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세종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2024년 세종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식을 개최했다. 세종형 여성친화기업은 양성평등한 고용환경을 갖추고, 경영자가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근로자의 일‧생활간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인증해 지원하는 제도다. 세종시는 지난 7월부터 공개모집과 현장실사,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주)공감 케어믹스,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에는 환경개선사업비 지원, 인증 현판 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 가점 부여,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여성취업 지원, 양성평등 교육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와 기업은 협약에 따라 여성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인재 양성, 양성평등한 고용 환경 조성, 일‧생활 균형 실천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여성친화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오는 26일 교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7회 조치원읍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 주민 간에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명랑경기, 읍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세종체육회,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시상식과 식전 공연이 열린다. 이어 명랑경기로 판 뒤집기, 신발 양궁, 공 굴리기 등이 진행돼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치원읍 주민들이 참여하는 읍민 노래자랑도 열려 흥겨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체육대회에서는 ▲한방 꽃차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건강 관련 체험공간도 운영된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올해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역 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체육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세종특별자치시수의사회는 세종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10월 23일부터 착한펫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착한펫은 반려동물 이름으로 매월 2만원 이상 정기기부하는 활동으로, 반려인구가 필수로 방문하는 세종시 관내 동물병원을 중심으로 홍보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아진 성금은 취약계층과 반려동물을 위해 사용된다. (▲취약계층 반려동물산업 취업 지원, ▲반려동물과 함께 정서적으로 고립된 취약계층 방문 봉사활동, ▲동물매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등) 민경희 나눔봉사단 단장은 “좋은 취지의 캠페인을 홍보할 수 있어 우리 봉사단원들도 보람차게 활동하고 있다”며 “착한펫 캠페인이 활성화되어 세종시 관내 취약계층과 반려동물을 도울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해주시는 세종시수의사회와 나눔봉사단께 감사드린다”며 “이에 힘입어 투명하고 효율적인 성금 사용을 통해 오늘보다 내일 더 따뜻한 세종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펫 캠페인은 우리의 소중한 가족구성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24일 세종상공회의소, 세종시 유림단체,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세종시교회총연합회 등과의 간담회를 열고 정원도시박람회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단체는 박람회가 지역경제와 시민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개최 필요성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종상공회의소 임원진은 정원도시박람회가 기업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행사 추진에 찬성 의사를 밝혔다. 다만, 봄 개최가 무산될 위기인 만큼 개최 시기를 가을로 조정하는 등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특히 일부 임원진은 박람회를 가을에 개최할 경우, 기업 차원의 후원을 통해 지원할 의사를 밝히는 등 향후 박람회 개최 추진에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밝혔다. 유림단체도 박람회 개최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정치적 논란으로 비화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이들은 “이번 박람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창립 8주년을 기념하여 호수공원 습지섬 일대 나무심기와 공원 환경정화(플로깅)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그동안 공단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함과 동시에 공단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나무심기 및 시민들의 깨끗한 공원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창립기념일을 맞아 올해부터 인수·운영중인 호수·중앙 공원의 식재 다양성 확보 및 생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낙우송, 백합나무, 엘더베리 등 총 60여주를 추가 식재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 모두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 선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4일, 본 센터에서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양성교육’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번 1388청소년지원단 양성교육은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매주 목요일에 청소년의 이해와 청소년의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개설된 총 2개의 강좌가 진행됐으며, 청소년과 상담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들이 참여했다. 수료생들은 2025년 세종시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지역사회 내에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상담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본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이론과 현장경험이 잘 어우러진 강의 내용이 만족스러웠고,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로서 더욱 공감이 가고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하며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도 기대가 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자발적으로 세종시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웃리치를 통한 위기청소년 발굴 및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은 10월 24일에 조치원소방서와 함께 '2024년도 세종테크노파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자율소방대를 편성하고 관할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화재발생 시 신속하게 초기 진압하여 인명 및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청사 5층 가상 발화를 시작으로 ▲ 화재발생 상황 전파 ▲화재신고 ▲소화진압반의 초기진압 ▲대피유도반의 직원대피 ▲구조반의 인명구조 ▲복구반의 화재현장 복구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소방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합동소방훈련을 함께한 조치원소방서는 총평에서 “이번 소방훈련에서 세종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은 체계적으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진압을 적절히 수행했고, 일사분란하게 대피하며 부상자 인명구조 또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실시했다.”고 말했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조치원소방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심폐소생술 훈련 및 완강기 활용 교육 등을 받아 실제 화재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인명구조, 대피 관련 역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로부터 4,500만 원 상당의 쌀 10㎏ 1,500포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교육청 등 나눔 대상자에게 기탁받은 쌀을 각각 배부했다. 쌀 나눔은 NH투자증권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농협금융지주에서 선포한 환경사회지배구조(E-environmental(환경)·S-social(사회)·G-governance(지배구조)) 2025비전에 따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의 연계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아동보호, 권리옹호, 교육 등 아동의 권리 확산을 추구하는 단체로, 아동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세종시에 쌀을 전달했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NH투자증권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의 아동복지사업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아동·청소년의 결식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디지택트 방식으로 임직원들이 ‘비전과 친해지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택트(Digi-tact: Digital Contact)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대면방식 소통과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는 일련의 활동을 가리키는 신조어로써, 공단은 직원들이 비전과 핵심가치 등 경영목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을 통해 비전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공단 비전 ‘미래전략수도 실현을 위해 혁신을 창조하는 스마트 공기업’을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느끼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을 부서별 릴스 영상으로 제작하여 내부 인트라넷 및 SNS에 게시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음악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공단의 전략체계를 익힐 수 있도록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억하기 쉽고 친근한 멜로디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강조한 비전 송을 제작했고, 임직원들이 아침 출근 시 청취하거나 각종 교육이나 행사 시에 송출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비전은 경영목표의 기본방향이 되기 때문에 올해는 비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우선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시민제안제도를 활성화하고 시민이 생각하는 공사 사업 맞춤형 혁신 아이디어를 통한 신규 혁신서비스를 발굴하고자 ‘창의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10월 18일부터 11월 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세종도시교통공사의 사업 및 기관운영과 관련한 ▲혁신 제품 아이디어 ▲공공혁신 서비스 아이디어 총 2분야 6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공사 및 혁신 서비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세종도시교통공사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아이디어 기획서,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제출된 제안은 창의성, 실행가능성, 적합성, 기대효과를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심사 결과에 따른 수상자에게는 5만원부터 최대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여민전, 온누리상품권 등 예정)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생각하는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하여 공사 혁신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시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조치원의 ‘힙한’ 관광매력을 보여줄 홍보영상 '조치원 디스코'를 재단 관광 인스타와 유튜브에 공개한 지 이틀만에 2만뷰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치원 디스코'는 힙한 뉴트로(New-tro) 감성의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조치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소개하기 위하여 기획됐으며, 댄서들이 신나는 디스코 음악에 춤을 추며 조치원문화정원, 조치원1927아트센터, 조치원테마거리 등 주요명소를 소개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특히 이번 영상은 세종지역의 대학생들이 기획자로 함께하고 세종지역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댄스팀 ‘세븐탑스’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세븐탑스는 올해 금강청소년축제 대상, 세종울트라틴즈댄스대회 스트릿댄스 분야 금상을 수상한 팀이다. 기획에 참여한 정유진(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3학년) 씨는 “조치원에서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영상 기획에 참여하면서 새삼 조치원의 매력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세븐탑스 손희주(세종여고 2학년) 양은 “조치원을 알리는 일에 재능을 활용할 기회를 얻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영상을 보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이 오는 25∼26일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일원과 나성초등학교에서 ‘제2회 나성누리축제’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나성누리축제는 1∼2부로 구성되며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를 선보인다. 나성동 주민자치회(회장 한선영)가 주관하는 1부 돗자리 문화제는 25일 오후 3시부터 도시상징광장에서 개최된다. 행사장에서는 ▲공기주입 놀이기구(에어바운스) ▲푸드트럭 ▲전통놀이체험 ▲각종 체험공간 등을 선보이고, 오후 7시 30분부터는 ‘둘리:얼음별 대모험’ 영화가 상영된다. 체험공간은 아로마테라피, 타로, 스포츠스태킹 등 나성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보물찾기, 놀이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도 예정돼 있다. 나성동 체육회(회장 우동연)가 주관하는 2부 한마음 체육대회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나성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춤, 풍선아트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판뒤집기, 공 넘기기 등 6∼7가지 종목으로 구성된 명랑경기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키다리아저씨가 운영되며 태권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과 보람동 주민자치회, 보람동 체육회가 오는 25∼26일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마실가자 이응다리로’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람동의 대표 축제인 ‘3생이 하나데이(DAY)’와 ‘보람 한마음 체육대회’, 보람동 마을계획사업 중 하나인 ‘이응다리 달밤축제’를 통합‧연계해 이뤄진다. 25일 오후 6시부터 주민과 함께하는 달밤체조를 시작으로 7시부터는 ‘돗자리 영화제’가 열린다. 상영 예정작은 ‘엘리멘탈’로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돗자리와 담요를 지참하면 더욱 편안하게 관람이 가능하다. 26일 오후 12시에는 ‘이응 운동회’가 열리는 가운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랑경기와 ‘도전! 한글왕 선발대회’ 등이 개최돼 지역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이응 콘서트’가 열린다. 주민참여 공연과 전문 예술인 공연이 어우러져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계획이다. 이밖에 ▲벼룩시장(플리마켓) ▲푸드트럭 ▲공기주입 놀이기구(에어바운스) ▲12개의 체험공간 등 풍성한 볼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희망드림 저금통이 연달아 전달됐다. 희망드림 저금통 사업은 ‘소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료 배포한 저금통을 채워오면 소형 반려식물로 교환해주는 소담동 민관협력특화사업이다. 지난 22일에는 충녕어린이집에서 희망드림 저금통 19개, 23일에는 리버뷰어린이집에서 저금통 12개를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기부했다. 이들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모은 용돈을 희망드림 저금통에 담아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금을 소담동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큰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라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단일·분할소유 1만㎡ 이상 시설물 등 250곳을 대상으로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도시교통정비지역에서 교통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매년 10월에 부과된다. 시는 출범 이후 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2016년 7월 국토교통부 고시로 도시교통정비지역(인구 10만 명 이상)에 지정되면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지역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조례를 2021년 제정하고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부과 대상을 확대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분할소유 상가(집합상가)가 부과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상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난 5월 부과 유예를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하지만 지난 6월 시의회 심의 결과 개정이 최종 무산되면서 당초 계획대로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게 됐다. 올해 부과된 교통유발부담금의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이 기간을 넘기면 최대 3%의 가산금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공실 등 상가 미사용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