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세종종합예술제 ‘세종, 용비어천!’이 10일부터 11일까지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올해 세종종합예술제는 관내 지역 예술인이 대거 참여해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된다. 특히 정보통신(IT)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 종합예술을 주제공연 ‘용비어천’으로 풀어내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10일 오전 10시부터 예술의전당 1층 로비에서는 세종시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풀어낸 미술작품, 사진, 시화 등을 전시하는 ‘문화도시, 세종-예술로 이루다’ 작품전이 열린다. 다음날 11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본 공연은 주제공연 ‘용비어천’을 시작으로 국악·문인·연예·무용·음악협회 등 각 협회들의 장르별 풍성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예술제를 주관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세종시연합회 관계자는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이번 예술제를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세종시의 예술과 문화를 축하하는 소중한 기억을 함께 나눴으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호소 현장을 찾아 집행부가 시민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가 발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모든 정치권력이 시민을 위하고 국민을 위하고 바르게 사용돼서 정의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애쓰시는 최민호 시장에게 조그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찾아왔다”고 서두를 열었다. 유정복 시장은 과거 1990년대 초 사무관 시절에 최민호 시장과 함께 내무부 지방자치제 실시기획단에서 업무를 함께 한 인연을 강조하며 시민을 위한 생활 자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법률적으로는 지방자치제가 시행됐지만 내용적으로는 아직 성숙도가 거기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방자치든 민주주의든 주인인 국민, 시민에게 모든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세종에서도 하루빨리 정상화되어 시와 의회가 시민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에 최민호 시장이 단식을 통해 그런 호소를 하는 것이라는 점을 시민들께서 알아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8일~10월 9일 1박 2일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성장지원캠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가족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지지체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진행되며, 올해는 5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바비큐 파티를 비롯하여 가족 공동체 활동으로 가족미션 보물찾기, 모빌 도자기 체험 등이 열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청소년은 “시간이 빨리 가서 아쉬웠지만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B 청소년의 보호자는 “자연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도자기 체험이 최고였다.”고 밝혔다. 세종시 꿈드림 임헌무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 웃음꽃이 피어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매년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가족건강성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9∼12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세종축제’에 100여 명의 안전보안관과 협업해 방문객 안전관리와 이륜차 안전문화 조성 캠페인을 진행한다. 안전보안관은 축제 첫날인 9일 많은 인파가 몰리는 개막식과 블랙이글스 에어쇼 관람객 안전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축제가 마무리되는 12일까지 축제현장 안전 위해요소 점검활동을 이어가는 등 축제장 안전관리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륜차 안전문화 조성 캠페인’을 병행 추진해 매년 증가하는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 사고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보행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류제일 시민안전실장은 “세종축제 기간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방문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안전보안관은 지난달 권역별 안전한바퀴 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개학기 위해 요소 안전점검 캠페인,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국립세종수목원 안전점검활동 등에 참여하며 안전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9일 최민호 시장을 찾아 ‘정원 속의 도시’ 건설을 위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며 박람회에 충청권 전체가 참여해 확대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로 단식 호소 4일차를 맞은 최민호 시장을 만나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을 건설하겠다는 최민호 시장의 시정 철학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나타냈다. 김 지사는 “1년에 천만이 다녀가는 순천만처럼 도시를 정원화하고 관광 자원화하는 것은 세계적인 대세”라며 “세종은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매우 높은 곳이어서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거는 기대가 더 크다”고 말했다. 이에 최민호 시장은 올해 대구를 비롯해 2026년 태안원예치유박람회와 2028년 울산 정원박람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며 이제는 정원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 자체가 정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말을 들은 김영환 지사는 정원 안에 도시가 들어와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충북도 내 대표적인 정원관광 기반인 청남대와 연계해 세종 정원도시박람회의 규모를 키울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지난 8일 김종섭 원예치유농장 대표로부터 155본의 국화 화분을 기증 받았다. 부강면에 거주 중인 김종섭 원예치유농장 대표는 가을철을 맞이해 부강면 31개리 마을회관에 각리별 5본을 포함한 155본의 국화 화분을 기증했다. 김종섭 대표는 부강면 노호리 405번지 일원에서 3년 전부터 ‘원예치유농장’을 운영하며 국화 등 다양한 식물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재배방법을 개발해 식물을 생산하는 등 원예치유 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헌관 부강면장, 김시현 이장협의회장, 방상철 부강11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관내 31개리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국화꽃 화분을 기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을주민과 어르신이 향기 그윽한 국화로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투자유치협의체를 구성해 적극적인 기업 유치에 나선다. 양 기관은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경제부시장, 행복청 차장 등 부기관장이 주관하는 투자유치협의체를 구성하고 ‘원스톱 투자유치 프로세스’를 마련한다. 양 기관은 각 기관의 역할을 나눠 투자유치 단계별로 수요자 입장에서 지원하고, 대외협력과 홍보 방식 등을 통일해 투자유치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의 부기관장은 민간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주요 의사결정자를 만나 적극적인 기업 유치활동을 전개한다. 세종시는 이를 위해 지난 7월 기존의 투자유치단을 경제부시장 직속으로 확대 운영하며 기업의 요구사항과 신규 투자문의 등에 대응하고 있다. 행복청도 10일 투자유치팀을 신설해 기업의 입주수요를 발굴하는 등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세종시와 행복청은 투자유치협의체를 통해 ▲복합캠퍼스와 세종테크밸리 내 기업 유치 ▲복합문화쇼핑시설과 마이스(MICE) 산업 지원 ▲미디어단지 조성과 언론‧방송 기능 도입 ▲공동캠퍼스 내 신규 대학 유치 등을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가 지난 8일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 염원을 담아 장미 1,000주를 세종시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장미는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 회원인 세종시민 안대성(75) 씨가 애지중지 키운 7년생 장미로, 시가 1억 원 상당이다. 이날 서정길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은 시청 앞 광장에서 박람회 예산안 통과를 위해 단식 호소 중인 최민호 시장을 찾아 기증 의사를 밝히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는 기부받은 장미 1,000주를 박람회가 개최되는 세종중앙공원에 식재해 박람회장을 더욱 아름답고 다채롭게 꾸밀 계획이다. 한편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는 지구촌 정원관광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22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조직이다. 지난 6월에는 정원의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세종시 민간정원 2곳에서 ‘제1회 민간정원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훈단체 협의회가 지난 8일 단식 3일차에 접어든 최민호 시장을 지지 방문하고 세종시 의회에 정원도시박람회 예산 통과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박행남 보훈단체 협의회 회장, 정태조 6.25 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부 지부장, 김만식 특수임무유공자회 세종시지부 지부장 등 세종시 보훈단체 협의회 회원 8명은 이날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최민호 시장을 지지하는 의견을 전한 뒤 호소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호소문을 통해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세종시 미래 먹거리로서의 정원관광산업 육성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민호 세종시장이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음에도 현재 단식을 감행하고 있다”며 “세종시가 앞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박람회 예산이 통과되어야 하는 만큼 세종시 의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빠른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호소문에는 세종시 보훈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단체의 단체장이 서명했다. 이들은 세종시가 정원관광산업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기반을 다질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8일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시민이 바라는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여당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동훈 대표의 이번 방문은 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관련 추경안 처리를 호소하며 단식에 나선 최민호 시장을 격려하고 원만한 사태 해결을 위해 중앙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한동훈 대표는 “국비가 확보된 경우 지방의회는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한푼이라도 더 받고 더 빨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는 것이 정상인데 세종에서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람회는 중앙의 정쟁과 관계없이 세종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아름다운 삶, 세종시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시민의 이익이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좌절되어서는 안 된다는 최민호 시장의 뜻에 공감하기에 응원하고자 세종에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동훈 대표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많은 사람이 세종에 찾아오고, 시장을 크게 하고,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면서 “우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세종축제’에 참가하여 홍보 행사를 추진한다. 세종축제는 매년 한글날쯤 열리는 세종의 대표적인 시민 주도형 가을 행사이다. 이번 축제에서 진흥원은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일자리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과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알릴 예정이다. 홍보부스에서는 세종축제의 주제에 맞게 한글을 테마로 하여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진흥원 사업 초성 맞추기’ 퀴즈와 현장 체험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진흥원 사업 초성 맞추기’ 퀴즈는 방문객들이 진흥원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 행사로, 진흥원 누리소통망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하거나 구독과 좋아요를 누르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진흥원에 바라는 점이나 희망사항을 한글 5글자로 적어 나무에 매다는 ‘소원나무 꾸미기’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추억의 뽑기판 추첨을 통해 친환경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세종시 일자리 현황과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일자리 현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가 운영하고 세종시가 지원하는 세종웹툰캠퍼스(이하 웹툰캠퍼스)에서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세종호수공원 내 송담만리전시관에서 ‘2024 세종국제만화영상전’ 수상작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국제만화영상전(SICACO)은 국제 규모 카툰 공모전으로, 국내외 우수 작품 발굴과 만화 창작 문화의 글로벌 확산 기여를 위해 1992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세종TP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한글문화도시 세종’과 발맞추어 ‘한글(부제:문자와 문명)’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진행, 49개국, 204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작품 473점이 출품됐다. 이후 엄중한 심사를 거쳐 총 8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73점). 이번 수상작은 세종축제 기간동안 세종호수공원 송담만리전시관에서 세종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이외에도 수상작을 활용한 컬러링, 스티커 콜라주, 드로잉, 애니메이팅 등 무료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된다.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시설인 세종여성플라자(대표 홍만희)가 지난 4일 연서면 소재 과수원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세종여성플라자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과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3천여 평에 달하는 농장에서 떨어진 과수를 줍고, 배를 따며 구슬땀을 흘렸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할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동지역 시민이 읍면지역과 연결되고 교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종여성플라자는 도농 간 여성들이 교류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교류 프로그램, 여성생애구술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시장이 세종시의회에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경 예산안 반영을 호소하며 단식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중앙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장의 지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이준석 의원은 8일 오전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세종시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에 대해 당리당략을 내세우는 것은 시민의 실망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혁신당 역시 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등 세종시의 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동의하며 정원도시박람회 사업 역시 시민을 위한 일인 만큼 함께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준석 의원은 “(세종시의회가) 사실 주민들을 위해 판단을 했다기에는 외지인이 보기에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에 도움이 되는 일을 당리당략으로 나선다고 하면 시민들이 꼭 이 부분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대표를 역임하면서 현 최민호 시장을 도와 지원 유세를 펼친 인연이 있다. 그는 “최민호 시장이 선출된 것은 행복청장 때부터 보여준 세종에 대한 애정 때문”이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코카카(KoCACA·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아트페스티벌 유치에 성공했다. 2025년 코카카아트페스티벌의 개최지 선정은 동 페스티벌의 주최기관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 서류, 피티 심사,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다. 코카카아트페스티벌은 2008년 제주에서 시작된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을 2024년부터 육지로 옮겨 재정비한 공연예술 교류 행사로, 전국 220여개 문예회관 및 문화예술기관, 200여 개의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공연예술 축제이다. 2025년 페스티벌은 6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 세종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년도 페스티벌보다 하루 연장되어 2,000여 명의 공연예술 종사자들이 세종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세종예술의전당 내·외부의 모든 공간을 활용하여 개막 공연, 쇼케이스, 아트마켓,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연예술계 종사자뿐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여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