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24일, 군포 당동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후면 옹벽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이길호 군포시의원을 비롯하여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 관계자, 당동중학교 한연수 교장, 천명환 교감, 김진희 행정실장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당동중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이례적인 폭설로 옹벽 상단 위 자란 나무들이 꺾여 학교 주차장에 떨어지는 일이 있어 재발 방지를 위한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이에 성기황 의원은 “요즘 싱크홀, 땅꺼짐 등 예기치 못한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당동중학교 옹벽 문제 또한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사안”이라며 “장마철이나 폭설 시 나무가 또 다시 부러질 가능성이 높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성 의원은 “앞으로도 학교 통학 안전 보장을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청 관계자와 소통할 것”이라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 민원실과 지하 교육실 환경개선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 1억 9천만 원을 확보해 노후된 보건소 시설을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기여했다.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는 안양시 동안구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 보건기관으로, 다양한 보건 행정과 시민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최근까지 협소하고 노후화된 민원실과 교육 공간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져 시설 환경개선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김재훈 의원은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는 안양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공공시설인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꼭 필요했다”며,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으로 동안구 보건소 민원실과 지하 교육실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쓰여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소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민원실이 최신 인테리어와 맞춤형 가구로 리모델링됐으며, 전기 및 조경 공사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보건소 이용 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이용 접근성과 안전 확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지난 24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고양시학교운영협의회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복 자율선택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택수 의원은 “교복 물려받기나 중고거래 등을 통해 교복을 싸게 구매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주관구매로 예산을 낭비하는 게 현실”이라 지적하며, “현행 교복 현물지원 제도를 개선해 신입생에게 1인당 4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면 생활복과 체육복 등으로 학생의 자율선택권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를 개정하거나 현행 조례하에서 학교별로 생활규정을 바꿔 교복 미착용으로 복장 규제를 풀어줌으로써 일상복 구입비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고양시에서 시범운영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복지협력과장은 “학교별 자율적으로 체육복이나 생활복으로 교복 품목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우수사례 홍보를 강화하겠다.”라며, “무엇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4월 24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사)한국서예협회 경기도지회장, 안양지부장과 함께 (사)한국서예협회의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서예협회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경기도 차원에서 전통 예술문화인 서예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서예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에 관해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서예 교육 프로그램 확대 ▲청소년 대상 체험 기회 확대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전시 공간 확보 ▲지자체 차원의 예산 지원 필요성 등을 논의하며, 서예가 도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문화로 자리 잡기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채명 의원은 “서예는 단순한 글쓰기 이상의 가치를 지닌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과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장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독일 베를린 행정법원이 베를린 미테구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의 존치를 허가한 판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판결은 지난해 미테구청이 소녀상 철거를 명령한 데 대한 재독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오는 9월 28일까지 조형물 존치를 허가한 것이다. 법원은 “예술적 자유를 침해할 만큼 중요한 공익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구청의 철거 명령이 부당하다고 판시했다. 김용성 의원은 “예술 작품에 담긴 인권과 평화의 메시지를 정치적 이해관계나 외교적 불편함이라는 이유로 훼손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은 깊은 울림을 준다”며 “이번 판결이 인류 보편의 가치인 여성 인권과 역사적 진실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판부는 특히 “일본 정부의 반대 입장만으로 예술적 표현을 제한할 수는 없다”며, 외교 갈등 우려를 소녀상 철거의 근거로 제시한 구청의 주장을 일축했다. 소녀상 설치 당시부터 일본의 반발은 예측 가능했으며, 실제로 외교적 마찰이 발생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이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4월 월례회에 참석, 기우회를 대표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기우회는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경기도 발전과 미래 전망을 논의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다. 이날 월례회에서 김 의장은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 이재민 지원을 위해 마련된 기우회 위로 성금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 “이번 성금에는 기우회 회원들의 따뜻한 연대와 위로의 뜻이 담겨있다.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또한 기우회 3조 간사로 활동했던 이병락 전 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장에게 그간의 기여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감사패도 전달하며, 기우회 전·현 회원들 간의 변함없는 유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맡은 자리는 바뀌어도 경기도를 위해 함께 걸어온 시간의 의미는 변하지 않는다”며 “기우회가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유대 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25일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연출기획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출기획단 출범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연출기획단은 이원준 총감독을 필두로, ▲손수진 브랜딩감독(백석예술대 관광학과 교수) ▲이진수 기술감독(무대기술 감독) ▲신근희 콘텐츠감독(미디어아트 콘텐츠 기획자)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기획력을 기반으로 축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올해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문, 장안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5 “새빛 향연(饗宴)”을 주제로 1795년 수원화성에서 벌어진 특별한 잔치를 현대와 미래로 재해석해 화려한 빛과 미디어아트로 재현할 계획이다. 시즌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행사는 수원의 과거와 현재를 넘어서 미래를 조망하는 대전환의 메시지를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으스특 콜다우(‘뜨겁게 지원하자’라는 뜻의 카자흐스탄어)” 가니 베이셈바예프 카자흐스탄 교육부 장관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전한 말이다. 2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 교육부에서 이뤄진 이번 만남은 양 기관이 교육 협력을 시작하면서 업무협약(MOU) 서류만 오가는 것이 아닌 구체적인 실천 중심의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양 기관은 ▲출산율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 ▲기술 전문교육에 대한 지원 ▲1~3단계 교육 교류 추진방안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가니 베이셈바예프 장관은 “양 기관이 교육 협력 방안을 단계별로 만들어 결과를 점검해 나가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가 끝나고 실무자 원탁회의를 구성해 상호 이익과 발전을 위해 뜨겁게 지원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임 교육감은 “어느 곳은 업무협약을 맺으면 끝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우리 교육청은 일을 시작하는 약속”이라고 화답했다. 가니 베이셈바예프 장관은 높고 낮은 출산율을 모두 경험한 대한민국의 교육시스템에 관심을 보였다. 카자흐스탄의 가구당 평균 출생아 수는 약 3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서는 지난 24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4월 2차 통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통장협의회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현안사항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고, 시민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 등에 대해 홍보하고 통장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복자 통장협의회장은 “새빛돌봄·새빛톡톡 등 우리 시 사업을 홍보하고 각종 민원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움직여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앞으로 있을 매교동 행사 진행에 통장님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동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대비해 몸 관리 잘하시길 바라며 각종 행사와 홍보사항 등에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서는 지난 24일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감량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샘플링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아파트 입주민, 관리사무소장, 통장,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종량제 봉투를 파봉하여 봉투 내 재활용 쓰레기 혼입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혼합배출 및 비닐류 오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리사무소에서 안내 방송을 통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계도 및 홍보하기로 했다. 함께 참여한 통장은 “생활쓰레기 샘플링을 해보니, 분리배출이 ‘생각보다 어렵고 중요하다’는 걸 체감했다. 앞으로 더 꼼꼼히 주변 사람들과 함께 실천하면서 계도‧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24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새빛시민 1인 쓰레기 1일 30g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매교동 통장협의회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주민들에 분리배출 실천을 통한 하루 30g 쓰레기 감량 동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복자 통장협의회장은 “내 집, 내 일터, 내 주변부터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고 돕겠다.”라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쓰레기 분리배출은 일상 속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라며 “동 단체원 및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우리 모두가 쓰레기 감량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오는 8월까지 ‘새빛시민 1인 쓰레기 1일 30g 줄이기 서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5월 31일까지 참여한 시민에 한해 300명 추첨을 통한 커피쿠폰을 발송할 예정이다. 온라인 새빛톡톡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한마음 봉사대은 지난 24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 70명에게 열무김치(3kg 70박스)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열무김치는 한마음 봉사대 20여명이 함께 당일 직접 버무려 정성껏 만들었고 매교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70가구에 전달됐다. 김공순 한마음 봉사대 회장은 “직접 담근 열무김치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감사하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봉사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매교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우만1동 노후 현수막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정비는 우만1동 행복홀씨 입양단체를 필두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들과 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특히 전신주, 담벼락 등에 게시된 노후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깨끗한 우만1동 환경 조성을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우만1동 관내에 더욱 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4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 구, 동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앞으로 진행될 특화사업에 대한 일정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초생활보장 교육을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알기 쉬운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을 배포하고 주변 이웃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황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특화사업 활동 및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각별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위원님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민관이 더욱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는 행궁동 단체장협의회와 행궁동 주민자치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동참해 모금한 성금 250만원을 행궁동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피해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궁동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뜻을 모아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벌였으며, 이를 통해 모인 성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 박영순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소중한 뜻이 담긴 성금을 기탁해주신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행궁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과 함께 연대하여,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