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21일 ‘기관장주관 청렴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렴담당 전문강사 초청 강의와 청렴퀴즈 이벤트, ‘청렴양산’배부 등이 진행됐다. 초청 강의에서는 청렴의 의미와 공직자로서의 실천 자세 등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일상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청렴한 태도와 부패 방지, 갑질 근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양산이 햇빛을 차단하듯 공직자 개개인이 일상에서 ‘부패 차단, 갑질 차단’ 의지를 담아 ‘청렴양산’을 제작, 배부했다.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신뢰받는 교육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청렴의 날 행사를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21일 경기도청에서 공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예술 공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경기도 공직자의 인식 제고를 위해 도청 1층 로비에서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장애예술인 특별전시회’와 연계해 진행했다. 특히 캐리커처로 세상과 소통하는 발달장애인 예술가 백종하 씨가 도슨트로 참여해 작품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정책홍보물에 장애예술품 활용 방안, 저작재산권 규정 등을 안내하며 예술을 통한 자립지원과 인식개선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장애예술품 유통지원사업 ‘누림 Art&Work(아트 앤 워크)’ 선정 장애 예술품 140여 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예 장애예술인 발굴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년 경기도 장애인 미술전 개최하고 있다. 장애예술품 작품 이미지를 활용해 사업 홍보물 제작 및 구매, 구독 문의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협력지원부에 문의하면 된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장애예술 공감교육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가 제45회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맞아 지난 18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도움관 2층 컨벤션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했으며 도내 장애인과 유공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으뜸장애인 및 복지 유공자 표창, 장애인권헌장 낭독, 장애예술인 공연 등이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복지법 제14조에 따라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은 도내 최다 등록장애인이 거주하는 경기도에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으뜸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장애인권헌장 낭독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와 자존감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장애예술인들의 국악 공연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간 장애인 복지정책의 개발과 추진에 헌신한 경기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14개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 치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도의회가 협력해 지난 2024년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올해는 작년대비 예산을 100% 증액(1억5천만 원→3억 원)하고 지역별 시책사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경기도남부경찰청 및 31개 경찰서에서 신청한 사업 가운데 1차 자체심사에서 선정된 안양만안경찰서의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세이프 커넥트 프로젝트’ 등 14개 사업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장대석 의원, 장현석 경기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박현호 용인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 타당성, 계획 우수성, 사업 효과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도민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들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사업을 살펴보면, 교내 언어폭력 등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지원하고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아하! 놀이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21일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11명을 ‘아하! 놀이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놀이 서포터즈’는 체험교육원의 도전 과제나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교육공동체로서 놀이와 배움이 일어나는 공간과 체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등 놀이를 통한 즐거움, 몰입, 지속성 등을 지원한다. 이날 열린 위촉식은 ▲체험교육원 가치・운영 방향 공유 ▲서포터즈 역할・활동 계획 ▲실내외 체험공간 참관 등으로 진행됐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놀이 서포터즈를 통해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질 높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급)를 대상으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을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은 학생들이 일상 속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급) 778학급이며 미디어 전문강사를 직접 학교로 파견해 수업을 진행한다. 초·중등 미디어어교육은 ‘소비교실’과 ‘창작교실’로 나누어 진행된다. 초등은 ▲미디어가 뭐에요 ▲이디어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 이디어로 소통·표현할 수 있어요 등이며 중등은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판별력 ▲딥페이크와 디지털 범죄 ▲인공지능(AI)시대의 디지털 시민성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협력을 통해 특수학교(급)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교육도 운영된다. 취약계층 학생들의 미디어 분야 진로 지원은 물론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생의 수준과 특성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 기반 온라인 학습 플랫폼‘하이러닝’을 통해 다문화 학생을 위한 ‘다국어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지원한다. ‘다국어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언어적 장벽으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과 실제 기초학력 부진을 판별하는 효과적인 도구이다. 이번 지원으로 다문화 학생의 학업성취도 파악이 가능해져, 학생 맞춤형 학습 지도를 할 수 있다. 진단평가 문항은 관산중학교와 서울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센터가 협력해 주요 다문화권 언어인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로 개발했다. 도교육청은 한국어에 취약한 다문화 학생들에게 다국어 진단평가를 실시해 언어장벽으로 인한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하이러닝’ 기반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이번 다국어 지원 평가 시스템은 2025학년도 1학기 중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학생의 학업성취도와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점진적으로 언어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하이러닝 기초학력 진단평가 모국어 지원은 다문화 학생의 학습 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누구나 차별 없이 배움을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영흥수목원과 함께하는 수원 E:음 공유학교(수수 생태학교)의 첫 수업을 알렸다. ‘수수 생태학교’는 수목원이 교육 자원을 기부하고 이를 학생 체험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하여 운영되며,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고 자연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중 대부분은 식물과 곤충 등 평소 자연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여 직접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생들이었고, 그림만으로도 식물의 이름과 특징을 발표할 정도로 적극 참여하는 학생이 많아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첫 번째 수업에서는 우리 주변 봄에 만나는 식물을 관찰하며 작은 풀꽃 하나도 소중히 여기며, 자연의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를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책으로만 보던 풀꽃을 직접 보게되어 너무 재밌었다. 생각보다 작은 모습에 놀라웠고, 앞으로 작은 풀꽃 하나도 다시 보게될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흥미를 느끼는 모습이었다. 또한 “장래 희망이 식물학자인데, 이렇게 현미경을 통해 관찰할하고, 설명을 들을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21일 ‘2025년 상반기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대표자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교육지원청과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간의 소통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교육행정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교육지원청-교육행정실장 협의회 소통의 시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의 시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설명회 등으로 구성됐다. 소통의 시간에는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정원 및 인사 운영 ▲7급 이하 저경력 공무원 소통 활성화 방안 ▲급여 업무 개선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청 역할 강화 등 학교 현장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 진행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의 시간에는 2025년 3월 개교한 ‘경기이음온학교’를 방문해 '교육3섹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행정의 방향을 함께 탐색했다. 또한 ▲경기형 디지털 정책 공유 ▲맞춤형 AI 활용 업무 효율성 증대 등을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아울러, 경기도교육청 재무관리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 광교 본사에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GH 고객자문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GH 고객자문단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된 총 16명의 GH 입주고객들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앞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개선 결과에 대한 평가도 수행한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고객자문단은 GH가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8일, 장안구보건소와 연계하여 관내 화홍 경로당에서 건강복지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교실’에서는 노인 의료 전문가가 관내 경로당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예방 지도 △노년기 구강관리법 교육 △낙상예방을 위한 근력운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마침 경로당에서 함께 식사하려고 주민들이 많이 모였는데 다같이 하니 더 재미있었다”며, “만성질환 예방법도 배우고, 스트레칭도 따라 해보니 몸이 개운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음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6월 영화동 화성경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화홍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영화동 내 경로당 6개소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을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길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8일, 국제표준안전재단 수원지사에서 정자1동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고추장불고기 등 육류세트 25㎏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안전재단은 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구현하고자 설립된 사회공헌형 생활안전 재단법인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정자1동을 찾은 국제표준안전재단 수원지사 봉사단원 21명은 기부한 육류세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한 후 골목 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강원희 국제표준안전재단 수원지사장은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뜻있는 분들과 적극 협력하여 더 많은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른 법적 규모 미만의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실내공기질관리법’ 적용대상에서 제외된 법적 규모 미만의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 시설이며, 2025년도에는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관내 대상 시설 전체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안구 내 대상시설은 총 268개소이며 4~5월 준비기간을 거쳐,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전문 실내공기질 측정업체에 위탁해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과 관리방안 컨설팅을 실시한다. 실내공기질 측정항목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총부유세균, 곰팡이 등 6개이며, 전문업체가 현장을 방문하여 측정 후 시설 관리자에게 실내공기질 개선사항 및 관리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장안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건강 취약계층인 경우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 다른 다중이용시설 대비 실내공기질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측정 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도이치오토월드협의회와 도이치오토월드관리단은 지난 21일, 역대 최대규모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도이치오토월드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도이치오토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민간단체의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라며 “도이치오토월드가 보여준 이웃 사랑의 정신은 많은 분들께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이치오토월드는 2020년에 권선구에 2,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이웃돕기에 나선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4월 21일,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싱크홀(땅 꺼짐) 사고와 관련하여, 노후 수도관 및 지하공사에 따른 지반침하 위험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 전수조사와 체계적 대응 시스템 구축을 경기도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공식 요청했다. 이채명 의원은 “폭삭 삭은 노후 수도관과 하수관이 시민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라며,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 위험을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신안산선 붕괴 사고가 일어난 지 일주일 후 엊그제 보도자료를 통해 지하안전지킴이 운영 강화 등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을 수립을 발표했었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지사의 방향성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대책 발표만 있고, 실질적 성과가 부족해 싱크홀 사고가 반복된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이번에는 “말뿐인 행정”이 아닌 실제 현장 변화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