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다솔유치원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유치원 강당에서 유아 159명을 대상으로 ‘신나게 팡팡 에어바운스 놀이’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실내에서도 안전하게 신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강당에 대형 에어바운스를 설치하여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점프하고 구르며 온몸으로 즐거움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매일매일 오늘처럼 놀고 싶어요!”, “에어바운스에서 뛰니 하늘을 나는 것 같아요!”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학부모들 또한 “아이들이 에어바운스를 타는 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유치원 강당이 이렇게 멋지게 변하다니 키즈카페보다 더 안전한 놀이 공간이예요" 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유치원의 세심한 행사 준비에 만족감을 표했다. 우태안 원장은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한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아들의 행복이 자라는 놀이터인 다솔유치원은 안전을 바탕으로 유아 중심의 즐겁고 의미 있는 교육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제8265호, 2025.1.17.)'에 근거하여 ▲상호존중 학교문화 실천력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고양‘多함께 행복한 학교 180M38’워크숍』를 개최한다. ▲고양‘多함께 행복한 학교 180M38’은 (180개 실천학교)와 (38개 Model학교)를 뜻하며, 상호존중 학교문화 실천력 강화를 위해 자발적 참여의 ▲실천학교 180교 ▲모델학교 38교 운영으로 ▲지역의 전체 학교가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고양 상호존중‘多함께 행복한 학교 180M38’실천력 강화를 위한 상호존중 실천사례 나눔, 실천적 네트워크 활동, 업무역량(예방적 생활교육, 학생자치, 관계성장 프로그램 안내) 강화 등을 주제로 학교별 자율성을 반영한 실천 중심의 정책을 꽃 피우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多함께 행복한 학교’는 ▲학생이 주도하고 ▲교원의 열정과 전문성으로 성장하며 ▲학교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며 학교가 스스로 긍정적인 가치를 만들어간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 고양교육지원, 광명교육지원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4년부터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함께해봄’ 연합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역사문화 체험활동을 본격 실시해 왔다. 2025년에는 4월 25일부터 1박 2일간 충청남도 공주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도내 초등학생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제문화권의 주요 유적지를 중심으로 문화 감수성을 기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석장리박물관,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과 공산성 등을 차례로 탐방하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저녁 시간에는 국악 공연 관람 및 전통 악기 연주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의 지평을 넓혔다. ‘함께해봄’ 프로젝트는 교육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청 간의 협력 모델로, 이번 공주 역사 탐방은 네 개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한 첫 현장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참여한 김00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왕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 23일 열린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한 직원 전문성 강화와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2024년 사업결과 보고, ▲ 2025년 사업계획 보고, ▲ 주요사업 및 운영규정 개정안에 대한 자문이 이루어졌으며, 김재훈 의원을 비롯한 박재용 의원, 시민단체, 법조계 전문가 등 자문위원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재훈 의원은 “모니터링 전담 인력의 계약기간이 기존 10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된 것은 매우 긍정적인 변화"라면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반복하는 현재의 구조로는 전문성 유지에 한계가 있어 근속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직원 복지 향상과 관련해 “운영비 항목 내 특근 외식비 등 복지 예산이 지나치게 적은 실정”이라며, “보건복지부 예산 운용 사례를 참고해 직원 연수 확대와 해외연수 프로그램 도입 등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매년 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3)은 4월 25일, 국제대학교에서 진행된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전문학사 공유대학사업'의 2차년도 운영에 대한 kick-off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반도체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과 기업 간 체계화된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반도체 인력 양성사업은 단순한 직업 교육을 넘어, 경기도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계에 반도체 분야의 인력 공급 안정화 및 실무형 인력 양성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이 되어야 한다고 전하며 전문대학을 중심으로 한 공유대학 체계가 실무 중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가장 효율적인 모델로 작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차년도 사업에서 도출된 실질적 성과들을 바탕으로, 2차년도에는 보다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과 산학 협력 체계 기반이 강화되어야 하며 반도체 산업 현장에 맞춤형 인재의 수요가 높은 만큼 지역 내 전문대학들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26일 원수산 진입로 단풍 나무 숲에서 세종시에 거주 중인 유아와 학부모 20가족(78명)을 대상으로‘숲에서 놀자!'엄마·아빠와 함께하는 힐링타임'(1차)’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자녀가 숲활동을 통해 자연속에서 친밀감을 높이고 자연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 대상인 유아뿐만 아니라 형제‧자매도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됐다. 프로그램을 주최한 충청대학교 유아숲지도사 교육원‧충청대 유아 숲 놀이 연구회는 △슬랙라인 △외줄그네 △간편그네 △해먹그네놀이 △밧줄암벽 등 밧줄을 이용한 프로그램 외 △나뭇잎 비눗방울 놀이 △솔방울 로켓 등의 다양한 숲놀이 프로그램을 2시간 동안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개최됐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숲놀이를 경험하며 자연과 오감을 통해 교감하고 가족 간 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초4-초6)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7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전국 12개 시·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치유캠프로 청소년들의 미디어 사용 조절능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캠프 신청 시 청소년과 보호자는 2인 1가족으로 참여하게 되며,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전자기기가 없는 곳에서 청소년집단상담, 부모교육, 가족집단상담, 대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 간 관계를 개선하고 자신에게 맞는 스마트폰 사용 조절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캠프 종료 3개월 후에는 사후모임이 예정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사후모임을 통해 캠프 이후 개선된 부모-자녀 관계 유지 및 스마트폰 사용 조절 의지와 사용 조절능력 등 변화 정도를 점검할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단독주택, 준주거 및 숙박시설용지 등 총 13필지를 추첨 또는 경쟁입찰의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체 면적 8,447.3㎡, 공급금액은 약 379억이다. 필지별 공급예정가격은 단독주택용지는 3.3㎡당 1,018~1,277만원, 준주거용지는 3.3㎡당 1,525~1,541만원, 숙박시설용지는 3.3㎡당 1,726만원이다. 단독주택 및 준주거용지는 2년 유이자 분할납부이고, 숙박시설용지는 5년 무이자 분할납부로 공급된다. 공급방법은 단독주택(주거)용지는 추첨방식, 단독주택(점포)· 준주거· 숙박시설용지는 경쟁입찰 방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경강선 경기광주역 반경 700m 안에 위치하여 유동인구가 많고 주변 아파트단지 약 2천 세대와 인접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해당지구 남쪽에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2단계)가 예정되어 있어 역세권지구 확장으로 인한 잠재력도 높다. 신청접수 및 공급대상자 결정은 G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추첨방식으로 공급하는 필지는 5월 8일 신청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년 학교도서관 새로고침’사업에 용인특례시 초당중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도서관이 융복합 교육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물리적, 기능적으로 노후된 학교도서관의 공간 재구조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 5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추진된다. 도서관 개관 경과년수 11년 이상된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이번에 선정된 35개교중 하나인 초당중학교는 도서관 면적 200㎡ 이상에 해당되어 총 2억 4천만 원의 시설공사 및 비품 구입비를 지원받게 된다 . 정하용 의원은 “학교도서관은 이제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문화예술·미디어·커뮤니티 공간 등 융·복합형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점점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초당중 학생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풍부한 학습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초당중학교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경기도교육청과의 실무 협의를 통해 사업 필요성과 긴급성을 적극 전달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 2025년 상반기 문화프로그램의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구성된 프로그램은 영유아, 초등학생, 트윈세대(12~16세), 성인을 대상으로 폭넓게 운영되며 다양한 연령층의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영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내달 10일 《아람지기의 그림책 빛그림 공연》이, 17일에는 《여우구슬과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가 진행된다. 아람지기와 여우구슬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 활동하는 자원활동가 단체로 어린이를 위한 정기적인 그림책 빛그림 공연과 옛이야기 구연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7월까지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 1~2학년 대상으로는 5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6월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예술과 만난 그림책 여행》이 1, 2로 나누어 총 8회차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기와 더불어 예술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미적 감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등 3~4학년 대상으로는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보건소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공공 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5월 30일까지 관내 소독업소 198개소를 지도·점검한다. 소독업소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독을 위한 시설·장비·인력 등 기준을 갖추고, 병원, 학교, 공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소독 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소독·방역을 담당하는 업소다. 점검은 자율 또는 현장 점검으로 진행한다. 감염병 관리 점검반이 ▲시설‧인력 기준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환경부 승인 소독제 용법·용량 준수 여부 ▲적정 소독장비 구비·사용 여부 ▲소독업자‧종사자 교육, 보수교육 시행 여부 ▲소독실시대장 기록‧보존(2년간)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교육‧계도를 하고, 미흡한 시설은 추후 재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소독업소 점검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닌,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과정”이라며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가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업소당 25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혜택) 물품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청결·위생, 품질,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수원시는 지난 9~14일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희망 인센티브 물품에 대한 사전 조사를 마쳤다. 인센티브 물품은 주방용품, 청소도구, 미용 도구 등 47종으로 구성됐다. 4월 28일부터 인센티브 물품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2월 착한가격업소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분기별 3만 5000원 상당)와 종이수저받침대(외식업 대상)를 지원한 바 있다. 또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블로그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수원시 지역경제과 또는 각 구 경제교통과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을 방문·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착한가격업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업소에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자격 취득을 돕기 위한 ‘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을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19~39세(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취업 준비 청년이다.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시험의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응시 횟수나 신청 횟수는 제한이 없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고, 상반기 예산이 소진되면 8월 1일부터 하반기 신청을 재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기 사업인 만큼, 대상 요건을 꼼꼼히 확인해 신청하길 바란다”며 “실질적인 취업 준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시민이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작성하는 참여형 캠페인 ‘소중한 너희에게’를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새빛톡톡 ‘설문투표’ 게시판에서 아동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부서 검토와 아동참여위원회 투표를 거쳐 1개 메시지를 선정한다. 선정된 메시지는 플래카드로 만들어 수원시 주요 지점에 게시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다양한 캠페인과 아동 관련 행사에서 지속해서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2017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은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자라나야 할 권리가 있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메시지가 아이들이 행복한 수원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아동 30명과 멘토 20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목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수원’을 만들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2025 해우재 어린이날 똥시 축제-똥글똥글 어린이 세상’이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해우재 화장실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날 축제는 ‘해우재, 화장실, 미스터토일렛 심재덕’을 주제로 동시를 짓는 ‘똥시 축제’, 특별전시 ‘황금똥은행 展(전)’, 교육 플리마켓 형식의 ‘에듀똥 마켓’ 등으로 진행된다. 마술쇼, 보물찾기, 에코백 꾸미기, 부채 만들기, 화분 심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수원시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똥’과 ‘화장실’을 주제로 한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가족이 참여해 함께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