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민간 주말농장과 정원형 가족텃밭을 분양한다. 주말농장은 연기·연동·장군·금남면 내 12개 농장에서 운영하며 전체 989구획이다. 구획당 면적은 5∼10평, 분양비는 8∼20만 원이다. 정원형 가족텃밭은 쉼터·관수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춘 10개 농장에서 전체 67구획을 제공한다. 구획당 면적은 20평 안팎, 분양비는 30~67만 원 선이다. 분양신청은 17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열린마당에 공개되는 농장정보를 활용해 농장주에게 직접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내달 19일 주말농장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주말농장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배 기초, 친환경 농법, 작물 관리 요령 등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고향사랑기금사업 선호도 조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개선·운영한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2023∼2024년 세종시에 기부한 기부자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세종시티앱, 네이버폼, 읍면동 민원실 조사표를 통해 진행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전국 아이디어 공모 선정작과 시 소속 부서·산하기관 제안 사업을 더해 총 42개 기금사업을 발굴했다. 발굴된 기금사업은 취약계층 아동학습 지원, 노일일자리 사업 일환 ‘어르신 품앗이’·‘행복사진관’, 반려동물 힐링공간 조성 등이다. 시는 선호도 조사를 통해 기금사업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달 말 열리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기금예산 범위 내 최종 추진할 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세종시 재기부 의향, 답례품 만족도, 기부 참여 동기 등을 추가로 조사해 올해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기부자와 시민의 뜻이 반영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자주재원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5월 말까지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체납 고지서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한다. 특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예금·급여 등의 재산압류와 명단공개·관허사업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강력히 실시한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 징수를 위해 주 2회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하고 매월 1회 ‘합동 영치일’을 운영해 지방세뿐만 아니라 자동차 관련 과태료도 함께 징수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영세기업·소상공인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체납액 징수 유예, 분할납부, 영치 유예 등 경제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납세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고액·고질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징수를 추진할 것”이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경제 회생 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세정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역사·사회문화적 가치가 높은 지역의 우수 건축물을 보호하고 알리기 위해 우수건축자산 등록표시 동판을 제작·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수건축자산은 역사·경관·예술·사회문화적 가치가 높은 건축자산 중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할 필요가 있거나 방치돼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심의를 거쳐 등록·관리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조치원 문화정원, 조치원 1927아트센터, 장욱진 생가 등 3곳을 세종시 최초의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하고 시티투어 프로그램, 관광안내책자 등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적극 알리고 있다. 이번 동판은 관광객과 시민에게 우수건축자산의 역사와 가치, 의미 등을 전달하고 세종시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가로 30㎝, 세로 30㎝의 정사각형 모양으로 제작됐다. 우수건축자산 동판은 제1호 조치원 문화정원과 제2호 조치원1927 아트센터에 우선 설치됐으며, 제3호 장욱진 생가는 오는 2026년까지 복원사업 완료 후 설치될 예정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동판 제작·설치를 통해 세종시의 우수건축자산이 시민과 관광객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에 위치한 자연을담은과일(대표 설경수)이 14일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신우·김지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컵과일 50개를 기부했다. 설경수 대표는 천안에 거주할 당시부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왔으며, 새롬동 주민이 된 후에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 이날 기부된 과일은 새롬동 지사협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설경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신우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이번 기부가 새롬동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상호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4일 오후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세종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및 사업수행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세종시 2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 주무관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희망2025나눔캠페인 결과보고와 연간 모금․배분현황 추이도 함께 공유한 시간이었다. 세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연간 8억 1천만원 상당의 성금을 발굴하고, 세종모금회 배분을 통해, 총 172개의 프로그램 6억 5천만원 상당의 사업을 진행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한 해에도 ‘반찬, 생필품, 냉난방비 지원을 통한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 빨래방 운영, 고독사 예방 사업, 긴급구호 및 역량강화 교육 등’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예년에 이어 보다 심층적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모금회는 이에 따른 지역연계 모금·배분을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읍면동 담당자 교육을 추진했으며, 지역현안 문제를 수렴하여 지역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에서 운영하는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13일 원내 회의실에서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된 자문위원은 사회복지 정책, 장애인 복지, 지역 개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가들은 △(사)한국장애인의사소통개발원 김수정 대표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 남영식 책임연구위원, △농수축산신문 대전충남본부 박나라 취재부 차장, △새론가족심리상담센터 신은미 센터장, △이엠사회서비스교육개발원 세종지점 행복한가족발달연구소 최유리 원장 등이다. 위촉식은 자문위원 소개 및 인사에 이어 △위촉장 수여 △세종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현황 및 주요 추진 방향 발표 △ 중장기 사업계획에 따른 사업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세종시 사회서비스 공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문으로 △이용자 서비스 공백 해소를 위한 타 서비스 연계 △유관기관 컨설팅 지원 연계를 통한 제공기관 품질 강화 지원 △면 지역 이용자의 사회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교통비 지급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여 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협력기관과 함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상담을 제공하는 등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보건·복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보다 효과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읍면동 담당 공무원과 세종사회보장위원회,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건소, 세종감염병관리지원단,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관계자 등 80여 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방향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방향 ▲신종 감염병 대응교육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소개 등이다. 특히 보건소와 민간기관이 제공하는 보건복지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협력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 연고 BDH 파라스 소속 신의현 선수가 최근 스웨덴에서 열린 IBU 파라 바이애슬론 월드컵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 바이애슬론 종목 남자 좌식 12.5㎞에는 7개국 15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신의현 선수는 지난 9일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좌식 종목 12.5㎞에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출전해 35:28.91의 기록으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현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 중이다. 한편, 신의현 선수는 지난달 개최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국 최초이면서 유일한 한글문화 진흥·세계화 전담과 ‘한글문화도시과’를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글문화도시 원년을 맞아 조직과 인력, 예산 등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한글하면 세종시가 떠오를 수 있도록 도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글문화도시과는 ▲한글문화정책팀 ▲한글문화진흥팀 ▲한글문화기반팀의 3개 팀으로 구성됐다. 먼저 한글문화정책팀은 국립 한글문화 글로벌 센터 추진, 한글사랑 5개년 추진계획 수립,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운영 등 정책 전반을 총괄한다. 한글문화진흥팀은 한글문화도시 세부 사업으로 추진하는 국제 한글 비엔날레, 한글문화특별기획전,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등 한글문화 진흥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이끈다. 한글문화기반팀은 한글문화도시 상징물 조성, 한글놀이터·한글사랑거리 관련 업무 등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기틀을 다지는 업무를 맡는다. 시는 한글문화도시과 신설과 함께 시민과 한글사랑위원회가 함께 선정한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를 안내하는 등 시민이 공감하는 한글문화 정책을 펴나갈 계획이다. &nb
인디애나폴리스, 2025년 3월 13일 -- TED가 올해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올드 내셔널 센터에서 최초의 스포츠 중심 행사 'TED스포츠(TEDSport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TED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디애나 스포츠 코퍼레이션(Indiana Sports Corp)과 넥스트 프랙티스 파트너스(Next Practice Partners)가 기획 및 주관하며, 스포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세계적인 석학과 혁신가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TED스포츠 인디애나폴리스에서는 메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TED 강연을 비롯해 인터랙티브 워크숍, 디스커버리 세션, 패널 토론, 특별 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스포츠를 통해 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감을 얻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모니크 러프벨(Monique Ruff-Bell) TED 최고 프로그램 및 전략 책임자는 "스포츠는 단순한 신체적 탁월함을 넘어 전략, 혁신, 인간의 잠재력을 담고 있다.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행복도시 세종시의 나눔명문기업 16호가 탄생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3일 14시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금강피스코 박장준 사장, 최민호 세종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나눔명문기업 16호 가입식을 가졌다. 주식회사 금강피스코는 앞으로 3년간 1억원의 성금을 법인 명의로 기부하여 세종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주식회사 금강피스코는 세종시 소정면에 위치하여 상하수도 설비 및 처리, 환경전문 공사,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등 환경전문업체로 세종지역 환경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박장준 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데 동참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종지역 상하수도 처리를 통해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가듯이 나눔을 통하여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는데도 적극적으로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피스코는 이번 나눔명문 가입과 성금 2천만원을 기부하여 세종사랑운동에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대학 국제교류 지원 협의회’의 공식 출범식을 갖고 대학, 산업계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대학 국제교류 지원 협의회는 유학생 유치‧지원을 위한 협력사업과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시와 대학, 산업계 관련 기관,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세종시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교육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유학생 유치‧지원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협의회는 ▲지역대학 위기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협의‧조정 ▲유학생 유치‧지원 정책 논의 ▲세종시-대학-기업 연계 협업사업 발굴 및 추진 ▲유학생 관리 및 현황 정보 공유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미래전략도시라는 세종시의 특성을 살려 대학과 지자체,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재 유치‧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국내 대학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제 교류를 통한 외국인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달 28일부터 ‘세종 RISE 사업’ 참여대학 공모를 시작한 가운데, 3월 12일 세종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2025년 RISE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지자체가 교육부로부터 위임‧이양받은 대학 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통해 지역 발전과 연계한 지원전략을 수립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정책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5+1 미래전략산업’을 기반으로 대학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및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5년 총 사업비는 182억원 규모로, ▲청년이 모이는 창의인재 양성 ▲지산학연(지역-산업-학계-연구기관) 협력 기반의 미래 기술 육성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 ▲대학과 지역이 함께하는 지역혁신 선도 등 ‘4대 프로젝트’와 5개 단위과제가 추진된다. 이날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세종지역 대학뿐만 아니라 충청광역연합 소재지 대학, 기업, 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RISE 기본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와 세종시시청자미디어센터가 13일 세종시시청자미디어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사회서비스 종사자와 시민의 미디어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제공 ▲ 대외인지도 제고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및 홍보 노력 ▲ 미디어 취약계층 지원 등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정보 교류를 추진한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구체적이고,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준원 세종시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미디어교육을 통해 양 기관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과 협력 방안을 서로 추진해 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