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진행해온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마무리하며 인지기능 사후평가 및 결과평가를 실시 중에 있다.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5년째 시행하는 사업이며 장수군 내 60세 이상 등록된 치매 환자 수가 매년 급증함에 따라 한의치매관리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장수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치매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60명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 및 침구치료를 4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장수군과 장수군한의사회가 업무협약을 맺어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높은 사업 효과로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치료에 한의치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유병률을 억제하는 데 최선을 다해 장수군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관련 궁금한 사항은 장수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지역 벼멸구 피해 확산으로 긴급 공동방제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최영일 군수가 김관영 도지사에게 특별 지원을 강력히 요청해 주목받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22일 벼멸구 피해가 많은 구림면을 방문한 현장에서 김관영 도지사에게 세 가지 핵심 사항을 건의했다. 첫째, 벼멸구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농업재해로 인정해 줄 것과 둘째, 피해가 많은 순창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정부 수매 시 피해 지역 곡물을 전량 수매해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해 줄 것 등 벼멸구 피해 관련 3대 대책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순창군 벼멸구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심각한 경제적 타격과 생계 위협에 대해 호소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순창군은 벼멸구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긴급 공동방제에 나섰으며, 이번 방제 작업은 벼멸구로 인한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산서면은 21일 산서 시장 일원에서 ‘제5회 산서희망무지개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서희망무지개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최한주 군의장, 박용근 도의원, 한국희 군의원, 관내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파로 건강을’이라는 부제를 정해 양파음식체험·양파 전시, 외국음식체험 등 마을공동체부스운영, 주민 동아리 공연,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고동금 위원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산서면의 특색을 살리고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발전적인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산서면민들과 각 기관단체 및 공공기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풍성한 가을의 초입에 열린 제5회 산서희망무지개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과 내방객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했다”며 “무지개축제가 장수군의 가을철 대표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행사·축제성 사업에 대한 예산 효율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20일 행사축제성 사업에 대해 실무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실무 심사에서는 관련 사업별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가 자체 평가한 전년도 행사축제성 사업에 대한 계획의 적정성, 예산 집행 현황, 성과 달성도 등을 확인 및 점검했다. 이에 대한 최종 평가는 민간위원회를 통해 확정되며, 평가 결과 ‘미흡’ 사업은 예산 10% 이상 삭감하고, ‘매우 미흡’ 사업은 2025년도 본예산을 전액 삭감할 방침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보통교부세 지급 시 행사·축제성 경비 절감을 자체 노력도 평가항목에 반영하고 있으며, 노력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부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사·축제성 경비 절감은 보통교부세 산정 시 자체 노력도 평가 항목에 반영되는 만큼 이에 대한 예산의 절감과 효율적인 편성을 위해 사전심사와 사후평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행사·축제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의 연구용역을 통해 일회성·유사 중복 행사는 과감히 폐지해 재정건전성을 높이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국가유산 활용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유산청이 공모한 5개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익산시는 2025년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11억 9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가유산 야행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생생문화유산 △세계유산 홍보지원 △세계유산 활용사업 등 5개 사업이다. '국가유산 야행'은 2018년부터 8년 연속 선정으로 전국 최고 야행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2024년도 국가유산 야행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사업비가 10% 이상 상향될 예정으로, 지난해에 이어 전국 우수야행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익산의 자랑인 현대시조의 선구자 가람 이병기 선생의 생가를 활용한 사업으로 올해 신규 선정됐다. 익산시가 추진해 온 가람 문학관, 가람시조문학상 등의 사업과 함께 새로운 관광 활성화 콘텐츠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근대 국가유산을 활용하는 '생생문화유산'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왕궁리 유적)의 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와 NS홈쇼핑이 공동 개최하는 케이(K)-식품축제인 'NS푸드페스타(Food Festa 2024 in 익산)'에서 익산 대물림맛집 12곳의 음식을 골고루 즐길 수 있다. 익산시는 지역의 대표 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축제가 진행되는 26 부터 27일 매일 낮 12시와 오후 2시 30분에 익산 대물림맛집 무료 시식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무료 시식회는 참여객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12가지 음식을 400명 이상이 맛볼 수 있게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을 고려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로 시식을 진행한다. 대물림맛집 영업주들은 익산시에서 지원받은 식재료를 활용해 야외부스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제공한다. 아울러 참여자 이벤트를 진행해 12개 대물림맛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120장을 증정할 예정이다. 'NS푸드페스타'는 '최고의 맛을 먹고, 보고, 즐기는 식품문화축제'란 주제로 오는 26 부터 27일 함열 제4일반산업단지 내 하림 퍼스트치킨에서 열린다. 공지현 익산대물림맛집협의회 대표는 "익산 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고 지방 세수 확보를 위해 체납자들의 자진 납부를 적극 독려한다. 시는 지방세 체납자 2만 2천 명에게 체납세 납부 안내문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23일 밝혔다. 체납 대상자의 체납 금액은 126억 원, 체납 건수는 8만 6천 건이다. 체납 지방세 납부는 안내문과 고지서에 제공된 가상계좌를 이용하거나 CD/ATM 기기에서 직불카드, 신용카드, 통장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익산시는 체납자의 경제 상황 등을 분석해 생계형, 소상공인 체납자의 경우 분할납부, 번호판영치 연기, 관허사업 제한 유보 등 탄력적 징수를 통해 경제 회생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어려운 사정을 고려해 탄력적 징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과의 형평을 위해 체납세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2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회의에 앞서 “강화군수 보궐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만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및 선거 관여 금지를 준수하고, 선거 추진 과정에 오해나 실수 없이 공정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사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및 3분기 소비투자 부문 집행 철저 ▲마을방송 일제점검 실시 ▲개천대제 행사 추진 ▲2024년 정기재물조사 실시 ▲월곳 공설 자연장지 보수공사 추진 ▲관내 농로 교량 전수 실태조사 ▲축산분야 FTA 피해 보전직불금 지원 추진 ▲지능형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 ▲전 군민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등 다양한 현안 및 사업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최근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자칫 큰 산불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진화 현장 훈련 강화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산불예방 및 진화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신동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치유 프로그램 '치유의 도시'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3차 법정문화도시인 익산시와 제4차로 지정된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협업으로 진행하는 기획전시다. 기획전시를 통해 도시 간 문화도시 정책을 교류·홍보하고, 고창의 특화 분야인 '치유'를 결합해 익산시민에게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호호바 오일'을 활용한 체험, 스트레스 측정 기계인 '옴니핏' 체험 등이 진행된다. '호호바 오일' 체험은 향 테라피를 활용해 자신만의 아로마 오일을 만들어 본다. 비염, 두통, 스트레스, 근육통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천연 에센스와 호호바 오일을 조합해 만든 오일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휴관일 없이 진행된다. 체험은 60% 할인된 가격으로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가을밤 익산 교도소 세트장을 공포로 물들일 이색적인 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익산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4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을 매일 오후 6 부터 10시에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인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익산의 관광 명소인 교도소 세트장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공포를 뜻하는 '호러'와 홀로그램을 융합한 축제다. 올해는 '호텔(HOTEL) 207, 죽음으로부터의 초대'라는 스토리텔링이 더해진 호러 홀로그램 콘텐츠로 한층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있는 호텔 207에서 귀신들의 눈을 피해 숨겨진 힌트를 찾고 탈출하는 체험을 진행한다. 축제 기간 호러 홀로그램 콘텐츠 체험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27일 진행되는 개막식은 레이저 퍼포먼스와 △슈퍼스타케이(K) 4 준우승팀 '딕펑스' 축하 공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브랜드 정체성(BI) 공모전' 시상식 △EDM 공연 등이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붉은 노을이 아름다운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 개최(10.11부터 13/3일간)되는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레드와인 페스타'사전티켓 판매가 10월 7일까지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와인, 재즈, 그리고 붉은노을을 주제로 펼쳐지는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 '레드와인페스타'는 부안 지역와인은 물론 세계 각국의 와인, 논알콜 음료까지 준비돼 있어 와인 애호가 뿐만 아니라 축제장을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레드와인 페스타'는 변산해수욕장 모래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되며, 일반 와인존과 함께 셰프가 직접 요리해 주는 다양한 음식과 고급와인을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존이 운영돼 규모를 확장했다. '레드와인 페스타'사전티켓은 10월 7일까지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축제 현장에서도 구매(사전구매 20,000원/현장구매 25,000원) 가능하다. 티켓 구매자는 일반 와인존에서 판매하는 와인 3잔, 페어링 음식 1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와인잔과 칠링백 세트 기념품까지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이원택 국회의원 추천으로 전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전은 지난 2023년 부안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 손민우 박사의 변산 속의 변산시리즈 제20회 ‘감다리 울금바위 가는 길’로 부안군 상서면 감교마을에서 출발해 울금바위가 있는 우금산성까지 오르며 만난 곤충과 의병의 이야기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전시회를 가진 바 있다. 전시전을 통해 부안 의병들의 존재가 대내외적으로 알려지게 되고 특히 의병들의 삶이 어느 곤충들의 삶과 닮아있다는 전시매칭에 관람객들의 입에서 입을 타고 국회까지 전해진 것 같다고 부안군 관계자인 최정애 교육청소년과장이 말했다. 감다리는 마을 옆 하천 감교(甘橋)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임진왜란(정유재란 1,597년)때, 호벌치 전투가 있었던 곳으로 의병들이 나라를 구하고 장렬히 전사한 상서면 감교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보다 앞서 백제의 부활(966년)을 꿈꾸던 1,400년 전의 삼국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이야기가 시작된다. 나비는 윗면과 아랫면의 색깔과 무늬가 대부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식량산업종합계획 발전협의회 회의를 열고 부안군 식량산업 분야의 생산·가공·유통 발전 전략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책과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안군 식량산업발전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부안군 지역농협 조합장, 가공·유통업체 대표, 농업인단체 대표 등 위원 15명이 참석하여 지난 8월 실무협의회를 거쳐 작성된 2025년부터 2029년 부안군 식량산업발전 계획(안)을 바탕으로 부안군 향후 5년간 먹거리 산업에 대하여 심도있게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번 발전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식량산업종합계획(안) 수립하여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된 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 승인을 받으면 국비 연계사업 신청 자격과 우선지원 대상이 되어 부안군 식량산업 지원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오늘 발전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실효성 있는 목표과 투자계획은 향후 부안군 식량산업 발전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며, 국가 쌀, 밀, 보리등 기초 식량 자급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과 부안우체국은 지난 20일 부안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우체국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250만 원을 기탁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임선옥 부안우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부안군과 부안우체국은 고향사랑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홍보 및 고향사랑기부 관련 우체국 인프라를 제공·활용하고 부안에 맞는 기금사업의 발굴·제안 등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우체국과의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며 “임직원분들의 소중한 기부금은 부안군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선옥 부안우체국장은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위해 우리 우체국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부안우체국의 인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국가대표 미식축제인 ‘2024 전주비빔밥축제’에서 전주시민과 관광객 등 1963명이 함께 만드는 대형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전주UP, 비빔UP’을 부제로 한 전주비빔밥축제가 펼쳐진다고 23일 밝혔다. ‘전주페스타 2024’의 시작과 함께 펼쳐지는 올해 전주비빔밥축제에서는 오는 5일 주말을 맞아 1963명이 참여하는 ‘1963 대형비빔퍼포먼스’가 가장 눈여겨 볼만하다. 이 행사에는 올해 철거가 예정돼 있어 전주의 근현대사로 추억될 전주종합경기장의 준공년도인 1963년을 기념해 1963명이 참여하며, 시는 이 퍼포먼스를 통해 ‘한국기록원’ 등재에 도전하기로 했다. 시민의 정성과 전주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퍼포먼스에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비빔밥축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올해 전주비빔밥축제에서는 △전주 음식의 역사를 보고 즐길 수 있는 ‘전주음식주제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