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겨울철 기온 하강에 따른 세족장 동파 방지와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세종중앙공원 맨발 산책길 세족장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6일 밝혔다. 운영 중단 기간은 2024년 12월 초부터 2025년 3월 중순까지로, 날씨 상황에 따라 재개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시설물 보호와 이용객 안전을 위한 사전 대책”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공단은 겨울철 맨발 산책길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산책로 일부 구간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기온 하강으로 인한 산책로의 결빙과 차가움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비닐하우스가 바람을 막아 보온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이번 조치를 통해 동절기 시설물 보호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내년 봄에는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세족장을 재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비단가람 자전거 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자전거 동호회를 비롯한 일반 관광객들과 인플루언서 등 전국에서 600명 이상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비단가람 자전거 여행은 자전거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핵심상품, 일반 관광객 대상 연계상품, 인플루언서(외국인, 유튜버 등) 대상 이벤트 상품 등 총 3가지로 운영됐다. 핵심상품은 부강역, 조치원역, 전의역을 주요 거점으로 세종시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연결했으며, 특히 부강역은 금강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출발지로 활용되어 자전거 여행객에게 접근성과 편리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주요 거점인 기차역 인근과 대평시장 등에서 중식·석식을 즐기며, 세종의 풍미를 경험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연계 및 이벤트 상품 참가자들은 세종시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머물며 이응다리부터 호수공원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여행을 즐기고, 금강 주변과 다양한 관광 명소를 방문했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종전에 자체적으로 운영해오던 “교통사관학교”를 전국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운수종사자 양성기관으로 지정 받아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 정부에서 국민들의 워라벨이 있는 삶을 위해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4천여명의 버스 승무사원이 부족하다. 그러나 많은 인원을 수송하는 버스의 특수성 때문에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는 버스 승무사원 진입기준을 ‘해당 사업용자동차 운전경력 1년 이상 또는 국토교통부장관과 지자체장이 지정하는 버스운전자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우’로 제한하고 있어 운수사에서는 승무사원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공사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상주와 화성의 양성기관에 위탁하여 244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여 승무사원을 수급해 왔다. 그러나 이번 관련법에 따라 세종시로부터 양성기관으로 지정을 받음으로서 공단에 위탁하여 교육을 받지 않아도 공사 양성교육을 받으면 법적으로 버스 운수종사자 자격이 주어진다. 이로서 교통공사가 버스 승무사원 공급의 산실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산하기관인 세종도시교통공사를 버스운전자 양성기관으로 지정·고시하고 운수종사자 자체 육성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라 버스 운전 업무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버스 운전자 양성기관인 경기도 화성·경북상주 교통안전체험센터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했다. 하지만 현재 취업예정자들의 교육신청 수요가 늘어나면서 교육 신청 후 약 2개월 정도의 대기가 발생하고 교육 당일에 모두 접수가 마감되는 등 문제가 있었다. 시는 최근 노선 신설을 통해 12개의 노선을 확대한 만큼 신규 운전자를 신속하게 충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수종사자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2019년 지방자치단체장이 양성기관 지정 권한을 갖도록 관련 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교육인력과 기반시설을 갖춘 세종교통공사를 양성기관으로 지정하고 운수종사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로 한 것이다. 양성기관에서는 관계 법령, 운송서비스, 안전운전 등의 이론교육과 기능·주행 실기 교육을 통해 운전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현수막·온라인 등을 통해 홍보 중인 조치원읍 죽림리 49층 민간임대아파트의 과장 광고에 대한 주의를 거듭 당부했다. 시는 지난달 해당 조치원읍 민간임대아파트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과 ‘주택법’에 따른 조합원 모집신고,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지 않아 회원(투자자)가입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었다. 주택건설사업은 사업부지의 토지 사용권원과 소유권이 확보돼야 사업 시행이 가능하다. 특히 건축심의, 사업계획승인, 각종 신고 등 행정절차 이행 중 사업시행자가 홍보한 계획·안내와 달리 상당 부분 변경될 수 있고 장기화 될 수 있어 계획 전반에 대한 충분한 정보 수집과 검토가 필요하다. 또 임의 단체 회원, 출자자, 투자자 형태의 회원가입 계약은 관련 법령상 행정적 규제가 없어 피해발생 시 피해 구제가 매우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조치원읍에 게시된 관련 현수막을 제거하고 사업시행자에게 ‘조치원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관련 유의사항 안내’ 공문 발송하는 등 시민들의 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3∼5일 2박 3일간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2024 장애인 가족 스키캠프’를 열었다. 이번 스키캠프는 참가자들에게 신체적 재활과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정신, 스키 종목 등 동계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프에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50명, 운영진 10명 등 총 6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스키 강습과 공동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겨울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마음껏 즐기고 화합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계 스포츠 캠프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12월 5일 관내 어린이집 경력 5년 이상 교사를 대상으로‘속성으로 알아보는 어린이집 재무회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5년 이상 경력교사는 교사에 대한 확신을 갖고 다양한 정보와 교류하며 성숙기를 맞아 전문적 효능감을 갖게 되는 시기로 어린이집 원장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아동복지업무 경력과 함께 다양한 직무역량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어린이집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재무회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속성으로 알아보는 어린이집 재무회계 기본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본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 오은선 컨설턴트의 강의로 재무회계 운영원리 관련근거 및 예산운영의 기본원칙으로 △ 재무회계 기준 △ 예산편성 및 집행 △ 추경예산편성 △ 결산 △ 재무회계규칙 주요 항목별 세부내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교육 참여자들에게 큰 도움을 제공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어린이집 재무회계 운영의 기본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일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종전에 자체적으로 운영해오던 “교통사관학교”를 전국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운수종사자 양성기관으로 지정 받아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 정부에서 국민들의 워라벨이 있는 삶을 위해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4천여명의 버스 승무사원이 부족하다. 그러나 많은 인원을 수송하는 버스의 특수성 때문에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는 버스 승무사원 진입기준을 ‘해당 사업용자동차 운전경력 1년 이상 또는 국토교통부장관과 지자체장이 지정하는 버스운전자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우’로 제한하고 있어 운수사에서는 승무사원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공사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상주와 화성의 양성기관에 위탁하여 244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여 승무사원을 수급해 왔다. 그러나 이번 관련법에 따라 세종시로부터 양성기관으로 지정을 받음으로서 공단에 위탁하여 교육을 받지 않아도 공사 양성교육을 받으면 법적으로 버스 운수종사자 자격이 주어진다. 이로서 교통공사가 버스 승무사원 공급의 산실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새빛어린이집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마트놀이’ 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경제의 기본 개념을 배우고, 동시에 이웃 사랑의 가치를 체험했다. 마트놀이에서는 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이 판매와 구매를 체험하며 즐거움을 나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노력의 결실이었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서 새빛어린이집 권영희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가르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아이들이 함께 만든 소중한 성금을 전달받아 감동적이다”며, “이 성금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새빛어린이집의 따뜻한 행보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2일부터 공단에서 운영중인 보람수영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조치원수영장의 이용요금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변경은 시(市)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세종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 요금의 전반적인 변화와 이용요금의 적정화를 위한 것이다. 주요 변경되는 요금으로 일일이용요금은 ▲성인 1천원, 청소년·어린이는 5백원이 인상되며, 월강습요금은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2천원이 인상된다. 반면 월 자유수영은 성인, 청소년, 어린이 각각 3천원이 인하되어 시민들이 좀 더 합리적인 금액으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요금 변경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체육시설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체육시설 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가 4일 세종여성플라자 강의실에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학계 전문가, 지역 여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세종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여성플라자의 발전적 사업 추진과 명칭 변경 등을 논의했다. 최성은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여성플라자와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추진체계”라며 사업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김둘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여성플라자의 설립 목적을 재조명하고, 여성정책 연구 및 거점 기관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토론에 참여한 시민 박민정 씨는 “플라자의 책마당을 활용한 견학 프로그램 운영과 성평등 교육·문화사업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고, 진숙 YWCA성인권상담센터장은 “여성 인권 종사자들을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을 여성플라자가 담당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이혜선 세종여성회 상임대표는 “여성플라자는 지역 성주류화 정책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여성단체 공간 지원과 중장기 로드맵 마련을 제안했다. 임정규 충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직무중심 인사관리 3단계 도입에 앞서 관리자 및 예비관리자를 위한 체계적인 업무지침서인 '부서장 직무 가이드(이하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가이드는 지방공기업 최초사례로, 부서장의 의미와 역할에서부터 필요한 역량과 리더십 및 분야별 관리 전략들을 담았고, 그 안에 업무 중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실사례 및 팁들을 담아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했다. 이번에 마련한 가이드는 공단 내부 직원뿐 아니라, 세종시 관내 공공기관에도 배부할 예정으로 지역 공공기관의 경영 효율성과 조직문화를 혁신하는데도 기여할 계획이다. 공단 A팀장은 “이번 직무 가이드는 부서장뿐만 아니라 예비 관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간 협력을 촉진하여 세종시 전체의 공공행정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 가이드가 조직 내 관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 증대와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조소연 이사장과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치원읍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청렴과 존중의 대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공직윤리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상호 존중과 소통을 통해 신뢰 기반의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과 이사장이 함께 ▲MZ↔기성세대 간의 청렴인식 차이, ▲업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 ▲청렴 리더십의 역할 등과 같은 다양한 딜레마에 대해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직급별(신입직원, MZ세대, 신임 팀장 등) 대표 패널들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시각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토론을 통해 이사장, 세대별 직원 간의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새롭게 선정한 청렴 슬로건 '시설은 안전하게, 우리는 청렴하게!'를 바탕으로 세종시 지방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명품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높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일부터 8,025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순차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매년 지급된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했으며 농가의 농지의 기능·형상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농업인 의무교육 이수 등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완료한 뒤 직불금 지급 대상자 8,025명을 확정했다. 소농직불금은 2,792농가에 36억 2,900만 원, 면적직불금은 5,233농가에 61억 3,9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0.5㏊ 이하 소작농을 대상으로 하는 소농직불금은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130만 원이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논밭 진흥지역과 비진흥지역을 나누고 면적 구간별(0.1⁓2㏊, 2⁓6㏊, 6㏊이상)로 구분해 단계별로 1㏊당 100만 원에서 최대 205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이번에 지급되는 직불금이 농업·농촌을 유지하고 시민의 먹거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응다리 일원에서 시범운영한 ‘세종 이응다리 달빛배’의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시는 달빛배 이용 관련 현장 설문조사에서 1,184명의 응답자 가운데 94%가 금강에서의 특별한 수상 여행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설문 결과 수상레저시설 이용 요금과 이용 접근성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각각 85%, 90%로 높게 나타났다. 지난달 26∼28일 3일간은 기상 악화에 따라 이용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달빛배를 운영하지 않았음에도 운영 기간 누적 이용객 수 6,957명을 달성하며 달빛배 시범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특히 주말(토·일)의 경우 평균 이용자 수 772명을 기록하는 등 가족 단위 등에 주말 나들이 겸 체험 명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용객들의 긍정적인 후기는 입소문을 타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확산돼 대전·청주 등 인근 지역에서 방문·이용하는 사례도 많았다. 시범운영 기간 이용객에게 제공된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은 보람동과 대평동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