연령대 상관없이 이응패스의 출시를 기대하고 있는 시민들이 많음을 확인했다. 시는 13일 체험단으로 선정된 시민 100명에게 이응패스 구입과 이용을 위한 세부 절차 안내 등을 포함한 문자를 개별 발송했다. 이들 체험단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세종시민 대표로 이응패스를 가장 먼저 이용할 수 있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3만 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이응패스 체험단 종료 후 우수 이용 후기로 뽑힌 시민에게는 추가로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군은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의 5개 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사무소을 운영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 사업이다. 사업은 한국형 스마트 지적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된다. 이번에 운영한 찾아가는 현장 사무소는 사업지구 내 고령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이 무더위에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장 소통을 통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무소에는 담당 공무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상주하며, 사업지구별 드론 영상(정사 및 3차원 영상)을 재조사 측량 자료로 활용해 경계가 변동된 사항을 주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현장 사무소에서 청취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경계를 설정한 뒤 지적 확정 예정 조서를 토지 소유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현장 사무소를 방문하지 못한 토지 소유자는 완도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온 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안락한 숙소, 영양가가 풍부한 보양식, 지루할 틈 없이 다채로운 즐길 거리까지 이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녹차수도 보성에서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5년의 기다림! 반갑다 전어야! 친구야 보성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6회 전어축제’를 즐겨보자. 피서철 보성을 뜨겁게 달굴 이번 전어축제는 회천면민회가 주최하고 보성전어축제추진위가 주관해 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여행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은 바로 먹거리다. 이날 축제를 찾은 모든 이들은 살이 통통하게 오른 전어에 소금을 뿌려 구운 전어구이, 새콤달콤 무쳐 먹는 전어회무침, 오독오독 씹는 맛이 일품인 고소한 전어회까지 맛볼 수 있다. 16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율포솔밭해수욕장 낭만의 거리 부스에서 전어요리 무료 시식회와 가수 진국이, 민지, 김수련, 조하도의 축하공연, 관광객 어울 한마당이 진행된다. 이튿날인 17일 9시 30분부터 11시까지는 직접 싱싱한 활어를 잡아보는 전어 잡기 체험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희망자는 참가비 1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13일 ‘보성읍 이장단협의회(회장 최동한)’가 말복을 맞아 관내 마을회관 48개소에 보성녹차를 전달하며 주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보성녹차는 100박스(2백만 원 상당)로 보성읍 이장단협의회와 보성농협이 합심해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시원하게 챙겨드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장들이 직접 각 마을회관에 전달했다. 보성녹차를 전달받은 보성읍 주봉1리 김 모 씨는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워서 밖에도 못 나가는 형편인데 보성녹차로 몸을 시원하게 하니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보성읍 이장단협의회 최동한 회장은 “푹푹 찌는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지역 주민들께 시원한 보성녹차가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읍 이장단협의회’는 매월 2회 이장회의를 통해 현안사항 공유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돈독히 유지하며 보성군의 중심, 살기 좋은 보성읍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7일 오후 6시 문덕면 대원사(주지 현장) 극락전 앞에서 태아 영가를 위로하는 ‘태아령 진혼예술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태아령 진혼예술제’는 ‘전통 산사 문화유산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 영혼들이 이승에서의 업을 풀고, 아미타불의 연꽃나라에 태어나기를 기원하며, 저출산 문제의 깊은 성찰과 천도를 발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태아령 진혼예술제 제1부에서는 길 가름을 시작으로 살풀이춤, 명상곡 연주, 싱잉볼 연주와 지장보살 춤 등이 펼쳐지고, 제2부에서는 중생들의 카르마(업)를 정화하고 축복을 내리며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호마 의식이 진행된다. 대원사 관계자는 “대원사의 역사와 가치를 알고, 이날 행사에 참여한다면 그 의미가 배가될 것”이라며 “다문화 가족, 외국인 유학생과 노동자를 초대해 전통 사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부스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대원사’는 보물 2건, 전라남도 지정 문화유산 2건을 보유한 백제 천년 고찰로 문덕면 천봉산에 위치하며, 고구려 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0일 ‘벌교읍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와‘벌교로타리클럽’, ‘새길교육문화공동체보성’등 6개 봉사단체가 연합해 주거 환경이 취약한 조손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오경택)와 벌교로타리클럽(회장 정상우), 새길교육문화공동체보성(대표 문영미) 등 30여 명은 조손가정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주요 지원 내용은 지붕 누수 보수, 싱크대 설치, 단열 창호, 도배, 장판 교체. 보일러 고장 수리 등이며, 냉장고 후원도 연결해 건강한 생활 환경 지원에 힘썼다. 벌교로타리클럽 정상우 회장은 “무더운 폭염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단체 회원들이 함께해 감사함과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 사람들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라는 말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벌교읍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매년 집수리 봉사, 냉난방 점검, 위기가구 살피기 활동 등 단순한 생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이 최근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정신과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기리고자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로 방문했다. 지난 12일 군은 독립유공자 유족 7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군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매월 독립유공자들에게 명예수당 지급과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훈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의 지급대상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용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평화기념 공간, 어린이 교통체험장, 다목적 광장, 쉼터, 산책로 등을 갖춘 평화예술광장을 조성했다. 또한 담양 출신 독립운동가인 고하 송진우 선생의 업적과 발자취 조명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고하 송진우 선생 생가 옆 무궁화 공원을 조성했으며 포럼을 개최해 군민들에게 송진우 선생을 다시 기억하고 알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KBS와 협력해 ‘고하 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일 평생학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양평군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 2급’ 수료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과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전문성 제고를 위해 추진된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은 7월 13일부터 8월10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료자 총 57명 중 자격증 시험에 54명이 응시해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전진선 군수, 최인성 문화복지국장,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연구소장이 참석해 수료자들을 축하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 수강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받으며 장애에 대한 이해도도 한층 더 높아지고 방향성도 잡게된 것 같다”며 “좋은 교육의 장을 열어주신 전진선 양평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수료하신 57명의 학습자들에게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양평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및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진정한 장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사항은 피해 수습 및 복구에 필요한 등록전환·분할·현황·경계복원 측량 등이다. 수수료 감면을 위해서는 양평군청 민원토지과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 누리집, 바로처리콜센터(1588-7704)를 이용하면 된다. 이때 호우, 자연재해 등 피해 사항 입증을 위해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는 해당 지역 읍면사무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구비 서류 등을 제출한 주민은 2024년 지적측량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지원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주민이 조금이나마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는 지난 11일 양평대교 일원에서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됐다. 이날 20여 명의 수중협회 회원들은 남한강에 직접 잠수해 가라앉은 생활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고 양평대교 일원의 수변 정화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회원들은 9월까지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총 3회에 걸쳐 남한강 일대의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준호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 드리며 오늘 봉사 활동이 남한강의 깨끗한 수질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참여해주신 모든 분의 노력과 협력으로 미래 세대에 더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수중환경안전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