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취업 청년 대상 「1:1 메이크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미취업 청년 등의 구직단념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 및 구직의욕 유지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필요한 청년고용정책(청년일 경험 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5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지금까지 140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얼굴의 강점과 메이크업이 필요한 부분을 진단한 후 전문 강사의 시범을 보고 직접 수정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1:1 메이크업 컨설팅은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아 청년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본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추유리 강사는 “취업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메이크업을 통해 자신을 관찰해보는 시간이 개인의 단점에 집중하기보단 강점과 매력을 발견하는 연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자원봉사자 9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대학’ 2학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전문화된 자원봉사 교육과정으로 건강댄스강사반, 교육강사반, 고고장구(심화)반, 통기타(심화)반 4개 강좌로 구성되어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모든 교육과정 수료 후, 전문봉사단체를 구성해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등에서 전문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자원봉사대학은 지금까지 고고장구, 오카리나, 우쿨렐레, 하모니카, 실버댄스, 가요, 민요 등의 전문봉사단을 배출하여 복지시설 및 기관 등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2학기에는 현장봉사활동과 발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센터가 재능기부 문화로 물드는 2학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원당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나식자재마트(대표 조일환)로부터 지난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하나식자재마트 조일환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을 나누고 싶어 고심한 끝에 라면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해 나갈 것이며 준비한 물품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승주 원당동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준 하나식자재마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온정을 베풀어 주신 따스한 마음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주민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3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 강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직원들의 업무능력·예산확보 능력 배양을 위해 한훈 전북대학교 특임교수(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한 교수는 주로 기획재정부에서 예산 편성을 담당한 예산 분야의 전문가로, 강연에서 그간의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이날 특강에는 국가예산 사업부서의 실과소장 및 담당자, 교육을 희망하는 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 교수는 국가예산 확보 전략 수립, 예산의 효율적 운영 방법,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시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많은 통찰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한훈 교수의 강의를 통해 예산 확보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었다”며 “이는 지역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면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 더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청년지원센터(청정지대)는 ‘청년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청년축제 ‘주간행사 정주행: 정읍 청년 축제 주간 동안 행복만 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청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Movie 온 가족데이’를 주제로 정읍CGV에서 ‘베테랑 2’를 두 차례 상영한다. 22일에는 청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마술쇼를 시작으로 스모어 쿠키 만들기, 인어공주 무드등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3일차부터 6일차까지는 근로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저녁 시간대에 진행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에코 샴푸바, 이끼볼, 백드롭 페인팅,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가 마련된다. 또한 청년 축제 주간 동안에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 팀에게 여가문화 모임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4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김기형(60) 씨가 장애인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장애인, 고령층,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를 활용하는 역량을 겨루는 대회이다. 정보 취약계층을 비롯한 전 국민의 정보화 교육에 대한 동기 부여와 성취감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이 대회는 매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 257명(장애인 133명, 고령층 72명, 장년층 36명, 다문화가족 16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시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예선을 거친 두 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했고, 그중 김기형 씨가 장애인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IT 역량을 인정받았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정보화 교육을 꾸준히 지원해오며, 이번 경진대회에서도 참가자들의 준비 과정을 도왔다. 그 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24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GSCO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는 올해 5회째 개최되는 호남지역 최대 규모의 캠핑 축제로 국내외 캠핑 브랜드가 참가하는 행사이다. 또한 레저캠핑에 관심 있는 수많은 캠핑애호가들이 찾는 지역 대표 종합 레저박람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산업통상부의 2024년 국내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중 지역 신규무역 전시회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를 확보하여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등 해외 구매자를 초청하여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이번 박람회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 참가업체들의 신규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야외 활동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가을철에 맞춰 캠핑을 준비하는 캠퍼 대상으로 다양한 이색 행사를 준비했다. MZ세대에게 인기인 캠프닉(캠핑+피크닉)에서 즐길 수 있는 감성 캠핑용품, 커피용품 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금강도서관은 26일 저녁 7시에 ‘배철수의 음악캠프’ 배순탁 작가의 강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준비된 이번 강연은 ‘음악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아바(ABBA), 퀸(Queen), 콜드플레이(Coldplay) 등 모두가 좋아하는 명곡을 감상하며, 음악 속에 숨겨진 뒷이야기와 음악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음악 방송 작가이자 음악 평론가로 활약하는 배순탁 작가는 많은 방송에서 보여준 입담과 음악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전달하며 귀가 즐거운 가을 저녁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마음이 풍성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강연을 통해 지친 일상을 벗어나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누리집(lib.gunsan.go.kr)을 참고하거나 금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19일 국가유산청 주관 ‘2025년도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비(국비·도비) 10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는 독창적인 이야기와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해 국가 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는 국가유산청의 공모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산시는 2025년 군산 내항 일원에서 국가 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게 되었다. 군산시 관계자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군산 지역의 국가 유산을 쉽게 알리고 즐길 수 있게 되었다”라면서 “새로운 방식의 국가 유산 야간 콘텐츠를 육성할 기회를 얻게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특히 군산시는 국가 유산으로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최초로 선정되어 의미가 깊다. 그간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은 세계유산만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도내에서는 익산, 고창이 선정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사업 대상이 국가 유산으로까지 확대되면서 군산시는 지난 7월 공모 신청을 통해 사업에 응모했다. 최종적으로 총 23개 지자체가 접수했고, 국가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근대역사박물관 대형주차장 일원에서 “젊음으로 가득한 청년들이 바라던 하루”라는 주제로 청년축제 “청년이 청년에게”를 개최한다. 2024년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군산시, 청년뜰(청년센터), 오말(청년단체)에서 공동주최하고 청년축제기획단에서 주관한다. 특히 청년 감독을 주축으로 기획부터 운영, 참여까지 축제 구성 전반을 청년들이 맡아서 함께 만들어 가는 청년 주도, 청년 중심의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2024 군산 새만금 댄스 페스티벌 ▲군산 출신 전국 댄스 최강자 클루씨의 댄스공연 ▲영화배우이며 코미디 쇼 SNL에 출연하는 김민교의 토크쇼 ▲ 가수 케이시, 고유진, 체리필터의 무대공연이 이어진다. 가장 주목받는 공연은 ‘2024 군산 새만금 댄스 페스티벌’로 예비 청년인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케이팝과 스트릿댄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프로그램 사이사이에는 주요 인사가 청년이 청년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낭독하고 청년에게 전하는 응원사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주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전원들이 한복을 입고 탑승객들을 맞이했다. 전주시는 추석 연휴인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전주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전원 200여 명이 한복을 착용하고 버스를 운행하는 ‘한복데이’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복데이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시가 전주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 관광객에게 명절을 맞아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온 이벤트이다. 한복을 가지고 있는 운전원들은 본인의 한복을 입고 운전했으며, 한복이 없는 운전원들도 소속회사를 통해 한복을 빌려 입고 한복데이에 동참했다. 한복데이에 참여한 한 운전자는 “요즘 명절에도 한복을 잘 입지 않는데, 이번 추석 연휴에 한복을 입고 버스를 운행해보니 승객들이 반갑게 웃어주셔서 보람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심규문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1인가구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가족 간의 교류가 줄어드는 현대사회에 한복을 착용하고 근무하는 운전원들 덕분에 시민들에게 명절 분위기를 선물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전동성당에서 화려하고 웅장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한 달 동안 전동성당에서 ‘빛의 동행: 함께 빛으로 춤추는 전주’를 주제로 한 미디어파사드 무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한 달간 펼쳐지는 ‘전주페스타 2024’와 전주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인 ‘제22차 한인비즈니스대회’ 등으로 전주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이번 미디어파사드 공연은 역사 깊은 건축물인 전동성당의 외벽을 스크린 삼아 현대적 기술을 접목한 빛과 음악, 역동적인 뉴미디어 영상을 통해 전주와 문화적 정체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구체적으로 공연 내용은 △전주의 빛을 깨우다 △전주의 즐거움을 펼치다 △빛으로 전주를 비비다 △전주의 빛으로 성당을 빚다 △내일의 전주를 빛으로 그리다 등의 5개 세부 주제로, 다양한 영상 기법으로 전주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공연은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인 전주에서 세계 각국의 무용 예술을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전주한옥마을 경기전과 풍남문 광장에서 세계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무용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인 ‘전주 세계평화 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평화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3일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메인무대인 경기전 광장에서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다양한 춤 축제가 이어진다. 구체적으로 첫날인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춤으로 여는 세계평화’를 주제로 △남북한 춤을 통한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춤 공연 △EDM 전자음악으로 흥을 돋우는 전야제가 펼쳐진다. 이어 둘째 날에는 오후 2시부터는 △전문가들의 춤경연대회 △불가리아, 볼리비아, 몽골 등 해외공연단과 국내 공연팀이 참가하는 세계평화 춤 퍼레이드가 한옥마을 일대에서 진행되고, △개막식 행사 △EDM 전자음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끝으로 마지막 날인 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도시인 전주시가 지역예술인의 성장과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첫 번째 아트페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주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로컬크리에이어 트페어’의 첫 번째 장인 ‘전주뮤직페어’가 전주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첫해를 맞은 ‘전주 뮤직페어’는 전주시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아트페어’를 음악·미술·연극·문학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 접목해 지역예술인과 공연기획사 간의 교류 및 공연·전시 등 마케팅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뮤직페어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판타지 뮤지컬 ‘멋진 신세계’ 개막공연 △지역예술가 20팀의 공연을 관람하는 쇼케이스 △지역예술가와 공연기획사간 정보교류를 위한 큐레이션 부스 △음악콘텐츠 굿즈 판매 아트마켓 △ 아티스트와 버스킹 무대로 소통하는 아트박스등이 진행돼 전주를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역예술인의 성장과 지속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추석 전날 밤 소원이 담긴 다채로운 색깔의 소원등이 익산 백제왕궁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익산시는 추석 전날인 1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왕궁(익산 왕궁리 유적)에서 '2024 백제왕궁 소원등 날리기'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백제왕궁 소원등 날리기'는 백제왕궁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와 함께 소원을 담은 소원등을 날리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행사다. 익산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800명의 참가자 접수를 완료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000명의 참가자가 작성한 소원문을 부착한 소원등은 백제왕궁 밤하늘을 화려한 등불로 물들이며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화재 방지를 위해 LED풍등을 사용해 안전하게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소원문 쓰기로 시작되며 △비보이 크루의 오프닝 퍼포먼스 △버블쇼 △버스킹팀의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전통놀이와 △사리장엄등 만들기 △백제 수사대 △백제 의복 △백제 왕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