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과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광교저수지 인근 광교공원과 반딧불이 화장실 주변 녹지에 연무동을 대표하는 유실수인 감나무 23주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나무 식재는 연무동의 옛 지명인 ‘감나무골’의 유래와 상징성을 되살리고, 매년 광교공원에서 열리는 ‘연무 감골축제’를 통해 이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연무동은 해마다 ‘감나무골’이라는 지명을 테마로 한 ‘감골축제’를 광교공원 일대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감나무 식재가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연무동은 예로부터 감나무골로 불려왔는데, 이를 더 널리 알리고자 감나무 식재를 추진했다”며, “이번에 심은 감나무는 지역 주민들과 주민자치회가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감나무를 늘려감으로써 연무동의 특색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고, 주민들이 함께 가꾸며 주민 참여형 지역축제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가을에 개최할 감골축제도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일,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생활 문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원2동은 수원시 주민자치형 동 평생학습센터 시범 운영 10개 동 중 하나로, 이번 디지털 교육과정은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와 수원시 평생학습관이 협업하여 준비했다. 디지털 생활 문해교육은 60세 이상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본 조작법 △와이파이 설정 △애플리케이션 설치 방법 등 일상생활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그동안 스마트폰이 늘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제 필요한 정보를 직접 찾아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디지털 활용도의 격차는 삶의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디지털 생활 문해 교육은 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후 수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세 곳에 총 45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마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하고 싶어 준비했다”며, “어린아이다운 천진함을 잃지 않고 신나게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지역아동센터 덕분에 취약계층 아동들도 소외되지 않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는 것”이라며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들어 11년째 지역아동센터에 상품권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LA 갈비를 전달했다. 권선구 소재 사라한우는 LA 갈비(1.5KG) 50세트 총 500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기부에 참여했다. 이현석 사라한우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책임감 있는 한우전문점으로서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5월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한 사라한우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지역자원 발굴·지원으로 주민이 행복한 금곡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성로타리클럽은 반찬 및 김장 김치 후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속적으로 세류3동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를 해 오고 있다. 지난 1일에도 주거환경취약계층 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대상자는 중장년 1인가구로, TV, 세탁기, 옷장 등 기본 생활 필수 가전 및 가구도 없이 생활중이었으며, 부엌의 싱크대는 노후화되어 찌든 때 등이 방치되어 있어 매우 비위생적인 상태였다. 이날 수성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싱크대 및 샷시교체 작업을 진행했고, 그 외에 옷장, 토퍼, 가스레인지, 냉장고 등을 해당가구에 제공했다. 집수리 및 후원물품을 제공받은 대상자는 “집이 너무 좋아져서 눈물이 날 지경이다. 도와주신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일 수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처음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했을 때, 이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모습에 너무 마음이 아팠다. 앞으로도 수성로터리클럽은 세류3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5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5년 2분기 게임제공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게임제공업소 시설기준 △운영자 준수사항 △음란물 및 사행성 게임물 차단 프로그램 설치 여부 등이며, 특히 △환전행위 △무등록 영업 등의 불법 게임제공업소 단속에 힘쓸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행위를 적발할 경우 즉시 계도 및 시정조치를 하며,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유통관련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건전한 유통관련업소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관내 유통관련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안산1)은 지난 30일, ‘경기도 외국인간병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2차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차 회의가 지난 17일 의원 사무실에서 진행됐다면, 이번 2차 회의는 경기도의회 내 별도 회의 공간에서 진행됐다. 참석 인원도 늘었다. 1차 회의 당시 보건의료정책과와 노인복지과가 참여했다면, 이번 회의에서는 이민사회정책과와 평생교육과가 추가로 합류했다. 그리고 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팀에서도 참석했다. 김동규 의원은 “1차 회의 때 확인된 추가 현안 검토를 위해 더 많은 부서가 회의에 참석하게 됐다”며, “의료정책, 비자, 교육과정 등 ‘경기도 외국인 간병제도’ 추진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제도 마련을 위해 검토해야할 추가적인 현황을 파악했고,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 소통채널 확보 필요성도 확인했다”며, “구체적인 제도안(案)을 마련할 때까지 간담회를 계속 이어갈 것이다. 회의에 참석하고 협조해주시는 관계 공무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안산1)과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최근 전국요양보호사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 의지를 밝혔다. 지난 30일,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된 이번 감단회에는 김동규, 이채명 의원을 비롯해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이상무 부회장, 이시정 기획위원장이 참석해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중심으로 한 네 가지 제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협회 측은 ▲ 2017년 제정된 '경기도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에 따른 처우개선 계획의 수립·시행의 이행, ▲ 의무화된 보수교육비의 지원, ▲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 추가 설치, ▲ 장기요양요원 독감 예방접종 지원사업 재추진 등을 제안하며, 경기도의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실제로 '경기도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 제4조에는 처우개선 계획 수립과 시행을 “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마, 현재까지 경기도는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집행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의 경우, 지난해 보건복지위원회 행정감사에서 김동규 의원이 서울시 사례와 비교하며 확대 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 연구회(회장 김재훈 의원)가 오는 5월 8일 오후 4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경기도 고립·은둔 관련 조례 개정을 위한 입법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비롯한 고립·은둔 관련 조례 및 정책의 미비점을 진단하고, 고립·은둔 당사자와 그 가족을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조례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장년층과 가족에 대한 지원 확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빈집을 활용한 공동생활 공간 마련 등 실질적 대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 문제는 특정 세대의 개인적 어려움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사회 구조적 문제”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중장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사각지대를 조명하고, 고립·은둔 당사자뿐 아니라 함께 어려움을 겪는 가족에 대한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조례 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모세종 지속가능경영재단 센터장이 발제를 맡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탄소중립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GH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수행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경기도가 민간위탁으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을 이번에 GH가 공공기관 위탁 방식으로 수탁받아 시행하게 된 것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위치한 국립과학원의 가리예프(E.Gareev) 식물원으로, GH는 이곳에 △‘경기도 평화의 정원’ 정비 △양묘장 조성 △탄소중립 숲 묘목 식재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GH는 이 사업을 통해 경기도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H는 이미 2022년 광주역세권 도람근린공원에 ‘탄소상쇄 숲’을 조성해 제23회 ‘자연환경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키르기스스탄 사업은 GH의 첫 국제개발협력 사례로, 조경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우리는 수원 in(人)-2025 수원시 유학생 지역 이해 프로그램’에 참가할 외국인 유학생 64명을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는 수원 in(人)은 수원권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영어문화해설사와 화성행궁을 견학하고, 4개의 예술문화 테마(색채‧향기‧전통‧멋과 맛)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하며 수원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의 색채(16명)는 부채에 전통만화 그리기와 일월수목원 견학 ▲수원의 향기(16명)는 행궁동 수원테마 향수 제작과 일월수목원 견학 ▲수원의 전통(16명)은 한복‧다도‧예법교육 등 전통 예절체험과 전통 다과상 체험 ▲수원의 멋과 맛(16명)은 수원화성 국궁‧화성어차 체험, 전통 막걸리 빚기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 공공외교단은 개회식을 기획하고, 조별 프로그램에 동행해 유학생과 교류한다. 지난 2024 수원시 유학생 지역 이해 프로그램에서는 신입 유학생 71명과 공공외교단 17명이 참여했다. 수원권 대학교 신입 외국인 유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홍보물의 큐알코드를 스캔하거나 구글 신청폼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 7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독서문화확산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원화전시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 ‘산책 가자’ ▲‘책 먹는 여우의 특별 방송’포토존 ▲원화전시 연계 나눔이야기 카드 작성 ▲‘가족과 함께 달콤한 한 조각’ 컵케이크 만들기 등으로 꾸려졌다. 특히 ‘세종 나신 날(5월 15일)’을 기념해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과 협력으로 한글의 우수성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세종 나신 날’프로그램은 ▲내가 그린 책갈피 ▲내가 만든 옛 책 ▲오늘은 내가 세종대왕 등으로 올바른 우리말 사용 문화 확산의 기회도 마련했다. 행사 참여는 13일부터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왕태환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독서 문화가 일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과 학업 설계 지원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운영을 강화한다.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은 대학의 전문 인력과 시설 등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과 깊이 있는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인문·사회, 자연·과학, 예술·체육, 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다. 현재 도내 40여 개 대학과 협력해 운영 중인 ‘경기공유학교 대학 연계형 프로그램’에 지난 3~4월 총 88개 프로그램에 1,57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어 5월부터는 90여 개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하는 등 학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수시로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교육 자원을 발굴할 예정이다. 현재 개설 프로그램은 ▲디지털 메이커스와 인공지능과 로봇의 세계 ▲하이테크 웹 영상 ▲범죄심리 프로파일링 ▲창업과 스타트업으로 보는 미래와 진로 ▲감염병 사례와 진단검사 ▲재활스포츠와 진로탐색․ 자기개발 등이다. 한편 올해는 프로그램을 ▲기초과정 ▲전문과정으로 구분해 학생의 수준과 진로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초등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의정부 공유학교(올래캠퍼스)와 연계한 토요 건강 체험교육을 ‘학생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한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도교육청이 학생건강과 보건교육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조성한 전국 최초의 체험형 보건․의료 분야 학습터다. 의정부 공유학교(올래캠퍼스) 3층에 위치한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스마트 건강체험실 ▲활동형 복합체험실 ▲의료 체험실습실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형 건강 체험교육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이번 의정부 공유학교 연계 건강 체험교육을 위해 지난달 18일 양 기관은 경기 공유학교 거점 활동공간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학생들의 미래 건강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스마트 건강 체험과 의료시뮬레이션 등 최신 에듀테크 기반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적인 건강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학생건간증진센터’는 ‘너랑 나랑 건강 레벨업’ 체험교육 기획과 공간 제공, 의정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박물관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박물관 소풍’ 행사를 연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수원박물관 중정 야외무대에서는 장애・비장애 어린이, 다문화가정 어린이가 함께하는 합창과 오케스트라 공연, 장구와 사물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박물관 어린이체험실과 야외 부스에서는 한지공예, 도자기 공예 등 체험 부스 10개소를 운영한다. 일부 체험은 재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수원시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박물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통합 관람 쿠폰도 제공된다. 1층 안내데스크에 쿠폰을 보여주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돗자리가 있는 수원박물관 야외 중정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소풍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