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2일 조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도 쑥 재배기술 교육과 농약안전사용기준(PLS)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쑥 재배기술 교육을 추진해달라는 조도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마련된 교육으로, 약 60명의 주민이 참석하여 쑥 재배환경에 따른 재배방법과 병해충 관리법 등 조도 쑥 품질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위한 재배기술과 비결을 습득했다. 또한, 농업인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약 사용을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약안전사용기준(PLS)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조도 쑥 재배는 물론 농약 안전사용기준 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한 주민들은 앞으로 더욱 향상된 재배기술로 고품질 명품 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 김상득 소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안전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맥도날드에서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의 재출시와 함께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을 새롭게 출시했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지난해 7월 맥도날드가 버거 맛도 살리고 우리 농가도 살리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메뉴이다. 해당 메뉴는 첫 출시 일주일 만에 5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진도 대파를 남녀노소 전 국민이 아는 진도 대표 특산물로 자리 잡게 했다. 함께 출시되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는 쌀가루 크럼블로 더욱 바삭하고 고소해진 닭가슴살 패티에 진도 대파의 풍미가 어우러져 완벽한 맛의 조합을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은 아침에도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맥모닝 메뉴로 부드러운 대파 크림 크로켓에 담백한 맥머핀, 신선한 토마토가 더해졌다. 맥도날드는 해당 신메뉴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색다른 진도 대파의 맛을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진도군은 “이번 협력을 통하여 진도대파의 브랜드 구축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득량만 청정해역이 주는 선물, ‘전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제16회 보성전어축제’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5년의 기다림! 반갑다 전어야! 친구야 보성가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회천면민회가 주최하고 보성전어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출향향우, 관광객, 군민 등 3000여 명이 참가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개회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보성·고흥·장흥·강진 문금주 국회의원, 보성전어축제추진위원회 문종복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귀빈들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는 전어요리 시식회를 비롯해 전어 잡기, 전어 굽기 등 신나는 체험과 보성군립국악단 ‘판소리 한마당’ 공연, 초청 가수 축하공연, 관광객 어울마당, 전어 축제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율포솔밭해수욕장에 설치된 개매기장에서 싱싱한 전어를 잡아보는 전어 잡기 체험과 직접 잡은 전어를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구워 먹는 전어 굽기 체험은 ‘보성전어축제’의 백미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보성군은 연일 높은 기온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14일 지역 4개 의료기관을 찾아 전국 최초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의 진료를 뒷받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달 19일부터 삼호보건지소와 영암군보건소에서 격일로 진료에 들어가는 소아청소년과를 위해 영암한국병원, 남악아동병원, 목포미즈아이병원, 엘에이치미래아동병원의 협력을 이끌어 낸 것. 영암군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검사·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환자가 방문하면 협약 의료기관이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 이번 협약의 골자다. 나아가 영암군과 의료기관들은 지역 소아청소년 건강증진, 의료서비스 환경 개선 부문에서도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아이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편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협약 의료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보건소는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채용해 월·수·금요일 삼호보건지소, 화·목요일 영암군보건소에 소아청소년과 진료에 들어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가족센터가 15일 삼호읍의 한 수영장에서 다문화가족 50여 명과 함께 ‘첨벙 첨벙 여름을 부탁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에게 여름철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시간을 제공하고, 가족간 소통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고, 전문 강사의 지도로 안전한 물놀이가 진행됐다. 송영희 영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물놀이에서 다문화가족들이 서로 가까워지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군가족센터는 다문화·한부모·맞벌이·1인 등 지역 내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지원하는 교육·문화·가족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 프로그램 진행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영암군가족센터에서 안내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지난 18일 웅치면 대산리 김안자(75세) 씨 농가가 올해 첫 올벼쌀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수확한 웅치 올벼쌀은 지난 4월 16일 첫 모내기를 했던 벼로 120일 만에 결실을 맺었으며, 웅치면에서는 이번 수확을 시작으로 9월까지 120여 농가(122㏊에)서 800여 톤의 올벼쌀 생산을 전망하고 있다. 올해는 잦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병해충 방제 등 벼의 재배·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 등 군의 지원과 농가들의 노력으로 작년에 비해 더 많은 수확량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웅치 올벼쌀’은 찰벼만을 사용해 가마솥에 수증기로 쪄서 하루 정도 건조해 현미로 도정한 쌀로 고소한 맛과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다. 또한, 찌는 과정에서 미네랄, 무기염류와 같은 영양 가치가 증가하고,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아 웰빙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토양과 고산지대의 고랭지 기후를 가진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전국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0년도에 지리적 표시 제71호로 등록돼 전국적으로 브랜드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작은미술관‘아올다’에서 진형주 작가의 개인전 '나의 마음은 당신의 풍경입니다'展을 8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개최한다. 양평문화재단은 지난 4월 지역의 시각 예술인들에게 전시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작은미술관 ‘아올다’의 대관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재단은 작은미술관 대관 공모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전시장 대관 비용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지역민의 시각예술 관람 기회를 넓히는데 힘쓰고 있다.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진행되는 세 번째 대관 전시인 진형주 작가의 '나의 마음은 당신의 풍경입니다'展은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풍경이나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일상의 작은 장면들을 다시 돌아보고 집중하여 포착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성하게 자라는 풀과 나무,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등 대상에 제한을 두지 않고 피사체를 포착하는 시선이 돋보이는 진형주 작가는 “모든 작가들이 그럴 것이다. 작가들이 바라보는 세상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얼핏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보여주며 그 다정한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의집 강당에서 가족소통 참여수업을 가졌다. 가족소통 참여수업은 ‘꽃에 반하다’ 최유라 대표가 강사로 이끌었으며, 가족소통을 위한 원예수업으로 최근 방송 등을 통해 알려지며 인기가 급상승한 ‘테라리움’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예교실 프로그램은 인성과 창의성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식물을 보고 만지면서 호기심을 갖게 하고 가족과 함께 키우는 식물로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과 부모가 함께 요리조리 생각하면서 푸릇푸릇한 식물들을 직접 유리 안에 배치해 예쁜 테라리움을 만들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기존 원예수업과는 다르게 각자의 개성에 맞춰 작은 공간을 꾸며보며 아이들만의 작품으로 만들어 세상에 하나뿐인 내 가족만의 반려식물로서 의미를 줬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원예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친밀감이 향상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산 여주로 건강을 지키자. 여주는 길쭉하고 울퉁불퉁한 모양을 가진 덩굴성 박과 채소로 ’당뇨 잡는 도깨비 방망이‘로도 불린다. 천연인슐린의 역할을 해 혈당이 축척되는 것을 막아주고, 여기에 사포닌의 일종인 카란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준다. 또한 ‘쓴오이’라고도 불리는 여주는 베타카로틴, 엽산, 무기질, 리놀렌산이라는 성분이 포함돼 있어 바쁜 일상 속 현대인들의 건강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해 체내 유해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강화와 피부 건강 유지에도 기여한다. 모모그테신이라는 쓴맛을 내는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주는데 도움이 되고, 장기능 개선에도 좋다. 강진산 여주는 ‘초록믿음강진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초록믿음강진’ 쇼핑몰은 강진군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간 유통 과정을 최소화해 신선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쇼핑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최근 남도음식거리인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활성화와 하반기 불금불파 행사 개장일에 맞춰 병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병영면 소재 음식점과 관광지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병영면 소재 음식점뿐 아니라 관광명소, ‘병영’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인 돼지불고기 이야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연탄에 지글지글 구워낸 병영면의 별미 음식인 돼지불고기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은 물론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까지, 음식점별 대표메뉴를 포함하여 다양하게 취향에 맞는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위치 등을 자세하게 소개해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리플릿은 불금불파 행사장, 주요 관광명소 등에 비치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도 배포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병영은 강진군 관광명소 중 하나로 이번 리플릿 제작을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병영을 방문하고, 주변의 맛있는 음식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진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맥주를 주테마로 하는 강진하맥축제를 무엇보다 음주 운전 없는 안전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들은 하맥축제 안전관리심의회를 개최하고 안전문제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경찰서에서는 이번 축제는 술을 주제로 하는 축제인만큼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는 판단에 축제장인 종합운동장 인근에서 집중적으로 음주단속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진군청 또한 축제 후 관광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도 내놓았다. 음주 후 귀가가 어려운 관광객을 위해 종합운동장 풋살장 옆에서 무료 캠핑장을 운영하며, 1박당 30팀, 축제 기간 3일간 90팀을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이밖에 강진터미널을 시작으로 강진군청을 경유해, 축제장으로 도착하는 45인승 무료셔틀버스 4대를 3시부터 22시까지 상시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금호고속과의 협력을 통해 평상시 8시 40분이 막차인 광주광역시 버스를 축제가 종료된 후에도 관광객들이 버스를 타고 귀가할 수 있도록 9시 40분 시간대 버스를 추가했다. 군 관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 강진읍사무소가 최근 2주간 폭염대비 취약계층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강진읍사무소는 읍내 41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상태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행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280여명을 대상으로도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오감통 시장을 찾아가 83개소 상인들에게 쿨패치 및 음료를 전달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 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했다. 마국진 강진읍장은 “갈수록 심해지는 폭염, 폭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전남 나주시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열렸다.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이 참여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의 액션그룹들과 함께 한 첫 행사로 추진단, 공무원, 전문가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농어촌개발과)의 액션그룹인 닐다협동조합 백경희 이사장이 지역 내에서 꾸준히 진행한 창의적인 사업을 높게 평가받아 액션그룹 우수사례 발표자로 초청됐다. 닐다협동조합은 2020년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으로 활동을 시작해 2021년 협동조합을 설립한 이후 인문학곳간을 거점으로 월간인문학, 곳간놀이터, 곳간동아리 등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중앙계획지원단 한 관계자는 “닐다협동조합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액션그룹에 가깝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경희 이사장은 “꿈으로 시작한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위험이 커짐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감염 예방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양에 서식하는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대표적 증상으로는 발열과 복통, 설사, 구토, 하지마비 등이 있다. 증상발현 후 24시간 이내 다리발진, 부종, 수포(출혈성) 등의 피부 병변이 나타나며 치사율이 50%에 달하는 감염병이다. 무안군 보건소는 올해 여름 해수온도가 고온 지속됨에 따라 7월 관내 해수 및 갯벌 등에서 환경 검체를 채취하여 비브리오균의 분리 및 동정 검사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으며 비브리오패혈증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병의원 등에 환자 발생 시 즉시 신고하도록 방역통합정보시스템을 특별 관리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 익혀 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기 ▲어패류는 5도 이하 저온 보관 ▲사용한 조리도구는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간질환, 면역 저하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6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산림사업을 추진하는 현업 종사자와 사업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산림사업장 내 산업재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요구에 대응하여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와 합동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날 현업 종사자에게 임업 재해사례와 체인톱, 예초기 등 산림 장비별 작업 요령 교육, 야생동물 대응 요령 등 산림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교육과 최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더불어 군은 교육 참석자들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연일 이어지는 폭염 등 기후변화 위기에 탄소중립 실현과 국산 목재 가치의 우수성을 알리는 목재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여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고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승용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산림사업 현업 종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