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남원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과 군장병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2일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 아동, 군부대 등을 방문해 과일 등 격려 물품을 전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최경식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9월 12일 자매결연 가정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노인요양 시설 및 정신요양 시설 등을 방문해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내 어르신들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또한 오후에는 35사단 백마여단과 남원순창 대대를 방문해 시민의 안전과 향토방위,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장병들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경식 시장은 “명절에도 가족 친지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현장에서 시민의 복지 증진과 안녕을 위해 애쓰는 군장병들과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100세 시대 전주시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치매인식 개선을 돕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2일 덕진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 치매환자 가족, 전주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은 지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 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기념식과 치매관리사업 유공시민 표창 수여, 24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및 치매환자가족 감사의 편지 소개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 치매 관리 사업에 적극 협조해 치매 환자의 삶을 향상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 이행을 위해 주민배심원제도를 운영한다. 시는 12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35명의 주민배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 평가를 위한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배심원제’는 주민이 직접 공약 이행평가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공약 점검 방식 중 하나로, 시는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촘촘하게 추진 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이 제도를 도입했다. 주민배심원단은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민선8기 공약 이행 점검 및 공약 조정 적정 여부 심의, 개선방안 제안 등을 위한 회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날 첫 회의는 △주민배심원 위촉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에 대한 교육 △5개 분임조 구성 및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배심원들은 향후 2차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담당부서의 진행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을 통해 공약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분임별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3차 회의에서는 분임 및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2024년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고향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유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추석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 특히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박물관을 무료로 열어 많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군산시는 역사체험극, 풍물놀이, 마술, 저글링, 캐리커처 등 다양한 행사 및 체험이 관람객에게 각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신명 나는 국악 풍물놀이가 연휴 동안 오후 1시, 3시에 박물관 광장에서 펼쳐지면서 방문객을 반긴다.. 벨트화 지역에서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군산의 일제강점기 수탈역사와 근대 문화재 관련 체험극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공연을 통해 군산 근대역사를 직접 참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15일과 17일 오전 11시에는 저글링 공연 ▲16일 오전 11시에는 마술공연이 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만약 나만의 개성있는 캐리커쳐를 소장하고 싶다면 15일 오후 2시, 17일 오후 1시 박물관 3층을 방문해보자. 실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12일 관내 847개 어가를 대상으로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 명절 전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어민 공익수당은 어업과 어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 보전과 증진을 위하여 지급되는 정책수당이다. 총 5억 820만 원의 규모이며, 금액은 가구당 60만 원씩이다. 수당은 군산사랑상품권 지역화폐 카드 모바일 충전을 통해 지급되며 관내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5년이다. 군산시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받았다. 관내 1,009개 어가가 신청했고 자격요건 검증과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162개 어가를 제외한 최종 847개 어가가 지급 대상자로 선정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촌지역 활성화 및 어업인 소득안정을 위하여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지급하기로 했다”라며 “다가오는 추석에 군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어업인 민생안정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어민 공익수당으로 2021년도 총 723어가 4억 3,380만원 / 2022년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립미술관의 특별기획전시 ‘거장들의 하모니-한국화, 살아 숨 쉬다’가 12일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회 의장, 염영선·임승식 도의원, 이경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박경도 국립전주박물관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해 기획전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시는 한국화의 독창성과 예술적 깊이를 되새기고, 그 시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한국 전통 회화의 생명력을 바탕으로 ‘기운생동’이라는 전통적 사상에 기반해 한국화가 단순한 외형 묘사를 넘어서 내면의 정신성을 어떻게 담아왔는지를 탐구하며,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독창적인 한국미술의 매력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상범, 변관식, 김은호, 허백련 등 근대 화단을 대표하는 14인의 거장들의 작품을 3개의 전시실에서 주제별로 감상할 수 있다. 1전시실은 전통의 계승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전통 회화의 발전에 기여한 ‘근대 6대가’의 작품으로 구성됐고, 2전시실에는 채색의 아름다움의 주제로 전통을 기반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9월 다이로움(多e로움) 민생회복 특별 할인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화폐 다이로움 20% 할인 혜택이 시작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발행량은 448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7%가 증가했다. 1~10일 신규 가입자도 3355명으로 대폭 상승했다. 이번 민생회복 특별 할인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10일 기준 다이로움 결제액은 156억 원으로 발행액 증가는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는 9월 한 달간 기존 10%였던 할인율을 20%로 확대했다. 구매 한도인 70만 원을 충전하면 14만 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청년몰, 착한가격업소, 지역 서점 등 연계 가맹점 75개소에서는 정책할인 적용으로 다이로움 결제금액의 10%가 추가 지급돼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할인율 2배 상향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재원 마련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NH농협 군산시지부와 군산시 조합운영협의회가 12일, 추석을 맞아 군산시에 사랑의 백미 10kg 200포(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원천연 군산시지부장, 박영근 군산시 조합운영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후원된 쌀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산시 관내 46개소 지역아동복지센터에 배부될 예정이다. 원천연 지부장은 “다가오는 추석에는 맛있는 쌀밥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든든한 쌀밥 한끼는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비결”이라고 쌀밥의 효능도 강조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쌀을 기탁해 주신 NH농협 군산시지부 및 군산시 조합운영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세대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군산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 군산시지부는 지자체 및 관계 기관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문경복 옹진군수가 12일 추석연휴를 대비해 응급의료와 비상진료 상황을 유지하고 있는 백령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령병원은 옹진군 백령도에 위치한 응급의료기관으로 의료진 1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백령, 대청, 소청도의 응급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응급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보건의료 위기 상황에도 최일선의 의료현장에서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수고하는 애쓰는 의료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응급상황이 우려되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도 주민들이 가족들과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응급체계 유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추석 연휴기간 병원이용 관련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명절 전후인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을 추석 연휴 비상응급대응 주간으로 지정하여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설치하고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덕진구 송천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종사자 및 유지관리 업체와 합동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에 몰리는 시장 방문객들과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 시는 전주원협·전주수협·전주청과·전주수산 등 4개 법인, 건축·소방·전기 등 안전 점검 업체들과 합동으로 시설물 안전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와 관련 송천동 도매시장은 지난 1993년 지방 농수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유통을 위한 대통령 국가사업으로 선정돼 개설됐으며, 이후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의 전주지역 유통·판매를 책임져왔다. 시는 시장 종사자와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도매시장 유지관리 개선사업을 전개해왔으며, 최근에는 도매시장 채소동 배수로 확장공사와 도매시장 활어동 지붕누수공사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여기에 노후화된 도매시장 수산동 냉동창고의 배관 및 밸브 교체를 위한 암모니아 냉동창고 공사도 마무리되면서 종사자와 방문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12일 시청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이 함께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지 않고 부패행위를 사전에 방지하자는 의지를 되새김으로써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 전주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범기 전주시장과 감사담당관실 직원들은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개정 사항 안내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의 주요 내용 등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렴돌림판’을 돌려 뜻깊은 청렴 문구에 당첨된 직원들에게 ‘청렴쿠키’와 소정의 선물을 함께 나누는 이색 이벤트도 펼쳐졌다. 특히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청탁은 NO, 청렴은 YES!’라고 적힌 어깨띠를 직접 두르고 직원들에게 청렴쿠키를 나눠주며 청렴 실천을 당부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청렴은 공정이고, 공직자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자 스스로 비리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항상 청렴 의지를 다지는 공직 생활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전주지역 50+세대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한 오디오북을 기증했다. 전주시는 12일 50+ 낭독 커뮤니티인 ‘소리책’과 ‘아보스’ 회원 및 50+어른학교 낭독반 6기 회원들이 △소설의 첫만남 시리즈 30권 △권여선 작가의 ‘각각의 계절’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 등 총 32권을 직접 낭독해 제작한 오디오북을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전라북도 점자도서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낭독본 기증에는 50여 명의 50+세대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난 상반기부터 꾸준한 연습을 거쳐 오디오북을 정성껏 제작해왔다. 이번 낭독 녹음에 참여한 회원은 “저의 목소리가 조금이나마 사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낭독을 하며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낭독 커뮤니티에 결합해서 배운 것을 토대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아미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지난 2022년부터 오늘까지 50+ 세대들이 42권의 오디오북을 기증해왔으며, 낭독 커뮤니티 회원들은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책을 읽어드리는 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IT/SW 분야의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취·창업을 돕는 디지털 일자리 축제가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24일 전주실내체육관 일원에서 디지털 혁신을 위한 취·창업 기회를 창출하는 ‘제2회 J-디지털 취·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는 구직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IT/SW 분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역량 강화 및 전주시 디지털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올해로 2회째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행사는 크게 △IT/SW기업 면접채용관 △공공기관 채용설명관 △창업상담관 △취·창업 명사 특강 △각종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며, 야외주차장 부지 일부에서 푸드트럭과 프리마켓도 운영돼 취·창업 기회와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전주대·비전대·우석대 LINC사업단 등 도내 4개 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또, 행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식 누리집을 통해 구직자가 취업 희망 기업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참가 신청 및 면접을 사전접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오는 18일까지 전주지역 각 전통시장별로 준비한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추석 명절 시민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내리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추석맞이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신중앙시장과 모래내시장에서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 행사는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로, 신중앙시장과 모래내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하거나, 신중앙시장에서 농축산물을 구입한 고객들은 당일 구매영수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시장 내 환급 행사부스에서 신청하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농축산물과 수산물 환급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신중앙시장에서는 최대 4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시장 상인회와 함께 마련한 전통시장 이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전주역사박물관에서 전주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 가족 함께 즐기는 한가위’를 주제로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키즈! 인더 뮤지엄 △강강술래 바람개비 및 달토끼 드림캐쳐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가족영화관 등으로, 추석을 맞아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오는 18일에는 단청에 대한 강의를 듣고, 궁궐과 사찰에서 볼 수 있는 연단초문을 활용한 전통 팽이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 온(溫): 오색 빛의 단청’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유키즈! 인더 뮤지엄’ 프로그램은 박물관 전시를 둘러보며 가로세로퀴즈를 풀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활동지를 완성한 관람객에게(매일 선착순 250명)는 역사박물관 캐릭터가 들어간 상품이 선물로 증정된다. 이와 함께 기획전시실에서는 전주역사박물관과 (사)전라북도박물관미술관협의회, (재)청목미술관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전북의 불꽃’ 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