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자유기업원 주최 자유의 밤 행사에서 ‘자유경제자치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세종시가 2023년 1년간 1조 380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시 출범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성과를 올리며 자족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세종시의 경제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기술산업 시험대(테스트베드)로서 자족경제를 갖춘 미래전략수도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기업원은 1997년 설립된 비영리재단으로, 자유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경제·입법·교육 등 각 분야에서 시장경제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이 중 ‘자유경제자치대상’은 지방자치단체장 중 지역경제 활성화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물에게 수여된다. 시는 행정과 경제의 균형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우정사업본부와 전국우정노동조합이 3일 노사합동으로 세종시 장군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생필품은 화장지 50팩, 컵라면 50박스, 믹스커피 50박스 등 200만 원 상당이다. 우정사업본부 노사는 합동으로 여러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더 추운 겨울을 맞이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위치한 세종시에 생필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은 겨울이 되면 생활고와 추위까지 이중고를 겪으실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규 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올해 개인택시 신규 면허 발급대상자 44명을 확정 공고했다. 이번 신규 면허 발급으로 올해 연말부터 개인택시 44대가 추가로 운행되며, 이로써 세종시 택시 면허 대수는 총 506대로 증가하게 된다. 세종시는 앞서 교통 전문가와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세종시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발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신규 면허를 발급받은 택시는 신도시 내 택시 부족 현상을 완화하고 택시 증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 1년간 영업 범위가 신도시(탑승 위치 기준)로 한정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인구 대비 택시 공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택시 증차를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개인택시 면허 신규 발급으로 시민들이 택시 이용에 겪는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어디서나 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공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는 지난해에 이어 세종시여성생애구술사 두 번째 책자를 발간했다. 작년은 여성농업인에 대한 기록이 담긴 책을 발간했으며, 올해는 부강, 전의, 대평, 조치원의 여성시장 상인 6명의 구술 기록을 담았다. ‘세종시여성생애구술사’는 지역의 발전 과정을 기억하고 있는 여성 인물을 발굴하고 아카이브를 구축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세종여성플라자는 올해 초 채록자 6명을 모집했으며, 이들과 함께 5월부터 교육 및 토론을 거쳐 구술자를 선정한 후 인터뷰를 진행하고 내용을 정리했다. 한편, 책자 발간을 기념해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세종여성플라자 4층에서 전시를 진행했으며, 책 내용은 세종여성플라자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한 채록자 조미희 님은 “나와 다른 세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됐다”며 “그동안 역사에서 비가시화됐던 여성들의 이야기가 더 많이 드러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구술 책자를 통해 정해진 출퇴근 시간도 없이, 무덥고 추운 날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북은행 세종지점이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하여 세종시 사랑의온도를 올리는데 동참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일 10시 30분 본회 회의실에서 김홍연 전북은행 세종지점장, 장정일 세종지점 부지점장, 이희정 사무처장, 김은영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5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이불을 구입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김홍연 전북은행 세종지점장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이 시작되고 출범식 이후 처음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세종시 사랑의온도도 올리고 따뜻한 이불을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어 우리 직원들 또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나눔은 위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시원한 여름나기를 통해 선풍기 등 냉방기,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등 난방용품을 매년 잊지 않고 기탁해 주시는 전북은행 세종지점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세종시청과 조치원역 광장에 세워진 사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3일 공단 조소연 이사장이 특·광역시 시설관리공단 협의회 의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조소연 이사장은 11월 28일 울산에서 열린 특·광역시 시설관리공단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임됐으며, 이달 1일부터 향후 2년간 시설공단 협의회를 이끈다. 특히 세종시 지방공공기관 중 최초로 협의회 의장사를 맡아 그 의미가 있다. 광역 공단 협의회는 2004년 설립됐으며, 기관 간 상호 교류와 협력으로 공공시설 관리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기구로, 세종을 비롯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울산 등 6개 특·광역시 공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이 시민들로부터 더욱 인정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공공시설물 플랫폼 관리기관으로서 시설관리에 그치지 않고, 지방공공기관의 실질적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세종시설공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의 한 산란계(産卵鷄) 농장에서 지난 2일 에이치(H)5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됨에 따라 시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에이치(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된 농가는 산란계 23만 3,0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 3시경 사육 중인 닭의 폐사 수가 10마리에서 400마리로 급격히 증가해 시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이번에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농장 주변 반경 10㎞ 이내에는 가금농가 9곳에서 총 27만 7,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3일부터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으며, 3일 오전 1시부터 4일 오후 1시까지 36시간 동안 전국 가금농장 및 관련 업체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시는 향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가금농가 방역수칙 홍보 및 예찰 강화 ▲광역방제기, 살수차 등을 총동원한 소독 지원 ▲가금농가 전담관제 강화 등을 통해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가축전염병에 대한 허점이 생기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한국장애인후원연합회 세종시지회가 세종시의 장애인 체육인과 장애 학생들을 위해 7,100만 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 약 2,500개를 기부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임규모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한국장애인후원연합회 세종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전문 체육 선수와 생활체육인, 장애인 실업팀, 체육 프로그램 수업에 참여하는 장애 학생 선수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성필 한국장애인후원연합회 세종시지회 지회장은 “세종시 장애인 체육 발전과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신산희·이덕희 선수가 지난 1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에서 열린 ‘2024년 한국실업테니스 마스터즈 대회’ 복식경기에서 우승했다. ‘2024년 한국실업테니스 마스터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남 32명·여 32명 등 모두 64명이 참가했다. 각각 국내 단식 랭킹 3위, 10위인 신산희·이덕희 선수는 복식 결승에서 안동시청 소속 추석현(11위)·이영석(32위) 선수를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산희 선수는 올해 국내외 대회에서 개인전 단·복식 우승 6회, 준우승 3회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덕희 선수는 제1차 한국실업연맹 단체전 우승, 국제대회 준우승 3회 등 전도유망한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2일 세종경찰청 집현마루에서 세종경찰청,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 재향경우회와 시니어 폴리스 운용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니어 폴리스는 퇴직 경찰관의 근무 경험 등을 살려 더욱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의 사회 안전망 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범죄예방 업무의 주최인 자치경찰위원회와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범죄·교통 등 안전사고를 예방해 시민의 안전과 노인 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 세종경찰청은 시니어 폴리스 근무 관리,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 주관과 근무 지원, 세종시 재향경우회는 성실하고 근면한 경우회원 추천 등에 협력하게 된다. 남택화 자치경찰위원장은 “치안 역량을 갖춘 지역 내 퇴직 경찰관을 치안 활동에 참여시켜 치안 기반시설을 더욱 탄탄히 하고 시민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각 기관과의 지속적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3일부터 시립도서관 2층 확장현실(XR) 체험존에서 세종시의 대표 명소인 우주측지관측센터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식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주과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주측지관측센터의 다양한 기능을 XR기술로 생생하게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XR체험은 ▲우주 속 태양계의 탄생 ▲우주측지관측센터 홍보관 체험 ▲우주측지 관측 체험 ▲우주측지 정보 활용 ▲우주측지 OX 퀴즈 등 5개 콘텐츠로 구성됐다. 시립도서관은 지난 10월 시범운영 기간 중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체험자들은 높은 만족도와 함께 제시한 의견들을 토대로 콘텐츠를 개선하고 체험공간을 보완해 몰입감을 높였다. 체험존 앞에는 우주과학 관련 도서들을 비치해 학생들이 체험과 동시에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더욱 풍성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실내에서 동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세종 반다비 빙상장’이 오는 12일 무료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중앙공원 일원에 조성한 반다비 빙상장을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세종시 반다비 빙상장은 4,657㎡로 국제규격을 충족하고 304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전국 최초의 장애인형 빙상장이다. 지난 9월에는 보건복지부(한국녹색기후기술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본인증 우수등급을 받았다. 시는 안정적인 시설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범운영 시간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총 4회차로 나눠 운영한다. 회차당 최대 2시간, 인원은 최대 300명까지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4일부터 운영하는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만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빙상장 시설과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이용객의 불편 사항을 적극 수렴·반영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을 통한 보완을 거쳐 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2월 직원 소통의 날에서 국가와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지방행정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지역과 시민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스라엘-하마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급변하는 대외정세와 국내 중앙정치 논리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지역의 탄탄한 행정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최민호 시장은 “30년 전 지방자치제가 부활할 때 내무부 소속 사무관으로 지방자치법의 기초를 잡는 역할을 했다”며 “당시 여러 부작용이 우려됐지만 그럼에도 지방자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 제도를 준비하던 젊은 사무관들의 집약된 생각이었다”고 운을 뗐다. 지방자치제 부활 당시 주민자치 의식이나 역량 부족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었지만, 자치 역량이 저절로 성장하기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제도를 시행해 가면서 역량을 높여갈 수 있다고 믿었다는 것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가 언제까지 지방단체장을 중앙에서 임명한 사람으로 채워 임명권자의 눈치만 보고, 지역 주민은 쳐다보지 않는 지방행정을 할 수는 없다고 봤다”며 “무엇보다 대한민국이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개최한 ‘2024년 규제개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업입지과의 ‘불합리한 제도개선으로 국가산단 편입주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다’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시는 한 해 동안 불합리한 규제개선과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한 결과, 총 3건을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3건의 우수사례는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8개 과제 중에서 세종시티앱 등을 통한 시민·직원 투표와 위원회 현장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 2건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로는 국가산단 편입주민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개선 사례(경제산업국 산업입지과)가 꼽혔다. 산업입지과는 국가산단 편입주민의 정당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관계 부처, 부서와 협업해 공익직불금 지급 관련 제도개선과 조례 개정을 통한 재산세 감면 등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우수 사례는 이응패스의 성공적인 안착(교통국 대중교통과)과 빈집 정비 및 세종미래마을 조성(도시주택국 주택과)이 각각 선정됐다. 규제개선·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꼽힌 부서에는 표창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육상운송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로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연이어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만 5번의 국무총리·장관 표창을 받으며 공공교통을 선도하는 모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났다. 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대중교통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로 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어르신 승하차 도우미 지원 ▲지역 소상공인 대상 무료 희망광고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모델을 구축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올해 신규로 시작한 ▲지역문화유산 홍보지원 ▲작은도서관 도서 기증 사업도 호평이 이어졌다.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은 지난달 ‘제17회 교통문화발전대회’와 ‘제38회 육운의 날’ 행사에서 각각 교통문화발전과 육상운송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번 수상했다. 교통공사는 발전대회에서 선진 교통문화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과 시민의식 향상 활동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