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10일 09:00~09:40 간 조현동 주미대사를 포함한 주미대사관 직원, 그리고 방미중인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먼저, 조현동 주미대사 등 주미대사관 직원들이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와 관련하여 외교적 노력을 경주해 준 데 대해 평가하고, 정상통화시 조선‧에너지‧무역균형을 포함한 한미간 경제협력 문제 등에 대해 양국이 장관급 등 각급에서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음을 소개하면서, 대미 협의의 최일선에 있는 주미대사관이 미국의 NSC, 국무부, 상무부, USTR, 에너지부 등 관련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조현동 주미대사는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트럼프 대통령 간 정상통화 이후 본인이 만나본 미측 관계자들 모두 정상통화가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조선‧에너지‧무역 분야에 대해 한국측과 더 긴밀히 소통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한편,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간 정상통화가 양국간 협상 시작을 촉진(facilitate)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음을 이번 양국간 협의에서 알게 됐다고 하면서 방미중 미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가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청년센터와 여성 청년들의 활동 촉진과 지원 강화를 위해 9일 세종여성플라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성 청년 정서 지원, 교육 지원 및 활동 촉진 ▲(여성)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 ▲지역 청년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위해 함께 사업을 연계해 추진 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세종시 여성 일자리 문제를 함께 풀기 위해 작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는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내용을 추가했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청년의 우울증이 매우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양 기관이 청년을 위한 정서 지원 등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업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홍준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청년이 세종에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 문제를 함께 모색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청년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8일 원내 강의실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점검 지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안전사고 제로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전년도 사업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금년도 추진 방향 안내, 사업장별 안전사고 제로를 위한 논의 등 실무 중심의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부터는 ‘화재 없는, 사고 없는, 걱정 없는 안전한 복지 현장 만들기’를 목표로 사회복지 현장의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사고 제로화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안전점검 지원사업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소방 △전기 △실내공기질 △시설물(건축물) 점검 △코로나·해충 방역 등 5개 분야를 무상 지원해 현장의 안전 강화 및 시설비용 부담이 줄어들 계획이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최근 잇따른 재난과 안전사고를 보며 복지시설의 안전관리 역시 더욱 철저해져야 한다는 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9일 세종여성플라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종시 여성 청년들의 활동 촉진과 지원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종시 여성 청년 정서 및 교육지원 ▲세종시 (여성)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 ▲지역 청년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홍준 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청년들이 세종에 정착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활동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 지원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만희 대표는 “청년들의 우울증이 매우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 기관이 협력해 정서 지원 등 실질적인 사업을 함께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공공도서관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전시‧체험‧교육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서관법’에서 정한 기간이다. 올해로 61회를 맞이한 도서관 주간은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시는 행복누림터에 위치한 공공도서관을 권역별로 묶어 운영 일정과 참여 대상을 다양화한 2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동네 도서관을 여행하듯 이용하며 다양한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권역별로는 1·6생활권 도서관에서 ▲홍세영 작가와의 만남(종촌)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경제·금융(아름) ▲봄 풍경 어반스케치(도담) 등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2생활권 도서관에서는 ▲연극놀이로 만나는 그림책(나성) ▲책으로 읽는 아이 마음(다정) 등이, 3·4생활권 도서관에서는 ▲오늘 대평동도서관 가봄(대평) ▲그림책 향기 테라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가 9일 감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상공회의소와 함께 ‘세종 기업인과의 인‧허가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기업인들의 인・허가 관련 불편사항과 민원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광남 감사위원장과 김진동 상공회의소회장, 지역 주요기업인 등 20명이 참석했다. 기업인들은 기업 설립 및 사업추진 과정에서 경험했던 불편・불만 사항을 공유하며 다양한 개선대책을 건의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인허가 절차 및 기간 단축을 위한 원스톱 민원 서비스 ▲지역상품 및 관내업체 인센티브 지원 ▲기업지원 수훈공무원 포상 등을 제안했다. 감사위원회는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14일부터 실시 예정인 주요 인・허가 관련 특정조사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광남 감사위원장은 “기업하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고 기업인들의 애로 및 불편사항, 불공정 등을 개선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만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할 부분을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질 향상과 건전한 사업자 육성을 위해 세종시 최초의 자동자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선정했다. 시는 연동면에 위치한 자동차전문정비업체 대륜공업사를 세종시 제1호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지정하고 지정증과 표지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는 지난해 11월 11일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관내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모범사업자 지정 신청을 받았으며, 총 6개 업체가 신청했다. 이후 전문가·조합 등으로 평가위원을 구성해 ▲고객서비스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지방세 완납 및 관내 운영기간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1개 사업자를 최종 선정했다. 지난 1997년 설립된 대륜공업사는 관련 법규 준수 이행 부문에 만점을 받아 세종시 제1호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됐다. 모범사업자 지정은 오는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간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진행하는 2년 연속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에 선정돼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직무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훈련과정 설계를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제공받는다. 이번 컨설팅은 2단계로 직무기반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성과중심의 인사 운영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훈련과정 설계는 ▲직무분석 기반 교육 체계화 ▲역량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 도입 ▲성과 연계형 교육 평가체계 구축 ▲능력중심 채용도구의 개발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직무 중심 인사관리와 연계한 직무급별·역량별 훈련 모델 개발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내부 직원 대상의 교육 수요조사 및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교육훈련과정 설계는 단순한 강의 전달을 넘어, 조직의 전략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호·이재경)가 10일 ‘오봉산 산신암’(주지 김향란)으로부터 어려운 이웃과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오봉산 산신암은 세종시 아너 소사이어티로 매년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조치원읍 지사협이 추진하는 민관협력특화사업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조치원읍은 이날 전달 받은 성금 중 100만 원과 조치원읍 봄꽃축제 기간 모금된 160만 원을 영남권 대규모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후원금으로 세종시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재경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오봉산 산신암과 봄꽃축제 기간 모금에 동참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민단체와 함께 선제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주민단체 30여 명으로 구성된 순찰대는 지난달 24일부터 매일 원수산 둘레길에서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등산객에게 인화물질·흡연·취사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해밀동은 주요 등산로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고,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소각과 화기소지, 흡연 금지 등의 안내방송을 요청하면서 홍보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해밀동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는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을 통해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 성금을 기탁하면서 사회적 나눔에도 동참하고 있다. 한재일 해밀동장은 “산불 예방 관련 순찰 및 홍보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산불 예방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2일 센터 대강당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말농장·텃밭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심 속 농업을 활성화하고, 주말농장·텃밭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모집공고일 기준 주소지를 세종시로 등록했고,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 참석자 전원에게 텃밭가이드 교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봉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주말농장 및 텃밭 기본교육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도시생활의 피로에서 벗어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이 최근 국제테니스연맹(ITF)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와 대구시장애인테니스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5 대구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대구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에서 열려 18개국 총 200여 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단이 출전했다. 세종시 선수단에서는 홍대수와 박재철 선수가 나섰다. 홍대수 선수는 남자 B 드로우 복식 종목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재철 선수는 세컨드 드로우 복식 16강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값진 국제무대 경험을 쌓으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홍대수 선수의 입상은 물론, 출전 선수 모두가 값진 경험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세종시 장애인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도로명주소 체험교실의 신청을 받는다. 도로명주소 체험교실에서는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디지털교과서를 이용해 가상세계 속 나만의 캐릭터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도로명주소 부여 기준, 주소정보시설 활용 길 찾기 등을 배울 수 있다. 특히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직접 도시를 건설한 뒤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물을 직접 설치해봄으로써 주소정보 체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도로명주소 체험교실 신청 학급 중 20학급을 선정해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체험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성현 토지정보과장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동장 박찬양)이 8일 나성동 통장협의회(회장 김형수)와 함께 세종사랑 운동 일환으로 나성동 행복누림터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나성가족 1평 정원’을 확대·조성했다.‘나성가족 1평 정원’은 지난해 주민들과 함께 각각의 개성을 살려 수목과 초화류를 다양하게 심어 정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특히 나성동 행복누림터와 나성초등학교를 잇는 등굣길 정원으로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나성동 통장협의회는 자산홍, 백철쭉, 황철쭉 등 다년생 초화류와 관목류를 직접 심으며 정원 가꾸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잔디용 울타리, 보행 매트를 설치해 아름다운 도심 속 녹색공간에 안전을 더했다. 나성동은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정원 경관을 유지할 예정이다. 이번 정원 조성에는 나성해빛어린이집(원장 이충미) 20여 명의 어린이들도 참여해 직접 정원에 물을 주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다. 김형수 나성동 통장협의회장은 “나성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종사랑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그동안 통용되던 성장 시대 논리로는 더 이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특이점에 와 있다며 넓고 열린 마음으로 세종시를 키워 나가도록 공직자들부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8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행정수도 완성의 당위성을 상가공실 해소와 지역경제 발전 등 지역 내에서만 찾을 것이 아니라 국가적 시각에서 접근할 것을 주문했다. 이는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수단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보다 궁극적으로 이를 통해 국가적으로 어떤 이바지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진지한 고민과 성찰, 정책적 준비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그러면서 세종시 건설 이후에도 수도권 과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핵심 이유는 일자리와 교육 문제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메가 싱크탱크 조성을 제안했다. 그는 “기업이 땅값이 싼 지방으로 오지 않는 주된 이유는 지방에선 인재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결국 지방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려면 대학의 지방 이전이 선행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진정한 균형발전 실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