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 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장욱진 문화마을’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역사·인물 등 자원을 발굴, 이를 기반으로 주민이 살고 싶고 관광객이 찾고 싶은 생활권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장욱진 화백을 핵심 콘텐츠로 한 ‘장욱진 문화마을’ 조성계획을 제안했다. 장욱진(1917∼1990년)은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으로 ‘자화상’, ‘나룻배’, ‘황톳길’ 등 고향인 세종시 연동면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장욱진이라는 상징적 인물을 기반으로 한 문화브랜딩으로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는 장욱진 화백의 고향인 연동면 송용리와 내판리 일원으로, 이 일대를 문화예술과 삶이 공존하는 문화마을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장욱진 문화마을’은 특별교부세 10억 원, 지방비 10억 원 총 20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까지 조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4월 15일 화요일에 대만 수학여행단 학생 23명이 세종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외 수학여행단이 세종을 방문한 것은 올들어 벌써 다섯 번째로, 대만에서 수학여행단이 세종시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월 일본 주오대 스기나미고교 수학여행단을 시작으로 3월 홍콩 성공회 덕전 이조강초교, 싱가포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대, 4월 홍콩 중화기독교회 기법초교, 중화기독교회 기화초교가 방문한 바 있다. 이번에 세종을 방문한 대만 수학여행단은 대만 화롄시에 위치한 국립 화롄여자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며, 지역 문화교류와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세종시 관내 고교인 세종예술고등학교와 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세종예술고에서 진행된 교류회는 세종예술고와 화롄여고 교장의 환영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양국 학생들이 준비한 ▲환영공연 ▲학교시설 견학 ▲한국 문화예술을 알리기 위한 국악, 한국화, K-POP 등 전공 체험 ▲K-푸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는 K-급식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한편 재단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저출산, 고령화,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자체, 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지산학연 협력’이 중요한 정책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현행 지산학연 협력 정책은 수요 지향성 부족, 분절적 사업 추진 등으로 실질적 성과 창출에 한계가 있다. 특히, 세종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 협력 인프라와 지원재원 부족 등으로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에 애로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테크노파크(원장 : 양현봉)가 16일 발표한‘지산학연 협력 실태와 발전과제(세종시를 중심으로)’에 따르면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지산학연 협력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① 수요자 중심의 과제 발굴, ② 지속가능한 협력 생태계 조성, ③ 전주기적 협력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세종테크노파크 김윤아 팀장은 행정수도로서 세종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세종형 지산학연 협력과제 발굴과 추진, 전담조직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수요에 기반한 협력과제 발굴 및 상업적 성과 창출이 필요하며, 세종TP 중심의 지산학 협력 플랫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과 종촌동주민자치회가 6월 26일까지 제천뜰근린공원에서 주민들의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해 ‘달빛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빛건강체조는 총 30회에 걸쳐 매주 화·수·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주민들은 라인댄스가 접목된 전신스트레칭, 노르딕 워킹동작을 변형한 걷기운동, 택견동작을 응용한 체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세종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현정 종촌동장은 “달빛건강체조는 접근성 높은 공원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활 밀착형 건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소재 음식점 ‘삼시세끼 집반찬’(대표 손유희)이 15일 세종사랑의열매와 기부협약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활동을 펼친다. 협약에 따라 삼시세끼 집반찬은 나성동 취약계층 1호 가구를 시작으로 매주 직접 조리한 반찬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삼시세끼 집반찬은 세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손유희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선뜻 실천하기 쉽지 않았는데, 내가 만든 반찬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다”고 말했다. 나성동 관계자는 “지원이 시급한 가정을 돕기 위한 방안을 찾던 중 삼시세끼 집반찬과 뜻이 맞아 협력하게 됐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꼭 맞는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져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 시민과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한 세종시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 기능이 도입됐다. 시는 그동안 골목형 상점가와 전통시장 중심으로 사용처가 제한됐던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을 ‘땡겨요’ 배달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땡겨요’ 앱 내에서 지역화폐인 여민전뿐만 아니라 디지털온누리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다양화된 결재수단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대상 가맹점은 앱 주문화면에서 ‘온누리상품권’ 표시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배달플랫폼의 중개수수료를 2%로 낮춘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여민전 캐시백 5% 추가 혜택, 매월 11일, 22일 땡데이 할인, 프랜차이즈 할인쿠폰, 배달비 쿠폰 등 풍성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땡겨요’의 가맹점은 1,356곳이며 총매출 규모는 20억 원이다. 시 관계자는 “요식업 소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하굴착공사장을 대상으로 전문가 합동 특별점검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시, 부산시, 광명시 등 전국 곳곳에서 땅꺼짐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점검대상지는 지하안전영향평가를 받은 관내 건설현장 중 지하굴착 공사가 진행 중인 국립박물관단지와 행복도시 3생활권 광장주차장이다. 국립박물관단지는 지난 2024년 4월, 행복도시 3생활권 광장주차장은 지난 2022년 8월 각각 지하안전영향평가를 받았다. 시는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안전 전문가와 합동으로 공사 현장 굴착 방식, 땅꺼짐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하굴착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땅거짐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점검 현장에서 “최근 굴착공사장 인근에서 땅꺼짐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공사장과 주변지역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김명희 원장)은 14일, 세종SB플라자에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오득창 대표이사)와 함께 ‘2025년 세종사랑이음 캠페인’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민관 협력 기반의 사회공헌 활성화 및 사회서비스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기부자 발굴, 캠페인 공동 홍보, 사회서비스 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에서는 세종사랑이음 캠페인의 실질적 첫 걸음을 여는 기부로 SK텔레콤이 사회서비스원에 1호 기부기업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세종시의 시정방향인 ‘세종사랑’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시작된 오늘의 업무협약이 세종시 사회공헌문화를 확산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역복지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사회서비스원은 시민 중심의 사회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민간 파트너와의 연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랑이음 캠페인은 민간 후원자와 기부처를 연결해 사회서비스 기관에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형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대표 문인근)은 영남산불 피해지원 특별성금 382만원을 기탁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는 4월 15일 오후 4시,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세종종합사회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2025 영남지역 산불피해지원 특별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인근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대표, 류철식 세종종합사회복지관장, 김종철 세종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목영미 밀마루복지마을 센터장, 류권식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장, 김혜경 행복꿈터원장, 이상오 신흥사랑주택 관장, 윤성웅 세종지역자활선터장, 전미경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한 성금 382만 원이 기탁됐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법인사무처와 산하 14개 기관의 임직원 135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됐다.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문인근 대표는 “대형 산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학용·한재현)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5일 정동체험마을(대표이사 정동수)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연서면 기룡리에 위치한 정동체험마을은 이번 착한가게 가입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정동체험마을은 지난 1월에도 500만 원 상당의 현물·현금을 지정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매월 기부한 금액은 연서면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동수 대표이사는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학용 위원장은 “연서면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신 정동체험마을 정동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동체험마을은 직접 생산한 원유를 가공해 우유,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현준 한미기술 사원이 세종 나눔리더 154호에 가입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전현준 사원,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현준님 세종 154호 나눔리더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전현준 사원은 평소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부모님이 어르신, 어린이와 유기견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을 많이 보고 자랐으며, 막상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하려고 알아보는데 쉽지가 않아 이번 모금회의 인연으로 나눔리더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현준님은 이웃을 돕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사회복지 공부를 시작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조언을 많이 들어서 현재 사회복지 공부를 하고 있다. 전현준 사원은 “일회성 기부가 아닌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며 언제든지 돕고 기부에 참여하겠다”며 “많은 사람들이 기부를 어렵게 생각하는데 저처럼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현준 사원은 컵라면을 기탁하여 아동청소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대통령실과 국회의사당의 완전 이전을 비롯해 중부권 국가 메가 싱크탱크, AI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국립한글문화단지 조성 등의 대선 공약화를 추진한다. 시는 행정수도 완성 관련 공약 10건, 국가 대도약 성장동력 기반 조성 7건, 품격 있는 행정수도 완성 9건 등 총 3개 분야 26개 대선 공약 과제를 지난 14일 각 정당 세종시당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실국장이 참여하는 보고회와 산하기관·연구원 등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해 대선 공약 건의 과제를 발굴했다. 대선 공약 과제는 시가 행정수도로서 지위와 기능을 확고히 하고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AI)·양자·바이오 등 미래전략기술 중심의 성장동력 확보와 행정수도에 걸맞은 문화 기반 조성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정수도 완성 분야에는 행정수도의 지위와 위상을 확고히 하길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대통령실 및 국회의사당 완전 이전 ▲미이전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등을 최우선 과제로 반영했다. 또한 행정수도로서 갖춰야 할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5일 일본 교토부와 나라현 일대를 방문해 스마트시티·문화·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니시와키 타카토시 교토부 지사와 면담을 갖고 도시조성과 스마트시티, 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면담은 2023년 11월 한일지사회의에서 교토부 부지사가 세종시에 스마트시티 협력을 제안한 이후 실질적인 협력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도시는 ‘첨단 기술과 역사·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발전’이라는 공통된 지향점을 통해 스마트모빌리티, 디지털 행정, 도시 기반시설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교토부는 매년 ‘교토 스마트시티 엑스포(Kyoto Smart City Expo)’를 개최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힘쓰고 있다. 또 오사카·나라와 함께 조성한 게이한나 과학도시(Keihanna Science City)의 핵심 참여 지자체로, 연구개발, 디지털 혁신, 지능형 도시 기반시설 구축 등 스마트시티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국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현장 중심의 전문 축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2025 세종축제단 세모네모’ 참가자를 5월 7일까지 전국에서 모집한다. 세종축제는 22년부터 시민 누구나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참여형 도시문화축제를 표방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 홍보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축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올해 모집하는 축제단 ‘세모네모’는 ‘세’종시 축제를 위해 ‘모’인 사람들, ‘네’ ‘모’든 것을 보여주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세종축제 현장 활동 등 필수 일정에 참여 가능한 지원자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축제단으로 선정되면 총 8회의 공통 교육과 함께 아이디어 실행을 위한 멘토링을 통해 축제 현장의 사례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교육 강사로는 지구닦는 사람들 황승용 대표, 코레일 공식 유튜브 크리에이터 ‘미스기관사’ 강하영 대리, EBS 세계테마기행 총괄 프로듀서 추덕담 CP 등이 참여한다. 또한 교육 수료증, 활동 확인서, 봉사 시간과 함께, 기념품·단원증·명함·활동비가 제공된다. 우수 활동자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한국생활개선세종시연합회가 최근 세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 14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세종시연합회는 시천면에서 최초 발화해 산청군으로 확대된 화재 피해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회원 성금을 모금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산청군시천면생활개선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박병남 한국생활개선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고통을 겪고 계시는 시천면 주민분들을 위해 한국생활개선세종시연합회원들이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 기탁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세종시연합회는 지난 2023년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계기로 한국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와 꾸준히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