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12월 3일 세종시선관위 2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웅진·행복새마을금고 관계자와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업무협의회에서는 ▲ 금고별 선거관리 인력 지원 규모 ▲ 투표소 미설치 지역 ▲ 상시 소통채널 운영 ▲ 기타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한 금고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한편, 세종시선관위는 이달 중 각 금고와 선거 약정서를 체결함으로써 선거관리 인력 및 시설의 안정적 확보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11곳이 4일 각 가정에서 모은 생필품으로 구성된 나눔꾸러미 44박스를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나눔꾸러미는 원아들의 각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 없는 비누, 치약·칫솔, 세제 등 각종 생필품을 받아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손덕남 아름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각 어린이집 원장과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꾸러미는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을 주도한 강모숙 아름나무어린이집 원장은 “아름동의 어린이집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나무어린이집 외에도 ▲수자인어린이집 ▲세종달빛어린이집 ▲세종에듀시티어린이집 ▲아름상록어린이집 ▲상록누리어린이집 ▲봄봄어린이집 ▲한아름어린이집 ▲엘리트어린이집 ▲아름숲어린이집 ▲은가비어린이집이 나눔에 선뜻 참여했다. 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0일간 ‘2024년 세종시를 빛낸 10대 성과’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항목은 ▲법원설치법 개정안 국회 통과 ▲2024년도 정부합동평가 특·광역시 종합 1위 ▲교육발전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이응패스! 이응버스! 택시·누리콜 증차! 등 올해 24개 시 성과다. 시민들은 ‘세종 시티앱’과 ‘네이버폼’을 통해 24개 항목 중 최대 5개까지 중복 투표 할 수 있다. 시는 매년 연말 시민투표를 통해 ‘세종시 10대 성과’를 선정‧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의견을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있다. 장민주 정책기획관은 “이번 시민투표는 한 해의 시정을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검토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에서 고경력 공무원과 저경력 공무원들이 오직 아이디어로만 정책을 평가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재정 위기 극복과 시정 발전을 목표로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는 ‘흑백 정책 요리사 : 정책 아이디어 전쟁’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청, 산하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정책 제안을 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공모 주제는 ‘위기를 기회로 : 재정 위기 속 돌파구를 찾을 시책’이다.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세종시의 발전을 도모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본선은 2025년 1월 중 개최될 예정으로, 직원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최근 큰 인기를 얻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에서 착안한 심사 방식을 적용해 열린다. 본선 진출자는 직급과 경력을 기준으로 ‘흑팀’과 ‘백팀’으로 나눠진다. 대결은 총 5라운드로 진행되며 라운드별로 흑·백팀의 팀원 1명씩이 나와 1대 1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심사위원 중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싱싱장터와 공공급식센터 운영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공로로 2024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세종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역 먹거리 관련 정책과 지자체의 실천 노력, 확산 정도를 평가하는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지역먹거리 정책 5대 과제, 14개 평가 지표에 대해 서면·현장 평가를 진행해 총 31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5대 과제는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 ▲안전하고 환경적인 지역먹거리 생산 ▲지역먹거리의 지역 내 우선소비 ▲지역농산물 가치 확산 ▲먹거리 가능성 제고다. 시는 싱싱장터와 공공급식센터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시는 시민들에게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신선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싱싱장터 1호점을 개장했다. 이후 2·3호점 잇따라 개장·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중에는 소담동에 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6일 나성동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을 개소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6∼12세 초등학생들 중 맞벌이,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구 등 입소 우선순위에 따라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나성다함께돌봄센터는 어울더울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며 139.9㎡ 규모에 사무공간과 활동공간, 조리 공간 등을 갖췄다. 센터장과 돌봄교사 등이 아동들의 일상활동 지원을 비롯해 숙제와 독서지도, 놀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용정원은 25명이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다함께돌봄센터 10호 개소를 통해 나성동 학부모의 양육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을 통해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 3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추경 및 결산 작성의 실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현장의 추경 및 결산 시기를 고려하여 어린이집 회계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준을 안내하고 회계업무 담당자의 원활한 추경 및 결산업무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본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 오은선 컨설턴트의 강의로 합리적인 재무회계 관리를 위한 실무교육으로 △ 추경예산서 작성의 이해 △ 추경예산서 작성의 실제 △ 결산서 작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교육주제와 관련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져 회계업무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을 제공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어린이집 재무회계 규칙에 대하여 올바른 개념을 정립하고, 전문성을 강화한 체계적인 회계 관리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 질서가 확립되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아름동·보람동의 학교·상가·학원 밀집 지역에서 자전거 잠금 생활화와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 안전정책과·대중교통과, 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세종교육청,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와 킥보드 이용자 본인의 안전은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지키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두를 위한 안전과 배려이용 ▲자전거·킥보드 안전모 착용 ▲지정된 거치대 주차 ▲자전거 잠금 철저 등을 집중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자전거·킥보드 안전하게 이용해요’, ‘자전거는 거치대에! 잠금은 확실히!’를 제창한 후 보람동과 아름동 각 100명씩 조별로 흩어져 홍보용품 등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안전모 미착용, 속도위반 등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위반과 자전거 미잠금·무단주차 계도도 진행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우정사업본부와 전국우정노동조합이 3일 노사합동으로 세종시 장군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생필품은 화장지 50팩, 컵라면 50박스, 믹스커피 50박스 등 200만 원 상당이다. 우정사업본부 노사는 합동으로 여러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더 추운 겨울을 맞이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위치한 세종시에 생필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은 겨울이 되면 생활고와 추위까지 이중고를 겪으실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규 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자유기업원 주최 자유의 밤 행사에서 ‘자유경제자치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세종시가 2023년 1년간 1조 380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시 출범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성과를 올리며 자족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세종시의 경제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기술산업 시험대(테스트베드)로서 자족경제를 갖춘 미래전략수도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기업원은 1997년 설립된 비영리재단으로, 자유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경제·입법·교육 등 각 분야에서 시장경제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이 중 ‘자유경제자치대상’은 지방자치단체장 중 지역경제 활성화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물에게 수여된다. 시는 행정과 경제의 균형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4 매듭달 시민참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참여단의 2024년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공단 운영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2024년 주요 활동 내용 및 개선 사항 발표 △민원 해결 방안 및 시민참여단 역할 확장 토론 △우수 시민참여단 시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민참여단과 공단 임직원이 협력하여 조별 과제를 수행하는 토론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심도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상호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만들었다. 한편, 공단은 2018년부터 시민참여단을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해왔다. 올해는 총 17개 시설을 점검하며 168건의 시설 점검 보고서를 제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개선 활동을 이어갔다. 조소연 이사장은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소통은 공단의 성장과 서비스 품질 향상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5년에는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 한 해 가장 큰 성과로 세종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확고히 했다는 점을 꼽고 5대 비전을 중심으로 다가올 2025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3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12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내년에는 분야별 시책 추진을 통해 성과를 가시화하는 데 모든 공직자가 함께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올해 여러 성과 가운데서도 ▲대한민국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정원관광 선도도시 ▲박물관 도시 ▲혁신산업도시 등 미래 5대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의 공감을 얻은 점을 꼽았다. 그는 “5대 도시 비전은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세종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만드는 방향키”라며 “이는 세종시의 미래 청사진은 다른 지역에서는 따라 할 수 없는 독창적인 방향”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미래 비전은 물론,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의 긍정적인 시각 변화가 있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는 세종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의 신뢰가 쌓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최 시장은 “취임 초기에 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올해 개인택시 신규 면허 발급대상자 44명을 확정 공고했다. 이번 신규 면허 발급으로 올해 연말부터 개인택시 44대가 추가로 운행되며, 이로써 세종시 택시 면허 대수는 총 506대로 증가하게 된다. 세종시는 앞서 교통 전문가와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세종시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발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신규 면허를 발급받은 택시는 신도시 내 택시 부족 현상을 완화하고 택시 증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 1년간 영업 범위가 신도시(탑승 위치 기준)로 한정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인구 대비 택시 공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택시 증차를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개인택시 면허 신규 발급으로 시민들이 택시 이용에 겪는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어디서나 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공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는 지난해에 이어 세종시여성생애구술사 두 번째 책자를 발간했다. 작년은 여성농업인에 대한 기록이 담긴 책을 발간했으며, 올해는 부강, 전의, 대평, 조치원의 여성시장 상인 6명의 구술 기록을 담았다. ‘세종시여성생애구술사’는 지역의 발전 과정을 기억하고 있는 여성 인물을 발굴하고 아카이브를 구축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세종여성플라자는 올해 초 채록자 6명을 모집했으며, 이들과 함께 5월부터 교육 및 토론을 거쳐 구술자를 선정한 후 인터뷰를 진행하고 내용을 정리했다. 한편, 책자 발간을 기념해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세종여성플라자 4층에서 전시를 진행했으며, 책 내용은 세종여성플라자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한 채록자 조미희 님은 “나와 다른 세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됐다”며 “그동안 역사에서 비가시화됐던 여성들의 이야기가 더 많이 드러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구술 책자를 통해 정해진 출퇴근 시간도 없이, 무덥고 추운 날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북은행 세종지점이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하여 세종시 사랑의온도를 올리는데 동참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일 10시 30분 본회 회의실에서 김홍연 전북은행 세종지점장, 장정일 세종지점 부지점장, 이희정 사무처장, 김은영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5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이불을 구입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김홍연 전북은행 세종지점장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이 시작되고 출범식 이후 처음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세종시 사랑의온도도 올리고 따뜻한 이불을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어 우리 직원들 또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나눔은 위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시원한 여름나기를 통해 선풍기 등 냉방기,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등 난방용품을 매년 잊지 않고 기탁해 주시는 전북은행 세종지점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세종시청과 조치원역 광장에 세워진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