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3일 소상공인연합회 및 세종상가해결민간추진단 등 소상공인 관계 협회‧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조치원중심가로 및 종촌·한솔·아름·나성동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높은 임대료와 이자 부담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박람회 개최로 지역 상권이 살아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박람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박람회를 조속히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들은 평소 조용한 세종시에서 축제 기간 중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보면 매우 놀랍다며 다른 행사와 달리 박람회는 외부 수요를 일으킬 수 있는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도심 상권 무료셔틀 운영 및 읍면지역 관광 연계 등을 통해 박람회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박람회장 인근에 국한되지 않고 읍면동 지역까지 골고루 확장돼야 한다는 의견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3일 도담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도담·해밀·어진·산울동 주민과 만나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린 행사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대화에 앞서 단식 기간 동안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유가 어떻든 시장이 단식을 하고, 정쟁으로 비춰지는 것이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며 “시민 여러분께 유감스럽고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경제활성화와 지역개발을 위해 정원도시박람회를 추진하고자 했다”며 “2026년 4월 개최가 불가능하게 됐지만, 정원도시 비전 실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민들은 ▲방축천, 원사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휴식 공간 조성 ▲황톳길 등 맨발 걷기 활성화 ▲주민 안전을 위한 회전교차로·횡단보도 설치 등 주민 생활과 관련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6~10월 동안 다회기에 걸쳐 ‘2024 보육과정 전문컨설팅’사업을 실시했다. 2024 보육과정 전문컨설팅은 보육과정 운영의 핵심 영역인 ‘보육환경’, ‘영유아의 놀이’, ‘영유아-교사 간 상호작용’의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연구 모형에 따라 실제 반 운영에 따른 맞춤 1:1 교사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여 보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육과정 전문컨설팅은 전문컨설턴트 교육과정을 거쳐 양성된 전문컨설턴트 인력을 활용하여 다회기 동안 진행됐다. 보육과정 전문컨설팅은 사전 교사교육, 현장에서의 교실 관찰과 일대일 피드백, 교사의 자기성찰, 주요 문제에 대한 일대일 영상 피드백 등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장기간 진행하여 운영됐다. 사전에 전문컨설턴트 양성 교육을 받은 전문컨설턴트들이 보육과정 전문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참여 교사에게 적합한 개별 맞춤형 지원으로 교사의 보육과정 운영 역량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임이랑 센터장은 “보육과정 전문컨설팅으로 보육교사의 직무능력 수준이 향상되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광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3일부터 청주시와 공동운행 중인 광역버스 B7 노선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7 노선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세종~청주 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 장기화에 따라 대안으로 우선 도입됐다. 현재 이응패스 본격 시행과 더불어 노선개편이 이뤄지면서 세종시 6대, 청주시 5대 등 총 11대가 운영 중이다. 시가 개통 첫날인 지난 8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51일간 이용승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추석연휴가 포함돼 있음에도 1일 평균 이용객은 1,919명에 달했다. 평일 기준으로는 1일 2,180명, 휴일은 1,514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이용객이 많은 일자는 9월 13일 금요일로 총 3,026명이 이용했다. 이는 개통 첫 월요일인 8월 5일과 비교해 148% 증가한 수치다. 시는 현재 이용객 증가 추이를 볼 때 세종~청주 간 B7 광역노선이 성공적으로 안착 중이라고 보고 향후 버스 증차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8일 오후 2시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세종에서 피어난 한글 이야기꽃 : 한글, 세종시의 미래를 잇다’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이야기 공연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시 인지도 확산과 미래도시에 대한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해 지역예술가, 공무원, 일반시민 등 다양한 청중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크게 시 낭송과 현대사회에 전하는 세종대왕의 메시지, 세종시 비전을 공유하는 자유 대담으로 진행된다. 김영호 세종마루시낭독회장의 ‘며느리 바위’ 시 낭독을 시작으로 김경묵 글작가와 최민호 시장의 대담으로 본격적인 이야기 공연의 막을 연다. 김영호 회장은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1984년 평론 ‘역사적 사실과 문학적 상상력’으로 등단했다. 이후 제9회 한남문학상 산문부문 대상, 2020년 문화예술 부문 ‘자랑스런 한남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김 회장이 낭독하는 시에 등장하는 며느리바위는 세종 전월산 며느리바위 전설을 바탕으로 며느리의 고난과 암글로 비하된 한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경력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계획서 작성법’교육을 실시했음을 22일 밝혔다. 보육경력 4년 이상의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집 운영의 흐름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며, 직무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함에 교육에 대한 열띤 관심이 모아졌다. 이 날 교육은 △ 어린이집 운영계획이란? △ 어린이집 운영계획서 작성법을 중점으로 강연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운영계획서는 안정적인 어린이집의 연간 운영을 위한 매우 중요한 초기 작업으로 운영계획서 작성 시 명확한 기준과 준거를 제시하여 효율적 작성 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안내함에 따라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 평가가 나타났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어린이집은 보육사업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적인 기관으로서 일정한 체계와 원칙을 가지고 운영‧관리 되어야 한다. 오늘 교육이 차년도 어린이집 운영의 초석을 다지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집의 질적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2일 국회를 찾아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여당 의원들을 만나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의 국회 방문은 내년도 예산안에 시정 관련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시 주요 현안 사업의 추가 반영과 정부안에 반영된 세종시 관련 예산이 감액 없이 의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2025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대통령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사업비가 정부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여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최 시장은 한글과 한국어,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거점시설인 한글문화단지를 세종시에 건설할 수 있도록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 예산의 반영을 건의했다. 또 2031년까지 세종지방법원과 검찰청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내년도 적정규모의 예산 반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 비효율 해소와 국가균형발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1일,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금남면 원봉리 일원 인삼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과 세종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15명은 금남면 인삼재배농장의 인삼수확 사전 준비 작업으로 비닐멀칭 해체작업에 나섰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역 농촌 인력난 해소와 도-농 상생을 위해 2019년부터 지역농촌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어 일손을 보태는 등 매년 지역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서 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과 주민자치회가 안전한 나성동을 만들기 위해 신호없는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안전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나성동 마을계획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나성동 주민자치회가 분과 회의 등을 통해 마을의 현황을 파악하고 설치 장소 등을 선정했다. 나성동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신호없는 횡단보도 20곳의 안전조명 설치를 진행하고 지난 2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전조명은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 빛을 투과해 보행자의 안전과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높여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동연 나성동장은 “아이들을 포함한 주민분들의 야간 보행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나성동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필요한 기반시설을 발굴·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내달 1일 오전 10시 새롬종합복지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감염병 전문가 토크 콘서트’를 연다. 토크 콘서트는 배희순 세종시 감염병 관리지원단 부단장의 지원단 소개에 이어 권지원 세종아름드리나무어린이병원장이 ‘영유아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주제로 본격적인 강연이 시작된다. 또 소혜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예방접종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평소 시민들이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특강 후에는 김성민 교수를 포함한 감염병 전문가 3인이 참여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큐앤에이(Q·A)’ 세션을 진행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세종시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일반 시민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경품 추첨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김성민 교수는 “소아청소년 감염병 예방, 예방접종과 관련해서 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학부모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오는 29일까지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들을 직접 만나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이는 지난 17일 최민호 시장이 단식호소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하는 기자간담회에서 각계 인사들과의 의견 수렴을 통해 박람회에 대한 방향 설정을 세우겠다고 밝힌 데 따라 추진된다. 최민호 시장은 21일 그 첫 번째 일정으로 정책특보와 화훼·조경수 농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정원도시박람회 개최와 관련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박람회 개최 중지 ▲개최 시점 조정 ▲시민 기부·협찬을 활용 추진 등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정책특보 간담회에서는 그간 국비 확보 노력 및 대외적 신뢰도 저하 등 여러 부작용을 고려해 박람회를 추진하되, 개최 시점을 연기하는 방안이 주로 논의됐다. 구체적인 연기 시점은 국비를 반납해야 하는 사태를 피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정도가 좋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서는 시민 인식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농산물 유통의 현재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조 혁신과 디지털 전환 방안 모색에 나섰다. 제주도는 21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농산물 유통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연합회 등 농산물 유통·물류 분야의 외부 전문가, 지역 농·감협 조합장,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도·행정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제주도 감귤유통과 제주농산물 유통혁신 전담팀(TF)의 ‘제주농산물 유통개선 방향과 정책 과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도지사 모두발언, 종합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유통혁신 전담팀은 제주 농산물 유통 구조가 직면한 문제점으로 △농가 고령화로 인한 지속가능성 위협 △디지털·스마트화 대응 부족 △온라인 유통 확대 등을 지적하고, 해결책으로는 △농가 구조 재편 △스마트 APC(산지 유통 시설) 도입 △디지털화된 유통 정보 시스템 구축 △온라인 도매시장 강화 등을 제안했다. 전담팀은 “제주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도매 거점 강화, 물류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간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관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임용되는 사무관은 모두 19명으로, 이날 임용식에는 18명이 참석했다.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꽃다발 증정, 대화의 시간,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들이 사무관 임용자에게 시 배지를 직접 달아주는 시간을 마련해 공직자와 참여 가족의 자부심을 높이고 사무관들의 공직 생활 첫 출발에 의미를 더했다. 전 참석자들이 함께한 대화의 시간에는 새롭게 임용된 사무관들이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고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앞서 신규 임용된 19명의 사무관은 지난달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의 5급 승진 리더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최민호 시장은 “5급 사무관은 관리자로서의 책임감과 혜안, 실무수행을 위한 역량과 노력이 모두 필요한 만큼 어렵고 빛나는 자리”라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마음껏 꿈을 펼치며 세종시 발전을 주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화훼·조경수 농가와 정원도시 실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관내 20여 곳 화훼·조경수 농가와 주요 관련 부서의 시 관계 공무원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그동안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농가를 위로하고 앞으로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농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며 세종시가 정원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지역 농가의 역할을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농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세종시의 정원 도시 비전을 구체화하는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정원 도시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고 이를 위해 화훼·조경수 농가들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관내 농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종시를 품격 있는 정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인협회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3시,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제9집 동인시집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동인시집은 28명의 시인들이 참여해 총 116편의 작품을 수록했으며,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전문예술지원사업을 통해 발간됐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문학·문화·예술계 관계자들과 시민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시집 발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종시인협회 시인들의 자작시를 세종시낭송예술인협회 낭송가들이 낭송하여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세종시낭송예술인협회 이종숙 대표는 세종 지역의 시인들과 낭송가들이 협력하여 문학적 교류의 장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며 협력과 교류를 통해 문학과 낭송 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종시인협회 회원인 장석춘 시인(복덩이), 모나로 시인(억새풀 노래), 곽은주 시인(풋사과 머뭇거리다)의 시집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려 더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시 문학계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신작이 담긴 동인시집은 세종시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시민들과의 문학적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