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마음안심버스’를 오는 3월 13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세종호수공원 매화공연장 위쪽 광장에서 정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검진과 스트레스 측정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손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기동성 있는 이동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정신건강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된 목표이다. 특히, 세종호수공원 내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접할 수 있게 되어,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 증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정신건강이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손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시민들의 정신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5 찾아가는 세종 한글 컬처로드와 함께할 세종거리예술가 30팀을 선발한다. 찾아가는 세종 한글 컬처로드는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연의 문턱을 낮추어 시민과 함께 하는 공연으로, 이동형 아트트럭을 활용해 세종시 읍‧면‧동을 찾아가 퍼포먼스, 마술, 밴드음악, 드로잉(캘리그라피, 서예 등)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에 지정된 후 본사업을 추진하는 첫 해로, 우리말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한글이 스며든 거리공연을 5월부터 11월까지 세종시 구도심과 신도심 일대에서 추진한다. 목요일 저녁 퇴근길, 토요일 오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며, 공연장소 주변은 한글을 주제로 한 조형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모집 요건은 최근 3년간 연 1회 이상 거리공연 활동 경력을 보유한 거리예술가 개인 또는 팀이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세종시에 거주하는 예술가를 30% 이상 선발할 예정이며, 거주자가 아니라도 세종시에서 거리공연 경력이 있으면 우대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시치가 온실가스를 낮추고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 융복합지원사업과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난해 시가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주택, 건물 혼재 지역에 태양광·지열 등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을 보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총 9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선정 완료된 주택, 일반건물 108곳에 태양광 347㎾, 지열 315㎾ 총 662㎾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단독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방보조금 3,770만 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지방보조금 지원 대상은 2025년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신청 및 사업 승인을 받은 국비 지원대상자 중 세종시 소재 단독주택 소유자다. 사업 신청자는 한국에너지공단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시공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에너지공단으로 지원사업을 참여 의사를 밝혀야 한다. 이후 한국에너지공단이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읍면동 모든 경로당에 정부양곡(나랏미) 대신 세종에서 생산된 싱싱세종 쌀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싱싱세종 쌀은 세종시농협쌀조공법인에서 지역 농가와 계약 재배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삼광벼로 세종시 대표 브랜드 쌀이다. 시는 올해 총 525개 경로당에 10㎏ 쌀 1만 3,000포대, 130t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쌀 소비 확대 등을 위해 농업정책과와 노인장애인과 협업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경로당에 공급했던 정부양곡(나랏미) 대신 어르신들에게 밥맛 좋은 쌀을 지원해 더욱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세종시농협쌀조공법인과 2025년 정부양곡 고시 판매가격 수준으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신선하고 안전한 쌀을 ㈜두레마을을 통해 매 분기 적기에 배송되도록 할 계획이다. 양완식 도농상생국장은 “밥맛 좋은 싱싱세종 쌀을 공급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지역 쌀 소비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부터 지역 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과 공무원을 일대일(1:1)로 매칭하는 기업소통관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소통관제는 담당 공무원들이 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발굴해 신속한 문제 해결을 돕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 정책에 반영‧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중견기업과 세종시 기업인의 날 수상기업 중 기업소통관제 참여를 희망하는 13개 기업을 선정하고, 시 경제산업국 소속 사무관(5급) 13명을 각 기업을 전담하는 기업소통관으로 지정했다. 기업소통관은 앞으로 전담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면담 등을 통해 기업의 애로 및 규제 사항을 수시로 파악하고, 관계 부서·기관 등과 협조해 문제가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시는 올 한 해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소통관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지원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대부분의 기업 지원사업이 중소기업 중심으로 이뤄지는 경향이 있어 상대적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중견기업의 어려움도 살펴봐야 할 필요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과 어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8일 방축천 일원에서 ‘세종사랑 어진사랑’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어진동 주민자치회 주도로 봄맞이 도시 미관 정비와 주민 애향심 고취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주말임에도 주민자치위원과 가족, 지역 주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조를 나눠 방축천 산책로와 제방 상부 인도를 따라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면서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어진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고,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성헌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어진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지난 8일 세종사랑 원년을 맞아 쾌적한 우리 동네 조성을 위한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했다. ‘해밀·산울 사랑한데이(Day)’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를 비롯해 해밀동·산울동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구역별로 도로변이나 공터에 불법투기된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밀동은 최근 산울동의 신규 전입 주민 증가로 해밀동과 산울동 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밀동은 앞으로도 매월 둘째주 토요일을 ‘해밀·산울 사랑한데이(Day)’로 정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을 가꿔나갈 예정이다. 한재일 해밀동장은 “주말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우리 마을 가꾸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세종사랑을 뿌리내리기 위해 주민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전략작물 조사료 50㏊를 추가로 재배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조사료 재배 목표치인 510㏊와 별도로 추진 하는 것으로, 양질의 조사료 생산 확대와 쌀 공급과잉 해소로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략작물 조사료 추가 재배 목표치인 50㏊는 축구장(0.714㏊) 크기의 약 70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시는 적극적인 농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략작물 조사료 생산 참여 농가에 액체 거름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략작물직불제의 하계 조사료 지급단가를 ㏊당 43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인상해 농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 등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5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외국인력의 장기 정착과 지역 산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추천제도’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숙련기능인력 비자는 업무 숙련도와 한국어 능력 등의 요건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를 장기 취업이 가능한 숙련기능인력 비자(E-7-4)로 전환해 주는 제도다.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를 취득한 외국인근로자는 동반 가족 초청과 국내 정착이 가능하다. 해당 비자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국내 체류, 소득 등 일정 요건을 갖추면 거주자격(F-2) 또는 영주권(F-5)을 취득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우리시에 배정된 총 24명을 추천할 계획이다. 세종시장의 추천을 받으면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위한 자격 점수에 가점 30점을 받는다. 비자 전환 자격 점수 300점 만점에 가점을 포함, 200점 이상을 취득하면 법무부에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신청할 수 있다. 추천 대상자는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자격을 갖추고 4년 이상 국내에 체류, 세종시 소재 기업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해 대비 5.54점이 상승한 86.61점을 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돼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살핀 결과다. 시는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 노력, 공공데이터 값 개선·품질관리, 조직 및 인력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통계데이터와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신규 개방하고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창업경진대회 등을 추진해 공공데이터 제공 품질을 높일 예정이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평가 결과는 시의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성과”라며 “데이터 품질을 강화하고 개방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7일 소정면 운당2리에서 열린 올해 첫 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에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소소하지만 확실한 민원해결을 강조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은 최민호 시장이 직접 마을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마을의 현안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현장 소통행정이다. 올해는 더욱 활발한 현장 소통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에 진행하던 1박2일 일정을 방문마을과 조율해 일정을 유연화하고 방문 횟수도 확대하기로 했다. 소정면을 찾은 최민호 시장은 가장 먼저 지난해 6월 개통한 소정육교 승강기 설치 현장을 방문했다. 마을 어르신들은 승강기 개통 이후부터는 육교를 오갈 때 더욱 편리해졌다는 소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운당2리 경로당을 찾아 4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최민호 시장은 저출생 문제와 지역 소멸 등의 문제가 지속되는 현 상황에서 소정면이 소외받지 않고 사람이 모일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약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지난 5일 원내 회의실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두하5 하지마5’라는 주제로 존중․배려․소통․공감․화합의 가치를 강조하며, 괴롭힘․갑질․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부정적인 행동을 근절하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소속시설 19개소 내 캠페인 홍보물을 게시하여 돌봄서비스 제공자와 이용 시민들에게도 해당 내용을 알려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비추고 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청렴 세종의 실현과 세종사회서비스원의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확대를 위한 신규가맹점을 모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9.12.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등 문화향유 활동 지원을 위해 발급되며, 올해 1인당 연간 지원금은 전년보다 1만원 증가한 14만원이다. 모집 대상 업종은 △문화예술(도서, 음악, 체험 등) △국내관광(여행사, 축제, 숙박, 교통수단 등) △체육(스포츠 관람, 스크린 체육시설 등) 분야로, 온·오프라인 가맹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낚시용품, 낚시(터), 바둑(기원) 업종까지 범위가 확대되어 참여가능한 가맹점의 규모도 확대될 전망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제6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 시의원,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활동 포부 선서, 분과별 활동계획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앞으로 각자의 대표성과 전문성을 살려 대학생, 직장인, 창업인, 문화예술, 복지여성 5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발굴‧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타 지역 청년들과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매월 분과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워크숍과 토론회 등 다양한 공론의 장을 열어 서로 소통할 예정이다.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는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5기에 걸쳐 277명의 지역 청년이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 5기 정책 제안 사업인 ▲청년참여마일리지 ▲재미있을 지도 등을 58명의 6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와 함께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3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학생승마 지원사업’의 상반기 체험자를 모집한다. 학생승마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선도, 승마 문화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하는 국비 지원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체험 모집 및 지원이 이뤄지며, 이번 상반기 모집에서는 일반승마 체험자 680명을 지원한다. 일반승마 체험은 10회 기준으로 보험료를 포함한 체험비 32만 원 중 70%인 22만 4,000원이 지원된다. 참여 학생은 9만 6,000원을 자비로 부담하면 된다. 승마체험은 장군면의 세종스테이블 승마장과 연서면의 세종승마클럽, 소정면의 원승마클럽에서 진행된다. 체험 신청은 한국 마사회 호스피아 말산업정보포털에서 할 수 있고,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이 이뤄진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이후 호스피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승마가 돈이 많이 드는 고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