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연구회 3.0'은 지난 10일과 11일, 6차산업과 문화재생 우수사례인 가파도 현장 방문을 통한 하반기 연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시농업과 도시재생을 융합하여 6차산업 그리고 문화재생까지 가능한 정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으로 23년도에 현장 방문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5번째 사례 수집 활동이다. 특히 올해 연구회는 환경회복으로 서구 원도심 도시재생 특화사업과 발맞추기 위한 활동의 하나로, 제주 가파도 AiR(아티스트 인 레지던스)과 예술곶 산양, 산지천 갤러리 등을 운영 주체인 제주문화예술재단과 함께하여 한층 더 깊고 폭넓은 정보수집 기회를 가졌다. 이날 김남원 대표 의원은, “현실적 한계에 직면한 도시농업은 도시재생과 연결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는 시간이었다.”라며 “도시농업의 최종 목표인 6차산업으로 가기 위해서는 도시재생을 섞는 문화재생 사업이 꼭 필요하다.” “사람을 불러들이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드는 데 필요한 뜻깊은 현장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함열현 수령 명단 기록, 일제강점기 여고생의 일기장 등 익산시민들이 남긴 삶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익산시는 '공간으로 추억하는 당신의 익산'을 주제로 '제4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전시회'를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10월 15일까지 진행한다. 19일 전시회의 시작을 알린 개막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공모전 수상자, 교육청 관계자, 민간기록관리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익산 내 여러 공간에서의 추억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제4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참여자 87명의 소중한 기록물 3,148점이 전시된다. 전시 공간은 관람하는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주제별로 모인 기록물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생활, 교육, 문화, 제도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생활 공간은 토지매매 문서, 일기, 통장, 편지 등을 선보이고, 교육 공간은 상장, 졸업장, 교과서, 학생사진 등이 전시됐다. 문화 공간은 문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화재 사고 속에서 이웃의 목숨을 구한 한 전주시민이 ‘의로운 시민상’을 받게 됐다. 전주시는 19일 화재 상황 속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이웃을 구한 황준환 씨에게 ‘의로운시민상’을 수여했다. 황 씨는 지난달 27일 자정 무렵 전주지역 한 아파트 1층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시 같은 층에 거주하는 이웃인 60대 여성(중증 지체장애인)을 발견하고 인명을 구조했다. 황 씨는 당시 일과 후 취침을 준비하던 중 화재경보기가 울려 집 밖으로 나오자마자 화재가 발생한 주택을 방범창을 통해 확인했으며, 아파트에 비치된 소화기를 가지고 즉각 화재주택에 뛰어들어 초기진화를 시도했다. 그는 초기진화 중 침대 밑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는 중증장애인(지체하지기능 장애) 피해자를 발견하고 이불로 둘러싸고 업고 나와 구조에 성공했다. 황 씨는 이웃을 구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한 것은 물론, 머리카락이 타고 얼굴이 불길에 붉게 그을리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 황 씨는 입원 후 산소치료를 권유한 병원 응급실 의료진의 소견에도 3시간 정도 호흡기만 착용한 후 집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벼멸구 급증에 따른 벼 재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발 빠른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현재 순창군 구림면을 중심으로 554.5ha에 벼멸구가 발생한 상황으로, 이는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인해 멸구류의 밀도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최 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으며, 특히 연휴가 끝난 19일에는 순창지역 4개 농협 조합장, 11개 읍면장, 읍면별 농가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방제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벼멸구 확산 방지를 위한 종합 대책을 집중 논의 했다. 군은 회의 결과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벼멸구 긴급 대응팀’을 구성하고 24시간 핫라인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순창군 전체 벼 재배지역을 대상으로 순창군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등이 협력해 다음주 내에 방제를 마칠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는 벼멸구 방제 기술 교육을 긴급 실시하여 농가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더불어 인근 지자체와의 공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아 추진하는‘2024년 군민행복 통일열차’참가자를 오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안보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군민행복 통일열차’는 오는 11월 1일 광주역에서 출발해 경기도 파주시 DMZ 인근 지역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군민 3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대상은 순창군 거주자 중 남북교류 및 통일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14만원으로, 교통비, 식비, 프로그램 운영비, 차량 임차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순창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이번 통일열차 운행은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감하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통일 한국의 미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21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매주 주말 섬진강변 향가터널 입구에 자리한 향가무인공방에서 예술강좌체험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강좌 프로그램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체험할 수 있으며, 요일마다 토탈공예, 천연염색, 매듭짓기 등으로 체험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어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단, 재료 소진 시 체험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관광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민들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 보러 가실까요" 익산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1시민 1미술 프로젝트' 작품전시회를 솜리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회는 21일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캐리커쳐, 자개 스마트톡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전시 기간 운영된다. 전시되는 작품은 270여 점으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수업을 참여했던 40팀, 268명이 매주 2시간씩 15회차를 함께 해 완성한 성과물이다. 팀은 20대부터 90대 어르신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함열읍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소규모 미술 전시회를 열기 위해 지원한 '다송무지개'팀, 언어적 소통은 부족하지만 주어진 과제를 착실히 해내 작품을 손수 완성한 새소망단기보호시설의 '미상'팀 등 미술을 향한 시민들의 열정을 만나볼 수 있다. 미술작품을 선보인 한 시민은 "꿈꾸던 그림을 '1시민 1미술'사업을 통해 잠시나마 화가가 된 기분이 들었다"고 전했고, 다른 시민도 "수업을 들으면서 온전한 나를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을 위해 19일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2026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과 각 사업부서장이 참석해 익산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2026년 신규사업과 정부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익산시는 2026년 신규 사업의 방향을 △민선 8기 공약사업·정부 국정과제·도정 방침에 부합한 사업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전 개선·편의 증진 사업 등으로 정하고 발굴을 진행했다. 이번에 발굴된 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은 29건, 총사업비 1조 564억 원 규모다. 주요 사업은 △왕궁보석테마관광지 유휴자원 연계활용사업 △익산 쌍릉 고분정보센터 건립 △연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건설 등이다. 정헌율 시장은 "국정과제에 발맞춰 우리시 성장과 발전을 견인할 신규사업 발굴이 중요하다"며 "사전 행정절차 이행과 타당한 논리 개발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추석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보석박물관은 이번 행사가 진행된 4일 동안 1만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사방치기 등 민속놀이와 세공 시연, 금속공예 장신구 착용 등을 참여했다. 추석 행사뿐만 아니라 박해도 명인의 작품과 퀸즈 컬렉션 등 다채로운 전시도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상설전시실 아트갤러리에서는 '타출기법의 대가 박해도 명인의 이순신과 거북선'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거북선은 순은 55kg, 순금 120g으로 이뤄져 귀금속으로 만들어진 거북선 가운데 가장 크고 무겁다. 명인의 전통 공예 기술이 집약된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기획전시실에는 '퀸즈 컬렉션(QUEENS COLLECTION)'을 통해 영국 왕실 소장품 전시가 운영되고 있다. 영국 왕실에서 사용한 주얼리와 복식, 애장품 등을 통해 세계 문화예술산업 소장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전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에서 지역사회 화합과 치유를 위한 가을밤 4대종교 소리 축제가 열린다. 익산시는 21일 오후 5시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년 4대종교 한마음 합창제'를 개최한다. '2024년 4대종교 한마음 합창제'는 불교,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등 4대종교 대표 합창단이 출연해 익산시민 화합을 위한 가을밤의 소리를 낼 예정이다. 불교에서는 여성 불자들로 구성된 '가릉빈가 합창단'이 △비천 △내님의 사랑 △무인도를 부른다. 천주교에서는 익산시 17개 성당의 성가단원으로 구성된 '가톨릭 익산지구 연합성가대'가 △성 프란치스코의 기도 △글로리아(Gloria) △걱정말아요 그대를 선보인다. 이어 기독교에서는 80여 명 참여하는 '드림합창단'이 △기뻐 찬양 주 하나님의 백성 △할레 할레 할레 △번짐을 공연한다. 원불교는 1978년 여성들로 시작한 '중앙원음 합창단'이 △사랑은 늘 도망가 △새벽기도 △봄바람에 달이 뜨면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마지막은 4대종교 합창단이 연합하여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를 부르며 '4대종교 한마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9월 정기분 재산세 8만 7천 건에 191억 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분 7만 8천 건, 170억 원과 주택 2기분 9천 건, 2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천 2백만 원(0.4%)이 증가했다. 재산세 증가는 토지 공시지가 소폭 상승 등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토지와 주택 소유자이며, 토지분은 주거용을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해 합산 과세한다. 주택분은 본세 기준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하고 20만 원 초과는 7월 1기분과 9월 2기분으로 나눠 2분의 1씩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농협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자체 재원"이라며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가산세가 추가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1400년 전 백제 사택왕후의 웅장한 서사를 담은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제46회 익산시립무용단 정기공연은 '환생(幻生) 시크릿(SECRET)–외전'으로 다음달 11일 오후 7시 30분에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사택왕후라는 역사적 인물에 상상력을 더해 펼쳐내는 음악적 대(大)서사시다. 영혼의 여정과 환생의 신비를 무용과 음악으로 재해석했다. 사택왕후(沙宅王后)는 2009년 1월 익산 미륵사지 서탑 해제 작업 중 발견된 금제사리봉안기(金製舍利奉安記) 명문을 통해 존재가 세상에 알려졌다. 공연을 통해 1400년의 봉인에서 해제되며 세상에 나온 사택왕후는 사랑받고 싶은 여인이었고, 존재를 감춰야 하는 한없이 가엾은 여인이었다. 그녀는 우주의 섭리를 깨우치고 세상의 모든 굴레를 감싸안으며 사후세계로의 여정에 들어간다. 단테 알리기에리의 세계적인 문학작품인 '신곡'을 모티브로 재해석한 이번 작품은 도입부 '여정의 길(道)'로 시작해 3개의 장과 맺는 이야기(에필로그)로 구성됐다. 도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도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각 면에서 훈훈한 미담들이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 북도면에서는 23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지역의 독거노인과 1인 가구 등 30가구에 추석연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였으며 ▲ 연평면에서는 부녀회원 등이 주축이 되어 연평 바다역 앞에서 귀성객 약 300여명에게 커피를 나누며 고향방문을 환영하였다. ▲ 백령면에서는 남포2리 청년회가 귀성객 및 마을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색소폰 공연 및 마을 노래자랑 실시하였으며 ▲ 덕적면과 자월면에서는 부녀회가 선착장에서 귀성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의 뜻을 담은 음료 나눔 행사 실시하였다. 또한, 옹진군 각 면사무소의 직원들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추석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각 선착장에서 교통계도 활동을 실시하였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육지로 연결된 도심지와는 다르게 도서지역인 우리군의 유일한 교통수단은 해상교통으로 해상수송이라는 제한된 운송여건 속에서 최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지역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이 전주시 고립위기가구 발굴 지원사업인 ‘전주함께라면’을 위한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주시는 지난 18일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들이 전북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활용할 라면 7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은둔형 고립 가구 등 위기가구를 사회로 끌어내기 위해 운영 중인 전북종합사회복지관 라면카페 사업의 취지를 접한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전주함께라면 기부캠페인을 주도한 이응호 코치는 “추석 명절을 맞아 배드민턴 동호인 70명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지역의 고립된 위기가구 누구나 따뜻한 라면 한 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감사하며, 취지에 동참해 준 동호인 분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함께라면’ 사업은 한국인의 위안 음식인 ‘라면’을 매개로 누구나 복지관을 찾아 소통과 복지 상담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위기가구 발굴지원사업으로, 전주시 제1호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현재 전주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해 골목상권을 되살리는 ‘제4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가 우아1동 첫마중길과 덕진동 하가지구 골목에서 이어진다. 전주시는 ‘제4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의 일환으로 오는 21일과 22일 각각 우아동 ‘문화로잇다 드림축제’와 덕진동 ‘전북현대 후원의 거리 드림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먼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우아동 첫마중길에서 펼쳐지는 ‘문화로잇다 드림축제’에서는 △첫마중길 플리마켓 △왁자지껄 장터 △어린이 놀이터 △문화버스킹 공연 △주민 줄넘기대회 △태권도시범단 △길놀이 공연 △지역민 노래자랑 행사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또한 상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65인치 LED TV와 침대, 쇼파, 자전거 등 5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우아1동 상권에서는 △매운상회 △현대옥 △새싹막회 △묵지빠삼겹 △종로반점 △불끈낙지보쌈 △도래지 △카페마중향 △첫마중뜰마을식당 △24시생구이 △맨하탄모텔 △피엔케이모텔 △완산벌족발 △교동김밥 △푸라닭 전주우아호성점 △동호곱창 △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