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에(서는) 소아과나 응급실 어디로 가세요?” “영암은 나주까지 나와야 할 거 같아요 … 영암 목포랑도 가깝지 않나요?” “차로 45분 정도 걸려요 … 에고 광주까진 1시간이고 이런 조건은 애 키우기 힘드네요ㅜ … 서울이랑 경기도 살다 왔는데, 속상한 밤이네요 … 아픈 얘를 데리고 차로 1시간은 너무 가혹해요.” 전남지역의 한 맘카페에서 오고 간 대화에는 영암에서 아이 키우기 힘든 부모의 고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영암군이 지역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이런 부모들의 안타까운 심경을 어루만지는 정책을 준비했다. 이달 19일부터 영암군보건소와 삼호보건지소에서 격일제로 ‘고향사랑영암 소아청소년과’ 진료에 들어간다. 신설된 소아청소년과의 이름에서 드러나듯, 영암군민에게 절박했던 정책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고향사랑기부 덕분에 현실이 됐다. 6,000명이 넘는 0~18세의 영암 소아청소년과 그 부모들은 이제 목포와 나주, 광주로 나가지 않아도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영암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한 전국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라남도장터유랑단이 10일 영암읍 영암5일시장 특설무대에서 영암군민에게 흥이 넘치는 전통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가 운영하고 있는 장터유랑단은, 지역을 돌며 풍물놀이, 퓨전국악, 동동구루무, 줄타기 등 다양한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공연은 영암군의 초청으로 이뤄졌고, 장터유랑단은 영암5일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물했다. 공연을 지켜보던 시장 방문객들은 풍물놀이에 어깨춤을 들썩이고, 전통민요를 따라 부르고, 줄타기에 탄식과 환호성을 보내며 한여름 무더위를 함께 잊었다. 장터유랑단 유치와 함께 영암군은, 전통시장 고유의 향수와 추억을 살리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해 활성화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식 영암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장터유랑단이 영암5일시장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다양한 문화공연이 있고, 영암만의 특색과 매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으로 전국 관광객이 찾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영암5일시장을 문화와 관광이 공존하는 복합관광시장으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전라남도의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은 12일 2025년 신규시책보고회를 갖고, 해남군의 장기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될 시책 발굴에 머리를 맞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도정 흐름에 따른 지역발전을 견인할 중장기 프로젝트와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분야별 발전 시책으로 각 부서에서 제출한 총 268개 과제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미래 농수산업의 혁신사업의 발굴과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성장사업, 미래성장의 동력을 마련하는 중장기 프로젝트,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 등 각종 지역현안사업 등이 대거 발굴되어 관심을 모았다. 주요 시책으로는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장기성장동력 발굴사업인 2030프로젝트로 ▲농어촌 수도 해남, 미래 비전 선포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김 연구개발(R&D) 공모사업 등 40건이 발굴됐다. 또한 지역발전 시책으로 ▲두륜산 권역 가로경관 조성 ▲어린이놀이시설 리모델링 등 23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신규시책 205건이 보고됐다. 발굴된 시책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해남군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거쳐 전문가의 의견을 보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흙을 주무르고 작품을 빚는 생활도예교실이 열린다. 영암도기박물관이 하반기 ‘생활도예’ 기초반 교육 수강생 20명을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살피고, 구림 도기의 전통을 잇도록 마련된 것. 교육에는 영암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육시간은 9~11월 매주 목요일 오후 2~5시다. 가마 소성비를 제외한 교육비는 무료고, 교육 안내는 영암도기박물관에서 한다. 박혜영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예술과 건강을 두루 살필 수 있는 생활도예 교실에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13일 군청에서 농협 관계자, 유채단지장, 각 읍·면 공직자 등 ‘2025년 경관보전직불제 간담회’를 열고, 내년 유채 종자 수급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후위기로 씨앗을 구하기 어려운 유채 종자 확보 문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고, 농협 자체 수급을 잠정 결론으로 도출했다. 구체적으로 현재 경관보전직불제 사업 중인 영암읍·금정면·군서면 농협에서 유채 종자를 채집하는 ‘채종포’ 단지를 운영해 문제를 풀기로 했다. 나아가 영암군 각 읍·면 농협들은 긴밀한 협조로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것으로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밖에도 ▲2024년 경관보전직불제 ▲마을 경관 보전추진위원회 ▲유채꽃 집단화 기준 안내 등 안건이 논의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이달 6일 국회에서 의결된 '2024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의 정부 공포를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13일 동참했다. 약칭 민생회복지원금법은 전 국민에게 소득 수준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을 25~35만원 지급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민생회복지원금, 희망을 더하는 든든한 지원’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든 우승희 영암군수는, “민생회복지원금이 어려운 민생경제에 숨통을 틔울 물꼬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한다. 정부는 조속한 공포로 민생 안정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우승희 영암군수는,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를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추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영암에서 112일 동안 가을 갈치낚시의 장관이 펼쳐진다. 영암군이 8월21일부터 12월10일까지 갈치낚시 장소로 HD현대삼호 앞바다를 개방한다. 어민 소득증대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영암군이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협의를 거쳐 조업 금지구역을 한시적으로 열기로 한 것. 영암 갈치낚시는 부둣가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취미로 전국 강태공들의 각광을 받아왔다. 낚싯대에 전해지는 묵직한 손맛과 들어 올릴 때 불빛을 튕겨내는 거울 같은 갈치의 자태, 회와 구이에서 조림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맛은 그간 가을의 멋과 맛으로 낚시인들의 마음을 홀려왔다. 특히, 영암군 HD현대삼호 앞바다는 갈치낚시 전국 명당으로 날이 더할수록 그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암군은 이번 낚시 장소 개방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갈치잡이 배 13척의 구명설비 비치 여부 등 안전 점검을 목포해양경찰서,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마쳤다. 김준두 영암군 친환경농업과장은 “영암의 멋진 야경 속에서 전국에서 온 많은 분들이 안전하게 갈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8월 정기분 주민세 개인 분 3억4,200만원, 사업소 분 11억6,000만원을 부과하고, 12일 납부서를 발송했다. 이번 주민세 납부대상은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영암군에 주소를 둔 개인과 법인,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의 개인사업자다. 개인 분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1,000원이며, 사업소 분은 사업장의 규모와 연면적에 따라, 기본세액 5만5,000~22만원과 연면적 세율 330㎡ 초과 시 ㎡당 250원을 합산해 산출된다. 영암군이 발송한 납부서에 따른 세금 납부는 다음 달 2일까지이고, 기한이 지나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재 금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위택스나 영암군 세무회계과에 신고·납부해야한다. 은행 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가상계좌나 모바일 간편결제 앱으로도 가능하다. 천민성 영암군 세무회계과장은 “주민세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으로,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성군이 지하주차장이 있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행동 요령 전파에 나섰다. 타 지역 사고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는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어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간한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매뉴얼 및 행동요령’에 따르면, 먼저 전기차 충전 전에 케이블이나 커넥터 손상 여부를 확인한다. 젖은 손으로 충전하면 감전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만지지 않는다. 또 폭풍이나 천둥 번개가 심한 날에는 충전을 가급적 피한다. 충전 중인 상태에서 차량을 동작시켜선 안 되며, 충전 중 세차나 정비 등의 작업도 하지 않는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대처 요령도 담겨 있다.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설치를 권고하는 등 안전 확보에 참고할 내용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장성군에 따르면 지역 내 공동주택 66개소 가운데 총 12개 아파트에 전기자동차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다. 지상 충전시설은 26곳, 지하는 17곳이다. 장성군은 공동주택에 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읍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 및 추모 행사를 가졌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살아생전 기자 회견을 통해 피해 사실을 최초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억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장성군은 지난 2018년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소녀상이 세워진 장성역 앞에서 매년 기념식을 갖고 있다. 올해 행사는 장성청년회의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 회원 등이 함께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어르신의 용기가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14일 양평군립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 가입 단체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통팔달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기관 단체와 소통하며 공감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간담회는 자원봉사센터 현안사업 및 홍보사업 안내, 민선8기 후반기에 시행될 양평의 군정계획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가입되어 있는 상해보험과 우수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을 소개하고, 현재 이뤄지고 있는 재난 환경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 참석자는 “그동안 사통팔달 간담회가 수차례 진행되면서 자원봉사 분야에 대한 간담회도 기다렸다”라며 “센터와 군이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긴밀하게 설명받고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돼 너무 유익했다. 또 이런 자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소외계층에 대한 돌봄 사업을 안정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양평군은 14일 군수 집무실에서 개그맨 조승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개그맨 조승제는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MBC ‘웃고 또 웃고’, ‘꿀단지’, ‘섹션TV 연예통신’, ‘코미디의 길’, ‘코미디에 빠지다’에서 활약하며 국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조승제는 양평군과 2017년부터 양평용문산 산나물 축제 진행으로 인연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기업, 지역 행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위촉식에서 조승제는 “매력 넘치는 양평을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며 “양평군민들에게 웃음을 드리는 홍보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양평 곳곳을 알리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방송 뿐만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이신 조승제 홍보대사를 환영한다”라며 “홍보대사로서 새로운 인연을 이어가게 된 만큼, 양평군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의 혁신 주니어보드가 군정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담양군은 지난 14일 면앙정실에서 ‘담양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년 이하 공직자 총 39명, 8팀으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세대 간 소통과 수평적 의사결정의 장을 마련하고 군정 혁신을 위한 새로운 토대를 다지는 연구모임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혁신 주니어보드 운영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팀별 연구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참여자들은 앞으로 5개월간 일하는 방식 개선, 업무 효율성 강화, 부서 간 협업 강화, 조직문화 개선 등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제안하게 된다. 혁신 주니어보드를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에 제안하여 적극적으로 반영해 군정 혁신을 한 단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며, 연말에는 연구 결과 심사를 통해 시상금 및 특전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현재 담양군 공무원 중 7년 차 이하가 40%를 차지하는 만큼, 젊은 공직자들의 역할과 생각이 반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14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정주 및 체류 인구를 포함한 생활 인구 늘리기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일 통계청과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89개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생활인구' 조사에 따르면 화순군 체류 인구수는 전남 16개 인구감소 지역에서 2번째를 차지했다. 이는 화순군에서 군비뿐만 아니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필요한 사업의 적재적소에 투입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정주 인구 증가를 위한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청년·신혼부부 만원 보금자리 지원사업이 있다. 2023년 군비 100%로 시작한 이 사업은 2024년 군비와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하여 진행하고 있다. 주택의 임대보증금을 군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을 통해 매년 100세대의 청년·신혼부부가 월 1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만으로 거주할 수 있는 혜택을 보고 있다. 또한, 기존 정주 인구의 양육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에도 기금이 사용된다. 2022년 기금사업인 아동돌봄 서비스 확대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야간 돌봄 확대 운영 및 시설·기능 보강을 통해 양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은 8월 13일 월야면 달맞이공원 수변저수지 주변에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인명구조함 2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2024년 집중호우 대비 수난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함평군 안전관리과와 함평소방서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인명구조함에는 익수사고 발생 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명조끼, 구명환, 투척로프 등이 비치되어 있으며, 구조함 전면에 사용설명서를 부착해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특히 저수지의 수위가 높아지는 악천후 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인명구조함 설치로 익수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다양한 안전 인프라 보강 사업을 통해 불의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