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9월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캐릭터 굿즈(문화상품) 및 이모티콘(그림말) 제작 교육’ 참여자 18명을 모집한다. 캐릭터 창작에 관심 있는 군산시 (예비)창업가 및 군산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캐릭터 콘텐츠 및 이모티콘 창작과 출시를 위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기간은 10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6주간이며, 장소는 군산시 청년뜰 3층 IT 교육실이다. 세부 교육으로는 ▲캐릭터 시장 유행 분석 및 캐릭터 이야기 구상 ▲참여자별 캐릭터 굿즈 제작 ▲이모티콘(그림말) 제작 및 출시 방법교육 ▲캐릭터 출시 및 저작권 등록 방법교육 등으로 개인별 캐릭터 구상부터 제작까지 단계별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이모티콘(그림말) 굿즈(문화상품) 제작을 비롯하여 카카오톡 인기 이모티콘(그림말) ‘냥냥몬스터즈’ 작가를 섭외하여 해당 업계의 생생한 정보와 노하우 등을 얻어 갈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였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본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올겨울 독감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유·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대상자의 연령에 따라 지정된 관내 26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시작되며 현재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순차 실시한다. 무료 예방 접종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 해당되며 전국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별 접종 기간은 어린이 2회 접종대상자는 20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와 임신부는 오는 10월 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70세부터 74세는 10월 15일부터, 65세부터 69세는 10월 18일부터 지정된 26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부안군 자체 사업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는 보건소·지소·진료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심한 장애인(구1급에서 3급), 국가유공자(본인), 다문화가정 등 의료취약계층 대상 무료 접종과 14세부터 64세 일반군민 유료 접종(보건소 접종비용 1만 1000원)을 추진한다. 박찬병 보건소장은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자별 70여명씩 ‘핵심리더 중간관리자(6급)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중간관리자들의 리더십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부안군 대도약을 위해 중간관리자들이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돼야 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해 조직의 성과와 직결되는 중간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단순히 업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넘어 조직을 이끌고 구성원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기존의 업무 수행 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리더십과 소통 방식을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개인과 팀이 함께 성장하는 코칭 리더십, 재미있고 의미 있는 회의 진행하기, 시(詩) 쓰는 경제학자의 인문경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간관리자들이 조직 내에서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이 사료경영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전년도 사료구매자금 융자지원을 받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사료구매자금 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사료경영안정 지원사업은 2023년도 사료구매자금 대출실행 금액의 0.4%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축산농가는 대출금리 1.8% 중 1.4%의 이자만 부담하게 된다. 부안군 축산농가는 전년도 총 사료구매자금 이자액 약 218백만원의 22%인 48백만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축종별로 지원받는 농가는 한·육우 189농가, 양돈 8농가, 낙농 4농가, 양계 2농가, 기타 축종 6농가로 총 209농가이며, 전년도 105농가에 비해 2배가량 증가했다. 신청대상은 2023년도 사료구매자금을 지원받은 농가로, 사료구매자금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하더라도 실제로 대출실행이 이루어진 경우만 해당되며, 반드시 이자 납부를 한 경우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자 납입 기한이 도래하지 않은 ‘23년 10월부터 12월 대출자의 경우는 이자 선납 후 납부 사실이 확인되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 및 융자실행 관련 서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와 곰소젓갈협회는 지난 19일 제16회 부안 곰소젓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김장문화 진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부안 군수를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 조규선 회장과 14개 시·군 기독교연합회장, 곰소젓갈협회 박진성 회장과 협회 이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곰소젓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김장문화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요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부안 곰소젓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및 지원 협력체계 구축 2. 전북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는 축제 기간 동안 회원들이 곰소를 방문해 김장 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 3. 곰소 지역 상권과 김장문화 진흥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체계 구축 협약식에서 조규선 전북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축제 성공과 김장문화 진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회원들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안 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의‘미생물 농생명 산업 지구’가 전북특별자치도‘농생명 산업 지구’에 최종 선정되면서 미생물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에 탄력을 받게 됐다. 농생명 산업은 전통적인 농업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그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 농생명 산업 지구 선정에는 12개 시군에서 19개 지구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그중 7개 지구만이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혁신산업 중심형 중 미생물 선도지구로 지정되어, 미생물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신규 특화단지 조성과 장류 특구 내 편의시설 확충 등에 있어 행정규제 완화와 국가예산 확보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 현재 순창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5만 3천 균주의 식용 미생물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50만 건의 유용 미생물과 생물자원을 보관할 수 있는‘유용 미생물은행’이 10월 중 개소를 앞둔 점 등 미생물 분야에서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군은 미생물 산업의 미래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20일 노인회관에서 시니어클럽 직원들을 대상으로 위기상황에 따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안전성 제고와 긴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최영일 순창군수의 역점사업인 노인일자리 사업을 전담하는 시니어클럽은 현재 9월 기준으로 2,9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위기상황발생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의 전문 강사진이 현장 중심의 실습 위주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히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 훈련에 중점을 두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노인 관련 사업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시니어클럽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가 필수적”이라며“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시작으로 모든 노인복지 현장에서 안전의식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로 3만 1,287건에 대해 11억 5300만원의 고지서를 발송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는데, 이는 2024년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소폭 하락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주택분의 경우 연세액 20만원 이하는 7월에 일괄 부과, 20만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 납부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된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군청 재무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으며,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과 우체국 방문, 위택스, 인터넷 지로, 은행 ATM,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하다. 군 관계자는“납부 마감일인 30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ARS, 위택스 접속 오류 등으로 인해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니, 사전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재무과로 문의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시대적 흐름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어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올해 양성평등주간에 ‘모두의 존중’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민 소통의 장을 열었다. ‘함께 만든 양성평등, 미래세대 행복김포’를 주제로 한 올해 양성평등주간의 변별점은 시민의 정책제안에 귀기울이고, 시민의 일자리에 고심하는 한편, 대한민국 대표 범죄심리학자로 손꼽히는 이수정 교수로부터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는 방안에 대한 강연을 청취하는 등 ‘모두의 존중’을 이끄는 실질적 변화를 모색했다는 점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제29회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기념하는 2024 김포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의미를 많은 시민들과 나누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지속적인 소통과 실효성 있는 정책 구현으로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김포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이후 여성가족과를 가족문화과로 명칭 변경하며 여성정책의 패러다임이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으로 변화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한 지원부서의 의미를 담는 변화를 이끈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가 구래동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TF를 구성했다. 시는 19일 김규식 김포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7개 관련 부서와 관계자로 구성된 15명 규모의 TF를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규식 부시장을 주재로 구래동 문화의 거리 현장점검 및 환경, 안전, 문화콘텐츠 관련 부서 간 협업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준공한 구래동 문화의 거리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시민참여 공간 마련을 위해 조성되어 각종 공연, 버스킹 등 문화예술 콘텐츠로 채워지고 있으나, 이용객이 많아지는 만큼 불법 흡연 및 쓰레기 등의 문제로 민원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화의 거리 TF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면의 논의를 통해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는 한편, 구래동 문화의 거리를 김포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검토 및 행정절차 등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규식 김포시 부시장은 현장점검 시 실개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보완 조치를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역 내 생태계 우수지역인 계화조류지, 동진강, 고부천 일원의 철새 서식 환경보호를 위한 2024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은'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의해 겨울 철새에 먹이를 제공하는 등 생태계 다양성 보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부안군은 매년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을 시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국비 53백만원을 포함 총 10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계화조류지, 동진강, 고부천 일원에 매년 추진해오던 보리, 밀 경작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행 여부 확인 후 경작 면적에 비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된다. 부안군에서는 사업의 주요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19일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사업유형, 대상 지역, 보상단가 등을 결정했으며 9월 23일부터 공고를 통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겨울마다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철새들에게 보리 등의 먹이를 제공함으로써 생태계의 다양성을 보전하는 사업으로써 해당 지역의 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도심지 미관 개선과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내구연한(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 2,320개를 무상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처음 설치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눈에도 잘 띄지 않아 주소 확인이 어렵고 우편물 오배송 등 불편을 끼쳤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올해 주소정보시설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자연 훼손된 건물번호판 2,320개소를 우선 무상으로 교체했다. 다만, 사용자의 부주의나 건물 인테리어 등으로 인한 망실은 사업대상에서 제외했다. 낡은 건물번호판은 매년 읍·면 권역별로 조사를 통해 교체할 예정이며, 민원과 지적재조사팀으로 사전 신청 후 재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낡은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으로 정확한 위치 파악과 빠른 길 찾기, 정확한 우편 배송 등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일 것”이라며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계속 유지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하여 “함께하는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며, 치매안심센터 분소(줄포지소)에서도 9월 24일 홍보관을 운영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온라인 방식과 직접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방식 두 가지로 운영된다. 치매극복 온라인 주간행사는 부안군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활동 2가지(치매바로알기 퀴즈 풀기, 매창공원 입구 포토존에서 인증사진 촬영)를 모두 참여 시 선착순 200명에게 기념품을 송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65세 이상 부안군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인화된 옛날 사진을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로 방문 제출 후 현재 모습 사진 촬영 및 스토리텔링을 완료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로부터 걱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오후 서구보건소에서 고립·은둔청년 및 자립준비청년의 생각과 경험을 듣기 위해 청년 당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1일 진행된 청년 마음건강 공개강좌'청년,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묻다-어쩌다 고립'의 후속으로 진행됐다.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년의 심리적 회복 및 고립·은둔·자립청년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과거 고립·은둔을 경험한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을 만나 그들이 겪었던 심리적 어려움과 사회에 발을 내딛기까지의 사례를 들으며 청년 지원을 위해 서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필요한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나 우울, 불안, 자살 생각 등 고립·은둔·자립 준비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심리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 복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들의 경험에 귀를 기울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고립·은둔 및 자립준비 청년이 도움이 필요한 순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복지재단은 13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제2회 서구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범석 서구청장,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 및 사회복지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미디어 퍼포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서구 사회복지 유공자 은혜의 집 김영진 복지사 등 10명과 나눔에 적극 동참해 준 (주)한국소방엔지니어링(대표 권혁진) 등 2명 대한 표창식, 강범석 서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로 진행됐다. 2부 공연에서는 미추홀오페라단의 힐링 콘서트가 진행되어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고했던 종사자들에게 쉼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복지 수요가 많은 서구에서 구민들을 위해 헌신해 주고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사회 구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 등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