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의회는 지난 9월 25일 열린 ‘제36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종섭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장수축하물품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위 조례안은 장수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00세 어르신에게 1회에 한하여 50만 원 상당의 장수 축하 물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해당 어르신은 가까운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장수군에서 시행 계획을 수립 후 2025년 본예산 확보 시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특례 규정으로 장수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00세 이상 어르신도 지급 대상에 포함되며, 장수 축하 물품은 어르신에게 필요한 생필품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이종섭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100세 어르신의 복리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여 하루빨리 장수 축하 물품을 지급할 수 있도록 2025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6일 ‘24년 3차 친절 민원 담당 직원 및 민원 처리 마일리지(이용실적) 우수 공무원’과 신원식 부시장이 함께하는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민원 담당 직원 소통 간담회’는 평소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시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공무원들을 칭찬하고 감정노동과 민원 응대로 지친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이다. 신원식 부시장이 부임한 이후 정례화됐으며 분기마다 진행하고 있다. 신원식 부시장은 “민원 현장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칭찬받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오찬이 끝난 뒤에도 부시장과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 및 악성 민원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현재 군산시 친절 공무원은 ▲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칭찬 엽서 ▲유선 전화 등을 통해 시민들과 동료 공무원이 추천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6일 새로운 보금자리인 태평5길 49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자활사업 참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보건복지부 지정 기관으로, (재)성공회유지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임대 사무실을 사용해왔으나, 이번에 행정재산을 활용한 새로운 사무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과 넓어진 교육실을 갖추게 됐다. 센터는 지역 내 조건부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참여자 약 100명과 13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활기업 5곳과 협력해 자립기반을 다지고,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장형 세탁사업과 키즈카페 운영, 친환경 세차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활 참여자들이 기술을 습득하고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정부양곡 배송, 주거환경 개선 사업, 청소·방역, 식품가공 등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오랜 기간 추진해 온 국도 1호선 용호교차로 하행(광주 방향) 진출입로가 오는 10월 2일 정오에 개통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도로개통은 국도 1호선에서 시내로 진입할 수 없는 출입로가 없어 주민과 탐방객들이 겪어왔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총 35억원을 투입해 2년여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했다. 도로 개통으로 정읍 시내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돼 지역 주민들과 탐방객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통편익 제공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과 국도 접근 시간이 단축돼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되고, 도로 이용이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학수 시장은 “진출입로 개통으로 시민 뿐만 아니라 정읍을 오가는 모든 운전자들이 편리한 도로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상세히 파악하고 점검해 쾌적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5일간 5기수에 걸쳐 조직의 중간관리자인 6급과 실무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8~9급 공무원 약 3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8~9급 저연차 직원들은 보고서 작성 요령, 회계ㆍ예산실무 등 공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업무교육은 물론,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라는 주제로 선배 공무원의 업무 노하우와 공직 생활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6급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팀장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책임, MZ세대 공무원 간 효율적 소통이라는 주제로 공직사회 내 세대 간 갈등 조정과 소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6급 팀장은 “평소에 만나기 힘든 동료들과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리더십 교육을 통해 최근 공직 내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MZ세대의 다양한 시각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이번 직급별 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하고 능동적인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25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준공 전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시장은 9월부터 매주 주요 현장을 방문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시기적절하게 확인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내장산 자연휴양림 조성 ▲목재문화체험장 ▲문화광장 순환열차 ▲천사히어로즈 등 5개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이 시장은 “주차장 확장을 통해 임산물체험단지 방문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정문 광장 활용 방안을 검토하라”는 구체적인 지시를 했다. 이후 문화광장 순환열차 구간을 직접 탑승한 이 시장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시민 요금 인하와 승하차 정거장의 데크를 확장해 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천사히어로즈에서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공간이므로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님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신태인파크골프장이 지난 24일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구장 인증을 획득하며, 전국에서는 39번째, 전북에서는 정규 36홀 규모의 최초 공인구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8월 초 공인 인증을 위한 현장 심사와 함께 시설·설치물 기준에 대한 약 40개 항목을 점검했다. 이후 9월 초까지 지적 사항 보완 절차를 거친 후 최종 인증을 부여했다. 이번 공인구장 인증으로 신태인파크골프장은 대한파크골프협회 주관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증 시험장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전국 규모 대회 유치와 개최가 가능해졌다. 신태인파크골프장은 동진강변에 위치한 36홀 규모(12만 100㎡)로, 뛰어난 자연경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한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2만 명 이상의 파크골프 동호인과 이용객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학수 시장은 “공인구장 인증을 계기로 신태인파크골프장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명품 구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임산부들이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유수유와 신생아 관리에 대한 교육을 위해 전문 강사가 초청되며, 임산부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태교 활동도 함께 마련돼 있다. 또한 임산부들이 직접 애착인형과 보온조끼 같은 아기용품을 만드는 시간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임산부들이 출산과 육아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에 거주하는 임산부로, 매월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및 문의는 모자보건실로 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준비교실이 임산부들이 출산과 육아 준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6일 새로운 보금자리인 태평5길 49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자활사업 참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보건복지부 지정 기관으로, (재)성공회유지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임대 사무실을 사용해왔으나, 이번에 행정재산을 활용한 새로운 사무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과 넓어진 교육실을 갖추게 됐다. 센터는 지역 내 조건부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참여자 약 100명과 13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활기업 5곳과 협력해 자립기반을 다지고,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장형 세탁사업과 키즈카페 운영, 친환경 세차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활 참여자들이 기술을 습득하고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정부양곡 배송, 주거환경 개선 사업, 청소·방역, 식품가공 등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6일 청소년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 삼동청소년회군산지회, 군산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의 유해업소와 약물 등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합동단속반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 금지 표지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점검했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의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유해환경 단속과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및 지역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수시로 운영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4일간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2024 군산시간여행축제’를 개최한다.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일제강점기 민중의 항거와 치열한 삶의 역사를 담고 있는 근대 군산을 대표하는 축제이다. 올해는 '근대 놀이'를 주제로 진행되어 놀이에 대한 주제성을 강조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0월 3일에는 ‘시간여행 퍼레이드’가 해망굴에서 구시청광장까지 진행된다. 군산시민 및 공동체 500여 명이 함께 행진하며, 퍼레이드가 끝나면 개막식과 불꽃놀이로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축제의 밤에는 다양한 무대공연이 흥을 돋운다. 먼저 10월 4일 오후 7시에는 경서, 육중완밴드와 함께하는 ‘시간여행 청년뮤직콘서트’가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이외에도 ▲근대 컨셉 퍼포먼스 경연대회 ‘군산항 밤부두 콩쿠르 ▲시민이 모델로 참여하는 ‘시간여행패션쇼’ ▲스트릿 마당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선보인다. 흥미진진한 체험·전시 프로그램도 풍부하다. ▲이성당 옆 골목에서 미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4 시간여행축제에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임시가맹점을 운영한다. 통합문화이용권은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바우처카드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등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3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축제 기간에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 축제장 내 특산품 판매 및 체험 부스 25여 개를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카드 소지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를 확인 후 사용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지 않은 대상자는 읍면동 주민센터 및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등을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군산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으로 이번 시간여행축제를 더 많은 시민이 축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와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남미의 탱고음악과 춤, 그리고 와인이 어우러지는 축제를 청라 호수공원 플라워뮤직아일랜드 일대에서 개최한다. 작년에는 ‘프랑스로 떠나는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으며, 올해는 ‘남미로 떠나는 와인&탱고’라는 주제로 와인과 남미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남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 및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축제 첫날인 5일에는 지역 예술가와 남미음악 공연으로 구성된 프리 스테이지와 퍼레이드 형식의 식전공연, 정열적인 남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탱고와 라틴댄스 공연으로 구성된 메인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 이틀 차인 6일에는 가을 느낌이 완연한 호수공원에서 와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매력적인 음색의 뮤지컬 배우 카이와 가수 효린, 하현상, VOS의 공연으로 페스티벌의 즐거움을 더욱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2024 청라 와인 페스티벌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백골부대 인천 전우회는 지난 9월 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농협상품권 100만원을 가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백골부대 인천 전우회는 2016년 가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은 후 매년 명절마다 가정2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홍정호 회장은 “백골부대 인천 전우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이번 후원 활동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모두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전미영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백골부대 인천 전우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후원해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올가을 클래식과 책이 어우러진 야외 클래식 축제 '제7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고전적 피크닉’이라는 올해의 주제만큼 원숙하고 풍요로운 고전적 클래식의 아름다움으로 진정한 가을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가 주최하고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한 본 축제는 9월 21일 토요일 하루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음악회를 개최하여 8,000여 명의 시민이 청라 호수공원을 찾았다. ▷축제의 첫 시작을 알리는 ‘페스티벌 음악회’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들어진 노을 오케스트라, 제28회 서곶학생피아노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우주 학생의 피아노 독주, 인천 청년 성악가들이 만든 크로스오버 그룹 퍼포맨즈의 공연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일상의 휴식과 에너지로 클래식을 경험해 보는 특별한 프로그램 ‘클래식 요가와 클래식 런’은 사전마감이 될 만큼 그 인기가 대단했다. 전문 요가 강사와 러닝 강사가 클래식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시민들은 호수공원에서 치유의 시간과 활동적인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