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은 8월 울산동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 가정·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정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놀이 수업 등 독후 활동 2개로 마련됐다.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초등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이달 29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한글과 함께 신나는 놀이 수업’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제기차기, 사방치기 같은 전래놀이와 단체놀이, 협동 놀이 등을 체험하며 한글을 일상에서 배우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운다. 다문화가정 초등 자녀 10명 대상으로는 이달 23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그림책 보며 생각 쏙! 발표력 쑥쑥!’ 강좌를 운영한다. 전문강사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표현해 보며 전통 문양 딱지 만들기, 야광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체험한다. 동부도서관은 이뿐만 아니라 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일까지 ‘책 속으로 떠나는 우주여행’, ‘책으로 만나는 유럽 미술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16일 오후 2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구 태화강 역사 2층에서 태화강역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구청 세무1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울산 태화강역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설명하고, 팜플렛 및 울산 동구 답례품을 소개하며 소정의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우리 구 지정사업인 ”청년노동자 공유주택조성사업“을 알리기 위해 여름 휴가철에 유동인구가 많은 태화강 역사로 홍보를 나왔다”며 “동구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등 30여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재무관리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시설공단 최초로 월결산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결산은 회계기간 동안 영업활동 결과를 재무제표로 확정하여, 정보이용자에게 경영성과와 재무상태에 대한 중요정보를 제공하는 회계 과정이다. 과거 공단은 매년 회계연도 종료 후 2월 이내 결산을 마감하는 과정에서 업무과중과 회계 운용상 오입력 우려에 대한 고충을 겪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고 재무건전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공단은 당월부터 월결산을 시행하여 회계내역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익월 초 공단 홈페이지에 공시할 예정이다. 월결산 주요 내용으로는 ▲회계 처리의 적정성 여부 ▲재무상태표 등의 주요 계수 확정 ▲부채비율 관리 ▲사업운영 예산집행내역 점검 등이 포함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월결산 도입을 통해 세종시민들에게 공단의 재무현황 등을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효율적 회계관리의 운영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군 무안읍 새마을부녀회는 16일 무안읍 제일병원 인근에서 행복홀씨 사업의 일환으로 8월 풀메기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지난 5월에 심어놓았던 백일홍 주변 잡초를 제거하며 꽃밭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양복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아름다운 꽃길 조성에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수고해주신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심은 꽃들이 무럭무럭 자라 백일홍이 만개한 아름다운 무안읍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45,163건 10억 3천만 원을 부과했다. 주민세 납부대상자는 과세기준일(매년 7월 1일) 현재 무안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법인이며 9월 2일까지 납부해야한다. 주민세(개인분)는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1,000원이며, 주민세(사업소분)는 자본금 또는 출자금액에 따라 55,000원 부터 220,000원까지 차등 부과되며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면 세율(250원/㎡)이 추가로 적용된다. 또한 오염물질 배출 사업소에 해당하는 경우, 중과세율을 적용하여 연면적 세율(500원/㎡)이 적용된다. 주민세(사업소분)는 신고납부 세목으로 전환됨에 따라 납부서상 과세표준·세율 등이 현황과 다른 경우에는 납부 기한 내 정당한 세액으로 신고납부하여야 하며, 과소신고·미신고·미납부의 경우에는 가산세가 추가 부과된다. 김산 군수는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의 구성원으로서 균등하게 부과되는 일종의 회비 성격을 가지고 있는 세금이며 주민세가 무안군의 복지와 발전을 위해 쓰이는 만큼 꼭 기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8월 16일,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저감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은 폭염에 대비해 설치된 쿨링로드(도로 물 분사시설), 그늘막, 쿨링포그(안개분사기) 등 폭염저감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최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보라 시장은 점검 현장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감시설의 관리와 운영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고 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며, 필요한 보완 조치를 신속히 취할 것을 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 안성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개선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더불어, 무더위에 취약한 노약자 및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폭염 대비 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재)무안군승달장학회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8월 21일부터 9월 6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승달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요건은 공고일인 8월 13일 기준 부모 모두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부모 중 한 명이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군민 자녀인 경우 가능하다. 선발 규모는 성적우수(고등학생, 대학생), 저소득, 예체능, 다자녀가정(중‧고등학생, 대학생), 체육꿈나무, 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50만원이 지원되며 총 장학금 규모는 약 2억 1,400만원이다. 특히 이번 선발에서는 기존과 달리 생활비 명목의 장학금으로 지원하여 국가장학금 등 타 장학금 수혜자도 중복지원이 가능하고, 주거비 분야의 장학금을 신설하여 광주·전남 외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 여건 속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지원한다. 분야별로 학업 성적과 생활 정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발할 예정이며, 서류 심사와 이사회 심의를 거쳐 10월 말 장학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 을지연습과 연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김산 군수가 주재하여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전·평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군, 경찰, 소방 등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홍보 동영상 시청, 2024 을지연습 전시상황보고, 통합방위체계 확립을 위한 국가방위요소, 기관별 협조사항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을지연습 동안 사건 발생에 따른 상황 조치 도상연습, 기관 소산 이동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민·관·군·경과 영광기독병원 합동 방사능 피해자 응급처치 실제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등 체계적인 대응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비상사태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등 전·평시 국가위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동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15일 오후 6시 일산해수욕장 막구지기 별빛광장에서 제21회 광복절 퍼포먼스 경연대회 ‘비상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비상구’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퍼포먼스로 표현할 수 있는 콘테스트 형식으로 노래, 댄스, 밴드 등 장르 구분 없이 이루어지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우승 상금으로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경연 이외에도 독립선언문 낭독, 관객 참여 이벤트 등 청소년, 주민 200여명이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새긴 행사였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행사가 기획되고 운영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11일까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홈스쿨링 뇌총총'을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천분소에서 65세 이상의 경증치매환자 대상으로 뇌신경체조, 국어와 산수 워크북, 공예, 원예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악화 방지를 위한 상담과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홈스쿨링 뇌총총 프로그램은 3명의 치매안심관리사가 인지 감각 교육을 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원예·공예 등 다양한 인지기능 향상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인지선별검사(CIST), 한국형 노인우울척도검사(SGDS-K), 일상생활활동 평가 등을 실시해 교육 전·후 변화를 확인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강화하고 외부활동을 통해 활력을 얻어가시길 바란다”며, “증가하는 치매환자와 돌봄 부담을 겪는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이나 문의사항은 치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진군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지역주민, 사업 담당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엄미현 전)광주광역시 광산구 상생복지국장이 강의를 맡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민·관협력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읍면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조직으로써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함께 지역자원 연계에 앞장설 수 있는 복지실천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백선온 강진군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주민주도의 변화가 더욱 강조되는 시대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철 강진군 부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출산 고령화 등 급격한 사회환경 속에서 새롭게 나타나는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지역복지의 마중물을 해왔으며, 복잡·다양해지는 주민들의 욕구에 대응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한다”며 이번에 실시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추진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동구청년센터는 8월 16일 오전 9시 30분 ‘플러그인사운드’와 청년문화기반조성사업 ‘슬도 플레이리스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동구청년센터 박인경 센터장을 비롯해 청년스테이지ON 정해광 총괄매니저, ‘슬도 플레이리스트’를 추진하고 있는 ‘플러그인사운드’ 김민경 대표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플러그인사운드는 2024 울산문화도시 청년문화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슬도 플레이리스트’를 추진한다. 플러그인사운드 김민경 대표는 “울산 동구의 ‘슬도’는 청년들도 사랑하는 매력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전국의 관광객 뿐 아니라 지역의 청년들이 슬도의 매력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는 동구의 핫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슬도의 놀거리, 즐길거리를 발굴하고 문화컨텐츠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슬도가 청년들의 핫플이 될수 있도록, 지역의 자원으로부터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발굴하고 청년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함께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오는 29일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하는 제2회 강진하맥축제에 참여하는 음식부스 판매메뉴 시식회를 지난 14일 강진읍사무소 3층 조리실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식회는 강진하맥축제 기간동안 바가지 요금 근절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음식부스에서 판매될 메뉴를 미리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프랜차이즈 업체를 제외한 강진하맥축제 음식부스에 참여하는 13개 업체 중 6개 업체가 참여, 각 업체의 판매메뉴 2~3종을 선보였다. 맥주를 먹으면 떠오르는 안주인 치킨과 튀김부터 전류, 무침류까지 다양한 메뉴가 마련됐다. 시식회에 참여한 업주들은 “맥주에 어울리고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만족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먹거리로 축제 분위기가 한껏 올라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진하맥축제 음식부스는 작년보다 3개소 더 많은 13개소(치킨류 6, 튀김류 2, 마른안주 1, 무침류 1, 전류 1, 볶음류 1, 분식류 1)를 모집해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다양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이 오는 19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14일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 2024년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 숙달 등을 내용으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전환 절차 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훈련▲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통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훈련에는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범정부적 차원의 정부 연습을 실시하며, 연습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을지연습 연계 공습 상황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시행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을지연습은 단순 전시 상황에 따른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넘어 최근 신안보 시대에 코로나 등 바이러스나 기후 변화, 사회적 재난 등 모든 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반쪽이전’을 공연한다. 1989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재공연 되며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전래동화‘반쪽이’를 모티브 하여 태어날 때부터 반쪽만 있어 마을에서 놀림 받고 소외당하지만 주위 사람들의 도움과 마음 착한 이쁜이의 사랑을 통해 장애와 역경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전통 마당놀이에 담아냈다. 이번 공연은 신예 배우들의 열정과 에너지로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재구성 되어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최장수 가족뮤지컬의 자부심과 함께 마당놀이 특유의 현장감과 토속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광군과 협동조합 손에손에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10,000원(영광군민-3,000원, 중·고등학생 이하-1,000원)이며, 입장권은 오는 8월 19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