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27일 ‘맨발 걷기로 건강 일깨우기’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맨발 걷기 특별 강연회는 대구교육대학교 교수이며 맨발학교 교장인 권택환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맨발 걷기의 과학적 배경과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하며,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맨발 걷기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현대인들이 스트레스와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는 것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치유 효과에 대한 심층적인 강연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새로운 방법을 알게 돼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생활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회에 이어 오는 10월 2일, 10월 15일에는 맨발걷기 산책로를 직접 걸어보는 ‘힐링 걷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힐링 걷기 체험은 ‘맨발걷기 전도사’,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장준영 인천 서구보건소장은 “맨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레드써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주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25일 서구청역, 26일 가정중앙시장역에서 ‘레드서클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혈압, 혈당 측정을 통한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 운영(2회/230명) ▶자기혈관 숫자알기 ‘혈압 측정 인증샷 챌린지’ 운영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팸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 홍보 등을 진행했다. 또한 9월 한달간 보건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여 건강 집중 상담을 제공했고, 고혈압 보건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질환 정보를 전달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통한 무료 건강상담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플러스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플러스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 중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말한다. 이날 교육은 인천광역치매센터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 환자의 행동심리증상(BPSD) 이해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 ▲치매파트너플러스의 역할 및 활동 사례 ▲치매파트너플러스로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치매 예방 운동법 및 생활 속 예방 전략 등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교육 후 루원음식문화거리 및 가정역 일대에서 '치매인식개선 거리캠페인'을 진행하여 교육으로만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치매파트너플러스’가 되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 참여자는 “치매에 대해 쉽고 재밌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치매파트너플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회장 박양범)는 9월 2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6기 바르게살기운동 서구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양범 협의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임원 및 입학생 180여 명과 강범석 서구청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6기 서구여성대학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진실‧질서‧화합)을 통해 교육생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1월 20일에 수료식을 끝으로 8주차의 학사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양범 협의회장은 “서구여성대학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얻어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 서구여성대학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여성대학의 학사일정을 통해 여러분들의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아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지난 25일과 27일, 이틀간 사회복지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공무원의 전문성과 행정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현직 선배 공무원들이 강사로 초청돼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후배공무원을 격려했다. 먼저 지난 25일 첫날 교육에는 엄미현 전 광주광역시 광산구 상생복지국장이 강사로 나서 복지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민관협력 성공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어 2일차 교육에는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저연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과 복지 예산 실무 등 눈높이에 맞는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김현옥 전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은 “이번 교육이 후배 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는 물론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자긍심 향상에도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후배들을 위해 정성들여 강의를 준비해주신 두 분 강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재화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일선에서 전주시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정연구원이 지난 10일 전주시와 함께 10대 핵심 키워드를 기반으로 전주시 미래 100년을 향한 비전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러한 10대 핵심 키워드는 뉴스 키워드 분석과 주요 전략 보고서들에 대한 파이썬 키워드 분석, 2022/23 대도시급 사회조사 보고서의 비교 분석을 토대로 도출했다. 먼저, 도시공간 분야는 △초광역권(메가리전)과 △앵커도시가 키워드로 제시됐다. 첫 번째 키워드 초광역권은 전주와 인근 지역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되는 것을 의미하며 메가리전은 이를 위해 전주-세종-새만금과 대전-전주-광주 등과의 광역 대중교통망 확충과 주변 도시와의 협력을 중요한 과제로 제시했다. 앵커도시는 산업, 일자리, 소비 기반을 강화해 전주를 직·주·락·교의 중추 거점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노후화된 도시 환경개선사업과 산업단지 확충을 통해 활성화된 도시를 기대할 수 있다. 이어 경제산업 분야로는 △슬로우&패스트(slow&fast) △생명경제가 핵심 키워드로 제시됐다. 슬로우&패스트는 전주의 전통·문화산업과 첨단 산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30일 영상 간부회의를 갖고 다가오는 태풍 18호 ‘끄라톤’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전 부서와 읍면동에 지시했다. 이 시장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부서가 사전 점검과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각종 대비책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시장은 10월에 예정된 구절초꽃축제 등 가을철 행사와 관련해 “행사 진행 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 최우선돼야 한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준비를 주문했다. 이어 이 시장은 행사 전후로 철저한 안전 점검과 관리 감독을 통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할 것을 강조하며, 지역 경제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밝혔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 시장은 “부서장들이 먼저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모든 직원들이 시 발전을 위해 동참해주길 바란다”면서 “적극 행정이야말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발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지역 내 모든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FMD) 및 럼피스킨병(LSD)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이는 최근 경기도와 충북 지역에서 럼피스킨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전염병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가축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이번 일제접종 대상은 지역 내 소 사육농가 1713호에서 사육 중인 10만 1164두의 소이며, 이들 농가는 구제역과 럼피스킨병 백신을 모두 접종받게 된다. 또한 염소를 사육 중인 102호 농가에서는 총 9743두의 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만 일제 접종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은 농가의 규모에 따라 나뉘어 진행된다. 소 50두 미만 또는 염소 농가의 경우, 시에서 파견한 공수의로 구성된 접종반이 직접 방문해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소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자가 접종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럼피스킨병 백신은 무상으로 공급하고, 구제역 백신은 시중가의 50%를 보조해 농가 부담을 완화할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기존 시기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1년 5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조곡천 들풀마당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공식 개방했다. 조곡천 들풀마당 공영주차장은 국비 24억원을 포함해 총 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건축 연면적은 1770㎡ 규모로, 지상 1층은 주차 공간으로, 옥상은 시민들을 위한 다목적 광장으로 구성됐다. 주차장 1층에는 총 70면의 주차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관리사무소, 공중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설치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옥상에 마련된 다목적 광장이다. 이곳에는 야외 무대, 산책로, 운동기구, 그늘 쉼터 등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이 조성됐다. 단순히 주차장 역할을 넘어선 이 공간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수용할 수 있는 시민들의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옥상 광장의 무대 벽면을 활용해 영화 상영, 스포츠 경기 관람 등 영상 콘텐츠를 상영하고, 소규모 문화 공연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문화적 활용을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10월 1일부터 19일까지 폐전지, 종이팩, 투명 페트병, 아이스팩, 폐가전제품 등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집중 수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원순환형 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행정·공공기관을 비롯해 병의원, 공장, 공동주택 등 다량의 재활용품을 배출하는 시설들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재활용품 배출량이 많은 동 지역이나 다량의 재활용품을 배출하는 기관·시설은 시가 직접 방문해 수거를 진행할 예정이며, 읍면지역의 주택이나 소규모 사업장에서 배출된 재활용품은 마을 내 배출장소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출하면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재활용률을 더욱 높이고, 시민들이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중요한 캠페인이니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전지, 종이팩, 투명 페트병, 아이스팩을 모아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정할 모범음식점은 총 1416개 일반음식점 중 5% 이내, 즉 70개 업소가 대상이다. 모범음식점은 깨끗한 위생 관리, 바람직한 음식문화 개선, 좋은 식단 이행 기준 등 여러 세부 기준을 충족한 업소를 대상으로 선정된다. 시는 신청 업소에 대해 현장조사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외식업 품질을 한층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우선 상·하수도료의 30%가 감면되며, 모범음식점 표지판 지원과 더불어 시 공식 SNS를 통한 홍보 기회도 주어진다. 모범음식점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시 보건소 보건위생과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정읍시지부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외식업계의 자율적 경쟁을 유도하고,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음식점 정보를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시내 은행나무 가로수 구간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와 보행자 통행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열매 제거 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은행나무는 가을철 아름다운 단풍과 더불어 공해에 강한 특성 덕분에 가로수로 널리 식재되고 있지만, 가을철 열매에서 나는 특유의 악취가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지역 내 가로수로 심어진 은행나무는 총 2849그루로, 그중 암나무는 605그루로 전체의 약 21%를 차지한다. 이번 열매 제거 작업은 나무에 진동을 가해 열매를 떨어뜨리는 ‘진동 수확기’를 사용해 효율적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큰 구간을 우선으로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와 국가유산청은 10월 1일 오후 2시에 '고도 한눈애(愛) 익산 세계유산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어 오후 3시에는 '한韓 문화의 발상지 익산, 가치정립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개관 기념 학술대회를 연다. '고도 한눈애(愛) 익산 세계유산센터'는 고도(古都)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인 익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역사·문화 정보를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쉼터로 활용될 복합문화공간이다. 센터는 2020년부터 총 198억을 투입해 부지면적 13,171㎡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금마면 금마길 10에 건립됐다. 내부에는 방문객센터, 세계유산 홍보관, 고도 자료열람실, 주민 참여 공간이 조성됐으며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고도 한눈애(愛) 익산 세계유산센터'라는 명칭은 '고도를 한 눈에 살펴본다'는 의미와 '고도와 한 눈에 사랑에 빠지다'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지녔다. 국가유산청과 4개 고도 지자체(경주, 공주, 부여, 익산)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전문가 자문과 '소통24'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 고도보존육성정책협의회의 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30일 사망자 및 피후견인 등 재산조회를 통합 처리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한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사망자 또는 피후견인의 금융 내역·토지·자동차·건축물·세금·연금 등의 재산조회를 시·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정부24에서 한 번에 신청하는 통합 서비스이다. 사망인 재산에 대한 신청은 1순위 상속인(자녀배우자)이 할 수 있으며, 1순위가 없는 경우 2순위 상속인(부모, 배우자)이 가능하다. 또한 피후견인 재산에 대한 신청은 법원이 선임한 성년(한정)후견인이 할 수 있고, 한정후견인의 경우 심판문에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조회 문구가 명시돼 있어야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사망자 재산에 대한 경우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1년 이내이며(1년이 지난 후부터는 기관별 개별 신청), 피후견인 재산의 경우 제한이 없다. 신청 결과는 자동차·건축물·어선 정보는 신청 즉시 알 수 있고, 기타항목은 해당 기관에서 전송된 문자 안내에 따라 각 기관 누리집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군산시 관계자는 “피상속인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지역 복지의 대향연 ‘2024 군산 희망복지박람회’가 지난 27일과 28일 사이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복지가 답이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의 종사자와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에 대한 홍보·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주민들과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쾌적한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처음으로 실내에서 펼쳐졌으며 작년과 차별화되게 퀴즈 엔 퀴즈 대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했다 희망복지박람회와 함께 진행된 ‘제25회 사회복지 날’ 기념식은 군산YMCA 청소년오케스트라, 군산YMCA 소년소녀 합창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공무원과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등 20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박람회는 60여 개 사회복지 관련기관에서 9개의 통합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으며 다양한 부스 체험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