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치원2지구·연서 등 2개 사업지구의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로 구현된 지적공부의 디지털 지적 전환으로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이뤄진다. 시는 20∼21일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사업의 필요성, 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 규모는 조치원2지구와 연서면 712필지, 38만 1,019㎡다. 방성현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경계분쟁을 예방하고 토지활용도가 높아지는 등 시민 재산권에 중요한 사업”이라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베이징 2025년 2월 20일 -- 중국 동부에 위치한 해안 도시 룽커우에서는 제9회 동계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스키 붐이 일면서 현지 스키장들이 겨울과 초봄의 쾌적한 날씨에 스키를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현지 인기 스키장인 난산 국제 스키장(Nanshan International Ski Resort)의 책임자에 따르면 과거에는 보통 춘절 연휴가 지나면 여행객 유입이 눈에 띄게 감소했지만, 올해는 아직까지도 스키 애호가들이 도시로 몰려들고 있다. 다양한 색상의 장비를 갖추고 스키장에 들어서는 스키 애호가와 매니아들은 넓은 스키장을 즐기며 눈 위에서 영화 '분노의 질주'를 연상시키는 짜릿한 스릴을 만끽한다. 한 방문객은 룽커우가 위치한 산둥성의 성도인 지난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2시간도 채 걸리지 않아 룽커우에 도착해 난산 국제 스키장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룽커우 출신으로 하얼빈에서 학교를 다니는 장옌(Jiang Yan)씨는 이제 방학 기간에 굳이 하얼빈까지 가지 않아도 집 근처에 있는 난산 국제 스키장의 슬로프를 질주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가 여성소식지 기자단 ‘서포터즈 새봄 4기’(이하, 서포터즈 새봄)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세종에서 활동하는 여성 6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새봄은 ‘여성의 눈으로 새롭게 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22년 1기 출범 이후 시민의 시각에서 세종여성플라자의 다양한 사업을 취재해왔다. 이번 4기 기자단도 세종여성플라자의 주요 여성 사업 및 정책을 소개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여 블로그에 게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여성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세종여성플라자 홍만희 대표는 “서포터즈 새봄은 해마다 세종여성플라자의 사업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시민과 소통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역량을 펼칠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지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회장 김영제)에서는 2월 19일 10시30분부터 새마을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시간에 걸쳐 각읍면동새마을 임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닌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시를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잠재력을 밖으로 끌어내고 실천 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에 대한 봉사와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혁신을 주도하는 지도자 육성을 통하여 세종시새마을회가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도약 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 김영제 회장은"오늘 교육을 통하여 2025년도 세종시 새마을운동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될거 같으며, 항상 새마을운동의 중심에서 역할을 해 주시고 계시는 읍면동 회장과 임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한없는 존경의 마음을 담아 함께 새마을운동 일선에서 미래로 세계로 뻗어 나가는 세종시 새마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새마을지도자세종시협의회 원광회 회장과 세종시새마을부녀회 허기분 회장이 지난 11월부터 모은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 잠자는 동전을 각읍면동별로 배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시청 세종실에서 헤럴드미디어그룹과 ‘한글문화도시 세종 완성 및 한글문화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글문화 세계화를 위한 홍보와 공동사업의 발굴 등에 협력하게 된다. 지난해 시는 헤럴드미디어그룹과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제1회 세종한글대전(세종한글올림피아드)’과 ‘2024 한글런’을 성공적으로 공동 개최했다. 제1회 세종한글대전(세종한글올림피아드)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오엑스(OX) 훈민정음, 사투리 대왕 등의 행사를 진행해 우리말 실력을 겨루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글의 이해를 높였다. 첫 개최임에도 예선에서 43개국 86개 팀이 참가하고 본선에는 24개국 35개 팀이 진출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2024 한글런’은 기부 마라톤 연예인으로 유명한 션과 함께 세종대왕 나신 날을 상징하는 5.15㎞와 한글날을 상징하는 10.9㎞를 시민과 함께 달린 행사다. 정원도시 세종의 자랑인 호수·중앙공원 일대를 활용해 5,000여 명 이상이 행사에 참여하며 한글 창제의 기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25일 양일간 올해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할 민간체육시설업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은 청소년, 주부, 직장인, 소상공인, 어르신 등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각 연령에 맞는 탁구, 태권도, 요가 등 생활체육 강습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민간체육시설 20개 업체를 선정해 강사수당, 시설사용료, 운영물품, 홍보 현수막, 구급약품 등을 지원한다. 생활체육프로그램은 1차(3월∼6월), 2차(9월∼11월)로 총 2회 개설·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세종시 누리집 또는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체육회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오영철 시체육회장은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으로 세종시민 전 연령이 생활체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세종시에 등록된 민간체육시설을 더욱 활성화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올해 세종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진로체험과 교과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올해 개설‧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박물관에서 뭐 하는겨?’와 지역사 교육프로그램인 ‘박물관에서 만나는 우리 고장’이다. ‘박물관에서는 뭐 하는겨?’는 세종시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전시기획, 소장품 관리, 보존과학, 박물관 교육 등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지난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모두 ‘매우 만족’을 기록할 정도로 높아 올해는 운영 횟수를 기존 10회에서 20회로 늘렸다. 올해부터 새로 개설된 ‘박물관에서 배우는 우리 고장’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을 통해 우리 고장인 세종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유물을 활용한 빙고게임과 스탬프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옛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오는 2월 2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28일까지 개학맞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 시는 이 기간 53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과 음란·퇴폐·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등을 일제 정비한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된 정당현수막 정비를 위해 지역정당에는 법령 설치기준 준수와 과격한 문구 사용 자제 등을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시정명령,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철저히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라오스 대표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라오스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내 초청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선정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공협력사업 트랙1 ‘라오스 창업 정책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라오스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빌라이통 마니본 라오스 부시장과 비라 아놀락 수파누봉대학교 총장 등 교직원, 주정부 공무원, 기업인 등 16명이 참여했다. 라오스 대표단은 초청 강연을 통한 정책학습, 기관 방문 등 현장 학습, 세미나·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국내 창업 전문가 강연을 통해 세종시의 창업정책 변천과 현황을 학습한 뒤 이를 라오스에 적용할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연수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세종테크노파크, 창업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주요 창업 지원기관과 3개 지역대학, 협력기관인 한남대학교를 각각 방문해 창업지원사업과 창업보육센터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전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오는 28일부터 매월 네 번째 금요일을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응패스와 버스 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혁신 정책의 성과를 확산하고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량이 가장 많은 금요일을 대중교통의 날로 지정했다. 먼저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에는 대중교통 이용 실적이 우수한 시민 200명을 선정해 이응패스 카드 발급사인 신한카드사에서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추첨을 통해 선발된 공영자전거 어울링 이용자 300명에게 일주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해 버스·공영자전거 연계이용 활성화를 독려할 계획이다. 세종시청을 비롯한 시 소속 공공기관의 주차장은 민원인과 교통약자에게만 개방해 직원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은 지난해 10월 관계기관 합동으로 구성된 행복도시 교통정책협의체(세종시·행복청·국조실·LH)에서 처음 논의됐다. 시는 앞으로 국무조정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유관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1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세종‧웅진‧행복새마을금고 3곳 모두 후보자 수가 1명이라고 밝혔다. 관련 법령 등에 따라 향후 후보자의 선거운동이 중지되며, 해당 후보자에 대한 피선거권 조회 결과 결격사유가 없는 한 새마을금고 자체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에 해당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게 된다. 후보자 등 주요 선거정보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 운영 방향과 시정4기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제4기 시민주권회의’를 출범했다. 시는 19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최민호 시장과 시민위원, 전문가, 시의원, 시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시민주권회의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은 위원 위촉장 수여, 시정 운영방향 및 업무계획 설명 등 1부와 시민주권회의의 기능과 역할, 제4기 운영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위원 분과별 대표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중점 추진 사업을 직접 설명했다. 앞서 시가 지난해 12월 진행한 10개 분과별 시민위원 공개 모집에서는 총 248명이 지원해 평균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민위원은 무작위 추첨으로 분과별 8명씩 총 80명이 선정·위촉됐으며 이후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전문가 50명과 시의회에서 추천한 시의원 11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렇게 위촉된 4기 위원 총 141명은 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 10명과 함께 2027년 2월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오후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사무처에서‘2025년 기획사업 읍면동 복지허브화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배분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박주혜 사무처장 및 사업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지난해 사업 성과 및 사례를 공유하는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한 해 동안 ‘신설동 민관협력 활성화 지원, 역량강화 교육, 지역 맞춤형 컨설팅, 민관통합 사례관리 포럼’ 등 세종시 민·관 복지전달체계를 강화할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전년도 사업에 이어 보다 심층적인 인적안전망 구축과 균형 잡힌 복지서비스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역량강화 교육은 전년 사업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 사업 중 하나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각 지역에 맞는 자원 개발과 이를 복지사업에 연계함으로써 선도적인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는 더 나아가 주요 현안인 고립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심화교육을 진행하여, 지역주민 인식개선과 복지사각지대 지원 강화에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4-H연합회가 19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합회장 이취임식·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세종시4-H연합회는 세종농업기술센터가 육성 중인 청년농업인 50여 명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다. 4-H연합회는 영농 활동을 위한 각종 회의, 과제교육 등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전문 농업인으로서의 자질을 배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새롭게 연합회장에 취임한 김용화(37) 회장은 “청년농업인들과 소통하고 농업 관련 정보를 회원들과 공유하며 많은 청년농업인이 세종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시총회에서는 2025년 연합회 활동계획과 일정을 수립하고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정 농지법을 주제로 한 과제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과제교육은 세종시4-H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것으로, 세종시4-H본부는 앞으로도 청년농업인과 4-H연합회 발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봉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4-H연합회는 세종시 농업의 미래”라며 “세종청년농업인들이 가진 열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고인을 기리는 것은 남겨진 이들의 몫이며, 그 마지막 예우는 품격 있는 공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이러한 의미를 담아 쾌적한 환경과 체계적인 관리로 유족들에게 위로를, 고인에게는 존엄한 안식을 제공하는 공설묘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1.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 봉대리 공설묘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전동로 539에 위치한 공설묘지는 단순 묘지가 아닌, 자연 속에서 고인의 안식을 기리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전통적인 매장방식 중심의 공설묘지는 11,305평의 넓은 부지에 걸쳐 2,669기 묘역을 조성하고 있으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경건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고 있다. 공설묘지에는 매장시설뿐만 아니라 화장 후 안치를 원하는 유족을 위해 3,220기의 안치단이 있는 공설봉안당 추모의 집도 운영하고 있어 유족들의 선택권과 편의성을 높여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 유공자 묘역,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다 세종 공설묘지 내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위한 특별 묘역이 마련되어 있다. 국가유공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