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는 울산 최초로 버려지는 폐현수막 200장을 재활용하여 공유우산 160개를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최근 배부했다. ‘현수막 재활용 우산’은 폐현수막을 생활용품으로 재활용 함으로서 폐현수막 소각 및 신규 합성섬유 제작 감소에 도움을 주어, 탄소저감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제작됐다. 폐현수막을 발수 처리하여 제작된 우산은 방수 기능이 탁월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폐현수막 우산을 동 행정복지센터 등 민원실에 비치했으며 각종 행사 또는 갑자기 비가 내려 우산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빌려주는 공유우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폐현수막으로 제작된 공유우산으로 환경도 살리고, 갑작스런 비로 우산이 급히 필요한 주민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3일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와 함께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행복나래(주) 임은미 실장,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최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함평군과 행복얼라이언스 회원사, 기타 사회적기업이 협력해 급식 지원이 필요한 지역 아동 40명에게 1년 동안 10,400식의 밑반찬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협약이 결식 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1개 기업, 90개 지방정부, 42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사회적 연합공동체이다. 행복나래(주)는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으로, 이익금 전액을 공익적 사회가치 창출에 사용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고운 모래, 깨끗한 바다로 남해안 최고의 여름 피서지로 꼽히는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모래조각 작품이 완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모래조각 작품은 백사장 중앙과 완도해양치유센터 입구에 ‘인어공주의 성’, 완도해양치유센터 옆 이벤트 광장에는 ‘바다를 품은 마린 보이’가 8월 초 완성돼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작품은 모래 조각가 최지훈 외 2명의 작가가 5일에 걸쳐 만들었으며, 자연 친화적 소재인 모래를 이용하고 작가의 기교가 더해져 비바람에도 끄떡없어 원래의 모습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다. 군은 여름철 피서객뿐만 아니라 해양치유센터 방문객과 맨발 걷기인 ‘어싱’을 즐기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관람할 수 있도록 작품을 10월 중순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피서객들이 모래조각 작품과 신지 명사십리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과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지 명사십리에는 국내 최초 해양치유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자리하고 있어 16가지의 다양한 해양치유 테라피를 즐길 수 있으며, 18일까지는 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 레저 스포츠 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8월 13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및 심신의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Healing Class(8월)'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클래스는 라탄 공예를 활용한 자개모빌 만들기로 진행했으며, 보육업무로 지쳐있는 보육교직원 스스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임이랑 센터장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들이 잠시나마 보육업무를 잊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안정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는 8월 14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울산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중부발전(주), 넥스트에스(주), 그린하버자산운용(주)가 약 3,000억 원을 투입해 울산지역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 및 유휴부지 등에 150MW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울산경영자협의회, 기업은행, 한국중부발전(주), 넥스트에스(주), 그린하버자산운용(주)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울산경영자협의회는 산단 내 태양광 보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중부발전(주)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구매,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신청 등을 수행한다. 넥스트에스(주)는 기업 수요조사, 홍보·마케팅·개발, 그린하버자산운용(주)은 자금조달 등을 수행한다. 기업은행은 태양광 시설 설치기업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소방시설법」에 따라 옥내소화전 자체 점검을 할 때 반드시 전문 관리업자에게 맡길 것을 당부했다. 이는 옥내소화전설비의 소방점검을 관계인(소유자, 점유자, 관리자)과 관리업자가 점검할 수 있던 것에서 전문 관리업자 등(관리업자, 소방안전관리자로 선임된 소방시설관리사 및 소방기술사)만 할 수 있는 것으로 지난 2022년 12월 「소방시설법 시행규칙」이 개정 됨에 따른 것이다. 해당 법령이 개정된 지 1년 8개월이 지났음에도 변경된 규정을 몰라 처벌받는 사례가 아직 발생하고 있다. 개정 전처럼 관계인이 직접 자체점검을 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자체점검이 관련 법규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법정기간 내 미실시 하거나, 무자격자 점검 또는 소방관서 자체점검결과 제출 지연 보고가 일부 발생하는 사례가 있다”라며, “앞으로 이런 사유로 벌칙이 적용되는 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자체점검 대상처에 보다 적극적으로 사전 안내와 홍보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공공형어린이집 지정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관내 어린이집 575개소 중 공공형어린이집은 101개소로 전체 17.6%에 달하며, 이는 전국평균 9.8%보다 1.8배 높다고 밝혔다. 더욱이, 관내 어린이집 재원아동 19,303명 중 공공형어린이집 재원아동은 4,499명으로 전체 23.3%로, 전국평균 9.7%에 비하면 2.4배 더 높다. 이는 제주에 이어 전국 2번째 높은 수치로, 울산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지정 목표 20개소를 조기에 24개소로 초과달성한 것이 큰 몫을 차지했다. 울산시는 하반기에는 공공형어린이집이 원래 지정 목적에 맞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을 적용하여 점검함과 동시에 어린이집 이용객 만족도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울산시는 7월 29일부터 올해 신규 시책으로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등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추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구조대는 8월 14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남부소방서 구조훈련장에서 구조대 직원 18명을 대상으로 지진 대비 매몰자 탐색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및 테리 등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와 고립사고 발생 시 건물 탐색 및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붕괴·매몰 등 가상현장에서의 인명수색 훈련▲ 매몰자 탐색장비 설치·운용 실습 ▲ 건축물 붕괴 현장 안정화 기법 등이다. 남부소방서장 김규주는 “이상 기후로 각종 자연재해나 화재·테러 등의 인적재난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이 이뤄지도록 다양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상시 대비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119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위메프-티몬 피해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개선)자금을 신설하고 중소기업에 20억 원 소상공인에 10억 원을 각각 융자 지원한다. 시는 16일부터 위메프-티몬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피해기업 신고·접수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티메프 사태 발생 이후 피해기업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세종상공회의소, 기업인협의체,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신용보증재단 등과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피해 신고·접수 창구는 종합파악 관리를 위해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로 일원화하되, 신속한 처리 지원을 위해 세종테크노파크(중소기업)와 신용보증기관(소상공인) 내에도 신고‧접수 전담 직원을 별도로 지정·운영한다.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3억 원, 이자에 대한 2∼3%의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은 업체당 7,000만 원 이내 1.75~2.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금 신청은 기관별 자금 소진 전까지 연중 상시로 가능하다. 중소기업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해당 업종 전업률 30% 이상, 최근 1년 이상 매출액 발생 기업이다. 소상공인은 세종시에 사업자등록 후 운영 중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8월 13일 오후 4시 화암추등대 입구 일원(방어동 959)에서 ‘꽃바위바다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함께 했고,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 행사도 가졌다. 꽃바위바다광장은 7,333㎡의 면적으로, 총 7억5천만원을 들여 조성된 휴게광장, 바다광장, 분수광장 및 멀티기능 구조물 등을 갖추고 있다. 바닥분수는 오후 1시, 3시, 5시 총 3차례 회당 1시간 운영되며, 이용객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조명타워는 일몰 후 시점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돼 시민들이 밤에도 야경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가 바다자원을 활용하여 우리가 한동안 잊고 있던 보석같은 해양자원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는 특별한 계기가 됐으며, 친수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제공 등 관광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이 13일, 서생지역아동센터에서 발리골공방 봉사단원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제작품(장식대, 정리함, 1인 테이블 등 총 12점) 전달식을 진행했다. 발리골공방 봉사단은 노인사회참여지원사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손수 만든 작품을 울주군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긍정적인 노인상을 확립하고 봉사단 어르신에게는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발리골공방 단원 대표 박부길 어르신은 “직접 자르고, 붙이고, 색칠을 한 수제 목공작품을 아이들이 있는 공간에서 사용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기쁘다. 아동센터에서 잘 활용되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함께 참여한 발리골공방 어르신 모두 한 목소리로 기쁨의 뜻을 전했다. 한편, 남부노인복지관 조덕행 관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 또한 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건전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의 노인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주군 평생학습동아리 ‘천에 꿈을 담다’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환옥 동아리 회장,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동아리 재능나눔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꽃그림으로 꾸민 원목 트레이 40여개로, 울주군 본청 전 실·국·부서에 전달될 예정이다. 울주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자발적인 학습모임 활동과 성장을 돕는다. 동아리 회원들은 공연과 전시 및 교육 기부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해 자발적 학습동아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관내 청소년 65명을 대상으로 의미 있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별걸 다 하는 방학 ‘별다방’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체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요구와 흥미를 반영한 ▲베이킹교실 ▲오일파스텔드로잉 ▲모루인형 ▲마크라메 미니네트백 ▲우드버닝까지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선택해서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있었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이 학기 중 참여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활동으로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통해 신나는 여름방학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방학 중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LG유플러스, NICE지니테이타㈜, ㈜티브릿지코퍼레이션 등 국내 최고의 데이터 관련 선도기업 3사와 '도시데이터 기반 화순군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구복규 화순군수와 ㈜LG유플러스 허남경 CXM담당, NICE지니테이타㈜ 김민수 대표이사, ㈜티브릿지코퍼레이션 박해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시데이터를 기반으로 화순군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화순군 - 현안과제 발굴 및 행정적 협조 ▲㈜LG유플러스 - 통신사 인구데이터 및 컨설팅 제공 ▲NICE지니데이타㈜ - 소비 및 구매 물품 데이터와 컨설팅 제공 ▲㈜티브릿지코퍼레이션 - 설문조사 수행 및 컨설팅 제공 등 각각의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데이터 기업 3사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하여 우리 군에 적합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혈액순환 촉진, 스트레스 완화 효과 등 맨발 걷기가 주목받는 요즘 화순군의 숲길을 활용한 만연산(큰 재) 맨발 산책로와 모후산 편백 숲길 맨발 산책로가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만연산 맨발 산책로는 왕복 1.5km 코스로 한여름에도 시원한 숲속에서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으며, 맨발 산책로 전용 신발장과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 등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모후산 편백 숲길 맨발 산책로는 연장 3.5km로 시원한 내남천을 따라 울창한 편백 숲 사이에서 힐링을 만끽할 수 있으며, 인체에 유익한 피톤치드가 분비되어 이용객들에게 최고의 휴식과 건강을 선물하고 있다. 맨발 산책로에서 운동을 자주 하는 이용객은 “집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편하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어서 좋고, 마사지도 되고 더욱 건강해진 느낌이다”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맨발 걷기를 생활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환 산림과장은 “안전한 산책로 이용을 위해 사전에 안전 수칙을 익히고 올바른 걷기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화순을 찾는 방문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