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연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느티나무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등록회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일상적 삶의 질을 높이고, 그들이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대상자는 정우면에 거주하는 김 모씨로, 정신과적 질환으로 인해 마을 주민들과의 갈등을 겪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은 행정복지센터에 알렸고, 센터에 개입을 요청했다. 센터는 즉각적으로 대상자의 증상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정신과 입원치료를 진행했으며 치료 후 퇴원한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점검했다. 가정방문 결과, 대상자는 여름철 냉장고가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집안 곳곳에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와 악취, 벌레 문제로 고통받고 있었다. 이에 센터는 지역 자원봉사단과 함께 환경개선 작업을 준비했다. 냉장고는 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지원하고, 센터는 자체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용품과 반찬 등을 제공했다.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한국병원이 지난달 27일 개원 2주년을 맞아 정읍시에 1350만원 상당의 백미 500포(10kg)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한국병원에서 열렸으며, 강한석 복지환경국장과 오명근 대표가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기탁된 백미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어르신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아 선정된다. 오명근 대표는 “정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한석 국장은“한국병원의 개원 2주년을 축하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달 27일 저녁, 정읍천 일대에서 반려동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동물보호법 준수 여부에 대한 야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반려동물과의 공존을 위한 성숙한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축산과 동물보호팀은 반려동물 소유자들에게 목줄 착용 여부, 동물등록 유무, 배설물 처리 등의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반려인들에게는 관련 법규 준수를 독려하고, 계도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공장소에서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동물 유기 및 학대 방지, 반려동물 등록 의무, 외출 시 목줄 및 가슴줄 착용 등의 내용을 포함한 동물보호법 안내 팜플렛을 배부해 시민들에게 펫티켓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는 이번 야간 점검에 이어 10월 한 달 동안 동물등록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주요 관광지와 산책로에서 동물보호법 준수 여부를 불시 단속하며, 미등록 반려동물, 목줄 미착용 등 위반 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히 행정처분을 내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농촌지도사업의 식량작물, 채소, 과수 등 다양한 기술보급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시범사업 대상 농가와 관심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기술시범사업 전반에 걸친 평가분석과 영농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량작물 분야에서는 벼 수확기를 맞아 올해 기상 여건과 작황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벼멸구 등의 문제에 대한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정읍 맞춤형 벼 품종 육성을 위한 예비품종 평가가 진행됐다. 또한, ‘벼 신품종 조기확산 및 브랜드육성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된 ‘안평’과 ‘다복찰’ 등 신품종 쌀의 도정시설 견학이 이어졌다. 채소분야 평가회에서는 씨 없는 수박 반촉성재배 시범사업을 포함한 6개 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했다. 이상기온에 따른 시설채소 농가의 생산성 향상 분석과 스마트온실 운영을 통한 지역맞춤형 시설과채류 재배 정보를 공유했다. 고추 품종 비교 전시와 병해충 관찰포 운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대대적인 일반 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조기 진단함으로써,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일반 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에서 64세까지의 짝수 연도 출생자로, 이들은 진찰과 상담, 신체 계측, 혈압 측정, 흉부 방사선 촬영, 요 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 종합적인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해당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시 보건소는 암환자 지원 사업도 함께 운영 중이다. 성인 암환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에 한해 연 최대 300만원을 3년간 지원한다. 소아 암환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당연 선정되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해 기준 충족 시 연 최대 2000만원, 백혈병 환자는 최대 300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30일 강범석 서구청장 주재로 ‘행정체제개편 추진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검단구 출범 및 서구 명칭변경을 위하여 각 부서별 주요과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부구청장 등 간부공무원 60여명이 참석했다. 분구추진실무준비단의 주요 추진상황 보고를 중심으로 ▲검단구 조직설계 및 인사 운영안 마련 ▲지방공공기관 조정 및 분리 ▲서구 명칭변경 추진 ▲검단구 임시청사(본청, 의회, 보건소 확보) ▲검단구 생활SOC 확보 등이 다뤄졌다. 또한, ▲재정안정화 추진을 위한 분석 및 합의 ▲주민등록 및 인감업무 등 민원행정서비스 지원 ▲검단종합사회복지관(가칭) 설립 등 30개 부서에서 발굴한 39개의 주요사업 과제들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서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단계별 행정체제개편 추진상황과 쟁점사항 등 공유를 통해 부서별 협조 사항뿐만 아니라 주민 홍보에 대한 논의로 추진과정에 있을 시행착오를 줄이고 행정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현실적인 의견교환을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이야기 ‘퇴근길 톡! Talk! 콘서트’에 참가할 주민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오는 29일 저녁 7시에 검단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검단 주민들과 함께 클래식 공연을 즐기며 지역 주요 사업 현황 등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구는 지난 5월부터 검단지역 주민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 소통 행정을 이어왔다. 구는 바쁜 직장생활로 그동안 구정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를 기획했으며 작년 7월 청라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클래식 공연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검단 지역의 미래 비전을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톡! Talk! 콘서트’에는 실력 있는 예술공연팀 이외에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검단 지역의 주요사업 및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구청장과의 자유로운 토크 콘서트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가족센터는 지난 9월 28일 서구상생마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건강한 가족,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하여 ‘서로아우름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인천가족센터는 서구에서 위탁받아 가족정책을 실행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다양한 나라의 문화체험, 가족사진전, 모루인형만들기,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등으로 어우러진 풍성한 체험거리와 난타, 태권도, 청소년밴드 등의 문화공연을 통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서구에 거주하는 가족들 약 6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은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인천서구청장상) 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0점 선정된 작품을 선정하여 이루어졌다. 온・오프라인 게시를 통해 인천 서구지역의 가족 존중 실천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서구가족센터 심정흠 센터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구주민분들을 위해 ‘국가의 날’ 등 다양한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과 함께 하는 연희로 마실올래?’ 행사장 내에서 서자봉 가족봉사단 ‘온(溫)가족 나눔장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족봉사단 8가족 20여명이 참여해 의류 및 잡화 등 재활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판매했다. 온(溫)가족 나눔장터 운영 수익금은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지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가족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장터가 자원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 실천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자 오는 10월 11일까지 '공부의 명수 학습질문방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민선 8기의 야심 찬 교육 사업인 '공부의 명수'는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공공 학습 플랫폼이다. 특히 실시간 문제 해설, 1:1 멘토링, 영어 회화 등 다양하고 질 높은 학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학생들이 '공부의 명수'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학습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군산시 페이스북 팔로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부의 명수' 학습질문방을 이용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개인 SNS에 올린 후, 군산시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과 이벤트 신청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문화상품권, 치킨‧카페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공부의 명수’를 활용해 학습에 도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2024년 우수집단급식소 지정관리를 위해 10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신청업소를 모집한다. 우수집단급식소 지정관리 제도는 식품위생법에 근거하여 운영되며, 집단급식소 중에서 식품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를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모집은 식품안전관리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단체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이다. 대상은 군산시청에 집단급식소로 신고된 관내 학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및 공공기관, 병원 등의 324개 업소가 해당된다. 이후 신청한 업소에 대해 현장평가 및 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진행하고, 오는 11월에 9개소를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우수 집단급식소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먼저 ▲최근 3년간의 식중독 발생 여부 ▲종사자 등 개인위생관리▲공정관리 ▲시설·환경 위생 상태 등이 평가된다. 이외에 급식소의 위생과 영양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조리사 및 영양사의 배치 여부 ▲식단 및 영양관리 실태도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지정된 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오는 10월 17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군산시립합창단 제78회 기획 연주회“하모니Ⅱ”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군산 시민과 소통하고 문화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 합창단“하모니Ⅱ”는 지난 6월,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민들로 구성되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마다 주광영 상임지휘자의 지도아래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열띤 연습이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합창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참여하여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연주회의 프로그램은 한국의 가을을 주제로 한 가곡 모음곡 '가을의 서정'부터 시작해 뮤지컬 캣츠 OST 'Memory', 영화 쉬리 OST 'When I dream' 등 감동적인 곡들로 서정적이고 풍성한 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테너 이재식 교수의 협연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축제의 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피날레에서는 군산 시민합창연주자와 함께 부르는 'Oh, Korea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근대미술관(구 18은행)에서 차병철 작가 초대전 ‘연가(戀歌)-고향의 노래’가 10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차병철 작가의 고향인 군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개인전으로 자연으로부터 체득한 생명 요소를 집약적으로 표현한 서양화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특히 작가는 갈대, 서설, 나비, 곤충, 학 등 미물과 자연을 소재로 순수한 동심과 사랑을 정적인 이미지로 구상하여 어린 시절의 추억을 캔버스에 담아냈다. 또한 구상, 비구상을 서로 대비하며 풀어내고자 하는 이야기를 색과 기하학적 표현 방법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쉽게 전달한다. 작가는 “한국의 금수강산과 같은 자연과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경험한 이국적인 정취를 화폭에 재현했다”라며, “관람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하고 가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병철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개인전 9회, 국내외 다수의 초대전, 그룹전에 참여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대한민국회화제·서라벌미술동문(밀알회)·일목회 고문 및 신기회·강북미술협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지난 30일 군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새만금 기업성장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센터 건립과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군산시를 비롯해 새만금개발청·전북특별자치도 관계 공무원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수행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현재 추진 중인 사안을 점검하고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만금 기업성장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에서 다뤄질 사안들은 ▲지역 여건 및 현황 등 기초 현황조사 및 개발 여건 분석 ▲센터 건립 필요성 분석 및 입주 수요조사 ▲센터 건립 시설 규모 및 공간계획, 입지분석 등 기본계획(안) 제시 ▲경제성 및 파급효과 등 타당성 분석 ▲센터 관리 및 운영방안, 중장기 발전방안 등이다. 장영재 경제항만국장은 “오늘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군산 지역 산업에 특화된 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기초조사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소상공인 및 예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2024 쇼핑 영상 콘텐츠 활용 판로 개척’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판로를 효과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제품 홍보 영상 콘텐츠와 이미지 등을 직접 제작하고 홍보해 보는 교육으로 구성했다. 세부 교육 과정에는 ▲유통망 경로(플랫폼 채널) 활성화 ▲영상 및 이미지 제작 기술 ▲판로 개척 제안 및 상담(컨설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군산콘텐츠팩토리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11월 23일까지 개별 자문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참가 대상은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싶은 소상공인 및 예비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10월 16일까지 군산시청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대상자는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군산시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영상 콘텐츠의 힘을 활용하여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고,