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24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장수군 경계결정위원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에는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 장진영 판사를 비롯한 7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중인 장수읍 장수1지구 외 2개 지구의 토지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경계설정에 관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지적확정예정기간 중 의견서를 제출한 토지(총 109건)를 포함한 장수1지구(1,505필, 508,744.7㎡), 장수2지구(818필, 209,150㎡), 노하1지구(525필, 202,782.2㎡)의 토지경계를 결정했다. 군은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경계를 최종 확정하고, 확정 필지 경계에 맞춰 지적공부정리 및 등기촉탁 등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 제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의회 김남수 의원이 지난 25일 제366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김남수 의원은 “최근 3년 연평균 장수군에 유입된 귀농·귀촌인의 수는 627명이고 장수군 출생인구가 최근 3년 연평균 65명인 것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숫자다, 이는 장수군 인구 대비 2.9%에 해당하여 장수군 인구 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집행부에서 귀농·귀촌인의 전입을 위해 획기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기존 주민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귀농·귀촌인이 거주하는 비포장도로 정비를 통한 쾌적한 진출입로 확보 ▲중장기적인 예산 투자계획을 수립을 통한 귀농·귀촌 각각의 테마마을 조성과 주변 인프라 구축을 요청했다. 김남수 의원은 “본 의원이 제시한 세 가지 정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훈식 장수군수와 관계 공무원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지원을 당부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발행위허가 담당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난개발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개발 관리, 인구증가를 위한 여건 조성 등 강화군의 지속 가능하고 계획적인 개발 방향에 대해 모색과, 인사이동에 따른 담당자의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업무 처리 사례와 법제처 유권해석 등을 공유하고, 개발행위허가와 관련된 전반적인 허가기준과, 비시가화지역 성장관리계획 수립에 따른 민원인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향후 업무처리 방향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또한, 개발행위허가와 관련된 전반적인 허가기준과 도시계획위원회 주요 지적사항, 심의 서류 작성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지난 우기 시 개발행위허가지 피해 발생에 따른 개선방안과 사후 관리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발행위허가와 관련해 신속한 인·허가 처리 및 지속 가능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위해 공무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연찬회를 추진하겠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5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감사담당관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출근길에 하루를 시작하며 청렴의식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청내 복도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렴의식을 환기시키기 위해 청렴실천을 홍보하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제에 대해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청렴캠페인과 같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강화군이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4일,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강화에서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유유자적 9월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수리상점 곰손’의 강사를 초청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문제의 현황과 심각성을 알리고 친환경 실천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폐기물 및 재활용품의 발생과 관련한 내용을 시작으로, 생활 속에서 흔히 발생하는 쓰레기와 재활용품의 처리 과정 및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어, 자연에서 유래한 재료를 사용해 자신만의 샴푸바를 만들며 친환경 생활 습관을 체험했고, 친환경 재료를 일상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함께한 한 참가자는 “강화에서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내가 만든 샴푸바를 사용하면 환경에 작게나마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것 같아 더욱 뿌듯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유기지 강화에서 친환경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꾸준한 행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5일 노인회관 3층 강당에서 열린 유등면 참여자 대상 간담회에 참석, 바쁜 일정을 쪼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비전과 중요성에 대해 열정적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군은 지난 24일 인계면을 시작으로 다음 달 28일까지 약 한 달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2,819명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순창시니어클럽(관장 이호)이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는 읍·면별, 사업별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그동안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며 느꼈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가감없이 얘기하는 소통의 자리로 지역 사회의 노인 복지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반영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최영일 군수는“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 참여를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며“단순한 용돈 마련 수단을 넘어서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과 돌봄 기능으로 지역 사회의 중요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 쌍치면의 식품제조기업‘유기지기․맑은상회F앤B’가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6일 유기지기․맑은상회F앤B은 400만원 상당의 작두콩차 250포, 양배추사과즙 75박스와 현금 100만원을 더해 지역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모자 경영인인 심은숙, 김지항 대표는 쌍치면에서 식품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쿠팡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망을 넓혀가고 있다. 심은숙 대표는“지역 주민들의 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이제는 저소득 가정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면서“건강에 좋은 제품과 함께 의미있는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기지기․맑은상회의 심은숙, 김지항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ICT(정보통신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의료원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사업 대상자 중 15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디지털배움터 소속 강사 2명이 교육을 진행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과 실습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앱 설치 및 삭제, 카카오톡 사용법, 사진 촬영 및 관리, YouTube 사용법 등이다. 특히‘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에 필수적인‘오늘건강' 앱 로그인 방법과 스마트 기기 연계 방법에 대한 상세한 교육이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의회 김남수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제36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장수군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군수 및 사업자의 책무에 관한 사항 ▲친환경 소재 현수막 운영 ▲친환경 소재 사용에 따른 재정지원 및 포상에 관한 사항이다. 본 조례안을 통해 친환경 소재 현수막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실행계획 수립, 지정게시대 운영, 재정지원 및 포상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고, 사업 시행의 적극성을 위해 관련 부서인 건설교통과와 지정게시대 운영 및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점진적인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남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을 촉진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변산면 도청리 사투봉 임도 600m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사투봉 임도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3km가량 개설 계획인 임도로 현재까지 2.1km가 완공됐다. 임도는 산불 발생 시 방화선의 역할을 하고 산불·산사태 등 산림 재해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을 위한 도로로 이용하는 중요한 시설이며 산림경영을 위한 작업로 및 주변환경과 연계해 산림관광자원으로도 활용 가치가 높은 산림시설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23개 노선(46.4km)의 임도를 보수·관리하고 있다”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임도의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군산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찍GO 먹GO, 찍먹군산” SNS 사진·숏폼 공모전을 연다. 관광지 선택의 주요 키워드인 맛집을 활용한 이번 공모전은 군산의 풍부한 맛집을 홍보하고 관광객의 시선으로 포착하는 군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모전은 2개 분야(SNS 사진전, 영상전)이며, 군산 관광지를 소개할 수 있는 모든 자유 주제로 나뉘어 참가작을 접수받는다. 군산시민을 제외한 외부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SNS 사진 공모전에 참가를 원한다면 참가신청서, 작품 사진, 개인 SNS에 업로드한 캡처본을 제출해 접수하면 된다. 숏폼 공모전은 유튜브 숏츠 또는 인스타그램 릴스로 군산을 알리는 30초 내외의 영상을 모집하며, 긴 영상보다 짧고 직관적인 영상을 좋아하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진행하는 것으로 MZ세대의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공모전 참가자는 SNS에 업로드 시 필수 해시태그(#찍고먹고찍먹군산, #군산공모전, #군산미식관광)를 포함해야 하며 군산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전국 시․도 적극행정 책임관 회의에서 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기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을 비롯한 17개 시․도 적극행정 책임관과 상반기 성과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7개 우수 지자체 적극행정 책임관이 참석해 우수 지자체 사례 발표 및 하반기 적극행정 추진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군은 지난 3월 2024년 (2023년 실적)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자체 적극행정 부문에서 4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달성했다. 최영두 부군수는 “적극행정을 당연한 행정문화로 구현하기 위한 공직자들의 유의미한 노력이 맺은 결실이다”며 “단순한 업무 수행을 넘어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5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스마트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를 실시했다. 부패방지 교육의 하나로 추진된 본 행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풀며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퀴즈쇼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산시에서 처음 열린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1등은 회현면 채수병 주무관이 영광을 안았다. 2등은 시립도서관관리과의 신범 주무관, 3등은 농촌지원과의 서희리 주무관이 차지했다. 한편 응원상은 일자리경제과와 복지정책과에게 돌아갔다. 현재 군산시는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 뿐만 아니라 청렴 뮤지컬, 갑질 예방 교육, 고위공직자 청렴 교육, 팝업 콘텐츠 교육 등 다양한 형식의 청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민원과 직원들은 지난 25일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와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군정 실현을 목표로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를 외치며 캠페인을 추진했다. 군은 민·관 합동 청렴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호승 민원과장은 “청렴 협력체 운영으로 대내외 반부패·청렴 문화 인식을 제고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내 중심도로인 기린대로를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로 바꾸는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연내 착공을 목표로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가 시민들의 삶을 바꿀 교통체계 개편을 위해 추진하는 기린대로 BRT(버스중앙차로제) 사업에 대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현재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당장 호남제일문부터 한벽교까지 10.6㎞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와 버스정류장을 설치하는 기린대로 BRT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지난 3일 준공 접수됐으며, 지난 4일 열린 시민대토론회를 통해 설계안이 마무리됐다. 이 과정에서 시는 단순히 도로 중앙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는 사업이 아니라 혼잡지역(상습 정체 지점, 혼잡교차로 등)의 교통체계를 우선 개선한 후, 중앙버스 전용차로와 정류장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기존 자가용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설계안을 도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실시계획 승인 및 고시 △2단계 중앙투자심사 △건설기술자문, 원가심사, 계약심의 등의 공사발주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11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