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20일 반곡동과 한솔동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이응패스 카드신청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이응패스 카드 신청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는지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이응패스 카드 신청 서비스’는 오는 23일까지 신한카드와 협력해 24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시는 본청과 읍면동 간의 핫라인을 구축해 시민들이 원활하게 이응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70세 이상의 고령층은 이응앱 가입과 앱카드 등록 등의 과정 없이 카드 발급만으로도 이응패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간소화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서비스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이응패스를 통해 세종시가 대중교통 중심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는 오는 9월 10일 이응패스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2기 교육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가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농업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식량·소득작물 재배 기술 ▲과수 재배 기초 ▲시설하우스 설치·경영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 ▲농업경영의 이해 및 비즈니스 전략 ▲신규농업인 부동산 구입 요령 등이다. 교육은 내달 1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열린마당-농업인교육신청)에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범서농업협동조합-노인복지기관 5개소와 함께 불경기로 인해 소득이 줄어든 농가를 지원하고, 어르신들에게 신선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울산로컬푸드의 판로개척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남구-범서농업협동조합-노인복지기관(도산노인복지관,문수실버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나눔과섬김의집, 남구시니어클럽)는 울산 지역 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로컬푸드를 노인복지시설에 공급해 지역 농민의 소득증대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로컬푸드의 관내 노인복지시설 책임 유통 ▲ 안전한 급식 정보 교류 ▲ 노인건강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 공동추진 등으로 울산로컬푸드의 판로개척 촉진에 필요한 사항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푸드마일이 짧은 지역농산물의 소비 행위는 탄소중립의 손쉬운 실천 방법이면서 지역 농민의 소득 안정을 보장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지역민들이 많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구청장실에서 ‘남구 골목상권 로컬브랜드 콘텐츠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골목상권 로컬브랜드 사업은 ‘골목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는 기본 정책 아래 남구가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남구의 대표적인 맛집 골목인 달동먹자골목을 대상으로 시설․인프라 등 ‘하드웨어’ 개선, 콘텐츠․소상공인 역량강화 등 ‘소프트웨어’ 육성을 지원해서 지역 특성을 살린 골목상권이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 상권 기초조사 △ 상인 역량강화 교육 △ 상권 BI 개발(안) 등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디자인 활용 방안, 로컬브랜드 홍보 마케팅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만의 특색 있는 상권 브랜딩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서 골목상권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상권 구성원들이 주축이 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지회장 이대광)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동안 중증장애인 행복나눔 무장애 호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장애로 인해 호텔 숙박에 제약이 있는 중증장애인과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호텔숙박권 및 뷔페를 제공해 도심 속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호캉스를 즐기려고 여러 번 시도해 봤지만 쉽지 않았다면서, 이번 행사로 회원들과 1박 2일 동안 함께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허남윤 지체장애인 후원회장이 500만 원을 후원하고 롯데호텔 울산이 숙박 및 뷔페를 할인해 줘 마련됐으며, 남구 중증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호텔에서의 숙박 기회가 많지 않았던 중증장애인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지원해 준 허남윤 회장님과 롯데호텔 울산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구도 장애인들에게 여행 등의 다양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16개 기관 및 업체에서 1,300여 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신속한 전시전환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공무원 필수요원 114명에 대해서는 불시 비상소집을 실시했다. 19일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최초상황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에서 2024 을지연습 최초상황 및 군사상황 등을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적 공격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전시현안과제토의를 실시했다. 훈련기간 동안 남구는 구청 충무상황실 내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황전파, 통합방위작전 등에 대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 3일 차인 21일에는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에서 8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하는 드론 공격 대응 실제훈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19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 1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2024년 제4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위탁보호 연장, 시설 입·퇴소, 학대 사례 재판단에 대한 보호조치 사항에 대해 심의 의결 했다. 위원장인 안정순 동구 교육복지국장은“ 바쁘신 중에도 항상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아동보호 관련, 전문적인 사항을 신속하게 심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위원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행복도시 세종시의 나눔명문기업 14호가 탄생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장세희 주식회사 케이이알 대표, 진정희 부대표, 최민호 세종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 케이이알 세종 나눔명문기업 14호 가입식’을 가졌다. 주식회사 케이이알은 앞으로 법인 명의로 3년간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하여 세종지역 어려운 이웃들 돕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주식회사 케이이알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산업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대한민국 첨단국방산업 무기체계, 미래모빌리티 산업, 친환경 첨단소재를 활용한 전자파 흡수체, 전자파 정밀 측정 시스템, 고출력 전자파 방호시스템 설계 및 생산하는 국내 전자파 분야의 종합 솔루션 기업이다. 장세희 ㈜케이이알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는 주변 기업들의 선한 영향력을 보고,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우리 회사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나눔명문 기업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명문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을 가슴 깊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성군이 19일과 21일 담양군 용흥사에서 열리는 ‘봉은사 백중회향 생명나눔 방생대법회’에 농특산물 판촉행사로 참여한다. 샤인머스캣, 무화과 등 제철 과일 20여 품목을 선보이고, 장성군 공식 쇼핑몰 ‘장성몰’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서울‧경기 지역 불교신자 2000여 명이 참석하는 대법회에서 장성 농특산물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이 2024년 하반기 동안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생활요가와 에어로빅, 라인댄스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프로그램은 곡성읍(곡성군보건의료원 2층 건강증진센터)과 석곡면(석곡면 종합회관 1층 건강증진센터), 옥과면(옥과면 사또골 문화센터 2층 건강증진센터) 등 3개 권역별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개별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전에 신체계측 측정과 건강행태 조사를 통해 각 참여자의 상태를 분석한 후, 개인별 및 집단별로 최적화된 건강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건강증진센터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3천221억원을 편성해 울주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 1조2천772억원 대비 450억원(3.5%)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1조2천295억원, 특별회계는 926억원으로 각각 359억원, 90억원이 늘었다. 먼저 활력 넘치는 울주군을 위해 △구영운동장 조성사업 20억원 △실내 테니스장 조성사업 20억원 △언양체육공원 조성사업 보상비 30억원 등 문화 및 관광분야에 94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청년월세 한시지원사업 6억원 △노인생활시설 확충사업 4억원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새일센터 운영 1억5천만원 등 사회복지분야에 44억원을 증액 배정했다. 또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여건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버스승강장, 어린이 및 노인보호구역, 공영주차장 등 정비에 8억8천만원, 고속도로 통행료 시스템 구축 7천만원을 편성했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언양 반송-삼동 상작간 도로개설 사업 25억원 △언양 동부주공아파트 일원 도로개설공사 3억원 △상북농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부터 ‘9경 9맛’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중구의 매력적인 관광 명소와 다채로운 먹거리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장찍기 여행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우선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울산큰애기 집에서 참가 종이를 받아야 한다. 이후 △경상좌도 병영성과 외솔 최현배길 △성안동 달빛누리길 야경 △달을 품은 함월루 △태화강국가정원과 태화루 △학성공원 △울산동헌과 문화의거리 △입화산 자연휴양림 △태화연 △황방산 맨발황톳길 등 ‘9경’ 가운데 6곳 이상을 방문해 종이에 도장을 찍으면 된다. 이와 함께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중앙전통시장 곰장어·통닭거리 △달빛누리길 카페거리 △병영막창특화거리 △문화의거리 커피골목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장현동 음식거리 △혁신도시 명품음식거리 △원유곡 맛집거리 등 ‘9맛’ 맛집 거리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된다. ‘9경’ 인증 도장이 찍힌 종이와 ‘9맛’ 맛집 거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함께 촬영해 울산중구문화관광 누리집에 올리면 울산큰애기 가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규모가 큰 초등학교 중 희망 학교 27교(강북 13교, 강남 14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은 학교 교과서 보관 장소에서 교과서 상자를 해체한 후 교과서를 학년별‧학반별‧과목별로 분류해 각 학년 반별 교실까지 이동시켜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새 학기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교직원의 학교 업무 경감에 도움을 주며,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97%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교지원센터는 초등학교까지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에 앞서 올 2학기에 시범 운영하게 됐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교직원들의 호응이 높은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을 초등학교까지 확대해 교직원의 업무를 경감하고 학생 중심 수업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올해 3분기 개발제한구역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울주군 개발제한구역 전역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원상복구 미조치 현장과 개발제한구역 내 취락지구 및 해제된 개발제한구역 인근지역이 포함된다. 점검반은 2개반 8명(도시행정팀장 등 공무원 5, 공무직 3, 관측드론 2기)으로 구성된다.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에서의 행위 제한에 관한 사항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또는 원상복구 조치하고,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처분사전통지와 시정명령 후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조치 등에 나선다. 상습 불법행위자는 즉시 고발 조치해 위법행위를 엄단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중구청, 중구의회, 중부경찰서, 7765부대 3대대 등 4개 기관 관계자 320명이 참여한다. 중구는 을지훈련 첫날인 19일 ‘을지 2종 사태’를 선포하고 전시 직제편성 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시홍보본부 등 6개 전시 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 훈련 등을 실시한다. 이어서 20일에는 ‘대형마트 미사일 폭격에 따른 종합대응책’을 주제로 전시 현안과제 토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21일에는 근로복지공단과 합동으로 근로복지공단에서 5개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하는 ‘근로복지공단 드론 피폭 대응 민·관·군·경·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중앙통제단 및 울산시 통제부 사건과 자체 사건 등 11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