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문화 여가시설을 확충하여 군민의 일상에 새바람을 불어넣고자 추진 중인 보성읍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 7월 준공 예정인 보성읍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410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5,950㎡ 규모로 지어진다. 주요 시설로는 볼링장, 롤러스케이트장, 스마트 체육시설을 갖춘 체육시설과 작은 도서관, 상설전시실, 소공연장 등의 문화시설, 그리고 키즈카페, 공동 육아 나눔터, 상담실, 교육장 등을 갖춘 가족센터가 들어선다. 이외에도 공유 사무실, 공유 부엌, 동아리실 등의 주민 생활시설과 방과 후 학습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센터, 보성군의회, 시설관리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등 공공업무 공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보성군은 평소 차량의 상습 정체가 심한 군청 앞 사거리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성읍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완료되는 2025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진입 구간 도로 확장공사를 추진한다. 군청 앞 사거리부터 아이앤지 광고사에 이르는 왕복 2차로인 약 50m 구간을 폭 19.5m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다양한 해양안전교육과 각종 재난·재해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이 울돌목의 역사현장을 가로지르는 명량해상케이블카와 함께 관광객들의 체험활동을 위해 힘을 모았다. 진도군과 ㈜명량해상케이블카,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해양안전관과 명량해상케이블카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안전교육과 역사교육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진도군 임회면에 건립된 국민해양안전관은 본관과 유스호스텔, 해양안전공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문교육기관인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해양‧재난 안전체험 등 10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진도군에 들어오는 길목에 있는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역사 현장에 설치된 최초의 케이블카로 명량대첩의 현장을 공중에서 바라보며, 울돌목의 신비한 회오리 물살과 다도해의 아름다움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진도군 대표 관광상품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시설의 발전적 이용과 관광객 등이 안전 체험을 통해 재난위기 대응능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3일까지 보성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2024년 보성군 마을공동체 입문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보성군 마을공동체 입문학교’는 8월 29일과 9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15개 마을과 단체의 총 3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활동은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론 교육, 사례 발표, 사업 계획서 작성 등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문제를 찾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성군은 교육을 수료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자원 조사, 마을 회의를 거쳐 ‘2025년도 전남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마을과 단체는 오는 8월 23일까지 보성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은 후 보성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팩스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보성군 주민들의 마을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2023년도 조성면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4일 완도군해양치유센터에서 ‘2024년 지역 인적 안전망 공감과 소통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보성군 지역 인적 안전망 중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기동대원, 읍면 희망드림협의체 위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2개 읍면 지역 인적 안전망 소개 및 활동 내용 공유, 건의 사항 청취 등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완도군해양치유센터 개인별 맞춤형 처방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간의 공감과 소통 및 화합을 도모했다. 벌교읍 복지기동대장 오 모 씨는 “어려운 이웃과 가장 가까이 있는 우리 지역 인적 안전망의 사기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힐링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지역 인적 안전망은 우리 지역사회에 가장 큰 원동력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적 안전망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 지역 인적 안전망’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우리 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해남군 관내 14개 읍면 일원에서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해 취약노인, 야외 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 마을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온열질환자가 주로 발생하는 논이나 밭을 순찰하며 얼음물 등을 나눠주고,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각 마을 회관 등을 방문 주민을 대상으로 전개했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해당되며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오영동, 백미실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리지역에서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해남군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소방서는 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13일 해남등대원(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등대원 원아들과 함께 나누는 작은 행복”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작은 행복 활동으로는 의용소방대 연합회 25명, 해남소방서 직원 15명, 등대원 아이들 40명이 함께 소통하고 해남 시네마를 방문해 아이들과 연대감을 발전시키고 건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은 “이번 작은 행복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해남 지역사회의 따뜻한 도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다가오는 제25회 모악산꽃무릇축제를 대비해 용천사 일원과 연실봉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6점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10m 간격으로 구획하여 각 지점마다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표기된 위치표시 번호다. 이는 산, 하천 등 비주거지역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긴급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시스템이다. 함평군은 2015년부터 주요 임도, 해안가 등에 국가지점번호판 140개를 설치해 관리해 왔으며, 이번 축제를 대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번호판을 확충했다. 이 국가지점번호판의 위치정보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군은 함평읍 곤봉산, 손불면 군유산, 신광면 구봉산 등산로에도 추가로 13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등산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정상우 민원봉사과장은 "함평모악산꽃무릇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산행 중 안전사고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하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군민과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국가지점번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진 하맥축제에서 무료 캠핑장을 운영한다. 이로써, 단돈 1만원의 입장료에 맥주 무제한, 화려한 라인업의 공연에 무료 캠핑까지 더해지며, 선착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맥주를 테마로 한 축제이니만큼, 음주 후 귀가가 어려운 관광객을 위해 종합운동장 풋살장 옆에서 무료 캠핑장을 운영하며, 1박당 30팀, 축제 기간 3일간 9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6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폼(naver.me/FCAYz2uK)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강진군 SNS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캠핑존 이용도 무료에다가 캠핑 장비도 무료로 대여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텐트, 테이블, 캠핑의자, 랜턴, 침낭 등 캠핑 장비도 무상으로 제공해, 혜자스러운 강진군의 관광객을 위한 배려를 작심하고 보여준다. 하지만 안전사고 대비 및 운동장 시설 보존을 위해 전기 및 취사는 금지된다. 축제가 끝나고 늦은 시간 관광객이 휴식을 취하고 취침할 수 있는 공간으로만 활용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고독사를 예방하고 고독사 위험자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8월부터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 현상 심화 등으로 사회적 연대가 취약한 고독사 위험군이 늘어나고, 고독사 위험자의 조기 발굴 및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단계적 시범사업을 추진해, 고독사 위험에 처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관리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고독사 위험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사랑의 기저귀 배달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사후관리 등 5단계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사와 연계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군 110가구에 대해 전력사용량 및 통신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평상시와 다른 사용 패턴 확인 시 읍·면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으로 전달되어 담당자가 안부를 확인하는 방법이며, 고독사 위험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이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 시 최대 5천 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제2회 강진 하맥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강진 상권 활성화 특별 이벤트의 일환으로, 하맥축제 기간인 8월 29일 목요일부터 8월 31일 토요일까지는 최대 5천원, 그 외 기간 8월 19일 월요일부터 8월 28일 수요일까지는 매일 3천원의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할인 쿠폰은 먹깨비 앱 내에서 1만 5천 원 이상 즉시 결제하는 경우, 적용되며, 가맹점에서 발행된 자체 할인 쿠폰도 중복사용이 가능하다. 1인당 매일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공공배달앱 먹깨비 결제 수단 중 강진사랑상품권 결제 선택 시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chak)으로 결제할 수 있어 상품권 구입 시 받는 10% 할인까지 적용돼, 소비자가 체감하는 할인혜택은 더 크다.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 중개수수료는 1.5%로, 민간 배달앱(6.8%부터 15%)보다 훨씬 낮고 입점비, 광고료가 없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사업주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농촌지도자강진군연합회는 지난 12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 지역 곳곳을 돌며 수거한 농약 빈병 800kg을 분류하는 작업을 마쳤다. 농약 빈병은 적절히 처리되지 않으면 잔여 농약이 토양에 스며들어 토양오염을 유발하고, 하천이나 지하수로 흘러 들어가면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초래해, 회원 40여 명은 직접 나서 지난 2주 동안 읍면을 돌며 농약 빈병을 수집했다. 빈병 수거 과정에서 농약 빈병의 재활용 가능성과 올바른 처리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농가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수집된 농약 빈병 800kg은 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선별 작업을 마친 뒤 한국환경공단 영암사업소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농촌지도자 전라남도 연합회 회장 및 임원들이 무더위에 고생하는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힘을 실었다. 농촌지도자강진군연합회 오상동 회장은 “우리 농업인들이 직접 나서서 환경을 보호하는데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보호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농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2일, 부군수실에서 이병철 부군수 주재로 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집행 효율성 제고를 위한 ‘2023회계연도 이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 이월사업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부서장들은 현재까지 사업 집행 실적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점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예산집행이 지연되거나 법적·행정적 절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필요시 관련 부서 간의 협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보고된 이월사업으로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직결된 각종 개발사업,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도로 및 교통 인프라 개선사업, 그리고 관광 및 문화재 사업 등이다. 이병철 부군수는 “이번 추진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가 사업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명확히 인식하고 연말까지 모든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아달라”며 “특히 주민생활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근 코로나19를 비롯해 각종 감염병이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이 만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건강 고위험군 집중 보호에 나선다. 최근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861명으로 7월 첫째 주 91명과 비교하면 8.5배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오는 16일부터 감염증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우선적으로 경로당 342개소에 마스크 3만5,850장과 손소독제 353개를 전달한다. 군은 관내 경로당 회원이 총 1만1,029명, 하루 평균 이용자가 8,245명에 달하고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까지 감안하면 어르신을 위한 대응책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관련 조치를 시행한다. 이에 앞서 군은 급속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강 고위험군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합병증과 중증화의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해 마스크 착용 및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에 따른 개인위생 관리를 권고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건강 고위험군은 코로나19 발병 시 합병증 발생 및 기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생김새가 나무에 붙은 사람의 귀같다고 해 이름 지어진 목이(木耳)버섯은 식이섬유소 함량이 매우 높고 비타민D가 풍부한 것으로 잘 알려진 건강한 먹거리이다. 10년 전, 45년간의 서울 생활을 마치고 강진에 귀농해, 목이버섯을 재배하는 ‘버섯향기’의 박재일 대표는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강진군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안전하고 신선한 목이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박 대표가 생산하는 목이버섯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으로 명절 선물로도 인기가 높다. 버섯향기에서는 생목이버섯뿐 아니라, 은이버섯, 건목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 녹각영지버섯 등 다양한 버섯을 생산해오고 있으며,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버섯향기에서 재배되는 목이버섯은 박 대표만의 특별한 재배 기술과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GAP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목이버섯으로 환경보호는 물론 소비자들이 믿음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목이버섯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기 건강을 돕고, 장내 유익균의 성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지난 8월12일, 강진군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연합회 강용석 회장이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강진군 건설기계연합회는 2005년, 정식 출범 이후,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강진군 건설기계연합회 회장 강용석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 강진원은 “우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장학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 소중한 마음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올해 1억 4,860만 원의 장학금이 모금되었으며, 현재까지 177억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